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올해 운정신도시 도시공원 내 노후시설물 교체와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조성 등을 위해 연간 총 46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노후된 공원 시설물 정비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아쿠아프라자 휀스 보수, 운정건강공원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체육시설 정비, 소리천 녹지 및 조경시설물 정비, 운정호수공원 수질개선 등으로 연간 1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쾌적한 공원녹지 유지관리를 위해 수목 관리 등 환경정비에 연 27억 원을 투입한다. 정명기 파주시 환경수도사업단장은 “급증하는 공원이용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공원 행정을 추진해 나가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신규농업인(귀농인)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 관내 선도농업인에게 현장실습교육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농어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영농기술,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을 선도농업인 또는 성공 귀농인의 농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이다. 귀농연수생(멘티)에게는 월 80만원 한도 내 연수기간 동안의 교육훈련비(교통비,식비 포함)가 지원되며 선도농가(멘토)에게는 월 40만원 한도 내의 연수수당이 지급된다. 귀농연수생으로 신청하기 위해선 2019년 1월 1일 기준 농업종사 목적으로 관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귀농인)이어야 하지만 만 40세 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가의 신청자격은 관내 신지식 농업인, 전업농, 창업농경영인, ICT 활용 농가, 6차산업농가, 우수농업경영체, 농식품 지정 현장실습농가(WPL), 농업 마이스터, 성공 귀농인 등이다. 모집인원은 선도농가 2명, 귀농연수생 2명
파주시는 겨울철 저비용 고효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해 산림청 보급 대상 제품으로 등록된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 19대, 복지시설용 목재펠릿보일러 1대 등 총 20대를 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에 한해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설치시 1대당 400만원을 기준으로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의 경우 70% 보조를 받으며 30% 자부담이 있다.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은 고밀도로 압축 가공해 적재, 운송 및 보관 등 사용하기가 간편하게 제조돼 있으며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약 20~30% 연료 절감 효과가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파주시 공원녹지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실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관내 지역 주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자동차세와 차량관련과태료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 18대를 2월 말까지 공매 처분할 계획이다. 2019년 1월 1일 기준 시세체납액 350억 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이 99억 원으로 28%를 차지하고 있어 상습․고액차량, 폐업법인 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차량 소유자에게는 인도명령,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펼칠 예정이다. 이러한 인도명령과 공매처분은 압류만으로는 체납액 징수에 한계가 있고 차량 소유자와 운행자가 달라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불법명의 자동차(일명 대포차)의 증가는 체납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강력한 체납처분이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공매차량 입찰은 1월29일~2월7일 오후6시까지 오토마트홈페이지(www.automart.co.kr)에서 진행된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차량 운행을 못하는 불이익이 있으니 빠른 시일 내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길 바란다”며 “번호판이 영치되고도 체납액을 계속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선 앞으로도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6개월간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에 참여할 청소년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동아리의 주체가 돼 정해진 분과에 들어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 이용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 동아리 자몽(自夢)은 ‘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아 2017년 3월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6개월을 단위로 새로운 기수를 모집해 기수별로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꾸준히 활동한 결과 현재까지 200여 명의 학생들이 도서관 봉사활동을 마쳤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9년 상반기 자몽 5기는 책 읽어주기, 책마고우, 영화미디어, 보드게임 총 4개의 분과로 구성됐다. ‘책 읽어주기’ 분과는 어린이 이용자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책마고우’ 분과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도서를 선정해 매월 컬렉션 도서를 전시한다. ‘영화미디어’ 분과는 영화 감상 및 토론 후 포스터를 제작한다. ‘보드게임’ 분과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온가족 데이를 진행한다. 온가족 데이는 가족, 이웃, 친구들이 도서관에 모여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기며 세대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분과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보드게임
파주시는 동절기 중 가축분뇨의 공공수역 유출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독려를 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가축사육 폐업 및 무허가 축사 적법화 미완료 농가 263곳이며 축사 존재 여부, 가축사육 여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상황,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운영기준 준수,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가축분뇨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현장 점검을 통해 가축 미사육 및 폐업 농가를 확인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폐업 조치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미완료 농가에 대해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 계도를 통해 신속한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남창우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청결한 지역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 휴진과 약국 미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파주시는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도록 한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등에서 24시간 응급실 진료에 만전을 기하도록 함으로써 일반진료는 물론 야간에 응급실 진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소에서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일반환자 진료 뿐만 아니라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연휴기간 중 가벼운 감기, 식체 등 경미한 증상은 응급실보다는 가까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현황은 파주시
