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파주시는 교통소외지역인 탄현면을 운행하는 맞춤형버스를 오는 7월 1일부터 운행 개시한다. ’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는 이용수요가 적어 운송업체에서 운행을 기피하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2015년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했으며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6대가 운행 중이다. 맞춤형버스가 운행될 탄현지역은 이용수요가 적고 자연부락 마을이 넓게 산재돼 노선버스 운영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역주민 및 학생통학 등 대중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맞춤형버스 도입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맞춤형버스는 지역주민 이동편의와 학생통학 편의 증진 뿐만 아니라 최근 지정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주요 관광지를 운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편의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탄현면 교통소외지역주민 및 관광객 이용 편의를 도입하는 맞춤형버스 75번의 안정적이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교통소외지역을 면밀히 검토해 맞춤형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소외지역 맞춤형버스 상세 노선 정보는 경기버스정보(http://www.gb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성여객(주)(
파주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수돗물 적수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에 추진하던 노후관 교체 사업을 강화하고, 고압산소를 활용하는 ‘산소관세척’ 기술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파주시는 매년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관 교체시기가 도래되지 않거나 이물질 등 수질 민원이 발생된 지역은 고압산소를 활용해 관내 이물질을 세척하고 배출하는 ‘산소관세척 기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와 물 전문기관 K-water가 자체 개발한 ‘산소관세척 기술’은 지난 2018년 특허취득을 완료했고,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우수사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술로 기존 관 세척에 비해 저렴해 보다 많은 수질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워터 코디’를 운영하고 있어 파주시민이 마시고 있는 물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수돗물 정수부터 공급까지 모든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평소 노후관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며 인천시 수돗물 적수 사고 발생 직후 식용수 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을 정비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2기 강좌를 7월 첫째주부터 시작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1기 ‘보고 듣고 만지는 현대사상’ 강좌에 이어 2기는 ‘문학 속의 철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학 속의 철학’ 강좌는 로쟈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이현우 서평가가 진행하며 오는 7월 4일부터 총 8회차 구성돼있다. ‘오이디푸스 왕과 정체성’, ‘맥베스는 누구인가’, ‘발자크 소설과 사회적자아’ 등을 주제로 고전문학 속 나타난 철학적 주제와 자기정체성 주제를 오늘의 시각을 통해서 이야기하며 인문적 사유와 철학적 사색을 폭넓게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교하도서관 이용자 및 동아리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관심도가 높게 나온 고전문학과 철학 분야로 인문학 강좌를 기획해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70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 신청을 하는 등 호응이 뜨겁게 나타났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파주시민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를 확인하거나 전화(031-940-516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소나무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방제를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한다. 파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활동기를 맞아 재선충병 감염지역(법원읍·적성면)과 감염우려지역(광탄면) 123ha에 대해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해 매개충의 서식밀도를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지상연막방제는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한 연막방제기를 이용해 약제(아세타미프리드액제10%)를 연기처럼 살포하는 방식으로 약제 침투효과가 높아 효율적인 방제작업이 가능하다. 지상살포에 앞서 안내 현수막 설치 및 마을 홍보를 통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이른 시간(05:00~11:00)에 진행되는 연막방제 연기로 인한 산불 오인신고 예방을 위해 119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전협의하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박완재 파주시 경제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지상방제는 매개충의 우화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방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경기북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 사업’에 선정돼 3년간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26일 경기북부공동모금회로부터 1차년도 사업비 5천3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파주시 사회복지사의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을 통한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직무외상을 경험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통합지원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대상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이나 