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선정하는 ‘2023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에 파주시 농업회사법인 (주)DMZ천년꽃차가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3년 성공귀촌설계 아카데미’는 중장년 은퇴자 등 귀촌희망자의 농촌이해 및 미래설계를 돕고, 초보 귀농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촌 정착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과 토론, 체험과 실습 등 (50시간)으로, 현장 중심형 교육으로 현장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배우는 교육으로 오늘 6월 5일(월) 개강을 시작으로 총 7회차가 진행된다. 교육생은 총 24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한은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을 신청 후 선정된 교육생은 교육비 60만 원 가운데 50만 원을 지원받으며, 교육 수료자는 농업교육포털(https://agriedu.net/)에서 귀농귀촌교육 교육시간 5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시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겠다"라며 "2023 성공귀총설계 아카데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교육기관 농업회사법인 (주)DMZ천년꽃차를 방문하거나 전화(☎031-959-2
파주시는 최근 방역 상황과 백신의 효과성, 면역 유지 기간 등을 고려해 다음 달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 중 2가백신을 접종한 사람이다. 이는 고위험군의 경우 면역 획득력이 낮고,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것을 감안해 특별히 상반기 중 추가접종을 진행하는 것이다. 접종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이전 2가백신을 접종한 날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mRNA 백신접종 금기 대상자나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을 활용한 접종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과 당일 접종은 5월 15일 시작되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은 29일부터 시행한다. 상반기 접종의 권고 기간은 하반기 접종과의 간격을 고려해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가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 중 희망자는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이후에도 2가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위기 단계 조정에 따라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감염 시 질병부담이 큰 고위험군은 접종에 적극 동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및 옹벽, 해체 현장 등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장 중 지하터파기 및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 35개소, 높이 5미터 이상, 길이 100미터 이상 옹벽 9개소, 해체 허가 현장 2개소 등 총 46개소 현장이며, 구조·시공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수방자재 확보 여부 ▲흙막이 공법 안전기준 준수 및 계측관리 상태 점검 ▲타워크레인 안전점검 준수 여부 ▲옹벽 균열상태 및 주변 배수로관리 상태 ▲해체계획서 적정여부 및 감리자 수행 실태 등이다. 이태희 건축디자인과장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조치를 통해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활동에 주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민회관에서 개발부담금 담당자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발부담금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개발부담금 직무 교육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파주시에서 실시하였으며, 업무 전문성을 높여 신속·정확한 개발부담금 부과와 대규모 개발사업의 개발부담금에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개발부담금 산정 과정 ▲개발비용 원가 산출 분석 ▲개발비용 산정사례 등의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김영수 도시발전국장은 “개발부담금은 부과액이 크고, 사회적 이슈가 많은 만큼 이번 교육으로 더 전문성 있고, 숙련된 업무 수행으로 토지행정 업무의 신뢰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개발이익을 환수하여 부동산 투기 예방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는 제도로, 파주시는 작년 한 해 230건에 약 80억 원을 부과하며 지방세수 증대와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파주시는 코로나19 대응이 오는 6월 1일부터 일상 회복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유예한 불법주정차 단속과 공영주차장 요금부과를 내달 1일부터 정상화한다. 현재 불법주정차 단속은 평일 09시부터 21시까지 하고 있으나 야간 단속을 1시간 연장해 22시까지로 강화한다. 주말 단속(09시~18시)과 점심시간 단속유예(11시 반~14시)는 지역상권 활성화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현행대로 유지하지만 5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의 경우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되면 1분만 지나도 단속될 수 있다. 공영주차장 요금 부과는 현재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나 코로나19이전 종전대로 10분까지만 무료로 전환된다. 다만, 전통시장 주차장은 1시간 무료(기본 30분, 방문 30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공영주차장별 상이한 요금부과 체계를 일원화할 계획으로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 대해 주말 및 공휴일은 모두 무료로 개방하고, 평일은 09시부터 22시까지 주차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행정을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시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맞춤형 연계서비스 제공 및 사후관리(모니터링) 등의 통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이란 복합적인 문제에 노출되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및 학업복귀 등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이다.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조직인 보육청소년과 청소년안전망팀과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각각 청소년통합사례관리사와 청소년동반자를 배치해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상담·보호·긴급지원 등의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청소년통합사례관리사는 가출·학업중단·우울·가족문제 등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위기도 및 희망서비스 파악 ▲대상자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제공·연계 및 모니터링의 절차를 진행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담당 사례관리사는 “한창 예민한 시기인 청소년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화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유관기관이 순차적으로 개입해 지역 내 종합연계지원을 통해 청소년(부모 및 가정 포함)의 위기를 극복하도록 지원
