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도시가 문화콘텐츠산업 창업자·창업예비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사단법인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문화콘텐츠 산업 창업활성화 목적 하에 사무 공간 확보가 열악한 초기 단계 창업자·창업예비자를 대상으로 창업 공간을 지원하는 ‘선진화 인큐베이터 및 체험관 공유오피스 지원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지난 9월 4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였다. ‘선진화 인큐베이터 및 체험관 공유 오피스 지원 사업’은 공용좌석 및 지정좌석을 포함한 개인좌석 40석과 출판, 디자인, 영상 분야의 교육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으로, 우수콘텐츠로 선정될 시 제작 지원 또는 상금 지원도 주어질 예정이다. 지원 조건으로는 계약 체결과 계약 기간 중 필요한 경우 대면 혹은 서면을 통한 창업수행 현황 보고서 제출 등이 있으며, 신청 접수는 9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사업 계획서와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메일(bookcity13@bookcity.or.kr)을 통해 이루어진다. 대상자 선정은 출판, 디자인, 영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10월 중 결과가 고지될 예정이다. 선진화 인큐베이터 및 체험관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관련 서식 다운로드는 파주시청 홈
파주시는 추석연휴기간(9.22~9.26)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생활에 밀접한 10개 분야에 대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600여명의 공무원으로 10개 상황반(읍면동 상황반 포함)을 편성해 각종 불편사항 해소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추석 종합대책 상황반은 ▲종합상황반(031-940-4101) ▲상하수도대책반(031-940-5518) ▲쓰레기관리대책반(031-940-4731) ▲교통대책반(031-940-5761) ▲보건의료반(031-940-4884) ▲성묘안내반(031-940-4405) ▲재해대책반(031-940-4682) ▲현장출동반(031-940-4311) ▲물가연료대책반(031-940-4552) ▲관광지 안내반(감악산 031-940-4617, 마장호수 031-940-4720), 각 읍면동 상황반으로 구성했다. 상하수도대책반은 수자원공사 파주수도관리단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한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했다. 생활쓰레기 처리대책으로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를 조정하고 기동 청소반을 편성했다. 또한 귀성객 및 주민 교통편의 제공
파주시는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한 지역주택조합 사기분양 피해대책위원회가 청와대까지 약 13km에 이르는 가두시위를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 이 조합은 기존 인가받은 지역주택조합 옆 부지에 기존 사업 규모보다 약 5배 확대해 아파트를 신축한다며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을 새로 모집해 현재 265세대가 154억원의 피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피해는 지역주택조합의 개념, 절차, 가입조건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단순히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주택가격의 홍보·광고 문구만 보고 지역주택조합을 가입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가입 후 조합원 지위 유지, 사업지연에 따른 부담금, 조합원간 내부분쟁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지역주택조합의 사기피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주택조합으로 진행되는 아파트 사업의 개념과 지역주택조합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한 후 관심이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특징을 면밀히 비교분석해야 한다. 유문석 파주시 주택과장은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이 있거나 조합원으로 가입 전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역주택조합 바로알기 및 유의사항’을 확
파주시 보건소는 ‘활력충전! 찾아가는 재활교실’을 문산읍 소재 늘푸른 자활의 집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15:00~16:00)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활력충전! 찾아가는 재활교실’은 이동이 어려운 자활센터 내 장애인 및 재활이 필요한 근·골격계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비활동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재활교실 운영은 비장애인에 비해 근력, 유연성, 균형능력, 협응력 등이 낮은 장애인과 기초체력이 부족해 관절이 쉽게 상하는 경우가 많은 근·골격계 만성질환자에게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자 유연성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 균형기능 향상 및 근력강화 운동 등의 내용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장애 구분 없이 함께 하는 운동 실천으로 ‘비장애인의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파주역 인근 파주 센트럴밸리일반산업단지가 지난 13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를 거쳐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파주 센트럴밸리일반산업단지는 파주 희망프로젝트 총 5단계 사업 중 1단계 사업이며 2016년 3월 산업단지 공급물량 배정을 시작으로 그간 군부대 협의, 주민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쳤다. 지난 8월 29일에는 파주시, 토지소유자 및 사업시행자 등이 모여 감정평가액 산정을 위한 의견수렴 등 토지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 결과 산업단지계획승인 고시되면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총 49만㎡ 규모의 산업시설은 물론 역세권 형성을 위한 상업용지 및 주거용지 조성 등 산업단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적성면 가월리 일원의 적성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7월 1단계 467천㎡ 준공 이후 추가 입주 수요 발생에 따라 지난 4월 경기도로부터 136천㎡의 부지를 확장하는 계획으로 산업단지계획변경승인 받고 토지보상을 진행 중으로 추가 13개사 입주시 546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법원읍 대능리 300번지 일원에 법원산업도시
파주시는 지난 20일 문산읍 내포리 일원 산림 및 농경지 36ha에 대해 파주시 산림농지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30명, 농업기술센터 13명,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 8명 등이 참석해 외래 돌발해충의 효과적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은 5월부터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즙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의 피해를 주며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준다. 최근 발생 밀도가 증가하고 성충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작물, 임산물과 산림연접 주택가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으며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돌발해충을 초기 적극 방제함으로써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뒀다. 백찬호 파주시 환경정책국장은 “이 돌발해충들은 개별적으로 방제할 경우 방제 효과가 떨어지고 산림에서 농경지로 이동성이 강하므로 공동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주기적인 예찰 및 공동방제 작업을 적극 확대 추진하고 돌발해충 확산방지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활발한 가을철을 맞이해 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포유동물에게 발병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사람에게 치사율이 높은 2종 가축전염병이다. 파주시는 2018년 하반기 광견병 근절사업을 위해 개에게 접종할 광견병 백신 3천두분을 확보하고 관내 27개 동물병원을 지정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접종 기간 중 개를 데리고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시술비 5천 원을 부담 후 접종할 수 있다. 동물병원이 없는 적성, 파평, 탄현, 조리, 광탄, 파주, 월롱 7개 읍·면은 접종기간 내 수의사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확한 순회접종 일정은 파주시 홈페이지 공고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또한 파주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감염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 15일~11월 21일 광견병 미끼백신 2만두분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관내 야산에 살포 중이다. 이러한 광견병 차단 방역의 노력으로 파주시는 2006년도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광견병이 발생하지 않고있다.
