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안산시에서 개최된 노인동아리 경연대회 ‘9988톡톡쇼’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9988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를 즐기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국 최초 노인 동아리 경연대회다. 전국 노인 동아리를 대상으로 춤, 노래, 밴드, 세대통합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UCC 심사와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20팀이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에서 본선 경연을 펼쳤다.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보블리스 합창단과 행복동문화공연단 포크댄스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그 결과 보블리스합창단이 노래부문 대상, 행복동문화공연단 포크댄스팀이 춤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시 독서바람 열차가 26일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大賞’ 문화·복지·건강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大賞’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환류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 주최로 열리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大賞’은 ▲지역경제 ▲문화·복지·건강 ▲행정관리 ▲정주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한 사례를 제출하고 2차에 걸친 경합을 통해 각 분야별 최종 3개 사례를 선정했다.독서바람 열차는 전국에 독서 열풍을 일으키고자 지난 2015년 파주시와 코레일, 출판산업문화진흥원, 출판도시 등 4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도서 500여권, 전자책 4대를 비치해 하루 3회 운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8천506명의 책읽는 시민이 이용했으며 열차내 20회의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북 큐레이션 제공, 시 낭송회, 연주회 등 시민들의 재능발굴 무대, 출판사 신간 홍보의 매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의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조리읍에 소재한 청소용역 전문 업체 ㈜아침환경공사(대표 김영철, 유명기)는지난 24일 조리읍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아침환경공사의 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작년 9월 조리읍, 조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현재까지 조리읍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이웃돕기 후원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아침환경공사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 탓에 소외계층 이웃이 힘든 시기를 보내진 않을까 염려스러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순태 조리읍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깨끗한 조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아침환경공사 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마중물이 되어 조리읍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침환경공사에서 기탁한 후원금은 조리읍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촌3동(동장 이성용)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해주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9월에 실시한 이동세탁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다시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번 이동세탁에는 관내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홀로 이불세탁하기 어려운 지체장애인의 침구류와 의류세탁도 진행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사랑의 이동세탁 봉사차량 2대를 지원했으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파주클로버에서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했다. 이성용 금촌3동장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 다시 실시한 세탁봉사로 주민들이 감사해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맞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이동세탁 봉사로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의 침구류 및 의류 세탁을 실시했고 이불은 세탁 후 건조하여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파주시의회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안명규)’는 10월 21일(토) 보고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파주시 내 원도심지역의 사례를 연구하고 지역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안명규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손배찬 ․ 김병수 ․ 박찬일 ․ 박희준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파주시의회 연구단체와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권대중)가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에서 관내 원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세미나 좌장인 권대중교수는 ‘현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기존 중앙주도의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도하고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하는 소규모 지역주도 방식으로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제1발표자로 나선 이춘원 교수는 활동주체별 역할변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행정의 역할은 행정중심적에서 상호대화로, 전문가는 권위자에서 코치로, 주민은 단순 혜택 수령자에서 고객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제2발표자로 나선 서진형 교수는 현정부 도시재생뉴딜정책이 전면 철거한 뒤 새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 모습을 유지한 상태에서 도로 공원 등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식임을 지
파주시 새마을회는 25일 내포리 체육공원에서 숨은자원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2017년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동별로 그 동안 추진해 온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방치돼있는 고철, 폐지, 헌옷 등을 수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수집한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사업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희만 파주시새마을회 수석부회장은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통해 장학사업 및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깨끗한 파주 만들기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해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폐자원 100톤을 모아 2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소외된 이웃에게 쌀, 김치, 연탄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전달 등 다채로운 이웃사랑을 펼쳐 봉사단체로서의 귀감을 보였다.
