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마을문화운영 지원 사업 참여 마을공동체 공모

파주시는 생활권을 공유하는 마을단위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통해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주민 중심의 참여하는 마을문화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꾸려나가는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주민들의 적극적 문화·예술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통·리 대상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이며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분야를 중심으로 각 마을 공동체별 특성을 살린 고유한 마을문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생활문화 활동 프로그램 및 문화아카데미, 마을음악회, 마을 아카이브, 전통문화 잇기, 문화 숲 조성 등 마을의 특색 있는 콘텐츠와 발전가능성, 역사성 등을 평가해 최대 10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신청기간은 124일부터 31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파주시 문화예술과에 직접제출,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마을문화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 활동이 활발해지고 마을의 고유한 콘텐츠를 발굴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