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은 9일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직업재활시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굳잡스, 아동양육시설인 파주보육원, 생존 여성 독립운동가 민영주 애국지사, 김종원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조국의 독립과 국가수호를 위해 몸 바친 독립투사, 참전용사분들과 아동, 장애우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독립운동가 민필호(임정 비서실장)와 신명호(독립운동가 신규식의 외딸)의 장녀이며 김준엽(前고려대 총장)선생의 부인이기도한 민영주 지사는 1923년 상해에서 태어나 1940년 한국광복군 총사령부가 창설됐을 때 광복군에 입대했다. 1942년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부 부원으로 파견돼 근무했으며 중경방송국(重慶放送局)을 통한 심리작전 요원으로 활동, 1944년 임시정부 주석 판공실 서기로 근무했다. 1945년에는 광복군 제2지대 소속원으로 활동하는 등 그 공훈으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 받았다. 민영주 애국지사와 김종원 지회장은 “해마다 우리를 기억해주고 보훈가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따뜻한 격려와 관심으로 애써 줘 감사하다
파주시가 9월 7일(토) 개최 예정이던 ‘2019 파주포크페스티벌’을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9월 8일(일) 오후 5시 30분으로 긴급 변경했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해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주최 측과 주관기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그동안 파주포크페스티벌을 사랑하고 태풍으로 인한 행사 취소를 아쉬워하는 목소리 또한 져버릴 수 없어 가능한 많은 관객들이 올 수 있도록 공연 일정은 다음 날로 변경됐다. YB, 봄여름가을겨울, 한영애, 정태춘·박은옥, 해바라기, 동물원, 박승화(유리상자),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 등 라인업은 대부분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다만, 기존에 7일 코레일에서 운행 예정이었던 경의선 특별열차는 취소됐으며 장소 및 시간 등 공연과 관련된 사항은 기존과 동일하다. 주관사인 ㈜조이커뮤니케이션은 티켓 예매 관객들의 일정이 가능할 경우 다음 날 같은 시간에 그대로 관람할 수 있고 환불을 원하는 예매자들은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에 태풍우려로 이미 취소했던 예매자가 재구매하고자 할 경우 환불받은 금액대로 구매할 수 있다. 파주포크페스티벌 관계자는 “공연 진행
파주시는 2019년 공공산림가꾸기(덩굴류제거단) 기간제근로자 6명을 추가 채용한다. 파주시는 농·산촌 지역 고용확대 및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확대해 덩굴류제거단 6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공공산림가꾸기 기간제근로자 서류 접수기간은 9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다. 채용된 덩굴류제거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조림지, 등산로, 생활권 주변 급속히 확산되는 덩굴류를 제거하게 되며 2019년 최저시급을 반영한 일급 6만6천800원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공정한 채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www.pa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파주시는 ‘종합병원 유치로 자족 복합도시 파주 건설’을 위한 최종환 파주시장 공약 사항과 관련해 ‘종합병원 유치TF’를 꾸리고 지난 5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종합병원 유치 TF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TF 분야별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그간의 추진상황과 관련 법률을 검토하며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종합병원 유치로 자족 복합도시로의 파주 건설을 위해 각 분야별 TF예산, 재산, 도시개발 분야에서 관련 법률 검토 의견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병원유치를 위한 부서별 협조사항, 지원사항 등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환 시장은 “현재 파주시에는 46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종합병원 유치는 보건, 의료, 안전이 보장된 자족 복합도시 파주를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파주시민의 가장 큰 숙원사업인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TF간의 지속적인 협업과 협력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그간 종합병원 유치 관련 추진상황을 공론화하고 추진방향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향후 지속적인 보고회를 통해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파주시가 1천300만 경기도민의 축제인 2021년도 경기도체육대회의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경기도 체육대회는 매년 5월과 10월 중에 일반인과 장애인으로 나눠 엘리트 체육대회 및 생활체육대회 등 4개 대회로 개최되며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총 4만여 명이 참가한다. 