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탄소포인트 제도에 가입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5천592세대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지급분의 산정 기간은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로 2018년도 하반기분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아파트 단지, 학교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절감 감축률에 따라 연간 전기는 최대 4만원, 상수도는 최대 6천원, 도시가스는 최대 2만4천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 2회(6월, 12월) 지급하며 연간 최대 7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 12월말 감축대상 3천633세대에 4천578만4천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이번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감축한 5천592세대에 5천925만2천원이 지급됐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가정의 세대주 또는 아파트단지, 상업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주민의 경우 파주
파주시는 다양한 파주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2019 파주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은 관광지, 축제, 전통시장, 자연 및 도시경관, 근·현대 건축물 등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파주의 모습과 스토리가 담긴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제출하는 사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1월 29일 기간 중 촬영한 사진으로 출품자 자신이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참가 희망자는 11월 1~29일 공고한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kkjn20@korea.kr)로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 40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11명 등 총 20명에게 시상되며 최고상인 대상 상금은 100만원이다. 결과는 12월 말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게재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입상작품은 파주 관광홍보물 제작, 관광박람회 및 축제 부스 디자인, 파주시 SNS, 홈페이지 등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관광과(031-940-8516)로 문의하거나 파주시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입법예고>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9일 NH농협은행 파주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파주Pay(페이)를 발급 신청했다. 파주시 지역화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발급신청, 충전, 사용내역 조회 등이 가능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거나 불편한 시민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NH농협은행 7곳인 파주시지부, 시청출장소, 금빛로지점, 교하중앙지점, 운정남지점, 운정북지점, 문산지점에 방문해 신청서, 신분증, 충전할 금액을 제출하면 바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날 직접 지역화폐 카드 발급 체험을 하면서 “시민들이 파주Pay(페이) 발급 신청이 편리하도록 오프라인 판매 창구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Pay(페이)는 오는 7월 31일까지 ‘발행기념 특별할인 10%’ 할인충전을 할 수 있다. 평소에는 예산 소진시까지 6% 할인 충전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활용해 SNS 홍보를 진행하고 지역화폐 홍보대사를 활용해 온라인 맘카페, 군장병 안내, 각 학교를 통한 학부모 안내문, 버스 홍보, 각종회의 시 설명회 및 캠페인
파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20일 파주시청에서 임진각 등 DMZ 접경지역 방문객 유치 증대를 위해 임진각관광지내 ‘한반도 가상현실(VR) 여행체험관’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할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은 임진각관광지내 ‘한반도 생태평화 관광종합센터’에 DMZ 지역의 생태체험, 한반도 평화, 북한여행이라는 3가지 관광콘텐츠에 최첨단 5G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초로 한반도 여행을 가상현실 실감형 미디어로 구현하는 사업이다. 체험관의 콘텐츠는 DMZ 생태존(DMZ 하늘여행, 런닝 점프, 지뢰 제거), 한반도 평화존(한반도 스카이라이더 및 스피드점프), 북한여행존 (한반도 지하대탐험, 백두산 오프로드 투어) 등이며 북한 주요 명소 및 DMZ 지역을 5G 실감형 미디어를 통해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여행체험관 조성을 통해 임진각관광지가 평화곤돌라와 더불어 ‘한반도 가상여행’이라는 독특한 신규관광콘텐츠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찾아가고 싶은 관광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반도 가상현실 여행체험관이 입주하게 될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는 기존상인과 명도소송으로 공사지연의 어려움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 60곳을 대상으로 직업안정법 위반여부에 대해 상반기 정기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금촌, 교하, 운정 지역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거짓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 징수, 무허가 직업소개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직업소개사업 등록증, 직원명부, 소개요금 등 게시사항 준수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중 적발되는 경미한 위반사항들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건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사업정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약계층 생계 보호와 건전한 고용시장 확립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 직업소개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레지오넬라균 검사 실시 등 목욕장 수질관리 기준이 강화된다고 21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최근 레지오넬라증 발병 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목욕장 욕조수가 주요 전파 경로로 조사되면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수질관리기준이 강화되는 사항으로는 목욕장 영업자는 업소 내 욕조수 관리 내용을 보기 쉬운 곳에 게시하고 순환여과식 욕조수를 사용하는 경우 레지오넬라균 증식 방지를 위해 자동유입방식의 소독·살균장치를 설치하도록 의무화됐다. 