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부시장에 김준태(56. 지방부이사관)수자원본부장이 부임했다. 경기도는 2017년 민선6기 후반기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실국장 10명, 부단체장 1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지난 23일자로 단행했다. 송유면 부시장은 그 간의 행정경험 및 능력을 인정받아 자치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김준태 파주부시장은 서울디지털대 부동산학과를 졸업했으며 그동안 수자원본부장포천시 부시장, 지방행정연수원 파견 등의 경력자로 알려졌다. 이번 정기인사는 남경필 지사 임기의 후반부에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여 성과를 거둔 사람을 우선 발탁했으며, 고시.비고시, 행정직.기술직, 남.북부지역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파주시(시장 이재홍) 2017년 파주시민의 희망을 담은 본예산이 9,858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16년 본예산보다 1,159억 원(13.3%)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597억 원(8.6%) 증액된 7,560억 원, 특별회계는 562억 원(32.4%) 증액된 2,298억 원 규모다. 기능별 주요 세출예산을 총액대비 편성 비율로 살펴보면, 2016년 본예산 보다 267억 원 증가한 사회복지 분야가 2,894억 원으로 일반회계 총 예산 대비 38.3%를 차지했다. 환경보호 분야에는 557억 원(7.4%), 도로 및 교통분야 523억 원(6.9%), 문화관광 분야 486억 원(6.4%), 지역개발 분야 450 억 원(5.9%) 농림수산 분야 409억 원(5.4%), 교육 분야 245억 원(3.3%) 등 이 편성됐다. 2017년 본예산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희망파주 건설을 위한 당면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부지 매입 ▲도라전망대 이전 신축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법원 소도읍 육성 등 이다. 또한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율곡수목원 조성 ▲대성동 주택정비 및 취약지역 개선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 관광센터건립
파주시의 2016년은 발전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 해였다. 감악산 출렁다리 개장으로 30만 명을 넘는 관광객이 파주를 방문했고, GTX와 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 문산~도라산역 전철화 등 파주 주요 철도 사업 3개가 모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에 맞게 파주 장단콩과 개성인삼은 대한민국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통령상과 농식품장관상을 각각 수상했고,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농정업무 분야에선 경기 북부 최초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올 한해 공모사업과 대외평가 실적에서 두각을 나타내 내년 더 새로운 파주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 파주시의 주요 역점 사업별 성과와 운영 현황을 토대로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짚어보자. ■ 관광도시로 우뚝 선 파주, 전담 부서 설치도 추진 파주시가 관광 분야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대한민국 대표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 이는 올 한해 파주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면서 이에 부응한 관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관광홍보 마케팅과 관광도시 구축에 매진하게 된다. 먼저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출렁다리는 개장 2개월 만에 30만 명
파주시는 2016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만 7184건에 122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세대상은 12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등록원부 상 차량소유자, 125cc초과 이륜차,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다. 연납자와 6월 연세액 납부자는 제외 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2017년 1월 2일 까지이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 납부방법은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금융기관 CD/ATM 기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 사이트(www.giro.or.kr), 가상계좌 이체로 납부할 수 있다. 은행방문이 불편하고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지방세 ARS 전화 031-940-5500번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납부안내문 부착, 현수막, 베너 설치, 파주시 홈페이지 활용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청 세정과 자동차세팀 031-940-4231~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농업 분야 사업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며 농정 사업에 날개를 달고 순항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농정 업무평가에서는 경기 북부 시·군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6년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는 파주 장단콩이 대통령상을, 파주 개성인삼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파주 농정 사업이 올해 이뤄낸 성과를 짚어보고 내년 더욱 새롭고 발전할 파주 농정 사업의 앞날을 살펴보자. ■ 파주 농업의 가치를 인정받았던 2016년 한 해 성과 2016년 파주 농정 사업은 날개를 달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간 파주가 농업 분야에 기여했던 공을 인정받는 동시에 파주 농·특산물의 가치를 크게 되새길 수 있던 한 해였다. 먼저 파주는 ‘제23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3개 부문 농어민 대상을 받아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경기도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어민을 11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하는 행사로 파주에서는 채소(파주파머스.박경순), 농업 6차 산업화(DMZ드림푸드. 공지예), 중소가축(가나안 농장. 김춘권) 등 3개 부문에서 농어민이 수상했다. 두 번째로 경기도내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는 경기 북
지난 6월 확정·고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포함된 ’GTX파주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조사)대상사업에 선정됐다.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에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 심의에서 고양 킨텍스에서 파주운정신도시까지 6.36km를 건설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파주연장선 건설사업(이하 GTX 파주연장 사업)’이 2016년 하반기 예.타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GTX 파주연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예?타 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대규모 공사의 예산 편성에 앞서 실시하는 필수적인 절차로, 기획재정부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센터에 의뢰해 실시하는 것으로 ‘GTX 파주연장 사업’은 사업의 경제성 분석(B/C)과 함께 민자 타당성 분석도 병행하여 검토한다. GTX 사업을 주관하는 국토부는 GTX ‘A' 노선을 파주~삼성으로 동시 사업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11월부터 ’GTX 파주연장 사업‘의 예.타 조사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파주구간을 기본계획 수준으로 설계를 하기 위해 ‘GTX 'A' 노선 파주 연장선 기술조사 용역’을 시