파 주시와 체육회는 대회유치 신청서를 8월 말에 도 체육회에 제출했으며 현재 파주시를 포함해 용인시, 부천시, 가평군 등 4개 시·군이 유치신청을 한 가운데 도 체육회에서 예비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내년 1∼2월 중 개최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일찌감치 유치를 목표로 유치지원단을 구성해 경기도 체육관계자에 유치의지 및 당위성을 홍보하고 관내 체육시설 전수조사 및 문제점 등을 사전 파악하는 동시에 2019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도시인 안산시와 2020년 대회를 유치한 고양시를 벤치마킹 하는 등 대회 유치를 차근차근 준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동안 체육시설 인프라에 적극 투자로 체육대회 유치 및 개최에 문제가 없다”며 “대회 유치를 위해 9월 초 도민체전유치T/F팀을 구성했고 단계별 유치계획 수립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해 파주시 최초로 체육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최근 폭증하는 행정수요로 부족한 인력문제를 해소하고자 올해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 신규 공직자에 대한 임용과 내부 전보 등을 포함한 수시인사를 9월 9일자로 단행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총 85명으로 행정 40명, 시설직 15명, 사회복지직 11명, 세무 4명, 녹지·환경 각 3명, 사서·농업·공업·간호 각 2명, 보건 1명 등으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 받아 근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 7월 8일자로 9개 읍·면에 설치된 ’마을살리기팀‘과 더불어 추가로 7개 동지역에도 마을공동체팀을 신설하고 담당 팀장을 직위공모를 통해 선발 배치했다. 외지에서 동지역 아파트에 유입된 시민들이 파주시민으로서 정체성과 소속감을 가지고 이웃과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공동체 문화 회복과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경기도민체전유치T/F팀’을 신설해 대회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운정호수와 소리천·공릉천을 연계한 주민의 휴식공간 및 하천의 생태적 특성을 살린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해 ‘친수공간추진T/F팀’을
파주시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선정된 ‘운정희망e든센터(교하로20, 목동동)’를 2018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학습공간 5곳과 기존 운영 중인 39곳 등 총 44곳의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란 시설주의 공간기부와 우리동네의 다양한 학습 장소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커뮤니티 학습공간’이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44곳으로 파주시 권역별로 위치해 학습공간이 필요할 때 무료로 근거리 학습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운정희망e든센터는 산내마을 1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로 단지내 거주자들의 교육장소로 이용되며 다양한 학습활동 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선정돼 아파트 거주민이 아니어도 지역 주민이라면 빔프로젝터, 컴퓨터 등 이용시설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을 지향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940-5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가 가사, 육아 등 바쁜 생활로 운동생활을 미루는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운영하는 ‘건강생활 야외 걷기운동’ 프로그램이 금릉역 칠간다리 밑 공릉천 광장에서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야외 걷기운동은 성인, 어르신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초근력강화 밸런스워킹, 건강스트레칭 등 남녀노소가 쉽게 운동할 수 있는 동작으로 재미있게 진행된다.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이해 금촌 지역인 공릉천에서 야외 걷기 운동프로그램을 매주 월요일(9시30분~10시30분), 매주 화,목요일(오후4시~5시) 주3회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A씨는 “야외운동이라 참여를 망설였는데 참여해보니 쉬운 동작으로 재미있게 교육이 진행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하게 된다”며 “주위 경치가 좋아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야외운동 하는 날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야외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시 걷기운동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나아가 파주시민의 건강생활을 위해 운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외걷기운동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생
파주시는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지난 4일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예산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예산편성 방향 및 운영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도 본예산안 편성 방향 시달 ▲예산편성 기준 주요사항 및 사전절차 설명 ▲예산시스템 활용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필요한 예산시스템 활용에 대한 상세한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 간의 소통의 계기가 됐다. 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한정된 재정이 적재적소에 배분돼 민선7기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본 예산안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 및 사업 담당공무원으로서 역량을 갖춰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교육을 시작으로 2020년도 본예산 편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포용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역사회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지역정착지원형)’에 참여할 청년 및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가운데 모집 중인 지역정착지원형은 파주시 청년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청년 신청자격은 9월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파주시 거주 청년이며 기업 신청자격은 9월 기준 종업원 수가 5명 이상인 파주시 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으로 일자리지원사업 목적과 취지에 비춰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기업은 배제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채용공고를 참고해 사업참여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파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혹은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파주시 내에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과 기업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돼 정착할 수 있도
