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육아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아이의 복지증진 및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시책이다. 파주시는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속한 제공을 위해 3월 중 아이돌보미 40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개별 가정의 특성 및 아동발달을 고려해 아동의 집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가 가능하다. 주·야간 등 틈새 시간 ‘일시돌봄’ 및 ‘영아 종일돌봄’ 등 가정에서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취업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육아·돌봄 의사가 있는 여성에게는 교육지원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은 시로부터 서비스제공기관으로 지정받은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94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3월에 충원되는 40명의 아이돌보미는 이론교육(80시간)과 현장실습(10시간)이 포함된 양성교육 후 본격적인 돌봄서비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장애부모가정, 다자녀가정, 기타 양육부담 가정 등 양육공백
파주시는 오는 4월 4일 오후 2시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확산하고 지역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에는 각 동아리가 그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댄스, 합창,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상 1팀, 최우수당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총 7팀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 동아리팀은 오는 6월 13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9년 경기도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파주시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김종래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대회 참가자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파주시 주민자치와 문화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경유 사용 자동차 3만5천대에 대해 2019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4억9천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서 이번 정기분의 산정기간은 2018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그 기간 동안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말소된 경우에는 각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한은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다. 납부기간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한 연납을 신청한 경우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치 사용분에 대해 10% 감면한 금액으로 부과된다. 올해부터 연납 적용해 납부를 원할 경우 납기내 기한인 4월 1일까지 신청 및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연납 신청 대상은 경유 차량 차주 가운데 유로5·6,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소유주로 신청은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인터넷지로(www.giro.or.kr) 및 위택스(www.wetax.go.kr)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할 경우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허순
파주시는 18일 정도락 등 3명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옴부즈만은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해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중립적 입장에서 이를 상담하고 처리하는 업무를 하며 임기는 4년이다. 파주시는 옴부즈만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해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0월 조직개편 시 감사관에 옴부즈만팀을 신설했으며 2019년 1월 옴부즈만을 공개모집해 적격심사 및 의회의 동의를 거쳐 위촉했다. 옴부즈만에게 고충민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근무시간 내 파주시청 별관 2층에 위치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방문해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우편, 팩스(031-940-4089) 또는 e-mail(pajuminwon@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40-4464~6)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 관광두레’ 공모에 선정됐고 18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법인체를 만들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지역 지역활동가(관광두레피디)에게는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 교육비가 지원되며 주민사업체에는 창업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비를 최대 5년간, 국비 6억 원이 지원된다. 파주시 지역활동가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실시한 면접과 워크숍 평가를 통해 ‘파주로1박2일 협동조합’ 송영철 이사장이 선정됐다. 송영철 이사장은 매년 지역 농가와 협업해 체험활동이 나눔과 기부로 이어지는 재능-기부형 팜파티를 운영하는 농촌체험관광 전문가며 지난해는 농촌진흥청의 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농촌관광활성화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심사과정에서 한반도 평화-공정여행, 파주관광두레-공유버스 및 DMZ세계평화-체험프로그램, DMZ관광기념품 육성사업이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영목 파주시 관광과
파주시는 관내 34개의 소규모학교에 방과후 프로그램, 6차 산업 인증기업 체험비 등으로 11억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11학급 이하의 초·중학교가 대상으로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6차 산업 인증기업 체험비 지원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 등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소규모학교가 머물고 싶고 찾아가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민선7기 최종환 시장의 공약사항인 ‘아이키우기 편한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61억 원의 교육예산을 증액했으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혁신교육지구 지정 추진 등 교육의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다.
