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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3기 파주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모집

파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6일부터 2019년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86일부터 모집분야별 인터넷 선착순으로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타 지역 주민은 모집 시작일로부터 10일 이후에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취미교양교육 무료교육 직업교육 컴퓨터교육 외국어교육 야간자격증 야간교육 토요교육 8개로 댄스스포츠 초·중급 노래교실 한식조리사 헤어(미용자격증) 컴퓨터 기초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접수 첫날인 86일부터 89일까지 온라인 수강신청이 어려우신 분을 위해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자원봉사자가 인터넷 접수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학습과 교육운영팀(031-940-2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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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일수록 윗사람에게는 굴종적이고 아부가 심하다. 반면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운 사람일수록 위로부터의 부당한 지시와 강요에 저항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부분 역량의 문제에서 비롯된다. 즉 아랫사람에게 권위적이고 가혹한 사람들은 대체로 무능하다. 문제의 맥을 짚고 아랫사람들이 일할 만한 조건을 만들 능력이 없으니, 한낱 지위로 사람을 다스리려 든다. 그것 말고는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역량을 보일 수 없으니 윗사람에게 할 수 있는 것 역시 아부뿐이다. 반면 일의 규모와 맥락, 아랫사람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무리할 일이 없으니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자애로울 수밖에 없다. 즉 자신이 해야 할 일과 도와줄 사람이 해야 할 일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기에, 무리한 지시나 강제가 필요 없다. 이것이 능력이요, 역량이다. 사회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역량에 맞게 사람을 배치해야’ 한다. 파주바른신문은 최근 공직사회 안팎으로 회자되고 있는 ‘나랑 같이 일할 수 있겠어요?’를 위로하는 마음으로 한국공론포럼 박태순 상임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옮겨왔다. 박 대표는 지난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를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