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된 어학연수단을 파주시의 국외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시(Toowoomba)로 파견했다. 이번 어학연수는 1월 7일부터 1월 28일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남퀸즈랜드대학교(USQ)에서 진행된다. 지난 2002년 10월 투움바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청소년 교류사업 중 하나인 청소년 어학연수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어학연수로 대체되었다가 3년 만에 현지 파견 연수로 복귀됐다. 연수 기간 중 학생들은 영어 수업을 통해 호주의 역사, 문화, 지리 등을 배우고 난민봉사 활동, 환경단체 봉사활동, 야생동물 구조교육 및 재활센터 봉사활동 등 다양하고 폭넓은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가정체험(홈스테이)을 통해 호주의 문화를 체험하고, 투움바 시청을 방문해 제프 맥도날드(Geoff McDonald) 시장과 시의원들을 만나 파주시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를 위해 59명의 파주시 청소년들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16명의 학생과 1명의 인솔교사가 선발됐다. 파주시는 일반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일부를
파주시는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문산제일고 삼거리 일원의 직진 차로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은 편도 2차로 도로의 직진 1차로가 좌회전 전용차로로 변경됨에 따라 차로변경에 따른 차량정체 및 접촉 사고가 빈번한 곳이다. 이에 파주시는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 예방을 위해 금촌 방향 1개 차로를 확장하는 선형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사 구간은 금촌 방향 문산제일고 정문 버스정류장에서 문산제일고 삼거리까지다. 선형 개선 사업에는 파주시가 ‘23년 하반기에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교통량이 많은 도로 여건상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바 교통처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공사를 진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교통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살펴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지난 8일,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주식회사 카카오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제공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이하 통학순환버스)의 운영 활성화 및 학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통학순환버스는 관내 중고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주시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총 10대의 버스를 투입해 운정신도시 내 16개 중고교를 잇는 노선이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업무협약이 있기까지 여러 방면으로 지원한 경기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파주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카카오 조성윤 맵서비스총괄이사를 비롯한 카카오맵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통학순환버스의 성공적 안착과 파주시 통학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 파평면장은 지난 4일 배철식 ㈜한일의료기 대표로부터 겨울용 전기장판 110장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한일의료기는 파주시 파평면에 소재하고 있는 가정용 의료기 전문기업으로, 매년 쌀·매트·전기장판 등을 파평면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전기장판은 파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배철식 ㈜한일의료기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명원 파평면장은 “파평면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5일 파주문화예술연합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예술인과 예술동호인이 함께 모인 ‘나는 꾼이다’ 축제 수익금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화 파주문화예술연합회장은 “이번 기탁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등 다양한 문화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관심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파주문화예술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베풀어 주신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문화예술연합회는 예술인재 육성·발굴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재능 나눔 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시는 농업 분야의 불법소각을 줄이고,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파쇄지원단을 가동하기로 했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 참깨, 들깨 등 수확 후 남은 부산물로,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업 분야의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다양한 교육에서 홍보문을 활용해 안내할 방침이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면 퇴비로 사용되는 등 자원순환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파주시는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시각장애인도 읽을 수 있는 특수도서를 파주시 관내 공공도서관과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에 기증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1,500만 원 상당의 해당 도서는 지난해 11월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기탁 받은 것으로, 촉각, 큰 글씨, 점자, 음성으로 제작되어 점자를 모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엘지(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의 직원 및 가족 6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책자의 내용 하나하나를 직접 제작했으며, 장애특화도서관인 한울도서관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촉각 도서를 제작하기도 했다. 정상식 엘지(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은 파주시지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도서를 전달하면서 “점자를 모르는 시각장애인들도 음성과 촉각 자료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현묵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회장은 “엘지(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과 파주시민들이 만든 도서로 시각장애인들의 독서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평소에도 영정사진 촬영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일이 1년 이내면서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여야 한다. 관내 전통시장 7개소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단, 취업 중이거나 사업장 임차료 일부를 일정 기간 면제받는 자 등은 제외되며, 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및 주류 판매 식음료 등의 업종 또한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6개월간 임차료의 50%(최대 50만 원)를 보조받게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초기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031-940-8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국내 전력망의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2023년 도입한 '파주시 가상발전소'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발전소는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제어하여, 실제 발전소처럼 작동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에너지 예비전력 위기 시 전력 수요를 즉각 줄여 전력피크 상황 극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해, 파주시는 한국전력거래소 수요자원거래시장(Demand Response Market)에 9개의 공공시설을 등록, 총 840킬로와트(KW) 규모의 가상발전소를 운영했다. 이는 축구장 한 개 면적 크기의 태양광 발전소와 동등한 용량이다. 