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4시 1층 로비 ’파주라이프‘ 코너에서 파주시 지역화폐 ’파주Pay(페이)‘ 즉시발급행사를 개최한다. 교하도서관 ’파주라이프(Paju-life)‘는 1층 로비에 마련된 파주시 지역정보 제공 코너로 2015년부터 파주의 다양한 기관 및 지역 정보를 제공해왔다. 7~8월에는 파주 지역화폐 ’파주Pay(페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화폐의 필요성과 효과, 실제로 지역화폐를 발급해 활용하는 방법, 구체적인 사용처 정보까지 실제 지역화폐 사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파주Pay(페이)‘ 즉시발급 행사는 파주시 지역공동체과와 함께 추진하며 본인 명의의 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다. ’파주Pay(페이)‘는 농협중앙회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는데 즉시발급 행사에 참여하면 당일 바로 카드를 지급받고 본인 계좌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7월 31일까지 제공되는 10% 할인혜택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파주페이‘가 6월 15일부터 일반발행을 개시해 보다 많은 지역
파주시는 건물이 없는 택시승강장 43곳에 도로명을 이용한 ‘사물주소’를 부여한다. 건물이 없는 곳은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한 길 찾기가 어려워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등을 위한 안내체계 마련을 위해 주소 부여를 추진한다. 지난 해 육교승강기 1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했고 올해는 택시승강장을 시작으로 둔치주차장, 지진옥외대피소, 버스정류장 등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9월까지 자료 구축을 완료해 올해 말에는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 자료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향후 건물이 없는 소리천, 공릉천, 도심공원 등에도 주소를 부여해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위치안내로 길찾기 편리성 향상과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월롱~광탄 도로확포장공사가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투자심사 통과 도로는 기존 도로폭 4m인 문산천 제방도로 노선으로 차량 교행 및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 등이 상주하는 도로로 그간 4차로 검토과정 중 경제성 문제로 지연됐으나 우선 2차로 건설 후 향후 4차로 확장으로 추진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부터 광탄면 방축리 일원까지 연장 4.6㎞, 1천64억원을 투자해 2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금촌, 월롱, 광탄으로 연결돼 파주희망프로젝트 사업과 주변 입주기업 출퇴근 차량 및 물류 수송,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대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그간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고 중앙 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와 서울 양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G7426번 노선에 오는 7월15일부터 2층 버스 2대를 도입해 운행한다. 그동안 광역버스는 장거리로 운행되는 노선 특성상 자동차 전용도로 등에서 입석으로 이용할 경우 이용승객이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특히 G7426번 노선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양재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이용승객이 집중돼 정류소 역행 현상과 하류부 정류소 이용승객이 장시간 대기 후 탑승이 가능해 불편민원이 지속 발생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는 기존 버스보다 좌석 수가 많은 2층버스 도입계획을 수립해 2017년 서울역행 G7111번을 시작으로 2200번, 9030번, 9710번에 도입했으며 이번 양재역행 G7426번에 2대를 추가 도입해 총 13대의 2층버스가 운행된다 G7426번 2층버스는 차량 출고 이후 가로수 정비, 강매IC 도로협소로 인한 제2자유로에서 자유로로 경로를 변경하고 2층버스 전담기사를 확보해 이용편의뿐만 아니라 이용승객 안전을 도모했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입석문제 및 출퇴근 이용승객 불편 해소를 위해 2층버스를 도입했으며 특히 입석승객이 많고 차내 혼
파주시는 더 편안한 도로환경 개선사업 추진 일환으로 노후된 헤이리 마을 도로와 국도 위임구간 자유로 국도77호선의 자유로휴게소~송촌대교 정비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 헤이리마을 도로환경 개선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연장 7.5km를 개선할 예정이다. 파주를 대표하는 문화지구 이미지 개선과 도로환경정비,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 등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깨끗하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마을로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유로(국도77호선) 도로환경 개선에는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며 연장 8km(4~8차선)의 노후된 도로를 개선하게 된다. 해당 도로는 파주로 진입하는 파주 관문도로로 임진각, 제3땅굴 등 민북 관광지를 찾는 내·외국 관광객 및 산업시설의 물류차량, 문화지구 헤이리와 아울렛 등을 이용하는 차량이 급증하며 도로노후도 및 파손이 심해졌다. 이에 파주시는 안전한 도로주행과 쾌적한 차량 승차감 확보 등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편안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상시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하며 시민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서비스 제공을
파주시는 폭염 및 장마철을 대비해 7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운정신도시 및 호수공원 분수대와 폭포시설 21곳의 청소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2회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수조 이끼, 찌꺼기, 부유물 등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을 받고 있다. 또한 운정신도시 경관형 수경시설은 비오는 날을 제외하고 10월까지 탄력적으로 매일 가동하고 있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도심 속 시민들에게 시원함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경시설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폐기물 배출업체의 준수사항에 대한 홍보물 배포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거나 침출수가 발생할 소지가 큰 만큼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사전 차단해 하천오염을 예방함은 물론 폐기물 배출업체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7월부터 홍보를 실시하고 하반기 이후부터 환경오염 우려업체, 반복 위반업체, 폐기물 다량배출업체에 대해 순찰 및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향후 단속 결과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체는 엄중 대처하고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사업장의 시설 및 의식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지만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가 미흡해 폐기물관리 안내문이나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관련법 교육을 병행해 효율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관리하겠다”며 “사업장에서는 폐기물 보관장소 및 여름철 배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해 관내 사업장에 신고·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파주 싱싱뉴스,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한 방법으로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민세 재산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업소 관할 시·군·구에 자진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신고·납부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신고·납부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고서를 직접 제출 후 고지서를 발급 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는 방법이 있다. 파주시는 신고·납부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아니하거나 과소 신고한 경우에는 20%의 무신고 가산세 또는 10%의 과소신고 가산세와 1일당 0.025%에 해당하는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신고·납부해야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세정과(031-940-423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의 대표경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가 파주장단콩축제에 이어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에 선정됐다.