파주시가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해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우뚝 서게 됐다. 파주시 역사상 최초로 이룬 쾌거로 올해 시승격 20년을 맞아 그 의미와 가치가 더해졌다는 평가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의 인구규모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시책 등 10개 분야 136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최종적으로 종합순위를 가린다. 파주시는 2015년부터 시장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1년 내내 평가체제를 유지하고, 각 분야별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월 시장, 부시장 주재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등 부단히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수년간 그룹 2위, 경기도 전체 3~4위권을 유지하다, 올해 드디어 그룹 1위, 경기도 전체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것은 파주시의 행정서비스 수준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증명 받은 셈‘ 이라며, ”파주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1등을 이룬 경사를 44만 파주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도내 1위를 목표로 똘똘 뭉쳐, ‘하면
파주시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중 5,700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지난 12월 3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2017년 정부예산에 파주시 주요현안사업 예산으로 정부예산안 보다 160억원 늘어난 5,70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8개월여 동안 이재홍 시장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파주를 사랑하는 열정 하나로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하겠다는 일념과 함께 그동안 쉼 없이 발품을 팔아온 결과이다. 먼저, 파주시는 국비 사업의 새로운 물꼬를 트기 위한 신규사업 예산으로 275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 170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50억원 ▲이이유적 등 국가지정문화재 정비 사업 14억원 ▲동서평화 고속화도로 건설 기초조사용역 5억원 ▲정부3.0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 5억원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5억원 등이다. 또, ▲광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5억원 ▲영장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5억원 ▲두포리 마을하수도 정비 5억원 ▲운정 하수관로 정비 5억원 ▲마장호수 생태탐방로 및 산책로 조성 5억원 ▲법원 우회도로 추가 개설 1억원 등 이다. 신규사업은 부처별 자율적으로 절감한 재
‘파주투데이’와‘파주 싱싱뉴스’가 한국사보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에서 최우수 방송대상과 기획대상 2개 부문을 석권했다. 지난 12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파주투데이’는 방송부문 최우수 방송대상을, ‘파주 싱싱뉴스’는 전자사보(웹진) 부문 기획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 기관, 단체 등에서 발행하는 사보, 방송, 사진, 웹사이트, 홍보영상물, 블로그, 기획·디자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인쇄사보(공공부문)에 시정소식지인 ‘파주소식’이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파주시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의 본상인 최우수 방송대상과 기획대상 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투데이는 시정의 다양한 소식을 일일 뉴스로 제작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 취재와 시민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IPTV 방송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기존에는 매주 1회 시정뉴스를 담은 '싱싱영상뉴스‘를 제작해 방영했으나 지난해 10월부터 그날의 주요 이슈를 매
“그간 파주의 도약을 발판으로 시민의 삶에서 희망을 찾아 ‘시민의 마음’으로 파주를 가꿔나가겠습니다.” 이재홍 시장은 지난 25일 제189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2017년도 시정 운영 방향 목표를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민선 6기 역점시책인‘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편한 파주, 안전하고 깨끗한 자족도시’를 위해 내년 한 해 자강불식(自强不息)의 각오로 시정을 추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도 함께 밝혔다. 지역별 특화 사업을 통한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의 파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기반으로‘기업이 편한 파주’,파주사랑 POP운동을 기반으로‘안전하고 깨끗한 파주’등 2017년도 한층 더 발전하게 될 파주의 모습을 살펴본자. ■ 지역별, 세대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살고 싶은 도시, 파주’ 지난 1996년 시 승격 이후 20년을 맞이한 파주시는 올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종합경쟁력 전국 4위, 75개 시 단위 자치단체에서는 전국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파주시는 그간 도약을 발판 삼아 지역별 특화사업을 발전시켜 시민이 살고 싶은 파주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프로젝트의 1차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은 지역별 특색 있는 10대 관광권역을 선도모델로 집중 발전시켜 내외국인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파주시는 인천광역시, 수원시, 화성시와 함께 '평화안보'의 테마를 연결 고리로 내외국인이 다시 찾는 체류형 선진 관광지를 육성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은 기존의 지자체별 점단위의 관광개발과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현존하는 관광자원들을 관광객 동선에 따라 연결하고 업그레이드 시켜, 행정구역 단위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간 연계를 도모한다. 또한 천편일률적인 관광자원의 나열이 아닌, 지역의 역사, 이야기, 인물, 생활방식(라이프스타일) 등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로 관광자원에 옷을 입혀 재미있는 이야기를 도출해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명실상부 세계유일의 평화.안보 관광도시로 제3땅굴, 임진각, 도라전망대,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안보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이이유적, 감악산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특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기업이 편한 파주’의 일환으로 추진해오던 문산~연풍 간 도로의 향양리 구간(1.38km)이 완료돼 16일 개통식을 치렀다. 이 개통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및 파주시의회의장,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도로개통을 축하하고 파주시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문산~연풍간 도로는 총 연장이 5.21km, 총사업비 912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미군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도로 사업에 반영돼 2006년 6월 설계완료, 착공하여 2015년 6월 3.83km구간을 우선 개통해 운영 중에 있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문산~연풍간 도로가 전면개통되면서 문산, 파주읍등 주변지역의 교통여건이 좋아져 지역발전의 가속화되고 나아가 핵심성장권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