파주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10월 2일부터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1953년12월31일이전 출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초기 혼잡 방지를 위해 만 75세 이상은 10월 2일, 만 6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사업기간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10월 11일부터 만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 접종이 이뤄지게 된다. 파주시보건소는 10월 11일 이후 만65세 이상 어르신 전체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일정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병(의)원에서 어르신 독감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다니는 병(의)원(파주시 소재 135곳)에 무료접종 기관인지 꼭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접종하면 된다. 또한 어르신 대상 병의원 무료예방접종은 11월 15일까지만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는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전국 보건소에서만 접종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예방접
파주시는 ‘중장기 예방적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1차 보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립하는 재난안전 중·장기계획 용역은 9월 현재 30%의 공정률로 진행 되고 있으며 2019년 2월 중 마무리 된다. 파주시 전 지역(672.78k㎡)을 대상으로 파주시 환경·위험·취약 분야, 재난안전 관리체계, 안전의식 등을 조사 분석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대비 등 시민안전 향상 방안 도출과 2028년까지의 중장기 재난안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파주시 10년간의 재난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미래의 어린아이들이 안전도시 파주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상위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0일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하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처우 개선비를 지급했다. 처우개선비는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연60만원 지원이 가능하게 됐으며 파주시 내 법인택시 종사자 580여명이 실질적인 혜택 대상자다. 그동안 택시 근로자들은 타 운수업종 대비 근로조건이 취약하다며 낮은 급여수준과 장시간 운전 등에 대한 대책을 요구해왔다. 이용재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처우개선비 지급이 추석 명절 전에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편성 전 법인택시 실무자들과 사전 협의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며 “아무쪼록 택시 종사자분들이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항상 안전한 운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말까지 처우개선비로 지급되는 비용은 1억7천600만원으로 내년에도 예산 편성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상담 및 예약 시 발생하는 전화요금을 수신자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부담한다고 19일 밝혔다.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13년 개소 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2급 등록장애인 등 파주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권과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휠체어탑승 설비 등이 장착된 특별교통수단 33대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그 간 특정시간대 상담 및 예약 등이 집중돼 교통약자가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위한 예약 등 장시간 대기, 이에 따른 전화요금 부담 등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위한 상담 및 예약 시 발생하는 전화요금을 수신자인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부담한다. 파주시는 이번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상담 및 예약 전화 수신자 부담 외 상담 및 예약에 장시간 소요된다는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콜센터 회선 증설, 상담원 증원 등을 조속한 시일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병준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그간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 증차 등 양적 성장에 많은 노력을 했으나 향후에는 양적 증가와 병행해 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적
파주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의료기관 휴진과 약국 미 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우선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도록 한다. 관내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등에서 24시간 응급실 진료에 만전을 기하도록 함으로써 일반진료는 물론 야간 응급실 진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 내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상황실을 편성 운영해 일반환자 진료 뿐 아니라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에 대비해 지역 응급의료센터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경미한 증상은 응급실보다 가까운 당직의원, 휴일지킴이 약국,
파주시는 오는 2019년도 3월부터 공공형 택시를 도입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형택시 지원사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며 파주시 민선7기 최종환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대중교통 취약지역 및 노선버스 운행 기피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이동권 보장 및 대중교통에 준하는 교통복지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도입된다. 파주시는 그동안 운정신도시 개발로 인해 시 외곽지역은 과소화·공동화가 진행되고 운정3지구 개발 및 GTX-A노선 확정에 따른 추가 개발로 이러한 현상은 가속화 될 전망이다. 또한 주52시간제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운전기사 인력공급 부족이 사실상 확실시됨에 따라 교통 벽·오지에 대한 대중교통을 대체할 수단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버스 노선의 일부 조정 및 구간폐지 가능지역과 노선 시·종점 지역을 공공형택시 시범마을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마을은 월롱면 능산리 외 7개 마을이며 운행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행될 예정이다. 2019년도 상반기 운행결과를 통해 사업성과가 좋으면 추가 재원을 확보해 대상 마을을 확대할 예정이며 교통소외 지역 주민에게는 교통복지를, 택시 운수종사자
파주시는 제9회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 18점을 선정했다. 파주시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은 매년 개최돼 올해 제9회를 맞았으며 9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창작간판 부문 대상은 ‘식물감각’이 선정됐고 공공시설물 부문 대상은 ‘Follow me'가 선정되는 등 모두 18개의 작품이 수상했다. 창작간판 부문 수상 작품은 업소의 이미지를 최대한 끌어올려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판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작품이 다수 선정됐고, 공공시설물 부문 수상작품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도로변 공공시설물 디자인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공모전은 작품선정을 통해 단순히 하나의 제품 디자인으로 다뤄지는 작품이 아닌 놓이는 곳의 공간과 그 배경이 되는 거리의 풍경을 종합적으로 배려하는 ‘통합풍경’을 지향했다. 박완재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욕심 부리지 않고 담담히 말하는 간판, 만든 이의 정성과 재치가 미소 짓게 하는 간판, 편리하고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시설물들이 모여 파주시의 아름다운 경관과 도시디자인의 수준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