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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금촌역 옆), 파주시 어르신 위한‘1%의 나눔, 행복한 약속’협약

파주시 노인복지관과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은 지난 28일 어르신을 위한 ‘1%의 나눔, 행복한 약속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9월 한 달 간 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의 매출 1%를 파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LG전자 베스트샵 파주점은 2018년 겨울에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공기청정기와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TV, 냉장고, 세탁기, 전기요 등 어르신댁에 필요한 가전제품(1300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2019년 올해도 파주시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 연보라 사회복지사(031-943-0731)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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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파리 이야기에 유명인과 술집이 그렇게 중요한가? 1960년대 파평면 장파리 현대사를 얘기하다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조용필이다. 조용필이 고등학교 때 장파리로 가출해 미군 클럽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했다는 것이다. 그 클럽은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에 나오는 ‘라스트 찬스’이다. ‘라스트 찬스’ 이름의 진실은 지난 호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한다. 파주바른신문은 2021년 5월 한겨레신문과 함께 조용필 씨가 파평면 장파리 미군 클럽에서 노래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조용필 씨 매니저를 접촉했다. 그런데 매니저는 공식적으로 얘기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한겨레도 흑역사로 치부될 수 있는 과거를 뚜렷한 사실관계 없이 지역이나 특정 목적 홍보에 이용하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런 얘기는 조용필 씨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 술자리 정도에서나 나눌 얘기라고 덧붙였다.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가수 조용필 씨가 ‘라스트 찬스’에서 노래를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마을이야기에 왜 술집과 유명인들을 앞세우는지 알 수 없다. 조용필 씨가 장파리에서 노래를 했든 안 했든 그것이 왜 마을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걸까?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