대상자의 사망 등으로 경험하게 되는 직무외상의 심각성으로부터 개인적, 조직적, 지역사회차원의 보호체계를 구축해 사회복지종사자를 직무 외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직무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기획 사업이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국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을 계기로 파주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무외상 및 소진 예방에 보탬이 되고 안전한 직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를 오는 7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의 신·증축하거나 용도 변경해 오수가 하루에 10톤 이상 증가되는 경우 해당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공공하수도 개축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현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단가인 톤당 233만6천원에서 연평균 생산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톤당 238만3천원으로 단가가 조정되는 것이다. 고시 조정 전 건축물의 신축 등으로 하루 10톤의 오수를 발생하는 건물을 신·증축하는 경우 2천336만원의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부담했다면 앞으로 47만원이 오른 2천383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하수관거 정비사업(BTL)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등 그간 투입된 하수도 사업비 총액과 생산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부담금 단가를 조정한 사항”이라며 “시민이 부담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공공하수도의 신·증설 및 개보수 비용으로 사용된다”고 말했다.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가 국도37호선에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분양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측된다. 파주시는 산업단지의 입지여건 개선으로 우량기업체 유치가 가능하게 되고 이에 따라 파평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는 당초 국도37호선에서 면도102호선을 경유해 진출입하는 계획이었으나 파주시가 산업단지 발생교통량이 국도37호선의 교통흐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한 점 등을 근거로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수차례 협의한 결과 국도37호선에 교차로를 설치해 직접 진출입하는 계획으로 협의됐다. 사업시행자인 파평산업단지개발㈜ 관계자는 “파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파평산업단지의 입지여건이 좋아져 분양성이 한결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10월 공업물량을 추가배정 받고 2020년 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파평면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주민 고용창출과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앞 정차대를 전국 최초로 설치한다. 파주시 관내는 초등학교 57곳으로 등하교 시 학부모 차량과 학원차량들로 학교 앞의 혼잡으로 안전보행 위협 및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 출입구 주변 녹지 및 보도를 이용해 차량이 정차할 수 있도록 차량의 안전한 정차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매주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에 심려를 기울이고 있으나 등하교시 밀려드는 차량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조치하고자 올해는 2개 학교에 1억8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11월 정차대 설치가 완료된다. 2020년에는 지산초 등 4개 학교에 3억 원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대상으로 등·하교 시 차량정차대를 설치하는 만큼 학교 앞 정차 전용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교 측 만족도를 고려해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우리 역사의 비극, 한국전쟁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6월 현충일과 6.25 한국전쟁을 맞이해 한국전쟁에 대해서 잘 모르는 청소년과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다시 한 번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적 관심과 평화에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통일과 평화 그리고 북한’, ‘최후의 선비들’ 등 다수의 역사서를 집필한 함규진 서울교대 교수이자 역사저술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7월 16일에는 ‘여성, 전쟁을 넘어 일어서다:한국전쟁과 여성’이라는 주제로 2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신청은 한빛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aju.go.kr/hblib)를 통해 온라인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40-572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14일 제211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의결 받아 2019년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및 시보에 결산내용을 고시했다. 파주시는 2018회계연도에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12개, 지방공기업특별회계 2개, 기금 12개를 설치·운영했으며 결산결과는 예산현액 1조4천420억원, 수납액 1조6천903억원, 지출액 1조916억원으로 최근 5년간 세입은 평균 15.5% 증가했고 세출은 평균 7.1% 증가했다. 재무제표상 재정상태는 총자산 8조6천962억원, 총부채 2천9억원으로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이 2.31%로 전년대비 0.55% 감소했으며 재정운영상태는 총비용 9천817억원, 총수익 1조2천481억원으로 운영차액이 2천664억원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이번 시의회 결산승인을 통해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2018회계연도 결산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돼 합리적인 재정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8회계연도 결산서는 파주시 대표 홈페이지(www.paju.go.kr 분야별정보→행정/감사/기획→감사→연도별결산서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아이가 보내는 신호와 부모 역할’ 성인 기획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발달과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된다. 