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종합적인 취업 컨설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서비스’는 주택단지(LH임대포함) 입주민을 대상으로 1:1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 상담사가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장소는 단지내 관리사무소 또는 유휴 주민공동시설 등이며, 상담사가 월 1~2회(월~금) 주택단지(LH임대포함)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입주민은 단지 내 지정된 상담 장소 및 요일에 방문하면 된다. 단, 일자리 상담은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되며, 구직신청은 방문만 가능하다. 시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대상지를 결정하기 위해 2월 중순까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공문을 발송해 수요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는 더욱 많은 입주민에게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파트 및 기관들과 협업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940-5104)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산내초등학교 앞 와석순환로(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을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한시적으로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을 실시한다. ‘주정차위반 5분 단속’은 사진 2장을 5분 간격으로 촬영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이번 단속은 2월 중순에 현수막 게시 등의 계도 기간을 거쳐 2월 21일부터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예정이다. 특별단속구간은 산내초교와 운정고교가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차선 하나를 모두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불법주차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역이다. 인근 아파트 거주자 이모씨는 “도로에 전세버스가 여러 대 주차돼 있어 아파트 진입을 위한 우회전 시 보행하는 학생들이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이번 단속 활동을 통해 불법주차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관내 도로 여건 및 교통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주정차위반 단속 강화 및 완화를 심도 있게 검토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문산 마정2리 마을공동체와 함께 문산읍 마정리 625-6번지 외 1필지에 8,250㎡ 규모의 마을주도형 주말농장을 3월 31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문산주말농장은 1구좌당 16.5㎡(5평)씩 총 300구좌가 분양되며,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3만원이며, 경작 기간은 3월 31일(개장 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문산읍 마정리 주말농장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13.)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돼 있는 자로,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말농장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또는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940-4803, 5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을 위해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한 교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이란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재난관련 기관들이 재난 대응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통신망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재난관련 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소방·경찰이 참여하던 재난안전통신망을 보건·가스·전기·한전·군부대 등으로 확대하고, 월 2회 시나리오 기반 교신훈련을 실시해 다양한 상황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 14시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와 실시하는 상호 교신을 21시에 추가로 실시해 2번에 걸쳐 통신 상태를 점검하고 재난상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월 1회차 교신훈련은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파주보건소 등 7개 재난관련 기관과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공통통화그룹 참여 및 기관별 상황보고 등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활용법을 종합적으로 숙지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통신망 교신훈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14시에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시될 예정”이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생활·법률·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기존사업비 보다 2배가 증액(2천만원)돼 더 많은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수혜 대상은 만 9세~만 24세 이하 청소년 중 ▲교육적 선도 대상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 제2호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으로 다른 법령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로,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 범위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다른 법령 및 제도에 의해 지원받지 못하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은 ▲공연·전시·발표·창작활동 등 기타 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용 등 총사업비의 최대 90%(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관내 문화공간을 활용해 창작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증빙되는 개인, 단체, 법인 등이며, 사업 대상지는 관내 공연장·박물관, 도서관·서점·북카페, 스튜디오 공방, 커뮤니티 센터 등 시민참여가 가능하고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문화공간이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사업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3월 10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예술과 예술공연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건축위원회 심의 안건 증가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와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건축위원회 운영을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은 건축허가 신청 민원 중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100실 이상의 업무시설이며, 한 해 평균 60여 건이 심의에 상정된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위원회를 정례화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은 건축위원회를, 둘째·넷째 주 목요일은 전문위원회를 운영한다. 또한 건축위원회 전문 회의실에서 건축위원회 개최가 가능해짐에 따라 건축위원회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임상범 허가1과장은 “예측 가능한 위원회 운영으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행정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익을 위해 개선방향 등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마장호수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착수한다. 관광환경 개선사업은 ▲주차장 160면 조성 ▲제2,4,6주차장 무장애 데크로드 ▲출렁다리 환경개선이 실시된다. 먼저, 마장호수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기존 마장호수 제3주차장을 출렁다리와 더 가까운 위치로 이전하며, 기존 제3주차장(118면)보다 42면이 늘어난 160면으로 조성된다. 특회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는 신규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여성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마장호수 제2, 4, 6 주차장에서 수변 산책길로 향하는 접근로를 완만한 경사의 무장애 산책로로 개선한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9억5천만원으로, 오는 3월 착공해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기존 비포장 진입로를 데크로 바꿔 사계절 내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해 보행약자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열린관광지로의 변모가 기대된다. 또한, 시는 도비 6억원, 시비 6억원을 투입해 마장호수 출렁다리 환경개선사업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21년 9월~`22년 8월)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대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창구 운영,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 진행,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적극행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TV시청률 집계프로그램을 활용 치매·고독사 ZERO프로그램’ 운영이 전국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앞서 시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0년 대통령 기관표창, 2021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2021년도에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기관
김경일 시장이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 서한문을 건물과 토지주에게 보낸 가운데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 등 시의원들이 13일 전북의 대표적 성매매집결지인 전주시 선미촌을 답사하고, 전북여성인권센터에서 집결지 해체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주시는 2014년부터 선미촌 일대를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공간으로 바꾸는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2017-2020년 국비와 시비 등 83억 원으로 빈집과 성매매업소를 사들였다. 그 결과 성매매업소는 2014년 49곳에서 2000년대 초반 85곳으로 늘어났다가 지난해 말 해체됐다. 이성철 의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가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오창식 의원도 “전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고 그자리에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었는데 그보다는 재개발을 하는 것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북여성인권센터 송경숙 센터장은 선미촌 형성 당시 미군부대 주둔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1945년 해방 이후 위안소가 잠깐 있었으나 한국전쟁 이후에는 미군이 주둔하지 않았다.”라고 답
파주소방서는 지난 10일 현문현답 화재예방 컨설팅을 위해 서장이 직접 홈플러스 파주 문산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형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출입하고 의류와 가구 등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큰 피해가 우려되어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컨설팅에서 ▲판매시설 현황 파악, 피난 계획 등 화재대응체계 컨설팅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점검 등 대규모 건축물 현장 행정 지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대형 판매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방문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 및 초기대응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파주시 운정3동(동장 천유경)은 10일 훈장골(파주점) 및 도너츠윤(파주운정점)에서 정기후원 협약을 통해 기탁된 돼지갈비 100인분과 도넛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훈장골에서는 2019년도부터 관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해왔으며 지난해 7월 정기후원 협약을 맺어 돼지갈비 100인분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2월부터 매월 양념돼지갈비 50팩(100인분)을 후원할 예정이다. 도너츠윤은 지난해 12월 정기후원 협약을 맺은 후,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직접 만든 도넛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매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도 도넛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준성 훈장골 파주점 대표는 “이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과 공동체를 배려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선 도너츠윤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정성을 담은 도너츠가 이웃들에게 기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은 운정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