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 시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사업은 ▲문산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96억 원)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64억 원) 등 2건이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신규사업 선정 시 사업비의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2024년 사업으로 선정된 ‘문산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 사업은 친수시설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갈곡천, 문산천 등 문산권역 하천 내 동선체계를 구축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주민 생활 환경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박물관 협력 단지, 헤이리예술마을, 숲체험, 산림치유 등 주변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 및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김
“이미 재개발지역으로 판명된 용주골에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들고 나온 것은 해당 지역 주민들을 모두 내몰아 특정인에게 이권을 주려는 것 아닌가. 파주시에 제기된 난개발과 이권사업들이 결국 파주시장과 시의원 측근들의 카르텔에 의한 파주판 대장동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지역에 돌고 있다.” 대한민국자유연구소 권민영 소장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김경일 파주시장 주민소환운동본부(이하 소환본부)는 28일 오전 파주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권민영 대한민국자유연구소 소장과 금성의집이전대책위 조재현 위원장 등의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소속으로 21대 총선과 파주을 당협위원장 경선에 참여했던 권민영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김형돈 소환본부 위원장으로부터 공동대표를 제안받고 이를 즉각 수락했다. 권민영 공동대표는 수락 인사에서 “저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보수 정치인이자 파주시의 지역 발전을 누구보다 진심으로 원하는 파주의 주민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후 “최근 황제수영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승마장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징계를 받은 목진혁 파주시의원을 볼 때 정치인이기 전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더 이상 문제를 묵과할 수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는 지난 25일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육언태)과 함께 사회공헌 협력의 기틀을 다지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점차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에 “행복한 노년 · 건강한 노년”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양기관에서 공헌할 수 있는 역할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 문화 공연 및 나들이 지원 △ 후원물품 등 기부 참여 △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실천 확산에 함께 협업하여, 취약계층 노인들의 경제적·문화적 생활에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축제와 지역문화콘텐츠의 인문학적 해석을 결합한 프로그램 ‘인문학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여행’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으로 전국 54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40개 기관이 선정됐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역축제와 대중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와 공연관광을 접목했다. ‘인문학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파주시 유명 관광지 투어와 9월 중 개최되는 ‘파주포크페스티벌 (9/9)’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9/23)’의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이 인문학 강의를 통해 페스티벌을 이해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8월 24일(목) 부터 9월 5일(화) 18:00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자당 동반인 최대 3인으로 참여자 지원신청서 심사를 거쳐 9월 6일(수) 13:00에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로 선정소식을 알릴 계
파주시 조리읍은 24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조리읍 실버경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예방 교육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원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는 파주시 보건소 치매관리팀의 남진경 주무관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치매 정의 ▲치매예방 수칙 ▲치매예방 체조 등 노인 스스로 일상생활에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다뤘으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했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매년 치매 선별검사를 해야겠다”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예방해야 할 사회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실버경찰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리읍은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8월 18일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9월에는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 24일 ‘23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교하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진행된 협약에는 교하도서관장과 교육의 진행을 맡은 예술 단체 ‘극단 숨,’ 사업에 참여하는 4개의 어린이집 대표가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은 시립파크드림 어린이집, 엘지디스플레이 행복한 어린이집, 빛누리 어린이집, 우리나라 어린이집 등이다.