진행은 국제아동발달교육연구원장이자 ‘아이가 보내는 신호들’ 저자인 최순자 교수가 맡아 영유아기 의미의 중요성과 부모의 내면아이 탐색이란 주제를 생애발달학적 관점과 뇌과학을 바탕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준비된 질문지의 답변에 따라 맞춤형 개별상담을 가져 심도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육아를 하면서 생긴 어려움과 궁금한 부분들을 상담심리사와 공유하며 아이의 심리뿐만 아니라 부모의 심리도 함께 다뤄 부모와 자녀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볼 예정이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는 사고와 인격이 형성되는 영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부모역할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좌 참여 희망자는 6월 24일부터 파주시도서관 홈페이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쯔쯔가무시 등 모기 및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는 매개 모기, 쯔쯔가무시는 매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는 질환으로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예방이 중요하다. 매개 모기가 활동하는 저녁부터 새벽,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숲이나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야외활동 시 모기 및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방충망 있는 숙소 또는 모기장 이용, 긴 의복 착용 등 모기, 진드기와의 접촉을 방지하는 개인 예방 실천이 필요하다. 말라리아 예방 야간 캠페인은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는 역 앞, 상가지역, 대형마트, 공원 등을 찾아 10월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8시 실시되며 말라리아 및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와 기피제를 무료로 배부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보건소나 운정보건지소에서 말라리아 무료검사가 가능하므로 발열 등으로 말라리아가 의심될 때는 방문해 검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clinic.paju.go.kr/clinic/index.do)나 운정보건지소(031-940-5689)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평생학습 사업의 모니터링을 위해 양성된 15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6월 20일과 7월 18일에 걸쳐 평생학습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상담기법과 안전교육 주제로 진행한다. 평생학습매니저는 2017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에 수료한 대상자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수요를 파악하고 시민 주도형 학습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함께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평생학습 매니저의 역량강화교육은 평생학습 지원사업 모니터링 위해 기관 방문 시 건의사항 및 의견청취를 잘 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 시키는 상담기법교육과 모니터링 실시 시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습자들이 혹시 모를 사고를 처했을 경우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2018년 교육부가 주최한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에 선정된 파주시는 시민의 학습 기본권을 보장하고 학습을 통해 삶이 설레고 자아실현과 능력개발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2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정원작품 발표회‘를 열고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작품에 대한 디자인 의도 및 조성방법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발표작품은 정원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4작품이다. 정원작품은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이 만든 쇼가든 A타입(12m×24m) 3개, 쇼가든 B타입(12m×12m) 3개, 일반인 및 관련학과 대학생이 참여한 리빙가든(8m×8m) 8개다. 최대 규모로 조성될 ‘쇼가든 A타입’은 ▲홍광호(씨토포스) ‘너머’ ▲김지학 외 2명(오프니스 스튜디오) ‘숲의 시선, 치유의 시간’ ▲고태영(디자인가든) ‘자연에게 바라는 기대’ 등 3작품이다. ‘쇼가든 B타입’에 선정된 3작품은 ▲강사라 외 1명(조경디자인이레) ‘외할머니의 미소’ ▲김광중(㈜그린팜) ‘추모’ ▲송민원 외 3명(시대조경) ‘Internal Peace(내적평화)’ 이다. ‘리빙가든’은 ▲이동화 외 4명(신구대 환경조경과) ‘난춘 뒤 난춘’ ▲이소희 외 3명(신구대 식물원 수목원 전문가7기) ‘마루에 마주 앉아’ ▲조서희 외 1명(일반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6월부터 9월까지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路(로) 사업에 선정된 6명의 예술인과 함께 문발동 마을사람의 이야기를 수집하기 위해 마을 공간 곳곳으로 찾아가 ’책 먹는 포장마차‘를 운영한다. 교하도서관 ’마을로 들어간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발동 마을에세이‘는 문발동 지역의 마을사람, 마을공간의 이야기를 담는 사업으로 예술인과 함께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에세이를 위해 예술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 이야기를 수집하고 에세이집으로 발간하는 사업이다. ’책 먹는 포장마차‘에서는 동화작가 조계향을 비롯한 미술, 사진,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운영하는 아트워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질문하는 보드게임‘, ’예술인이 요리한 북컬렉션‘, 거울의 방에서 오늘의 내 모습을 아트워크하는 ’오늘의 특별메뉴‘, 도형을 활용해 이야기를 풀어보는 ’새콤달콤 나만의 이야기‘ 등 월2회 문발동 지역의 다양한 마을공간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031-940-5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쓰기 수업을 통한 에세이집 발간이 아닌 쉽고 재미있게 마을사람의 이야기를 끌어내기 위해 예술인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