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10일까지 ‘제21회 파주시 청소년 우수동아리 경진대회(부제: 우리 동아리를 소개하는 시간 5분)’에 참가할 관내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 파주시 청소년 우수동아리 경진대회는 파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들이 ‘각 팀의 연간 활동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로, 우수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발굴해 시상하고 파주 전역에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개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간 내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문산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www. pcy.or.kr/ms)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outh1004@pcy.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10월 11~12일 전문심사위원을 통한 서류심사가 진행되며, 15개 동아리를 선발해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11월 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고,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동아리에게는 원고점검 등의 발표 교육과 동아리 소개 영상 작품집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031-540-5260)으로 문의하면 되며, 지난 대회에 참가했던 청소년동아리의 영상 작품집은 문산청소
파주시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파주시지회와 함께 17일 도로관리사업소 주차장에서 ‘2023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파주시지회 회원 87명이 참여해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420대 차량을 점검했다. 와이퍼 브러시 교환, 워셔액,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 상태 등 총 20가지 부문 별로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정비를 받도록 안내했다. 김성환 파주시지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파주시민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자동차 점검을 받으시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복지지원과(조사팀) 및 읍면동 복지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보장급여 업무의 복잡성과 법령(지침) 등이 수시로 변경됨에 따라 업무 담당자들이 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으며, 알기 쉬운 교육과 지침서를 제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신속하고 적절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 또한 불만 악성 민원을 능률적으로 응대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은 ▲민원 대처 능력 향상 ▲복지서비스 인식 제고 ▲민원 응대 의사소통 ▲돌발 민원 응대 ▲부정적인 반응 형태의 대처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복지 민원 서비스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불만 및 악성 민원에 대한 유형별 대처 방안을 마련해 파주시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7~8월 2개월간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집중발굴 기간은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2개월간 이어진 이번 조사에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전담팀(TF팀)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 시스템(행복e음)으로 통보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발굴된 총 1,881가구에 2,180건의 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했다. 취약계층에 지원된 맞춤형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신청(24건) ▲긴급복지 신청(36건) ▲민간후원 연계(1,397건) ▲기타 지원(712건) 등이며, 그 외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온열환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활동 등 읍면동 실정에 맞는 자체 위기가구 지원 사업에 총력을 다했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는 무더위와 폭우의 장기화에 따른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절기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했다”라며, “향후 위기의심가구 발견 시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지원
파주시는 18일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 출범식을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행기관장인 김경일 파주시장과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김동규 파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민주평통 파주시협의회 출범식 및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77명의 제21기 파주시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에 이어, 파주시장은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하며 참석한 모든 위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아울러 파주시장은 최정윤 전임 회장(제19~20기)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평화경제 특구법 제정 촉구 범시민 운동 등 평화 통일 여론 수렴 및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20기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으로, 역점 사업으로는 ▲디엠제트(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한마음 체육대회 등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대내외적 경색 국면이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평화 통일 정책 수립 건의 및 자문에 응하는 자문위원님들의 역할이 그 어느
파주시는 추석 연휴 동안 주요 공원묘지(동화경모공원, 서울시립공원묘지) 주변 도로에서 영업하고 있는 노점상(꽃 좌판, 과일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도로상 불법 노점으로 인해 교통 혼잡 발생 및 도시경관 저해가 우려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는 것으로, 한가위를 맞아 공원묘지에 방문하는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성묫길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2개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도로를 불법 점유해 노점 행위를 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즉시 이동조치 및 자진철거 계도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정하지 않을 경우 「도로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대집행(수거)을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성묘객들에게 안전한 성묫길을 제공함과 동시에 귀성객들의 쾌적한 도로 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귀성·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점뿐만 아니라 도로 및 도로시설물도 연중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하고 있다.
