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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임월교~반구정 구간 추진

파주시는 문산읍 문산리의 임월교에서 사목리 반구정 구간을 잇는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개설공사를 추진 중이다.

 

 파주시는 2018년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7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올해 내 총연장 73.3km 중 임월교~반구정 구간 2.8km를 자전거길로 조성할 예정이다.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는 김포에서 고양과 파주를 거쳐 연천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다. 파주시 구간은 현재까지 63.85km를 개통했고 현재 임월교~반구정 구간과 마무리 단계인 성동IC~임진각 2구간 6.65km를 조성 중이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올해 내로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안내판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고 편리한 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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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