파주시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차고지외 밤샘 불법주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그간 파주시는 경고장 부착, 현수막 게시 등 충분한 계도 활동을 해왔으나 도심 곳곳에 밤샘 불법주차 단속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단속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하게 육성해 원활한 운송을 도모함으로써 공공복리의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속대상은 지정된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등록된 차고지 외 지역에 오전 12시부터 오전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된 영업용 화물자동차다. 주민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주택지역, 학교주변, 교통사고 취약지역 및 도로 등을 선정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재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차고지외 밤샘 불법주차 된 영업용 화물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며 “건전한 주차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모든 운전자가 밤샘 불법 주차를 금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임진각과 캠프 그리브스를 연결하는 임진각 곤돌라 설치 민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실시협약체결은 파주시와 민간사업자 컨소시엄대표사 ㈜삼호간에 곤돌라 사업에 따른 권리와 의무를 약속함으로써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르면 파주 임진각 곤돌라 설치 민자사업은 임진각 관광지와 캠프그리브스간 850m를 26대의 곤돌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9년 6월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327억원으로 민간사업자가 전액 투자한다. 올해 11월 법인을 설립해 12월 공사착공에 들어가고 2019년 6월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르면 파주시민을 위해 사용료 50% 할인과 매년 영업이익의 6%인 18년간 22억원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기금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파주 임진각 곤돌라 설치 민자사업 컨소시엄에는 ㈜삼호 등 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올해 전국 공모와 심사를 거쳐 ㈜삼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파주시의회도 지난 9월 제19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파주 임진각 곤돌라 설치 민자사업’ 실시협약(안)을 원안가결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남과 북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문산권역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출산·영유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보건지소 등록은 필수다. 임산부 등록 시 임신초기 또는 막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임신초기는 엽산제, 중기 이후는 철분제를 공급하고 있다. 출산 후에는 유축기도 무료 대여받을 수 있다. 소득에 따른 임산부 지원사업으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3대 고위험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셋째 이상 소득기준 무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이 있다. 지원 대상 및 신청기간은 사업별로 달라 문산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출산을 준비하는 임산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산후 건강관리를 위해 틀어진 골반을 개선하는 ‘원래 몸 돌아가기’,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요가 교실’, 정서교감 및 영유아두뇌 발달을 유도하는 ‘영․유아 오감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파주시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임신 시 보건지소에 등록해 정부지원 정보를 안내받아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파주시가 2016년도 본청 및 제1관서에서 집행한 경비 전반에 대한 일상경비 집행실태 감사 실시로 회계업무처리의 투명성을 높인다. 파주시는 관계 공무원 10명으로 검사반을 편성해 지난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33일간 40개 실과에서 지난 2016년 10월1일부터 2017년 9월30일까지 집행한 경비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각종 계약의 적법성을 비롯해 예산과목 적정해소, 목적 외 사용금지, 법인카드 사용 등 회계절차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낭비적 관행과 비효율성을 제거해 지방재정의 누수를 방지하며 회계 집행절차의 통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기덕 파주시 회계과장은 “이번 파주시 일상경비 집행실태 집중 검사로 회계처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6회 감악산 단풍맞이 축제’가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제25사단 비룡교육대(적성면 설마리 142-7) 일원에서 개최된다. 파주시 적성면 주최,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제25보병사단과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1일차인 28일에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우유 빨리 마시기 등 참여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키즈밸리, 적암초 오케스트라, 법원읍 줌바댄스, 기타교실, 노래교실, 마지초 리코더 공연, 민요공연,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삼광고 밴드부 등 동아리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둘째날인 29일에는 제1회 감악산 어린이 미술대회와 함께 임꺽정 선발대회, 쌀가마 메고 달리기 등 참여행사가 진행되고 감악 가수왕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제1회 감악산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가을 감악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연령의 축제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금상 3명과 은상 3명, 동상 3명, 장려상 6명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감악 가수왕 노래자랑은 사전접수(방문)와 현장접수를 통해 25명을 선착순 접수받아 1~5등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축제장
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북부지역(문산, 파주, 법원, 파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1회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체적, 인지적 기능저하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켜 스스로 낙상위험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노년기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앉아서 할 수 있는 쉬운 운동법과 유연성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는 겨울철 빙판 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실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꾸준한 운동으로 신체 근력과 유연성을 증대시켜 낙상사고를 예방해야한다”며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매년 겨울철부터 다음 해 봄까지 철새 이동 등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당부했다. AI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이나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주로 감염된 조류로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와 직접 접촉으로 사람에게 전파되며 감염 시 38℃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축산농장주는 야생동물의 농장 내 진입을 차단하고 가축 및 반려동물에게 동물 폐사체를 먹이로 주는 행위를 금지해야 하며 AI 의심축 발견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수의사, 동물보호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관리자 등 야생동물과 빈번한 접촉을 하거나 가능성이 높은 종사자는 야생 조류, 폐사한 동물 등 접촉 시 AI 감염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일반 시민들은 AI 인체감염 발생 국가 여행시 조류 시장 또는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을 방문하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을 피하고 외출
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14개 유치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인형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금촌권역, 문산권역, 운정권역으로 나눠서 지역별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인형극에는 담배와 술의 폐해, 골고루 먹기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형극 형태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공연을 관람한 유치원 교사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교육 내용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인형극 형태여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모형을 이용한 영양 교육, 다양한 채소 먹기 프로그램과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 찾아가는 인형극 교육, 몸으로 알아보는 재미있는 운동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또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9일 오후 2시 파주시 별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조리읍 대원지구 조정금 산정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대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위원회의 경계결정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지난 9월 22일 사업완료 공고 및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다. 19일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기존의 지적공부와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 48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