파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청 앞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파주시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배, 버섯, 꿀, 전통주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로 시중보다 10~2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전화주문) 직거래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구매 희망자는 상세 품목과 가격을 확인해 판매처로 전화주문 후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가에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가 지난 16일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시작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행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선정위원으로 구성된 청년친화선정위원회에서 자료 요청·취합, 평가와 심사과정을 거쳐 정책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선정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에서 파주시는 ▲청년정책 참여기구인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정책 전문성을 높여줄 ‘청년정책 자문그룹 확대 운영’ ▲청년 활동 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운영 ▲청년이 기획·추진하는 ‘청년 희망축제’ ▲청년 월세 등 주거복지 지원 ▲면접정장 무료 대여, 창업가 임차료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청년위원회·청년정책협의체 연계회의를 열고, 경청한 데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청년과 소통을 확대했다. 올해는 청년들이 발굴한 우수제안을 시정에 접목하고자 청년정책협의체의 분과별 제안의 사업화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공간 조성 등 그간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개최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국토교통부 주최)에서 ‘금촌12마을 협동조합’이 경제활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주민과 상인을 중심으로 2021년 6월 1일 설립된 ‘금촌12마을 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상권진흥센터에서 양성된 ‘엘이디 플로리스트’ 교육생과 함께 지역축제 참여 및 전시‧체험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2021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거점 공간을 조성해왔다. 특히, 파주시의 특화된 자연 자원 ‘디엠제트(DMZ) 야생화’를 엘이디(LED) 조명과 융합해 꽃길을 조성하기도 했다. 같은 해 9월 30일에는 금촌12마을 협동조합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금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디엠제트(DMZ) 야생화 체험박물관, 디엠제트(DMZ) 야생화 보행환경 조성, 디엠제트(DMZ) 야생화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금촌통일시장 공영주차장 옆에 디엠제트(DMZ) 야생화 무인판매대를 조성해 전시 및 판매를 해왔으며, 같은 해 10월 후계자 양성교육 사업도 시작했다. 20
파주시는 누적 사용자 40만 명을 돌파한 똑버스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이용자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지난 2021년 12월 운정지구와 교하지구를 대상으로 운행을 개시한 ’파주 똑버스‘는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서비스 대상 구역이 넓고 이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이에 파주시는 똑버스에 대한 운영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똑버스는 최초 9대로 운행을 개시했으나 이용객 증가에 따라 예비차 1대를 투입해 현재 10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심야 대중교통수단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24시까지였던 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해 25시까지 운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반기별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상반기 응답자의 90%, 하반기 응답자의 92%가 다른 사람에게 ‘똑버스‘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올해 상반기 만족도 설문조사에서는 94.4%로 똑버스 추천 의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노선버스가 없거나 환승 과정이 복잡해 기존 대중교통으로는 다
파주경찰서(총경 김영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16일간“ 민안전 확보 및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추석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경찰의 역할 강화 요구가 더욱 높아질 것 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치안데이터분석 등을 활용 ▲ 현금취급업소(무 인점포, 귀금속점), ▲1인가구 밀집지역 등 취약장소에 대한 체계적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지역 사회 불안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 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가용 경찰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간에는 현금취급업소 등 강·절도 날치기 예방과 야간에는 여성안심귀갓길과 골목길 위주 침입절도와 성범죄 예방활동에 집중 범죄분위 기를 사전제압 하고, 경찰서 홈페이지· 맘카페 등 활용해 침입절도 예방법 등 게재하여 홍보 할 예정이다. 파주경찰서장은“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 기간 중 치안역량을 총 동원하여 어느해보다 안심 하고 평온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가 9월부터 12월 말까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기와 지팡이에 이름표 등을 부착할 예정이다. 파주읍은 어르신들의 야간 통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노인 보행 보조 기구와 지팡이를 가지고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말목 이름표, 반사 테이프, 안전 조명 등을 부착한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대상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실시한다. 양말목 이름표에는 어르신의 성함과 전화번호를 기재한 뒤 보행기와 지팡이에 부착해 소유자를 알 수 있게 하며,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야간에 식별이 쉬운 반사 테이프와 안전 조명을 부착한다는 계획이다. 보행기에 반사 테이프를 부착한 연풍1리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는 “오전 중 잠깐 나와 이웃과 산책하는 게 바깥 활동의 전부였지만, 행복마을관리소 덕분에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밤에 마실을 나갈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창우 파주읍장은 “이번 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가 예방되고, 사회활동 범위가 넓어져 활력적인 일상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기업인 엘지이노텍 임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엘지이노텍에서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파주시 관내 장애인 및 취약계층 330가구에 전달했다. 또 삼계죽, 추어탕, 갈비탕 등 15가지 보양식 밀키트를 엘지이노텍 임직원 10여 명이 모여 정성스레 포장한 후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문산읍에 거주하는 사할린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담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되었다가 파주시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 한인 주민들은 보양식 꾸러미를 받고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지역의 관심에 큰 감사를 표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추석이 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엘지이노텍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감사하게 받아주시는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엘지이노텍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담그기, 연탄 나누기, 취약가구 어린이 후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