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콩·보리 탈곡용 콤바인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콩·보리 탈곡용 콤바인 지원사업’은 관내 농가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콤바인 구입비의 50%인 최대 4,000만 원(시비 100%)을 지원한다. 신청은 5헥타르(ha) 이상 잡곡 재배 면적을 확보한 공동경영체에 한해 가능하며, 사업대상자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 중순에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 및 추진계획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콩·보리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쌀 적정생산 안정을 위해 밭작물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5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모집한다. 파주시는 유아숲체험원 운영을 위해 2016년부터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을 매년 채용해 유아들의 창의성을 돕는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아숲지도사’는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을 느끼고, 놀며, 배울 수 있도록 놀이 활동의 설계와 안전한 진행을 담당한다. 유아숲체험원으로 채용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5곳에서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파주시 거주자이면서 만 18세 이상, 유아숲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파주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규정」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공원과(소리천로 111)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과 시연 평가를 거쳐 합격자가 결정된다. 파주시는 유아숲지도사 채용을 통해 유아숲체험원의 안전한 운영과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공원과 도시공원팀(☎031-940-8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제2기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를 모집한다. 파주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해 청년 간 협력망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실시된 제1기 사업에서는 총 7개 팀이 선정되어 환경 개선, 청소년문제 해결,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파주에 작은 변화를 만들었다. 올해 2기 사업에서는 8개 동아리를 선정해 강사료, 재료비,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를 팀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동아리를 시상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34세의 청년이 3명 이상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로,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지역사회 연계, 창업 등 자율 선정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업계획서의 서면심사 등을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으로 청년 간 다양한 모임이 활성화되어 활력 있는 파주
파주시는 올해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로 선발된 20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다양한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체험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2023년 12월 파주시의 모집 공고에 따라 신청한 243명의 지원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 시는 11일 파주시 청년공간(GP1934)에서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비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들은 담당자로부터 청년지원 정책사업 안내와 함께 복무 관리 및 보안 교육을 받으며, 김순숙 파주시청 ‘토닥토닥 상담실장’의 ‘청년에게 알려주는 인생 비밀’ 강의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정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각자의 고민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청년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 시청, 읍면동,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민원 안내, 자료정리 등 행정업무 보조를 수행
파주시가 택시 승차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택시 32대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의 택시 보유 대수는 794대에서 826대로 늘어나게 된다. 파주시 택시 대당 인구수는 현재 626명 수준으로 전국 평균 기준인 309명에 비해 부담률이 두 배를 상회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택시 부족으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 인구 증가 시군이 택시를 추가 공급할 수 있도록 택시 총량제 지침을 보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택시 총량 재산정을 추진하는 등 택시 추가 공급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2023년 12월, 파주시가 제시한 제4차 택시총량 재산정 결과가 경기도 택시총량제 심의위원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지난 4일 택시총량 고시로 확정됨에 따라 총량 재산정을 통해 택시 증차 32대가 확정됐다. 파주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택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다”라며 “이번 택시 추가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완화되길
파주시와 국립극장은 1월 10일, 통일동산 내 ‘국립 박물관 문화클러스터(가칭)’ 구축 및 공연예술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향유 증진 ▲지역연계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파주지역 공연예술 및 관광 활성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기타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에 새롭게 들어서게 된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24.9. 개관 예정)를 기반으로 양 기관이 공연예술 자원과 지역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공연, 전시, 체험교육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연예술 문화 및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는 국공립 공연예술단체의 무대용품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전시 및 교육하는 공간으로서 올 하반기 국민들에게 개방 예정이며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립중앙극장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연계 전시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동산 내 박물관
파주시는 1월 10일부터 3월 말까지 헤이리예술마을 갈대광장 여행스테이션에서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취향저격 파주여행 기획공모전’은 2023년 파주 관광지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공모전으로, 관광객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여행 코스를 대상으로 ▲가뿐한 파주여행(당일) ▲여유로운 파주여행(1박2일) 등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모전 수상작 8점이 전시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꼽은 파주 관광지와 맛집, 카페 등이 코스별로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관광코스 제안자 중 엠지(MZ)세대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수상자 중에는 한민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도 포함되어 청소년들의 여행 취향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이며, 3월부터는 18시까지 운영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여행 정보와 다양한 관광 안내 자료를 제공해 관광지를 알릴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가뿐한 파주여행 분야에서 ▲파주 마블여행 ▲더 엠지(The MZ): 선 넘는 파주 여행 ▲걸어서 티브이(TV)속으로 ▲파주 속 드라마 투어가, 여유로운 파주여행(1박2일) 분야에서 ▲필름카