파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금촌교차로 개선사업 및 두원공대 앞 배수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도로를 조기 개통해 시민들에게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촌교차로 개선사업은 국지도 56호선과 파주시 중앙로가 교차하는 금촌교차로의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연장 750m을 개선한 사업이다. 그간 상습 정체구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으나 운정~교하방면에서 조리~광탄 방면으로 양방향 1차로 도로 확장을 통해 교통서비스 수준(LOS)이 E등급(교통 혼잡)에서 C등급(혼잡 해소)으로 상향돼 교통 정체가 개선됐다. 두원공대 앞 배수로 개선공사는 매년 집중호우시 두원공대 앞 도로에서 발생하는 상습 침수 피해를 막고자 배수 개선을 추진한 공사로 총 공사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연장 134m를 개선했다. 배수 개선과 도로 재포장을 완료해 우기시 상수침수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상습 정체구간인 금촌교차로 개선사업과 두원공대 앞 배수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도로를 조기 개통함으로서 추석 연휴기간 내 시민들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152대 보급에 이어 추경 예산 확보로 전기자동차 32대를 추가 지원한다. 보급 대상은 구매신청 전일까지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사업자,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관내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동차 판매대리점은 2개월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과 법인(사업자)은 각 1대를 신청할 수 있고 전기자동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금은 올해부터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지원계획에 따라 최대 1천400만원까지 지원(초소형670만원정액지원)된다. 보조금 지급대상 차종은 환경부가 고시한 ▲기아자동차 니로, 소울 ▲현대 코나, 아이오닉 ▲르노삼성 SM3, 트위지 ▲테슬라코리아 모델S ▲BMW i-3 ▲쉐보레 볼트 ▲대창모터스 다니고, 다니고3 ▲쎄미시스코 D2, D2C ▲마스타전기차 마스타VAN ▲칼마토EV1톤내장탑차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
파주시는 2019년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금촌통일시장,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등 전통시장 공영주차장과 운정역 환승주차장 등 노외주차장 10곳 1천601면과 금촌, 문산, 법원, 조리 일원의 노상주차장 23곳 448면이다. 다만 임진각 및 통일동산 관광지는 이용객들이 집중되는 기간으로 주차질서를 위해 정상 운영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주변 상가 이용자와 귀향하는 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체증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무료 개방기간 동안 쾌적한 주차환경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환경정화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7,000천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의 심의결과 경기도에서는공단이 최종 선정됐다. 오는 9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추진하고, 9월에는 고재경의 마임콘서트, 10월은 이야기극장 100년의 동요, 11월은 스쿨오브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공단은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혜택을 골고루 나누기 위해, 객석의 일부를 소외계층에게 우선 배정하여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관내 특수학교 청소년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손혁재 이사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역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공연을 선보인다. 9월 독서의 달 맞이 ‘교하도서관,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는 마을 사람과 도서관 동아리, 지역 유관기관 등이 도서관 앞마당에서 즐거운 축제를 여는 것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이 공감하고 시민과 동행한 시간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주요 행사는 오전 11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북 페어 책만나기를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예술활동가와 공방을 소개하는 마을 만나기 ▲도서관 동아리와 작은도서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도서관 만나기 ▲어린이 벼룩시장 ▲도서관 야외 버스킹 및 클로징 공연 공연만나기 등이다.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책 만나기’는 출판사, 동네서점, 독립출판작가, 헌책방 등이 모여 다양한 북 컬렉션과 도서판매를 진행한다. ‘도서관 만나기’에서는 교하도서관 동아리들과 작은도서관이 참여해 캘리그라피 체험, 리사이클링 팝업북 체험, 시 백일장 등의 체험공간이 꾸며진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다문화 이해교육’과 ‘다문화 체험’이 진행되며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웃주민과 교류하는 ‘어린이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