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독창적인 축제를 발굴‧지원해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축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기획‧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2019 경기관광특화축제는 경기도 내 11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비 3천3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올해 제15회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19~20일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즐거운삼‧맛있는삼‧함께인삼‧통일인삼의 테마로 구성돼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사회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착한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만족도 평가를 통해 축제 운영 및 서비스 체계 개선, 안전‧위생관리로 믿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5282)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해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방호벽 가림간판을 군부대와 협의해 철거했다. 문산읍 마정리 통일대교 인근 방호벽에는 민통선 지역 토지매매를 광고하는 대형 간판이 설치돼 불쾌감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파주시는 지난 1월부터 수차례 방호벽을 관리하는 군부대 관계자들을 만나 철거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의한 끝에 7월 5일 해당 간판을 자진 철거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현재 파주 관내에는 총 12개소의 군사시설 가림간판이 설치돼 있으며 그 중 6개소가 공익광고 3개소, 상업광고 3개소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에 철거한 군사시설 가림간판은 파주시와 군이 협의하여 시정홍보 등 공익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진우 도시경관과장은 “앞으로도 군사시설 가림간판에 설치된 상업용 광고가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가림간판 : 군사시설(방벽, 고가낙석, 방공포진지, 검문소, 경계초소 등) 중 자연적인 차폐가 불가하여 외부로부터 군사목적으로 이용되는 시설임을 알지 못하도록 인위적으로 은폐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간판으로서, 관리부대가 국방부장관에게 설치 신청을 하여 국방부장관의 승인을 얻은 다음, 관할
파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공모에 선정돼 추진해온 ’꽃보다 문화살롱‘ 사업이 완료됐다. 꽃보다 문화살롱은 베이비붐세대(5060)를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에 해솔도서관(해솔로34) 동아리실을 리모델링해 5060세대가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단장했다. 각종 교육 및 동아리 활동에 적합하도록 내부 방음시설 설치 및 빔 프로젝터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구비해 ‘문화살롱’의 이름에 걸맞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꽃보다 문화살롱 대관은 음악·독서·창작·연구·여행 등 문화와 예술에 관심 있고 활동을 희망하는 5060세대가 포함된 소규모 그룹의 시니어 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해솔도서관(문의 031-940-5148)에 문의하면 선정을 통해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8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020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5060세대가 참여하는 문화살롱을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꽃보다 문화살롱 공간조성을 통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 세대의 문화감수성을 충족시켜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5일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종환 시장은 정책·경영 혁신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은 각 분야별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사회발전이나 정책·경영 등 실현에 공헌한 우수 기관, 단체, 개인 리더를 대상으로 공적사항의 종합적 판단을 통한 시상한다”며 “최종환 시장은 취임 후 ‘한반도 평화수도’를 기치로 평화, 상생, 분권 등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앞서 최종환 시장은 올해 2월 청와대·국회 출입 지역언론 중견기자들이 결성한 국내 최대 지역언론인 모임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이 뽑은 ‘2019 대한민국 기자가 뽑은 지자체장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다른 가족 간의 교류로 어려움 공유 및 스트레스 해소와 돌봄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총8회 운영됐으며 원예, 공예, 노래, 도예 4가지 프로그램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주제로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냅킨아트로 화분 만들고 반려식물심기, 어르신이 좋아하는 노래 부르기, 도자기 액자 만들기, 바다 속 캔들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나의 가족 또는 다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 가족은 “치매어머니와 함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하반기 힐링프로그램은 오는 8월에 시작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031-940-5845,5937)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제공하고 저비용 고효율 정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등산로와 산책로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매년 노후 등산로 조사 및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자 숲길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가꾸는 ‘우리 명산 숲길 지킴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고령산, 파평산, 비학산 등 파주시의 대표 명산 24개소 60개 노선 숲길에 산림분야 숙련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 정비 시연회 및 산림 안전교육 후 시설물을 수선하고 오래된 안전 로프를 교체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심학산 등 8개소 약 2.5km에 달하는 안전 로프를 교체해 약 10억 원 이상의 사업비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등산로 전 구간에 대한 정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산림 항공기 지원 신청으로 등산로 정비 목적의 자재 운반 지원 계획이 선정돼 산림사업 추진 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운반비 예산을 약 1천만 원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기덕 공원녹지과장은 “다양하고 새로운 산림 행정 시
파주시는 미래세대에 전달할 가치가 있는 장소와 유물들을 파주미래유산으로 선정해 보존·활용하기 위한 시민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시민공모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돼 오는 8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며 대상은 파주의 근·현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과 관련된 장소 또는 사물, 특색있는 장소 또는 경관, 파주를 소재 또는 배경으로한 작품, 파주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기념물 등이다. 단, 기존에 문화재로 지정·등록된 것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공모는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내려 받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후 파주시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hkim523@korea.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파주시는 공모를 통해 발굴된 문화유산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파주미래유산으로 선정한다. 선정이 완료되면 선정대상에 미래유산임을 알리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미래유산은 파주의 근·현대 문화유산이자 시민이 기억하는 소중한 보물이 될 것”이라며 “미래유산 시민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