수도법에 따라 연 2회 이상 저수조를 청소해야하고 연 1회 욕조수 수질검사 시 레지오넬라균 검사도 실시해야 한다. 개정된 수질관리기준은 2019년 7월 1일 시행되므로 목욕장업 영업을 하는 업소에서는 6월 말까지 해당 기준에 적합하게 시설을 갖춰어야 하며 파주시는 시설기준 이행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위생과(031-940-8532)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앞으로 목욕업 운영자에게 욕조수 수질관리 기준 강화 내용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CCTV 및 시민안전콜 확충, 스마트 여성안심구역 시범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파주시는 생활방범 CCTV 설치사업으로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학로, 여성안심귀갓길, 소외지역 등 132곳에 CCTV 377대, 6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시민안전콜(비상벨) 640대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도심지 위주의 CCTV 설치에서 올해부터는 소외된 농촌지역을 배려하고 야간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LED 안내표지판, 로고젝트도 설치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블랙박스형 CCTV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 1인 가구와 소형주점 등이 밀집돼 있고 범죄가 많은 금촌 동산길 일대를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여성안심구역으로 시범 조성 중이다.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누구나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의 IT 단말과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관제를 결합한 전국 최초의 여성안심구역 시스템이다. 파주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안전마을·안전골목길 조성(파평면 장마루촌,광탄면 신산리,법원읍 사임당로)사업으로 CCTV 및 시민안전콜 확충 등 범죄사각지
파주 출판도시가 문화콘텐츠산업 창업자·창업예비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을 지원한다. 사단법인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문화콘텐츠 산업 창업활성화 목적 하에 사무 공간 확보가 열악한 초기 단계 창업자·창업예비자를 대상으로 ‘출판도시 창업보육센터 운영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모집을 시작한다. ‘출판도시 창업보육센터 운영’ 사업은 공용좌석 및 지정좌석을 포함한 창업 공간 ‘위드업 센터’ 이용과 창업 관련 교육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내용으로, 입주 기간 중 성과물에 대한 심사 후 우수콘텐츠로 선정될 시 제작 지원 예정이다. 지원 조건으로는 계약 체결과 계약 기간 중 필요한 경우 대면 혹은 서면을 통한 창업수행 현황 보고서 제출 등이 있으며, 신청 접수는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업 계획서와 신청서 등 관련 서식 메일(bookcity12@bookcity.or.kr) 접수로 이루어진다. 대상자 선정은 출판, 디자인, 영상 등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이루어지며 7월 8일 경 결과가 고지될 예정이다. 출판도시 창업보육센터 운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관련 서식 다운로드는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의 ‘뉴스·소식&g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내 검산초등학교(교장 도경순)은 지난 6월 8일(토)에 안양 삼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경기도 예선대회에 참가하여 3팀 전원이 수상했다. 그중에서도 검산초등학교 4~6학년으로 6명으로 구성된 ‘검산캐슬’팀은 초등부 24 팀 중 1위(금상)를 차지해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으며 7월 25(목)~27(토) 고양 킨텍스에서 실시하는 201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또한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 중등발명영재반 소속 ‘여우비(여기서 우리 비상하자)’팀 학생들은 경기도교육감상(은상), 초등발명영재반 소속‘A.I(awesome imagination)’팀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국대회는 각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팀들에게 출전권이 주어지고 2019년 7월 25일(목) ~ 7월 27일(토)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검산초등학교 ‘검산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는 야당과선교(운정신도시~야당동) 재포장 등 유지보수공사에 따라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지보수공사는 야당과선교 포장상태 불량에 따른 교면 재포장, 파손된 신축이음 교체 및 배수관 내부 청소 등을 실시하게 되며 공사 진행시 불가피하게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대에 유동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공사 진행시에는 주변 교량인 황룡과선교와 앵골과선교로 우회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홈페이지에 실시간 공익제보 접수창구인 ‘파주시청 헬프라인’을 개설 운영 중이다. 헬프라인(help line) 어원은 ‘외부의 독립적인 제3자에게 위탁해 운영하는 익명의 제보시스템’이란 뜻으로 파주시청 헬프라인은 외부 독립적인 윤리경영 전문연구 기관을 통해 공익제보를 접수 받고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해주는 시스템이다. 제보대상은 파주시 소속 공직자 관련 갑질피해, 인사채용비리, 금품향응수수, 각종 부조리․부패 신고 건이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파주시 홈페이지 ‘파주시청 헬프라인’(https://www.kbei.org/helpline/paju) 접속 후 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파주시 감사관실에서 실시간 확인해 직접 조사·처리하게 되고 각종 제보는 익명이나 실명으로 모두 가능하지만 실명 신고 시에만 조사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그동안 신분노출 우려로 공익제보에 주저하던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제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가 그 전년도보다 2단계 수직상승한 2등급으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이달 11일에는 제8회 경기도 청렴대상 장려상에
