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9일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와 상호협력하여 파주시의 지속가능 발전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안전한 시민, 안전한 파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손혁재 이사장과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노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파주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무상 안전점검 실시와 문화 및 예술 공연 관람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혜택 제공,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서비스 이용 홍보 등 어르신의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을 협약했다. 향후 공단에서는 점검 경로당을 선정하여 공단의 기술인력으로 편성한 점검단과 함께 안전점검 및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해피누리봉사단의 협조 하에 문화공연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노인회장은 “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과거 경제발전의 주역이었던 어르신들과의 유대감 강화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관계를 더욱 확장하여 각 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손혁재 파주시시설관리공단
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장단 및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쌀 10kg 300포를 배부하는 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부한 사랑의 쌀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구에 새마을 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19일 컬렉션 연계 강연으로 ‘제대로 책 먹는 법’이란 주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교하도서관 문헌정보실의 도서 전시 컬렉션 ‘시선’의 9월 주제인 ‘난독시대’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책과 관련된 일을 하며 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김이경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김이경 작가는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인문서부터 어린이 책까지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으며 저서로는 ‘살아있는 도서관’, ‘시의 문장들’, ‘마녀의 독서처방’, ‘책 먹는 법’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작가가 제안하는 ‘책을 고르는 법’과 ‘독서의 다양한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수많은 독서법 중 나에게 맞는 독서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책을 읽고 있지만 제대로 읽고 싶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기술과 방법을 공유해 시민들의 독서영역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index.do) 또는 안내데스크를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031-940-5153)를 통
파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토지) 17만8천 건에 910억 원(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올해 재산세 부과액은 총 1천446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01억 원(7.5%) 증가했다. 이는 공시가격 변동(공시지가5.05%↑,개별주택6.67%↑,공동주택2.95%↓)및 운정신도시 공동주택 입주(6천123세대)와 신규 건축물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6월1일) 현재 주택과 토지 소유자며 주택분은 재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 (031-940-5500), 전국 금융기관 CD/ATM 등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NH스마트고지서 등 앱을 다운로드 받아 지방세 고지를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달 부과 분부터 스마트폰에서 확인·납부 가능하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오는 9월 30일까지의 재산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30만원이상일 경우)을 더 납부한다”며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
파주시는 지난 8월 운정신도시(3지구) A27블록 아파트(대림 e편한세상)가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후 9월 6일 2순위 청약일정을 끝으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고 전했다. 지난 6월 운정신도시(3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A14·28·29블록 3개 단지에 이어 4번째로 분양을 시작한 A27블록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는 운정신도시(3지구) 최초로 2순위 내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운정신도시(3지구) A27블록(동패동555번지일원)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0층, 15개동 1천10세대 규모로 59m²A(197세대)·74m²A(127세대)·84m²A(223세대) 3가지 주택형은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평균경쟁률이 2.16대1(특별공급 제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A27블록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는 모집공고문과 같이 청약 당첨자 발표는 이달 16일이고 계약체결일은 9월 30일~10월 2일 3일간 진행되며 주택전시관은 동패동 1802번지에 위치한다. 김영수 파주시 주택과장은 “앞으로 들어올 운정신도시(3지구) 내 다른 아파트도 입주예정자들이 최고의 품질을 만족할 수 있도록 공사 전반에 걸쳐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공릉천이 갖는 생태적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 주민들이 친수환경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지난 9일 ‘친수공간추진TF팀’을 신설했다.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에는 수변공간, 자전거길,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그동안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보다 특색 있는 공간으로 시설물을 보완하고 접근성을 개선하는 등 파주시의 랜드마크 친수공간으로 보완해 주기를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전담조직을 신설하게 됐다. 우선 올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운정호수공원, 소리천, 공릉천이라는 우수한 수변 환경 자원에 지역 주민이 즐기고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할 방침이다. 밑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에는 하천, 도시계획, 조경, 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전문가적 의견을 반영함은 물론이고 시의원, 지역 주민대표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수시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관 주도의 행정에서 탈피, 계획 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정호수, 소리천, 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에 시설물 개선 뿐 아니라 다양한
파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정부예산을 지원받으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정부예산안에는 파주시 주요 현안사업이 5천679억 원 반영됐으며 2019년 특별교부세 31억 원을 확보했다. 우선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9월 3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는 2019년 4천729억 원 대비 950억 원 증가한 5천679억 원이 반영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연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며 각 부처에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하면서 국회의원과 협력해 주요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해 온 결과다. 2020년 정부예산안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1천350억원) ▲문산-도라산 전철화(178억원) ▲파주-포천고속도로(1천70억원) ▲김포-파주고속도로(938억원) ▲문산-도라산고속도로(302억원) ▲파주-부곡도로 확포장(15억원) 등이 반영되며 철도, 도로인프라 확충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광탄도서관 복합문화공간 건립(19억원) ▲중앙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14억원)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10억원)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4억원) ▲파주밤고지 평화생태마을 조성(2억원) 등이 반영돼 주민 생활밀착형 기반
