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8월 8일 파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주민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합동설명회에서는 파평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계획 등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서, 교통영향평가서, 재해영향평가서 등에 대해 주민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난 해 10월 공업물량을 추가배정 받고 2020년 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인 파평일반산업단지는 당초에 국도37호선에서 면도102호선을 경유해 진출입하는 계획이었으나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 결과 산업단지 발생교통량이 국도37호선의 교통흐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한 점 등이 인정돼 국도37호선에 교차로를 설치해 직접 진출입하는 계획으로 변경됐다. 산업단지계획(안)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내용은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파주시청 지역발전과와 파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민의견은 열람기간 내 열람한 곳에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주)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명회나 공람기간 내에 제출된 주민의견이 산업단지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일환으로 “GOOD BYE 일회용품” 캠페인을 추진한다.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예방 및 자원을 절약하고 나아가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선도적인 기관이 되고자 각사업장 정수기 앞면에 “잘가라 종이컵!”, “GOOD BYE 일회용품”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사업장 문앞 “일회용품 반입금지” 홍보 문구 부착하고, 직원들에게 간부회의 및 각종 교육시 개인용컵과 텀블러 사용 생활화를 확산하고자 실시 한다. 또한, 공단은 1회용 종이컵 사용 제로를 목표로 전직원에게 개인용 텀블러를 배부하고 내방민원이 많은 사업장은 다회용 컵을 비취하여 사업장내 1회용컵 사용을 전면 금지 시켰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공기관 1회용품 저감 대책 주요사항’을 지키도록 사무용품 구매시 재활용품 우선구매, 사용한 프랜카드 에코백 만들기 등 저탄속 녹색성장을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었던 26일 오전 지역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배수펌프장을 찾아 설비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 파주시는 올해 들어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처음 발령된 25일과 26일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와 근무자 소집, 방재시설의 정확한 가동을 지시하며 기상특보가 해제된 26일까지 단 1건의 피해사례도 접수되지 않았다. 파주시에 내린 비는 평균 95.5mm로 116mm를 기록한 탄현면이 최고 강수량을 보였으며 76.8mm로 문산읍 지역이 가장 적게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28일까지 70mm~13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파주시는 피해발생이 없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는 상황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말까지 강수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니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수족구병이 유행하는 시기 5~8월을 맞아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많이 생활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고 한번 앓았더라도 재감염이 될 수 있어 5세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과 집단시설은 개인위생 등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성 접촉성 감염병으로 발열, 두통을 동반한 설사와 구토, 발진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파주시보건소는 손씻기를 포함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수족구병 의심환자 진료 및 자가 격리, 장난감 소독 등 유의사항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 홍보해 수족구병 예방관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고 시민들에게도 주의사항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을 막기 위해선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 씻기 생활화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 청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세탁해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할 것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할 것 등의 수칙을 지켜야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나 일부 환자는 고열, 구토, 마비증상 등을 동반하는 뇌막염,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17년도부터 80여 개의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를 4개의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하도서관은 인근 교하, 운정 산내마을, 탄현 지역의 20개 작은도서관을 교하 권역(2권역)으로 묶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7월부터 추진하는 협력사업은 푸른, 무지개, 우리들의, 한울, 노을빛작은도서관 등 5개 작은도서관이 ‘너무 다른 우리의 성(性), 위드 유!’를 통해 부모와 청소년들의 성인식 고정 관념을 탈피할 수 있도록 책을 매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개별 작은도서관 사업으로 노을빛작은도서관이 ‘시끌벅적 북새통 Day’로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에서 즐기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더드림작은도서관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아이라이크 북라이크:여름방학 환경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에 대해 작은 것부터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23일에는 2권역 작은도서관 운영자 간담회를 열어 상반기에 진행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공유와 운영 애로사항 등에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푸른숲 작은도서관(산내