파주시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경기민주시민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파주시 민주시민교육 포럼이 15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파주시는 민주시민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해 9월 파주시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제정한 이후 파주시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민주시민교육이란 무엇이며, 왜 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동국대학교 홍윤기 교수의 발제로 진행됐으며 김찬우 파주청소년네트워크 대표, 이광실 파주YWCA 사무총장, 고정희 고양파주여성민우회 부대표, 박병수 파주시민참여연대 공동대표, 목학균 자유총연맹파주시지회 사무국장, 차문진 파주YMCA 사무총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향후 민주시민교육 운영위원회 구성 등 시민이 주도하는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오는 3월 16일부터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은 청소년들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DMZ국제다큐영화제 주최로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교하도서관은 2014년부터 매년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큐멘터리 ‘할머니의 먼 집’으로 유명한 이소현 감독이 지도할 예정이다. 4~8월 매주 토요일 오전 교하도서관 정보화교육실에서 기획서 작성,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에 관해 배우고 직접 작품을 촬영하게 된다. 작품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자유주제) 개인 장비가 없어도 참여 가능하다. 해당 과정 수료는 전체 교육일정의 80%이상 참여와 수료작 완성 및 제출을 조건으로 하며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특별상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상영은 9월에 열리는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교하도서관뿐만 아니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참여하고 있어 자연스레 다른 지역에 사는 또래 친구들과도 관계를 맺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모집은 3월 16일부터
파주시는 2019년 1월 1일 현재 기준 개별주택가격(단독,다가구,다중,주상)에 대해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21일간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 등이 열람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접수 받는다. 열람대상 주택은 파주시 내 개별주택 2만5천801호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빌라,다세대 등)을 제외한 수치며 한국감정원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공동주택가격과 함께 열람이 가능하다. 2019년 공시대상 주택은 2018년 2만1천240호 대비 4천561호 증가한 수치며 신축 등 순수 증가분 630호를 제외한 나머지 3천931호는 과거 미공시에서 공시로 전환되면서 증가된 것이다. 해당 주택은 건축물대장 상은 존재하지 않으나 재산세 등이 과세되는 주택으로 과세의 투명성과 민원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공시하기로 결정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은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주택의 개별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한국감정원이 다시 한 번 검증하고 파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7일까지 그 결과를 통지한다. 의견 제출은 해당 서식을 작성(홈페이지,시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치)해 방
파주시는 2017년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시책사업으로 선정된 법원시가지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2019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연장 350m(교량50m1곳포함), 폭 12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로는 법원시가지의 대형차량 통과 및 군부대 차량 통과로 인한 상습정체 및 사고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미 개설된 법원소도읍 우회도로와 연계한 법원읍 중심지 도로개설 사업으로 우회기능이 확대돼 법원읍 주민은 물론 적성, 문산, 파주, 광탄 주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1월 보상계획 공고를 했고 3월 감정평가에 따른 공공용지 취득협의를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내 공사 준공을 위해 발 빠른 보상업무를 추진 중이다.
파주시는 법원읍 내 마을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나눔과 꿈’ 사업 일환으로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청년문화기획단’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의 관계형성 및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2015년부터 파주시와의 인연으로 법원읍 소도시 활성화사업을 기획한 공공미술프리즘(대표 유다희)은 삼성이 후원하고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나눔과 꿈’ 공모사업을 통해 법원읍 법원6리에 2019년까지 3년간 5억원을 지원받아 취약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마을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나눔과 꿈’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문화기획단 모집은 3월 13일부터 24일까지며 모집대상은 문화기획과 마을에 관심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년문화기획단은 각 마을별로 팀을 꾸려 지역 주민, 학생, 노인들과 함께 시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문화기획 실무체험과 마을상품 및 맵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활동자 선발혜택, 문화기획 사업 교육, 문화행사 및 축제 탐방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4일까지 공공미술프리즘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hgs426@f
파주시는 2019년 새봄을 맞이해 파주시 노인회, 녹색어머니회, 공무원들과 함께 버스·택시 승강장 대청소를 함께 실시했다. 대청소는 오는 29일까지 882곳의 버스·택시승강장을 대상으로 파주시 대한노인회, 택시조합, 녹색어머니지회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동안 쌓여있는 먼지, 염화칼슘, 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승강장을 물청소와 주변 등을 말끔히 청소했다. 승강장 청소는 연 4회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버스 및 택시승강장은 시민들이 가장 밀접하게 이용하는 대표적인 시설물임으로 수시로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평생학습관(구 교육문화회관)은 오는 4월 2일부터 19일까지 2019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4월 2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교육대상은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다. 타 지역 거주자는 모집 시작일로부터 10일 이후에 신청할 수 있다. 교육강좌는 ▲취미 ▲직업 ▲컴퓨터 ▲외국어 ▲토요교육 ▲무료교육 ▲야간)자격증․외국어교육 등 8개 교육분야로 ▲댄스스포츠 초·중급 ▲노래교실 ▲한식조리사 ▲헤어(미용자격증) ▲컴퓨터 기초 등 1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 운영된다. 4월 2일부터 나흘간은 온라인 수강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평생학습관 로비에서 자원봉사자가 접수를 도와드린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 또는 파주시 평생학습과 교육운영팀(031-940-24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해빙기)’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민간전문가(건축사)와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축공사장 및 중단된 건축공사장 37곳으로 시설 관리주체(시공자, 감리자 등), 대형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 해빙으로 인한 안전취약시설(지반굴착공사, 절·성토 구간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불안전 요인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한 즉각적인 시정조치 및 관리카드를 작성·비치해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결함 사항은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향후 재난예방 지도·점검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율곡수목원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숲속명상, 숲길걷기, 꽃차 나누기, 족욕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고 힐링 받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숲, 일반인 대상의 치유숲, 모든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활력숲, 60~80대 어르신을 위한 실버숲과 3, 4, 11월 계절 특별프로그램인 ‘노르딕워킹’이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로 사전예약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및 이용 문의는 파주시 공원녹지과 율곡수목원(031-952-0624)로 하면 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