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은 ‘23 경기 유아문화예술교육’의 원활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과 유아 중심의 문화예술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교하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연령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아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고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지속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3일 파주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3층 교육장에서 2023년 제17기 파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59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파주농업인대학은 다양한 내외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농업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농업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매년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농산물 가공 이론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농산물가공반과 ▲지역 먹거리 생산시스템 및 관리체계, 지역 먹거리 산업 연계 정책 등을 배우는 로컬푸드반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총 교육생 65명 중 59명의 농업전문 지식을 갖춘 수료생을 배출해 90%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생들은 여러 달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 매주 참여하며 열의를 보여줬다”라며, “파주 농업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9월 25일까지 가정용 화분에 사용할 수 있는 혼합용 미생물을 공급한다. 이번 공급은 올여름 폭염으로 가정 내 화초들의 생육에 많은 장해가 발생함에 따라 생육 촉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 시기 식물은 주로 물을 흡수하는 데 주력하고 양분 흡수는 미루게 됨에 따라 생육이 부실하게 된다. 또한 화초의 생육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물을 줌에 따라 뿌리 부근이 고온·과습한 상태가 되어 장해를 일으켜 생육이 저하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혼합용 미생물은 화분 내 병 발생을 억제하고 양분을 식물이 쉽게 흡수하는 형태로 분해해 생육 촉진과 뿌리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료와 함께 미생물을 공급할 경우 비료를 식물이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생육 증대 효과가 크다. 가정용 화분에 사용할 용도로 공급되는 미생물은 연간 2회 정도 사용하면 되고, 물 주기 방법으로 사용할 때는 미생물 1L를 물 100L에 넣고 희석한 후 화분에 주면 되며, 화분 위에 뿌릴 경우에는 미생물 1L를 물 20L에 희석한 후 종이컵 반컵(약 100㎖)를 화분에 골고루 뿌려 주면 된다. 공급을 희망하는 파주시민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 30분까지 용기를 지참해
파주시는 가을학기를 맞아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연간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상반기에 점검이 완료된 급식소를 제외한 집단급식소 29곳(학교 1곳, 유치원 28곳)과 식자재 공급업소 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식기류 세척·소독 및 잔류세제 제거 ▲지하수 소독 장치(자동 염소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 조리식품, 식품용수(지하수)는 수거 검사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오염이 됐을 경우 급식시설을 재방문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와 교육 홍보자료를 배부해 조리 및 배식 시 손 씻기를 안내하는 등 식중독 예방요령을 지도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형식적인 지도 점검을 탈피하고 실효성 있는 지도 점검으로 어린이와 청
파주시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3년도 상반기 정비 대상 총 7,285건에 대한 확인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급여 신청이 있는 경우 수급권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등 급여의 결정 및 실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급여 결정 이후에도 수급 자격 여부와 급여의 적정성을 위해 매년 1회 이상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의 ‘수급자 사후관리 부분’ 시군 종합평가에서 에스(S)등급을 달성했고,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철저한 확인 조사로 부정 수급을 차단해 예산낭비를 막고, 수급자에게는 적정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급 자격에 맞는 사회보장급여를 신속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좋은 평가 결과를 유지하는 것은 직원들이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며,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까지 도로 무단점용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도로법」 제25조(도로구역의 결정)에 따라 도로구역 내 특정 용도로 이용하려는 자는 「도로법」 제61조 및 ‘파주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 등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도로관리청의 도로점용허가를 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도로 및 국유재산 사용·수익하거나 점유 등 무단점용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속구간은 파주시 내 국가지원지방도 56·78호선, 지방도 360·363·371호선, 시도2·18~21호선, 도시계획도로 등이며, 대상은 적치물, 컨테이너, 가설건축물, 경작물, 광고표시판 등이다. 시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과 현장 단속으로 불법현장을 파악한 후, 관련법에 의거해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치사항을 미이행할 경우 사법기관 고발 등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쾌적한 도시미관이 조성되고, 차량 통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보행자
파주시는 내달 2일 황희 선생 유적지에서 위대한 명재상, 청백리 방촌 황희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가르침을 되새기고자 ‘제7회 방촌문화제’를 개최한다. 기념식과 추모제향을 시작으로 ▲황희 선생 일대기 강좌 ▲줄타기 공연 ▲각종 전시 ▲오케스트라 공연 ▲반구정 노을음악회 ▲함께! 청백리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관에서는 탁본, 전통다도체험, 물로 쓰는 붓글씨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체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황희 선생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방촌 문화제를 통해 선생의 생애를 돌아보고 파주가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고장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황희선생 유적지는 황희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보낸 반구정과 방촌영당, 경모재, 양지대, 방촌 황희 기념관이 있어 선생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파주시의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