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주최하고 (사)음악협회 파주지부가 주관하는 야외음악회가 오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월롱산 시민공원과 조리읍 봉일천중학교에서 파주윈드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된다. 파주윈드 오케스트라(지휘자 윤선중)는 매년 시민 음악회와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 나눔을 실천해 왔다. 45만 파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파주예술제, 송년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 야외 음악회에서는 윤선중 지휘자와 트롬본 이한진, 바리톤 탁현호 협연으로 베싸메 무초와 미녀와 야수, sing sins sing 등 대중들에게 널린 알려진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며 무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주 (사)음악협회 지부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시민들에게 한여름밤 시원한 공연을 선물할 계획이니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협회 파주지부(031-944-339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 MBC 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2018 DMZ 평화콘서트’가 11~12일 이틀간 오후 6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K-POP스타들과 정상급 클래식 뮤지션들이 광복 73주년을 맞아 희망과 평화를 노래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6시 30분에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가수 백지영의 사회로 K-POP 콘서트가 열린다. 한영애, 서문탁, JK 김동욱, 백지영, 정엽, 정인, 소향, 마마무, 여자친구, 옥상달빛 등이 출연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박경추·박연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유럽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의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앙 쥴만,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아르헨티나 탱고 마스터 엔리케 모랄레스와 카롤리나 알베리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한다. ‘2018 DMZ 평화콘서트’는 전석 무료공연이며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연이 끝나는 밤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5분 간격으로 문산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김윤정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남북평화 교류 흐름에 맞춰
파주시는 오는 8월 15일 광복 73주년을 맞이해 광복회원을 비롯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광복절 기념식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11일에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클래식 공연과 더불어 세계적인 K팝 아이돌이 참여하는 광복 73주년 기념 ‘DMZ 평화콘서트’가 경기도와 MBC 주최로 개최된다. 15일 오전 11시에는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회원과 사할린 영주 귀국자를 비롯해 시민, 학생, 군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린다. 기념식은 파주시예술단의 뮤지컬 공연과 행사장 로비에서 광복의 의미에 대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일본의 과거침략 만행을 되새기기 위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을 병행해 개최한다. 파주시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13~15일 3일간 시내 주요 노선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 가정 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쳐 평화 통일의 도시의 위상을 높인다. 광복절 행사 전 11일 최종환 파주시장과 함께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DMZ평화콘서트를 무료 관람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 유족(동반자2명 포함)에게는 행사전·당일 시내버스 무료승차가 제공되며 파주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파주시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지난 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는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이 2년 연속, 임진각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먼저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위치한 헤이리예술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로 약 49만5천868㎡ 규모다. 파주에서 전해져 오는 전래농요인 ‘헤이리 소리’로부터 ‘헤이리’라는 마을 이름을 따왔으며 미술가,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명의 예술·문화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만들어졌다. 헤이리예술마을 인근에는 체인지업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와 프로방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해 쇼핑과 문화,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파주 임진각은 매년 파주시 전체 관광객의 65%,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명소다. 이곳은 전망시설인 임진각과 평화의 종, 평화누리 야외공연장, 바람의 언덕 등이 마련돼 있고 한국전쟁의 상흔을 나타내는 자유의 다리와 장단역 증기기관차 등도 만날 수 있다. 파주시는 임진각관광지내 2019년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1
파주시는 여름철 물놀이가 증가함에 따라 ‘유행성 눈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눈곱, 이물감, 눈꺼풀, 충혈, 눈물 등의 증상이 3~4주 지속되며 발병 2주정도까지 전염력이 있고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갑작스러운 이물감, 충혈, 눈부심, 눈물 등과 결막하 출혈이 발생하며 증상이 7~12일가량 지속되고 발병 후 4일정도 전염력이 있다. 유행성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 또는 오염된 물건 등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되며 특히 여름 휴가철 물놀이 후 많이 발생한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 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 가능성이 높고 전파가 빠르기 때문에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 시 조기에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가장 효과적인 눈병 예방법은 물놀이 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라며 “눈병 바이러스는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대부분 제거할 수 있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및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연립 등)의 주택가격에 대해 소유자,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8월 10일부터 8월31일까지 20일간 접수 받는다. 열람대상 주택은 1월 2일~5월 31일 신·증축, 분할, 합병 등이 발생된 주택으로 개별주택 456호와 공동주택 2천293호 등 총 2천749호가 대상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조회 가능하고 전화나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파주시 세정과 과표팀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주택 등과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30일 이내 결과를 통지하며 공동주택은 한국감정원에서 재조사해 2018년 9월 10일부터 개별통지(서면제출 의견)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회신한다. 주택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해 주택의 가격을 산정하는 경우 그 기준이 되며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파주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를 발굴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총 3개 유형이 선정돼 4억2천100만 원(국비1억8천600만 원,시비 2억3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총 3개 유형이다. ▲지역정착지원형(5명 모집) 사업은 청년과 기업을 연계해 청년에게 연간 인건비 2천400만 원 지원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10명 모집) 사업은 청년이 파주시 관내 전통시장 내 빈점포 창업을 희망하면 리모델링비 및 임대료를 연간 1천500만 원 지원 ▲민간취업연계형(16명 모집) 사업은 공공기관에서 일 경험 후 민간 취·창업 연계하기 위해 연간 인건비 2천2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8월 16일까지며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참여희망자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파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메일(cashym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천수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구직난에 어려움이 있는 청년에게 파주시의 특색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운행 중인 2000번 광역버스 노선이 오는 13일부터 교하택지까지 연장해 운행을 개시한다. 