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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 즐거운 컴교육 4기 접수 시작

파주시는 만 55세 이상 무료 정보화 교육인 ‘5070 즐거운 컴교육’ 4기 접수를 513일부터 17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4기는 파워포인트(PPT)’ 교육으로 딱딱한 보고기법에 대한 교육이 아닌 화면에서 도형 편집하는 법, 애니메이션으로 꾸미는 법 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4기 교육은 527일부터 6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 , , 금 오전 10~122시간씩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법원읍에 위치한 중앙컴퓨터학원(술이홀로 868,2)이다.

 

 파주시 홈페이지 평생교육포털(https://lll.paju.go.kr/)에서 교육접수가 가능하고 20195070 즐거운 컴교육 전체 일정 확인도 가능하다.

 

 교육을 받고 싶으나 인터넷 등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파주시 정보통신과(031-940-4142)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장파리 이야기에 유명인과 술집이 그렇게 중요한가? 1960년대 파평면 장파리 현대사를 얘기하다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조용필이다. 조용필이 고등학교 때 장파리로 가출해 미군 클럽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했다는 것이다. 그 클럽은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에 나오는 ‘라스트 찬스’이다. ‘라스트 찬스’ 이름의 진실은 지난 호에서 언급했으므로 생략한다. 파주바른신문은 2021년 5월 한겨레신문과 함께 조용필 씨가 파평면 장파리 미군 클럽에서 노래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조용필 씨 매니저를 접촉했다. 그런데 매니저는 공식적으로 얘기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한겨레도 흑역사로 치부될 수 있는 과거를 뚜렷한 사실관계 없이 지역이나 특정 목적 홍보에 이용하는 건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런 얘기는 조용필 씨와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이 술자리 정도에서나 나눌 얘기라고 덧붙였다. 파주시가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가수 조용필 씨가 ‘라스트 찬스’에서 노래를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마을이야기에 왜 술집과 유명인들을 앞세우는지 알 수 없다. 조용필 씨가 장파리에서 노래를 했든 안 했든 그것이 왜 마을이야기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걸까?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