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2일,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2일~5월 24일)에 맞춰 산불비상대책본부를 본청 산림휴양과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산불방지 및 예찰 활동을 위해 지난해 말 공개채용을 거쳐 4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했으며, 산불 발생 시 대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12개조로 편성되어 율곡수목원 및 관내 임야가 많은 거점대기소 7개소에 배치된다. 이들은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함께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불법 쓰레기 소각 행위에 대해 단속 활동을 펼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되면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와 같은 강력한 행정처분이 적용된다. 또한, 파주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법원배수지에 배치해 파주시 관내 산불발생 시 어디든 신속히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산불진화 임차헬기는 지난해 대비 5년 이상의 최신 기종으로, 담수 용량 또한 850리터로 기존 헬기에 비해 50리터가량 늘었다. 헬기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1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파주시는 ‘2024년 파주시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은 불법·미관저해·노후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예쁜간판 공모전 수상 디자인」을 적용한 전면∙엘이디(LED)간판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내 60개 업소에 대한 간판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250만 원 이내(자부담 10% 의무)의 범위에서 옥외광고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옥외광고 소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서 3월 말경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1차 정량평가 항목은 ▲노후∙미관저해 정도 ▲효과성 ▲교체비용의 합리성 ▲추진 의지(자부담률) 등 6개 항목이며, 2차 정성평가 항목은 ▲예쁜간판 우수공모작 디자인 반영 정도 ▲완성도 ▲경관개선 효과 등에 대해 총 9개 항목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을 고시 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업소 소재지 기준으로 읍면 지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지원팀으로, 동지역은 건축디자인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황인배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개선하고 도시환경과 조화
파주시가 겨울을 맞아 파주놀이구름의 ‘윈터 빌리지(Winter Village)’를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겨울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치 겨울 동화 속에 머무는 듯한 윈터 빌리지(Winter Village)는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양말과 꾸미기 도구로 나만의 눈사람 인형을 만들 수 있는 ‘말랑이 눈사람 만들기’ ▲겨울 소품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캐릭터 친구들을 꾸미는 ‘구름 옷장 꾸미기’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눈내린 마을로 변신한 윈터 빌리지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누리소통망(SNS)에 핵심어 표시(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소정의 사은품도 주어진다. 파주놀이구름은 파주시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캐릭터를 활용해 조성한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 한해 ‘세렌디피티(serendipity, 우연한 기쁨), 파주놀이구름에서 마주친 동화’를 전시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누구에게나 널리 알려진 동화들을 소재로 사계절 공간을 재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놀이구름은 봄에는 ‘네버랜드’, 여름
파주시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더 커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인 청년에게 최대 12개월간 월 10만 원씩 분기별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월 소득 2,675,000원),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의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한국주택도시보증공사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 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031-940-86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파주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나아가 사회진입과 정착에
파주시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보장에 나선다. 시는 식중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추적관리 등 안전망을 구축하고, 식중독 없이 안전한 파주를 목표로 계절·시설별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 자율 실천을 실현하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3대 추진 전략은 ▲식중독 신속 대응 체계 강화 ▲계절·시설별 집중 점검으로 식중독 사전 차단 ▲교육·상담·홍보 강화다. 구체적인 세부 전략으로는 식중독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 원인·역학조사반을 운영해 대응체계를 갖추고, 관계기관과 식중독 현장 모의훈련을 실시해 협업체계를 유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지역축제 음식점과 배달음식점을 연중 점검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월별 주요 식중독균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계획에 따라 철저히 대처해 식중독으로 인한 생산성, 의료비용 등 사회·경제적 손실 비용을 줄이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인 및 역학조사를 펼쳐 피해 확
파주시는 새해를 맞아 ‘202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파주시의 자금지원, 판로개척, 마케팅, 기술개발 등 분야별 지원 시책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담당 공무원은 기업인협의회 및 중소기업 연합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기업인들에게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배부하고 올해 지원되는 시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기업체와 소통 행정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6일 법원읍을 시작으로 ▲1월 17일 월롱면 ▲1월 23일 조리읍 ▲1월 24일 문산읍 ▲1월 25일 경기도중소기업시이오(CEO)연합회 파주지회 ▲2월 5일 광탄면 ▲2월 13일 중소기업연합회 북부지회 파주진흥회 ▲2월 1일 탄현면 ▲2월 27일 파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시민에게 공개된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관내 기업들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많은 기업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총점 90.19점을 획득하여 기초 지방자치단체 시 평균 점수 83.55점보다 6.64점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평가 지표 중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공표 충실성 ▲개방형 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적극 행정, 투명 행정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알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파주시가 되도록
