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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운정보건지소‘건강증진사업 합동수료식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20191~6월까지 추진한 상반기 건강증진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상반기 동안 운정보건지소는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보유한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만성질환 및 영양교육, 식사일지 작성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질환 개선율을 향상하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사업과 청소년, 성인, 노년기 맞춤별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했다.

 

 건강소통의 장으로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약 100여명의 시민과 함께한 합동수료식은 건강관리 최우수자 및 우수자 표창시상 및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을 지도했던 외부강사의 운동 종목별(근력, 줌바, 밸런스워킹, 라인댄스) 강좌 및 시범 무대로 이뤄져 상반기 건강증진사업의 대미를 장식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참여 후 건강증진여부, 향후 참여의사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전 항목에 대해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답변을 나타내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조영숙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시민들이 상반기 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원하는 건강목표를 이뤘길 바란다시민이 만족하는 건강사업을 위해 하반기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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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