파주시는 미래 기후변화대응 및 고소득 작물 발굴을 위한 ‘과학영농실증시범포(파평면 덕천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시범포는 지역에 맞는 다양한 작물을 지역적응 평가하고 전문농업인 및 도시민 등 현장교육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IC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자동으로 물을 주는 등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소득작물 발굴 및 도시민의 농업친화를 위해 추진한다. 과학영농실증시범포는 1.1ha(3천300평)규모에 지역적응 작물시범포(바이오체리, 구즈베리, 헤이즐럿 등 6종), 토종종자 시험포(장전참외, 쇠뿔상추, 꼬깔토마토 등 13종), 기능성작물(허브, 아마란스 등 3종) 전시포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앞으로 농업인 현장 교육장 및 도시민 체험학습 견학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도시민 및 학생들에게 IC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농업에 대한 좋은 경험과 체험을 안겨 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지난 5월 중순 지역주민들과 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파주 성동리(약400평) 텃밭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이 활짝 만개하며 노란 꽃 물결을 연출하고 있다. 성동리 해바라기 밭은 자유로를 따라 성동IC를 경유해 맛고을로 접어들면 만날 수 있다. 지난 5월 파주시 공원녹지과 직원, 탄현면 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잡초를 제거하고 해바라기 씨앗을 뿌린지 60일 만에 해바라기가 활짝 만개했다. 주말에는 특히 입소문을 듣고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인, 가족단위로 사진을 찍기도 하며 나들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맛고을에 방문한 한 외국인 관광객은 “영화에서 보던 해바라기를 직접 보니 정말 아름답다”고 전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아름다운 꽃밭을 더 많이 조성할 예정”이라며 “해바라기 꽃밭 내에 야자매트를 깔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지속적인 관수작업 등을 통해 꽃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2일 접경권 종합 발전지원 사업인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자장리~두지리 구간을 개통했다. 개통한 구간은 장파사거리에서 연천군 경계인 장남교까지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중 자장리마을회관에서 신장남교까지 3.5km며 2017년 8월 착공해 지난 22일 개통하게 됐다. 개통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국도37호선의 차도를 이용하지 않고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연천군 경계까지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접경권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는 김포에서 고양과 파주를 거쳐 연천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이며 파주시 구간은 지난해까지 총 73.3km 중 56.25km를 개통했고 현재 성동IC~임진각 2구간 6.65km와 문산 임월교~반구정 2.8km, 장파리~자장리 4.1km 구간을 추진 중이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올해까지 남은 구간이 마무리되면 출판단지와 통일동산, 임진각을 거쳐 적성 두지리를 잇는 자전거 노선이 구축돼 자전거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최근 귀갓길 여성과 1인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여성 안심환경 인프라’를 구축해 밤길 귀갓길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범죄예방 효과도 높이고 있다. 여성 안심환경 인프라는 첫 번째 여성안심 귀갓길 환경개선으로 솔라표지병과 로고라이트 설치했다. 범죄발생율이 높은 운정역과 야당역 인근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충전식 바닥조명 ‘솔라표지병’ 342개를 설치하고 LED 등으로 안전문구를 투사한 ‘로고라이트’를 14곳에 설치해 도시미관과 시야확보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두 번째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상시 점검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 터미널,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 36곳에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해 파주경찰서, 민간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수시로 점검하며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세 번째로는 취약계층 여성세대주를 위한 여성 홈방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방범 서비스는 출입문의 마그네틱 자석감지기와 열감지기를 설치해 외부침입 시 경보기가 작동돼 긴급호출 요청으로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고 성범죄 등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유미경 파주시
파주시는 26일 연풍리지역주택조합(조합장 원기석)이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연풍리지역주택조합은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103-20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24층 아파트 9개동 총 475세대 규모로 계획했으며 양우건설(주)와 공동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5월 31일 도시계획·건축 공동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승인을 득한 연풍리지역주택조합은 구조안전심의와 감리자 지정 등의 과정을 마친 후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연풍리 지역주택조합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 집 마련뿐만 아니라 상당 기간 개발이 정체됐던 파주읍 연풍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 분양아파트와는 달리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돼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일반 분양에 비해 분양 가격이 낮은 장점은 있지만 사업추진이 불확실하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파주시내 지역주택조합은 총 9개 있으며 이중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조합은 ▲연풍리지역주택조합 ▲문산통일지역주택조합 ▲금촌역 삼성 홈엘리브가 있다. 지역주택조합 바로알기 및 유의사항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수 파주시 주택과