지난 18일, 파주시 적성면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파주시가 신속 대응에 적극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발생 개요 및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신속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을 지시했다. 긴급대책회의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및 방역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파주시는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을 완비했으며, 거점소독소(3개소) 및 통제초소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양돈농가에 상황전파 및 긴급예찰을 담당할 인원을 편성했으며,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여 상황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긴급대책회의 주재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장 점검을 마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금일 긴급조치 이후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관리 및 소독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신선한 식탁’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9월부터 시작해 3년간 진행된다. 파주시는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1월 10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 100가구씩 농산물꾸러미를 제공하며, 해당 꾸러미는 감자, 사과, 옥수수, 고구마, 당근, 시금치, 무 총 7종의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되어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된 농산물은 도내 농가에서 구매한 친환경 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물가 상승으로 채소 구매가 어려웠는데,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받아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시희망푸드마켓과 협력해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2일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등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사각지대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사’를 연중으로 실시한다. 파주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0년 6만 4,915명에서 2023년 7만 935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환자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의 선제적 발굴과 치매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검진의 시작 단계인 치매검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검사, 최고의 효도선물」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전문인력인 간호사가 직접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을 방문해 치매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조기 발견에 주력할 예정이다. 치매검사 후에는 그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 있는 대상자에게는 치매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진단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3차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을 내리게 되며, 치매환자군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 예방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파주시는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파주시는 생활 자금 부족, 창업 기회의 부재로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에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하인 자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방문 절차 없이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연 이율 1.5%,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 원, 2년차 월 100만 원, 3년차 월 9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홍보란을 참고하거나 청년후계농 콜센터(☎1670-0255)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1-940-4566)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파주시는 초기 영농 정착 및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젊고 유능한 청년후계농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
파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운정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 시민들이 친근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 파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로비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별도의 시간을 내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파주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작은 음악회다. 공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34분에 시작해 약 30분가량 진행된다. 시립합창단과 뮤지컬단이 번갈아 시민들의 힘찬 출발과 행복을 기원하며 가요, 가곡, 뮤지컬 음악 등의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조동문 문화예술과장은 “로비음악회는 답답한 객석이 아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정행복센터 로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 과원 106헥타르(ha)를 대상으로 동계예찰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병해충에 등록된 전염성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에서 발생한다. 화상병에 감염된 경우 잎, 가지,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고 괴사하게 되는 증상을 보인다. 파주시는 과수재배 농업인들의 협조를 통해 꾸준한 예찰과 사전 방제를 실시한 결과 ‘22년 이후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연간 6회의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수 생육기 전에 전정(가지치기), 궤양 제거 여부 확인을 중점적으로 예찰하고, 생육기에는 4달에 걸쳐 집중 예찰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는 병원균이 잠복할 수 있는 궤양 부위를 제거하고, 전정(가지치기) 시, 전정도구는 작업 중간마다 수시로 소독(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하며, 전정을 시행한 부위는 도포제를 발라 병해충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작업 마무리 후 의복, 작업화에 대한 소독도 철저히 해야 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오는 26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여 과수화상병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니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소상공인의 에너지 절감을 도와줄 ‘에너지 위즈’ 4명을 선발한다. 파주시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든든 에너지 위즈’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며,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관련 전문가인 ‘에너지 위즈’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위즈'란 에너지와 마술사를 결합한 용어로, 마술처럼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해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1월 19일)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파주시인 자 ▲만 50세 미만 경력단절 여성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자 ▲운전면허 소지자 및 실제 운전이 가능한 자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자라는 조건에 모두 부합해야 하며, 특히 ▲상담 및 현장 방문에 능숙하고 대민업무에 적합한 자여야 한다. ‘에너지 위즈’로 선발되면, 파주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조사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2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근무하며, 에너지 전문 업체를 통해 철저한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을 거친 뒤, 업무에 투입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www
파주시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파주시는 사업을 통해 주민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 분야는 ▲술이홀 공동체(파주읍) ▲다문화 외국어 체험교육(파주읍) ▲촘촘보조교사(교하동) ▲율곡습지공원 조성 및 관리(파평면) ▲구도심 구석구석 정주환경 정비(균형개발과) 등 5개 분야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주 5일(1일 6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가입되며,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파주시민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구비서류를 사업별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공고, 홍보→채용공고)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940-45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