파주시는 6월 2일까지 제31회 파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예술제는 ‘Art universe, 종합예술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무한한 우주와 같은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공정한 경연의 장으로 진행이 된다. 올해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등 4개 분야, 17개 종목에 걸쳐 6월 14~1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경연에서 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파주시 대표로 8월에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대상은 파주 관내 초등 3~6학년생과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이며, 참가 신청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pcy.or.kr/gc)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phs2936@pcy.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의 경우 일반 시민 및 관객들을 위해 행사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청소년들의 잠재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예술제 담당자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인 하다노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3 파주-하다노 영어캠프 & 일본 하다노시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2023파주-하다노 영어캠프」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에서 실시되며, 이 기간에 학생들은 영어를 매개체로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된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오는 9월 일본 하다노시 축제 기간에 청소년 교류단으로 파견돼 축제 체험 등 하다노시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일본 문화를 접하게 된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재학 중인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모집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접수 기간 중 요구 서류를 모두 제출해야 하며, 최종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하다노시와의 청소년 정기 교류프로그램인 파주-하다노 영어 캠프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된 만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통 언어를 매개로 일본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친분을 쌓으며 타문화를 이해하고 한층 성장
파주시가 ‘신중년-MZ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2기’에 참여할 청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은 신중년의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청년들에게 공유하는 청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1분기에는 요식업 분야에 경력이 있는 신중년 전문가가 멘토로 선정되어 마케팅 노하우, 상권분석 등 성공적인 창업 전략에 대한 특강 및 컨설팅을 실시, 2명의 신중년 멘토와 1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2분기에는 온라인 플랫폼 창업 경력이 있는 신중년 전문가가 멘토로 선정돼 정부 및 민간에서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특강을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컨설팅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며,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paju1919@korea.kr)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MZ 창업 멘토링은 신중년의 지식과 경험을 청년 창업자에게 공유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
파주시는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임진각 일원에서 『DMZ OPEN Festival』의 주요 행사인 ‘2023 DMZ 평화 걷기’ 행사를 지원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사, 파주시장, 주한 외국대사, 도의회 의장단, 도민 등 1,400여 명이 참여해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DMZ평화걷기 행사는 ▲DMZ평화열차 ▲DMZ평화걷기 ▲DMZ 평화음악회로 구성돼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DMZ평화열차는 ’19.10월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된 DMZ관광열차(코레일) 운행을 재개해 정전 70년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총 360명이 탑승하는 DMZ평화열차는 수원역(09:08)에서 문산역을 거쳐 도라산역(11:50)까지 운행됐다. 앞으로는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1,3주 토요일) 평화열차가 운행될 예정으로 다음 달에 사전 예약 홈페이지가 공개된다. DMZ평화걷기는 45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DMZ의 생태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1,000여 명은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 에코뮤지엄, 초평도 전망대를 거쳐 율곡습지공원 까지 이어지는 총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파주시가 시행하고 있는 행복한 여성 길 걷기행사와 감시초소, CCTV 설치 등 인권침해가 도를 넘고 있다며 성매매집결지 업주와 종사자들 모두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지역의 다른 현안 단체와 연대에 나서는 등 파주시장 퇴진으로 입장을 전환하고 있다. 특히 지난 인권탄압 기자회견에 인천녹색당이 참가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성매매집결지 사람들 20여 명은 19일 오후 금촌역 앞에서 열린 월롱면 금성의 집 이전 규탄 집회에 참가해 연대 투쟁을 시작하는 등 김경일 파주시장 주민소환추진위원회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집결지 사람들이 생존권 보장을 위해 파주시에 해체 유예를 요청했던 기존 입장과는 달리 여성인권운동으로 선회한 까닭이 내년 총선을 겨냥해 후보 낙선운동 등 반인권 정당을 알리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한편 지난 16일 용주골 옛 문화극장 앞에서 열린 성매매집결지 종사자 인권탄압 중단 기자회견에 인천녹색당이라고 적힌 피켓이 등장했다. 두 여성은 각각 “성노동자가 살고 있다 집결지 폐쇄 중단하라”, “성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피켓을 들고 파주시가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여성이 행복한 길 걷기’ 행사 참가자들과 뒤
파주시는 19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청년공간GP1934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중소기업 재직자 13명과 창업가 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만18~39세이하)에게 지역내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 정규직 채용 지원과 청년창업자 지원사업이 있다. 교육 첫날인 19일에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을 위한 교육으로 ▲성공적인 청년 재테크 투자전략 ▲중소기업 근무자들이 누릴 수 있는 커리어 혜택 ▲물소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의 취업 및 직무 역량강화는 물론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 지친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까지 고려했다. 또한, 오는 23일은 창업 청년들을 위한 교육으로 창업전문 컨설턴트와 1대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년창업가 대상 지원정책 정보 ▲개인 사업자를 위한 세무특강 ▲홍보마케팅·브랜딩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사회경제 활동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