파주시는 지난 7일 오전 7시부터 최종환 파주시장과 공무원 200여명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모든 읍·면·동에서 강풍과 폭우에 대비했다. 그러나 역대 5위안에 드는 강풍으로 인해 8일까지 확인한 결과 총999건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사례별로 보면 ▲위험수목 486건 ▲가로수 120건 ▲교통시설 89건 등 공공시설물 805건과 ▲주택 59건, ▲간판 22건 ▲공사장 펜스 15건 등 사유시설 194건이다. 이러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파주시의 발 빠른 대처로 9월 8일 20시 기준 전체 피해건수의 절반에 가까운 429건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파주시는 미복구된 시설 570건에 대해서도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해 복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특히 전주가 쓰러져 정전이 발생한 곳 중 미복구된 곳에 대해서는 한전과 협조해 최대한 빠른 응급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파주시 직원들과 비상 대기 중이던 최종환 파주시장은 본인의 SNS에 태풍피해 상황과 복구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SNS를 통해 피해상황을 신고하는 시민들에게도 복구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손씻기의 생활화, 음식 보관온도 지키기, 식품구매(장보기)는 1시간 이내, 식재료 구입 시 제조 및 유통기한 확인 등 시민들이 평소 안전한 식생활 습관 준수로 식중독 사고 예방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온도에 음식에 대한 주의를 소홀히 할 경우 온도가 높은 낮에는 음식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조리해 오래 보관하기보다 먹을 만큼 조리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체감온도가 내려가더라도 실내 온도는 식중독균이 증식하기에 적합한 온도이므로 남은 음식물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명절음식으로 채소, 육류, 어패류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 조리 과정에서 교차오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칼·도마의 구분 사용으로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냉동식품을 해동할 때는 실온에 오랫동안 방치하지 않도록 하며 한번 해동한 식품은 다시 냉동하지 않아야 한다. 파주시는 추석명절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전, 튀김 등 추석성수식품 제조 및 조리판매업소 4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및 계도조치 실시했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추
파주시는 2019년 5월부터 환급안내 및 환급처리를 모바일로 하고 있다. 모바일(스마트폰)을 이용한 환급안내는 통신사의 가입자 전화번호를 활용해 문자로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종전의 환급안내문 제작, 우편발송절차를 생략하고 전산에서 대상자를 선정 후 모바일을 통해 이미지화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며 수신 동의하면 환급내역을 자세히 볼 수 있다. 특히 처리기간이 우편발송 대비 3~4일 단축돼 납세자에게 좀 더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 2019년 5월 시범서비스 후 시스템 정비를 완료해 지난 8월 26일 4천여 건의 환급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환급안내문 발송결과 약 1천600여명이 단기간 내 환급신청을 했다. 종전에는 담당자와 전화를 통한 환급신청이 대부분이었으나 모바일 환급통지 후 스마트폰에서 계좌번호를 입력할 수 있게 돼 환급신청자의 약 75%가 인터넷이나 ARS로 신청하는 등 전화 또는 방문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모바일시대 변화 흐름에 따른 적합한 안내 방법으로 세무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모바일을 통한 신속한 환급 안내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교육은 9월 17일부터 화, 수요일에 총 4회로 진행되며 정영애(KT IT 서포터즈) 강사가 실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직접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전화번호 저장부터 카카오톡 사용까지 일반적으로 시니어 계층의 초심자들이 어려워하는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과 약간의 응용 방법에 대한 수업을 실습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하도서관의 시니어 정보활용교육은 시대의 필수품으로 등장한 스마트폰을 장년층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있도록 스마트 기기 활용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계획됐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 또는 전화(031-940-5153)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 확대와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 유도를 위해 9~10월 2개월간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964곳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합동 평가반을 편성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 25~27개 평가항목을 현지 방문 조사해 각 업소별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년에 1회 이상 모든 업소에 대한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 게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위생과(031-940-853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중앙도서관은 9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시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올해 6년 연속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책·역사·사람을 중심으로 지역 인문콘텐츠를 활용하고 지역 정체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는 이번 강좌의 주제는 ‘파주에 새겨진 역사, 영원한 기억 금석문(金石文)’이다. 파주는 조선왕릉을 비롯해 사대부 묘역이 5백여기에 달하며 당상관(정3품 이상) 관직을 지낸 인물 묘역이 150여기에 이른다. 한국의 역사를 대표할만한 인물 묘역 대다수가 파주지역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자연스레 많은 금석문도 남아 있다. 강좌에서는 묘비, 신도비 같은 금석문을 통해 조선시대 파주에서 활동했던 선비들의 학문과 철학사상을 알아본다. 3기로 나눠 운영되는 강좌의 소주제는 ▲1기 ‘파주 금석문을 통해 본 영조’(한국고건축 인문학 연구소장 서현경) ▲2기 ‘금석문 속 파주삼현 율곡이야기’(선문대 BK21+ 연구교수 양훈식) ▲3기 ‘금석문을 통해 본 효종부마 심익현과 노론사대신 이건명’(한국역사인물연구소 신채용)이다. 기수별 강좌와 함께 탐방(파주이야기가게 대표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9월 29일 오후 3시 글배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파주시 도서관 이용자와 작가가 함께 만나 책을 매개로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매일 반복되는 삶 속에서 지친 현대인에게 다시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을 주제로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 글배우는 SNS시인으로 유명하며 ‘걱정하지마라’,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힘든 나에게’ 등 마음이 힘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말을 전하는 도서를 집필했다. 현재 파주시 헤이리 마을에서 고민상담소이자 복합 문화 힐링 공간인 ‘글배우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일상 속에서 지친 시민이 작가가 전하는 위로와 공감을 통해 무너진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따뜻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울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를 위해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9월 2일부터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ulib)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
파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교통대책반은 5개조 10명으로 구성되며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통해 교통혼잡지역 특별관리, 도로교통상황 실시간 교통정보 파악, 귀성객에 대한 대중교통 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추석 명절을 맞는 시민의 교통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특히 관내 공원묘지 시설 및 대형아울렛 등 정체가 예상되는 지역은 경찰서와 협조해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상습 교통 혼잡지역인 당동IC, 성동IC, 장곡검문소 일원에는 추석 명절 전후 3일간 80여명의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교통안내를 위해 참여할 계획이다. 피영일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특별교통대책반 운영을 통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