광역버스 2000번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고양시 중앙로를 경유해 서울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및 여가생활에 밀접하게 운영돼 왔다. 앞서 광역버스 2000번은 운정신도시를 기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불과 2km 떨어진 교하택지에서는 노선이용에 불편이 발생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노선이다. 교하택지 연장 운행은 최종환 파주시장이 교하동 시민과의 만남에서 교하택지 광역버스 개선을 위해 건의된 사항으로 시민주도형 시정운영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2000번 교하택지 연장을 통해 약 4만 명의 교하동 지역주민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운정3지구 개발을 통해 운정신도시와 교하택지가 연계되면 대규모 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측돼 무엇보다 광역교통 해소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추진하고 시민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한 여름의 소확행! 다양성 영화제’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질 좋고 재미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성 영화란 작품성, 예술성이 뛰어난 소규모 저예산 영화를 뜻한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와 주제로 선정돼 관람 등급에 맞게 신청 가능하다. 앞서 교하도서관은 2018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도 다양성 영화관 G시네마’의 공모사업에 선정 및 협약했다. 이 사업은 다양성영화의 상영 기회를 확대해 경기도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 확대 기여가 목적이다. 8월 10일에는 ▲다시 태어나도 우리(오후2시) ▲내 친구 정일우(오후4시10분) ▲물숨(오후6시)을 상영하고 11일에는 ▲소나기(애니메이션)(오전11시) ▲오목 소녀+감독과의 대화(오후1시20분) ▲델타 보이즈(오후4시)를 상영한다. 특히 11일에는 ‘오목소녀’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오목 소녀’는 한때 바둑 왕을 꿈꿨으나 현실은 기원 알바생인 이바둑에게 인생 최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이야기다. 전체관람가여서 휴가시즌을 맞이한 어른과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영화다. 이를 제작한 백승화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파평단기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반짝활짝뇌운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파평단기쉼터 프로그램인 ‘반짝활짝 뇌운동‘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증상 악화방지를 위해 주 3회 오후 3시간 동안 인지자극 훈련, 회상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등 인지향상 재활프로그램을 3개월 동안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등급을 받았지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다. 신청 희망자는 치매환자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진단서, 처방전 등)를 지참해 파주시치매안심센터나 파평단기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파평단기쉼터를 통해 치매환자나 가족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과 자조모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소외되는 치매환자가 없는 파주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5740~2)나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시민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취미·교양교육, 직업교육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제3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 7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모집강좌는 ▲걸그룹 댄스 ▲댄스스포츠 초·중급 ▲벨리댄스 ▲한식조리사 ▲제과제빵 ▲현대의상 ▲헤어 ▲커피바리스타 등 115개 강좌로 3천265명을 모집한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일 취미·교양, 무료교육 ▲8일 직업교육 ▲9일 컴퓨터·외국어교육 ▲10일 야간·토요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수강신청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8월 7일부터 8월 10일(9시~13시)까지 교육문화회관 로비에서 자원봉사자가 인터넷 접수를 도와드리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접수는 7일부터 인터넷(http://lll.paju.go.kr)선착순 접수며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학습과 교육운영팀(031-940-2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시민들의 생동감 있는 생활모습을 널리 알리고 파주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 접수를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파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세계 유일의 평화·안보관광, 역사·문화 명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파주의 관광명소, 축제, 문화유산, 자연경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한 사진작품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2018년 3월 1일 이후 출품자 본인이 촬영한 사진으로 1인당 3점까지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zerg@korea.kr)로 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달 간이다. 공모전 당선자는 대상 1명 100만원, 우수상 3명에 각 30만원, 장려상 5명에 각 20만원, 입선은 11명에 각 10만원씩 시상금이 지급되고 당선자 20명은 2018년 9월말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청 관광과 관광정책팀(031-940-43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정행복센터에서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상연한다.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어른을 울린 어린이극’, ‘마법에 걸린 연극’ 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2001년 초연 이후 17년간 200개 도시를 투어하며 15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연극으로 부상하였다. 이날 운정행복센터 공연은 상상력이 빛나는 무대와 아기자기한 소품, 무엇보다도 자신의 진심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반달이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되는 문예진흥기금 지원 사업이다. 특히, 공단은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골고루 나누기 위해 객석의 30%를 취약계층 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에게 우선 배정하여 문화 격차 해소 및 공공성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pajucf.or
파주시는 지방도372호선 미개설 구간 중 진동면 초리에서 연천군 고랑포리를 연결하는 도로개량 사업의 비포장 구간 우선시행을 위한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도로개량 사업을 추진하는 구간은 파주시 진동면 초리~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전체 2.2km 구간 중 진동면 초리 일원 도로 폭이 매우 협소하고 우기철 차량 통행이 불가한 비포장 구간 0.4km에 대해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7월 24일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고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해 11월까지 도로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최귀남 파주시 건설과장은 “그간 경기도에 지속적인 사업 건의를 통해 도비를 확보했다”며 “비포장 구간 도로 포장을 통해 DMZ 연계 관광코스 개발 및 지역주민들의 영농편의, 사고예방 등 통행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소속 공무원의 후생복지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켜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주시는 직원 후생복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파주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안’ 을 7월 31일 입법 예고하고 8월 20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받는다. 이번 조례안에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후생복지사업의 근거 규정을 담고 있으며 ▲후생복지제도의 적용범위 ▲후생복지시설 및 후생복지사업의 운영 및 시행 ▲맞춤형 복지제도의 운영 ▲후생복지운영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사업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파주시는 입법예고 기간 중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례규칙심의회 및 시의회 심의를 거쳐 ‘파주시 공무원 후생복지 조례’를 오는 9월 확정·공포 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은 공무원의 후생복지 욕구를 충족해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한 만큼 활력 있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직원 복지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