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7일까지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다문화 가족·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외국인주민 상담지원 ▲내·외국인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지원 ▲다문화 아동 이중언어 교육 지원 ▲경기도 통역 서포터즈 운영 등 9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사업수행 능력 및 전문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한 자체 평가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오는 2월 중 최종 선정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지원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 등으로 각 사업별 제출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다문화 가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낯선 곳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7일 2023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계획안 수립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현황 및 운영계획 ▲농번기철(3∼6월, 9∼11월) 토·일요일 정상 운영 ▲농기계 구입 및 임대료 결정 ▲축산용 대형 농기계 장기임대 계약 ▲북부지소 시설 개선 등 2023년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농업인단체 대표, 농업인 등 9명으로 구성돼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강화 및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접수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관내 농업인들이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오는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를 시행하고 있으며, 임대를 원하는 농민은 본소(☎031-940-4509) 또는 북부지소(☎031-940-5263)에 전화해 이용에 대한 안내를 받으면 된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7일까지 특용작물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특용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파주개성인삼 명품화와 한방약초산업 육성을 위해 인삼 등 특용작물의 고품질·친환경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안정적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특용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에는 ▲친환경 파주개성인삼 재배단지 육성 ▲약용작물 안정생산 지원 등 총 6개 사업이 있으며, ▲터널식 해가림 이용 인삼재배 단지 육성 ▲인삼 고온 피해 경감을 위한 시설재배 시범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편성됐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연구개발과 한방약초팀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을 통해 사업별 사업 특성이나 신청 자격 등 사업내용을 확인 후 연구개발과 한방약초팀 또는 농업인상담실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로부터 사업별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 파주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3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용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 활용될 표준지 3,827필지의 공시지가를 오는 25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파주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적으로 6.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회귀’하는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가 하락은 14년 만에 처음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5.92% 하락, 경기 평균 5.5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토지와 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파주시 표준지 최고지가는 5,464,000원/㎡이며, 최저지가는 4,000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25일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하며, 감정평가법인의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최희진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등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면밀한 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시지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민간보육시설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GAP 파주쌀을 관내 어린이집에 무상 공급한다. 지난해에는 평가인증 기준을 충족한 어린이집에 한정했으나 올해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규모는 어린이집의 재원 아동 수에 따라 10~230kg까지 격월로 연 6회 지원한다. 파주시는 효율적인 어린이집 직접 배송을 위해, 올 1월 파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어린이집 GAP 인증쌀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AP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산물 잔류 위해 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전문 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GAP인증 파주쌀 공급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조성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어린이 급식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에서 어르신 무료 탑승 및 3대(代) 가족 동반 탑승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0세 이상(1944년생)이라면 설 연휴(1.21.~1.24.)에 곤돌라 무료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3대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가족 모두 30% 할인된 가격으로 곤돌라를 탑승할 수 있다. 임진각관광지에 위치한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는 민통선 구간을 오가는 세계 최초의 곤돌라로, DMZ 하늘길을 통해 임진강을 넘어 출입이 제한된 민간인통제구역을 여행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파주디엠지곤돌라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무료 탑승 및 할인을 위해서는 매표소에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는 설 연휴 휴일 없이 9:00~18:00까지 운행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설날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임진각에 방문해 2023년 새해에 대한 소망을 빌어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7일,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이 시작되기 전 산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봉암리 산불대응센터에서 2023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공고 모집을 통해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7명을 11개조로 편성, 산불대응센터 2개소와 거점대기소 6개소에 배치하며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산불발생 시 법원배수지에 상시 대기하고 있는 산불진화헬기와 연계해 신속한 현장출동 및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시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높은 만큼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소각행위 적발시 과태료 부과 및 산불발생자는 사법처리하는 등 강경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이나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시에서도 엄정하게 법을 집행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최초 관내 전세버스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교통수단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수단안전점검은 여객운송사업자의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교통사고 예방과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최근 전세버스 휴업률이 2021년 1월 기준 9%에서 2023년 1월 기준 2.3%로 감소함에 따라 증가하는 운행률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 59개 업체, 사업용자동차(전세버스) 1,920대다. 운수종사자의 직무교육 이수 및 운전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운수종사자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특히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수종사자의 휴식시간 준수 여부 및 운행기록자료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판단해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업 일부정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할 계획이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전세버스가 등록된 파주시에서 타시군보다 한발 먼저 안전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안전문화가 전세버스 업계에 정착될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장사시설에 방문하는 추모·성묘객을 위해 성묘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른 방역수칙 변경에 따라 설 명절에 장사시설이 정상 운영되는 만큼 많은 추모·성묘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성묘대책반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봉안시설 등 장사시설에 대한 자체 방역 대책 수립 협조와 방역 상황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장사시설에 대해 추모·성묘객 장사시설 방문 시 준수해야 할 방역 수칙 등을 시설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설을 통한 연고자 대상 문자 발송 격려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미리 성묘하기, 최소 인원 방문하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 등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추모·성묘객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명절 연휴 기간(1.21.~1.24.)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파주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지역 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메디인병원, 응급의료시설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내 병·의원 87개소와 약국 30개소도 연휴 기간에 운영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진료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 일반 환자 진료와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검사는 파주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와 운정 임시 선별검사소가 정상 운영된다. 2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2~24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되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일시 중단된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상황실을 가동시켜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은 파주시 홈페이지(paju.go.k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8일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경로효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신교하농협 직원,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설날을 맞아 어르신에게 떡국 배식을 하며 따듯한 온기를 나눴다. 식자재 업체 아워홈에서 지역사회에 250만원을 기부한 덕분에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0여 명은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떡국 한 끼를 함께 할 수 있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떡국 나눔 사업을 추진한 파주시 노인복지관 종사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떡국 나눔을 통해 설 명절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주변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명절을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보장과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정 다누림 노인복지관을 개관하고, 파주시노인복지관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중심. 생활밀착. 미래 모빌리티. 2023년 파주시의 교통정책 뼈대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 중심 더 큰 파주’ 교통 청사진을 제시하며 시민과 시청, 미래를 한곳에 담았다. 파주시 곳곳을 거미줄로 이으며 공공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시민 중심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방안, 버스노선을 늘리며 생활밀착형 교통생태계 조성안, 스마트 교통체계(ITS)로 미래 모빌리티 구축안이 구체적으로 나왔다. 시민의 발을 자처한 부르미 버스도 앞으로 대폭 확대된다. 교통복지는 파주시민의 숙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파주시 발전에 줄곧 교통발전이 포함된 이유다. 시민들 바람에 부응하듯, 50만 인구 초석을 다진 파주시는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교통 로드맵을 제시했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신년사 다짐처럼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교통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칭찬 쏟아지는 부르미 버스…시민의 발 넓어진다 누구나 손쉽게 이용한다. 부르면 찾아오는 ‘부르미 버스’ 취지다. ‘셔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발지와 도작 장소를 예약하면, 인공지능(AI)을 통해 가장 빠른 노선이 정해진다. 부르미 버스는 버스와 택시 장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