파주시가 탄현 성동리 주변의 획기적인 교통개선 대책을 통해 그동안 심한 교통정체로 어려웠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자 나섰다. 이번 교통개선 대책은 기존 성동사거리 주변 교통수요를 분산하고 현재 준비 중인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사업과 연계해 물류 및 상류시설에서 발생하게 될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류단지에서 프로방스 방면으로 진출입 가능한 왕복 3차로 도로와 군시설인 검단교를 활용해 자유로에서 서울방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 신설 계획 등이 담겼다. 개성공단복합물류단지 사업은 성동IC 인근에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물류기지 역할을 할 복합물류단지 조성 사업이다. 사업 주체인 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은 지난 해 6월 국토교통부의 실수요검증을 통과한 후 경기도에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기 위한 교통개선 대책을 준비해 왔다. 파주시는 교통개선 대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말 교통전문가의 현장 자문을 실시했고 6월 초 군시설인 검단교 활용을 위해 9사단의 작전성 검토를 진행했다. 지난 13일에는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 사전 협의를 통해 검단교에서 자유로와 연결하는 도로 신설계획에 대해 추진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4일 한빛마을 6단지 주민회의실에서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한빛회 대표 전정순) ‘두부사려 똑! 똑! 똑!’ 사업 주민들에게 콩영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단콩두부에 사려 깊은 정을 담아 소통한다는 의미의 ‘두부사려 똑!똑!똑!’은 장애인, 노인 가정 등에 당일 제조된 장단콩 두부를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하는 동시에 양질의 단백질인 장단콩두부로 영양도 챙기는 주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고독사·자살을 예방하는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주민 후원으로 진행하다 한빛마을 6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한빛회가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 사업에 신청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6월부터 경기도와 파주시에서 사업비를 지원 받아 진행한다. 콩영양 교육은 김주이(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강사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됐으며 광탄도토리협동조합에서 당일 만든 장단콩두부와 ㈜한양유통(대표 여인성)에서 후원한 국내산 돼지등뼈(3㎏)를 72가구에 전달했다. 전정순 한빛회 대표는 "우리 마을에서 2주마다 나누는 장단콩두부가 양질의 단백질로 영양과 나눔을 챙기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하며 보람 있다”며
파주시 통일동산이 관광특구로 지정되며 한반도 평화관광의 중심 파주가 될 수 있는 날개를 달았다.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분야별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통일동산지구 조성계획이 발표된 지 29년 만에 통일동산이 지난 4월 30일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된 곳에는 탄현면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헤이리마을, 맛고을, 프로방스, 프리미엄아울렛, 카트랜드 등 주요시설이 위치해 여러 관광 콘텐츠가 마련돼 있고 연간 20만 명이 넘는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통일동산은 경기도 접경지역 최초의 관광특구라는 특별한 의미도 가진다. 관광특구는 현재 전국 31개로 경기도에는 동두천, 평택, 고양, 수원 등 4곳이 지정돼 있다. 파주시 최초이자 경기도 접경지역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된 통일동산은 성동리와 법흥리 일대 약 300만㎡(약 91만 평) 규모다. 파주시는 지난 2015년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관광특구 지정 용역 등을 거쳐 2017년 경기도에 특구지정을 신청했고 마침내 통일동산을 관광특구로 지정 받았다. 파주시는 경기도 접경지역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된 통일동산 일대 활성화를 통해 특구 내 다양한 볼거
파주시는 4년 연속 전문강사(정일윤, 한국전통식초협회부회장)를 초빙해 식초에 대한 이론과 식초 만들기 실습을 통해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전통식초 만들기’ 수업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기초반에서는 씨초 만들기, 토마토식초 만들기 등 기초 내용으로 식초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화반은 곡물을 활용한 식초 만들기, 식초비누 만들기 등 기존에 식초교육을 수강했던 교육생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식초를 가정에서도 전통방식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릴뿐만 아니라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시민의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초 만들기’ 교육 신청은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 받고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