파주시는 2023년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2024년에는 가상발전소에 참여하는 공공시설물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전력망 안정에 기여하며, 미래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의 정책 개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내외 알이100(RE100) 산업의 확대로 인해 국가 전력망의 안정적인 관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라며, “단순한 에너지 절감에 그치지 않고, 가상발전소를 능동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가 전력망 안정성에 적극 기여하고, 이를 통해 민간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김경일 파주시장이 김대중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평화&안보 기념행사'에 참석해 남북 평화 노력을 강조했다. 지난 6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평화&안보 기념행사'에서 김 시장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축사를 전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및 경기도, 김대중 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대중 100주년 탄생을 기념하는 평화와 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빈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해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이 총감독을 맡은 음악극 ‘평화의 별, 통일의 강’ 공연을 통해 역대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노력을 그려냈고, 리셉션 홀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경기도 비무장지대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 정책토론회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2023년 11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장으로 선임된 김경일 파주시장은 “남북 평화와 민족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며 “휴전선을
파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 적용으로 농가의 노동력 절감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시설토경 관개자동제어 시스템보급 시범 등 시설원예 분야 5개 ▲이상기상 대비 과수시설 재배 시범 등 과수 분야 5개 ▲경기도 육성 장미 국화 신품종 생산 시범 등 화훼 분야 1개 ▲친환경 파주개성인삼 재배단지 육성 등 특용작물 분야 5개 사업 등 16개 사업이 진행된다. 파주시는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이상저온 및 이상고온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등의 병해충 방제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농가 소재지 읍면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은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가 소재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실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원예특작분야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파주시 원예작물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농 관계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스포츠복지 사회 구현을 목표로 오는 12일까지 2024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당 월 10만 원의 수강료를 12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모집을 통해 1,231명의 대상자에게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52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https://svoucher.kspo.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16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자는 전용 카드를 발급해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결제한 후 ‘스포츠강좌 가맹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 및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복지부 사업)와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과(☎031-940-4833)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이번 추가모집으로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
파주시가 노동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설립한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해 426건의 무료노동상담을 진행했다. 2022년 309건이었던 상담건수가 1년 만에 117건이 늘어났다. 파주시는 2019년 9월 센터를 설립하고, 무료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사업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설립 후 2023년까지 총 1,363명의 노동자들이 무료노동상담을 받았다. 센터에 따르면 2023년 426건의 무료노동상담 중 전화상담은 340건, 방문상담은 53건의 순으로 나타났고, 연령은 40대~60대 이상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노동조합이 없는 경우가 265건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노동상담 사례에서는 임금 관련 문의가 218건으로 제일 많았고, 징계 해고가 59건으로 뒤를 이었다.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에 관련한 상담 및 문의도 소폭 늘었다. 이 밖에 피해받은 노동자를 직접 지원하기 위해 지원 기준을 마련하는 등 권리구제에 앞장섰다. 특히 일반 노무법인에서는 수임하지 않으려 하는 소액체불액 사건, 수행 난이도가 높아 승소 가능성이 낮은 사건, 현행 제도하에서는 인정이 어려우나 공익성 차원이 높은 사건 등을 위주로 29건의 사건을 진행한 바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파주시는 올해부터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란 사업 예정지의 현황을 분석하여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및 관련 법령·지침의 부합 여부를 검토해 주는 도시계획 행정 서비스다. 그간 민간사업자나 시민들이 개발 관련 규정이나 행정절차를 정확히 숙지하지 못해 시행착오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에 파주시는 사업자들의 시간·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사업자가 개발사업 구상 단계에서 사업 예정지에 대한 입지 적정 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하는 ‘개발사업 사전입지상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상담 대상은 사업 면적 1만㎡ 이상(도시지역 외 지역은 3만㎡ 이상)의 개발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과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사업이 해당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분야별 정보→도시개발→도시계획 자료실에 게재되어 있는 사전입지상담 신청서를 이메일(cksrb2624@korea.kr)이나 팩스(031-940-4709)로 제출하면 검토 결과를 14일 이내 서면으로 회신 받을 수 있고, 필요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계획과(☎031-940-47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사전입지검토를 통해 사업자는 시간
파주시는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이에 시는 각 읍면 기술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합동설계단을 편성하고, 지난 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총 10명의 합동설계단은 약 4주간 현장 조사, 측량, 도면 및 내역 작성 등을 시행해 설계 작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설계 대상은 134건으로 48억 원 규모다. 파주시는 설계·발주·공사를 조기에 시행 및 마무리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이 직원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소통의 기회가 되고,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 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 운영은 파주시가 40여 년간 매년 이어온 전통인 만큼 이번 시간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건설 사업의 조속한 사업착수 및 마무리는 시민을 편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됨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