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3일 파주시청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시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파주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2019 파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48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하기위해 마련됐다.
교육일정은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 이해,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사례 및 갈등관리,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도시재생, 도시재생사업 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도 진행한다.
윤덕규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해 주민 의식향상 및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