파주시는 지하수 고갈과 수질오염으로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지역과 계속되는 개발로 기존 상수도관의 확관이 필요한 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에 대해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지는 법원리, 금곡리, 덕은리, 법흥리, 산남동, 하지석동 등 6개 지역으로 총 1천794만원을 투입해 285가구에 상수도를 공급한다. 올해 10월 사업이 완료되면 신규 급수지역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되며 기존 급수지역의 경우 수압개선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파주시 모든 지역 주민에게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일원에 추진 중인 연풍리 지역주택조합이 지난 달 조합원 모집과 토지확보를 마치고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해 현재 유관부서(기관)와 관련 법 검토 진행 중이다. 향후 관련 법 검토 의견과 건축위원회 심의 의견을 종합해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자인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법에서 시행되는 제도다. 이번 연풍리 지역주택조합이 성공할 경우 내 집 마련뿐만 아니라 상당기간 개발이 정체됐던 파주읍 연풍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 분양아파트와는 달리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돼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일반분양에 비해 분양가격이 낮은 장점은 있지만 사업추진이 불확실하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파주시 내 지역주택조합은 총 9개가 있으며 이 중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조합은 ▲연풍리지역주택조합 ▲문산통일지역주택조합 ▲금촌역 삼성 홈엘리브가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주체는 조합원이라는 점을 명심해 조합원 가입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며 “파주시 홈페이지에 ‘지역주택조합 바로알기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23억 원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량 1천400여대를 조기폐차시킬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05년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돼 제작된 특정경유자동차 중 5등급 차량이다. 신청일 이전부터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에 등록된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파주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있어야 하며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기존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산정 차량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차량 총중량 ▲3.5톤 미만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3천500㏄이하 최대 440만원, 5천500㏄이하 최대 750만원, 7천500㏄이하 최대 1천100만원, 7천500㏄초과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3.5톤 이상의 지원한도는 조기폐차 후 기존차량과 배기량 또는 최대 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 화물차(2019.1.1.이후 제작)를 구매할 경우 추가 지원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보조금 신청은 1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선착
파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6세(2013.12.31.이전 출생자)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향유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발급기한은 올해 11월 30일까지며 12월 31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발급 받았던 카드보유자는 지원금만 충전해 재사용 가능하며 신청 절차가 신규발급보다 간편하다. 올해는 전년 대비 1만원 인상돼 8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농구,야구,배구)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가능하다.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올해는 전화(ARS) 재충전 도입(3월 개시예정), 케이블TV수신료 납부가능, 가맹점 이용기준 완화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해 대비 1만원 인상됨에 따라 더 다양한 업종과 품목에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계층의
파주시는 탄현면 성동리와 법흥리의 통일동산 중앙공원에 위치한 ‘살래길’을 지역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살래길은 ‘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들며 걷는다’는 의미로 4.2km구간, 약 1시간30분이 걸리는 길이며 시민들이 건강증진 및 휴식공간으로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1994년 통일동산지구와 같이 만들어져 시설이 노후되고 곳곳에 급경사지가 노출돼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위험구간에 난간 및 목계단 설치와 편안한 산책을 위한 야자매트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실시 설계 중이다. 2월 설계가 완료되면 3월 착공해 5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살래길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최전방에 위치하고 있는 오두산전망대와 임진강, 자유로가 한눈에 들어오고 맑은 날에는 북녘의 송악산도 볼 수 있다”며 “특히 2~4월 통일전망대에서 임진강으로 지는 환상적인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명소로 주변의 헤이리예술마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검단사, 맛고을 등과 연계해 나들이를 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수도권북부 최대 규모 신도시인 운정신도시의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면제 대상사업으로 지정해 줄 것을 지난 2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건의했다. 예·타 면제 건의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대규모 SOC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를 검토하겠다는 발표에 따른 것으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경제부양 도모가 목적이다. 운정신도시가 지역구인 윤후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역시 지난 23일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경기 북부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의 예·타 면제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직접 공문으로 건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정부가 2기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광역교통망 등 교통 인프라가 적기에 건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출퇴근하는데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다”며 “3호선 파주연장 사업은 국토불균형이 극심한 경기북부지역에 광역교통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타 면제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난해 시·도별로 대상사업을 제출받아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은)는 2019년 3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대비하여 파주시 관내 농협 등 조합 11곳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현직 조합장이나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가 선거운동기간(2019. 2. 28. ~ 3. 12.)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 및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조합의 내·외부 행사에 경쟁적으로 참석하여 관련 행사가 선거 관련 행사로 변질되어 선거를 혼탁하게 할 우려가 있어,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의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차원에서 마련하였다. 지난 1월 23일 광탄농협 시작으로 1월 25일에는 조리농협 대의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결산총회 뿐만 아니라 좌담회(대동회, 보답대회)등 각종 행사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금품제공 사안에 대하여 소액이라도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조치할 예정임을 안내하는 등 파주시선관위의 ‘돈 선거’ 척결의지를 강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파주시선관위 관계자는 “파주시 관내 11개 조합의 선거가 모두 투
파주시는 지난 7일 해제된 농업진흥지역을 관리지역으로 변경 및 세분하는 계획(안)을 경기도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2017년부터 용역을 착수해 토지적성평가 및 재해취약성 분성 등 각종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9월 주민열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농림지역 107만㎡를 관리지역으로 세분하고 일부 불합리한 용도지역 71만㎡를 현실화하는 도시관리계획(안)수립했다. 범정부적인 규제완화 차원에서 농지법상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보완정비로 인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세차례 걸친 농업진흥지역을 일부 해제함에 따라 이뤄진 후속 조치로 보전, 생산관리지역은 농가주택 등 건축물을 제한적으로 지을 수 있으며 계획관리지역은 도시계획에 따라 개발이 가능하다. 신정하 파주시 도시개발과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등 경기도 관계부서 협의가 완료되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후 용도지역이 올해 상반기 내 결정된다”며 “이번 용도지역 변경은 활용가치가 없는 농지에 대한 조사를 벌여 토지특성에 맞는 용도로 변경해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토지주의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