파주시는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록하는 시민들 휴먼 in PAJU 시민채록단’ 사업이 기존 행정문서 중심의 기록을 넘어 시민과 지역공동체의 기록으로 확대한 성과로 높이 평가받아 우수를 수상했다. ‘휴먼 in PAJU 시민채록단’ 사업은 기록할 만한 가치가 충분함에도 보편적 역사, 공적기록이 아니라는 이유로 기록되지 못한 채 사라져 가는 파주사람들의 삶의 기억을 공적영역인 도서관이 시민채록단을 구성하고 함께 기록한 사업이다. 파주는 한국전쟁과 분단을 가장 가깝게 느낀 접경지역으로 최근 급속한 도시화로 유무형 자산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억을 간직한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면서 파주의 기억도 함께 잊혀지고 있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017년부터 아카이브 기획 강좌를 개설하고 시민채록단을 구성했고 시민채록단은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취재, 채록, 기록했다. 기록자료의 도서관 전시는 물론 ‘휴먼 인 파주 주인공’과 시민이 만나는 강연 개최를 통해 공동체에 옛 추억을 되살리고 세대 간 교감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종환 파주시
파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집 근처 시원한 카페에서 학습할 수 있는 ‘습(習)캉스’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이 돼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학습으로 설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관내 장애인들 습(習)캉스를 실시하고 있다. 바캉스는 프랑스어로 주로 피서나 휴양을 위한 휴가를 의미하며 최근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면 ‘호캉스’, 집에서 즐기면 ‘홈캉스’라는 신조어로 사용되고 있다. 파주시가 지원하고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며 조리읍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등 10명을 대상으로 집 근처 카페에서 아로마 클레이, 냅킨 아트 등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수업 도우미가 배치돼 있다. 파주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약 1만9천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에 해당한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파주시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청소년 도시농업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60명을 선정해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도시농업프로그램으로써 도시농업 범위에 속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나를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광탄중학교 4-H 학생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농가에서의 천연염색, 메론 모종심기 등 체험을 한 후 “자연 속에서 잎을 따다가 염색을 하는게 너무 재밌고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향후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기르고 먹는 즐거움의 행복을 학생들이 슬로푸드 활동을 통해 음식에 대한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웰빙 먹거리와 안전 농산물에 많은 관심이 부각되는 요즘 수입 밀가루가 아닌 우리 쌀을 이용해 건강한 쌀빵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한수위 파주쌀빵 만들기 가족체험’ 교육을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초등학교 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미래의 소비자이며 생산자인 아이들에게 우리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인 한수위 파주쌀을 이용해 온가족의 영양간식인 쌀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문산읍에서 한수위 파주 쌀빵전문점을 직접 운영하는 이만우 파티쉐를 초청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머핀을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를 이용해 직접 만들 예정이다.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찰지고 맛이 일품인 한수위 파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족의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7월 24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한수위 파주쌀, 파주개성인삼, 파주장단콩을 비롯해 파주농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계층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하도서관은 지난 17일 교하·운정의 6개 고등학교 50여명의 학생들과 7명의 교하도서관 동아리, 청소년소설 작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여한 제9회 청소년 독서캠프를 마친 것을 시작으로 7월 30일~8월 2일 파주시 초등학생 3~4학년 대상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4일간 진행한다.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안해본 짓 하기(모험)’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교육 및 정보활용교육, 업사이클링을 통한 모험의 방 만들기 등 아이들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여름독서교실과 연계해 8월 3일 어린이 신간도서 ‘비행기의 모든 것’의 ‘안석민’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한다. 8월 10일에는 온종일 도서관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 북캉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6시 가족공연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성인과 어린이 각각 ‘한여름 밤의 책 읽기’와 ‘밤의 도서관’을 진행한다. 가족공연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는 클래식 연주와 함께 그림책 ‘나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