파주시는 지난주 축수산 분야 지원 사업 계획 시달 회의를 열고, 축수산 업계 관계자들에게 올해 축수산 발전 사업계획을 전했다. 이번 시달 회의는 파주시의 올해 사업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파주연천축협 센터장, 관내 축수산 분야협회장 등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축산, 수산, 가축방역, 동물보호·복지 분야로, 시는 축수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102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설명에 이어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우유 파주 축산계장은 사룟값 및 자재비 상승으로 인하여 축산농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각종 사업비 지원 비율 증액 요청과 장비 다변화 등을 요청했다. 한우협회장은 노후 축산 지원사업 신설을 요청하는 등 축수산업 육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각종 건의 사항을 검토해 농가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하천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수거운반비를 지원한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 금액은 톤(ton)당 9천 원으로, 축산농가당 최대 1,0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유도하여 토양 및 하천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수거운반비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축산농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자체 처리가 어려워 공공처리시설로 반입해 처리하는 소규모 축산농가다. 소규모 축산농가란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대상 이하로 소(젖소) 축사면적 900㎡ 미만, 돼지 축사면적 1,000㎡ 미만 및 개 사육시설을 운영하는 농가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2월 중순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수거 실적에 따라 매월 수거운반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 사업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축산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일 년에 두 차례 내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4.57%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분 세금을 미리 내는 제도다. 통상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세금이지만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선납하는 경우, 연세액의 4.57%를 공제받을 수 있다. 1월 이외에도 3월, 6월, 9월에도 선납 신청이 가능하며, 공제율은 각각 연세액의 3.75%, 2.51%, 1.25%다.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말소하는 경우에는 소유 기간을 제외한 잔여기간만큼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신고 납부해야 하지만 파주시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연납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납하지 않았거나 차량을 새로 취득하고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거나 파주시청 세정과 자동차세팀 방문 및 전화(☎031-940-4233~5)로 신청하면 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인터넷 위텍스(www
파주시는 지난 9일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지스페이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은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베이징대학 내 조직으로, 대학 출신 경제 인사 등을 창업 멘토로 활용해 중국 지방 정부와 협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중국 광구창업카페의 한국지사인 지스페이스는 2023년 설립해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중국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왕지엔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대표, 이상운 지스페이스 대표,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유 ▲창업 관련 정보 공유 ▲창업세미나 ▲창업 비법 전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청년 창업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된 목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국내와 중국의 우수한 청년들이 파주에서 베이징창업훈련영의 우수한 창업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파주 평화경제특구에 들어설 첨단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청년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파주시 청년들의 창업 장벽이 낮아져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는 길이
파주 교하도서관은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겨울 독서 교실 ‘겨울아 읽자!’를 운영한다. ‘겨울아 읽자!’는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하며, 1월 한 달 동안 책을 읽고 독서 노트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월 9일 진행되는 독서 교실 설명회에서는 독서 노트 작성법과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그림책에 등장하는 캐릭터(청룡)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독서노트 작성을 성실히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과 교하도서관장 상을 수여해 격려할 예정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이번 독서 교실을 준비했다”라며 “겨울 독서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책 읽기 습관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월 10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유근용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아이들은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의 저자인 유근용 작가에게 독서하고 기록하며 행동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2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어린이를 위한 겨울 독서 교실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운동가들에 대해 알아보고, 홍다경 유튜버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지구 지키기 활동법을 배워본다. 이 밖에, 1월 9일부터는 어린이들의 문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어린이 윤독모임인 ‘어린이 독서탐험대 8기’와 지역문화예술강사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연극 프로그램 ‘연극따라 환경속으로’가 진행된다. 이어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주사위 게임 ‘도서관에 가면’을 즐길 수 있고, 이야기 할머니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도 진행된다.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연극 공연도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극을 꾸민 무대로 1월 27일에는 백마작은도서관 어린이 연극팀이 <검피아저씨의 뱃놀이>를
파주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154곳의 경로당에 총 3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파주시는 올해 환경개선 사업에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번 1차 사업에서 약 8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각 경로당 대표가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경로당은 노후 시설 개보수, 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 공사와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이 지원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월 10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파주시 시민주말농장‘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시민주말농장은 금촌동 10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구좌당 9.9㎡(3평)씩 총 2,500구좌가 분양된다.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1,960원으로, 3월 29일(개장예정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작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5.)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된 자이며, 신청자가 주말농장 임대 구좌를 초과할 시 공개 추첨(무작위 추첨)으로 임차자를 선정하게 되며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파주시 누리집에서 간편 로그인 및 비회원으로 인증한 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www.paju.go.kr)에서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940-4803, 5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은 도시민에게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도시농업의 대표 사업으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친환경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