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월 28일 지난해 11월 부동산 취득세 감면 신고자 및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취득세 감면 유예기간이 도래하는 감면 납세자 443명에게 감면에 따른 유의사항 안내문을 발송했다. 납세자는 부동산 취득세를 감면을 받은 경우 당초 감면받은 고유목적대로 사용해야 하며 유예기간 내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가 추징된다. 취득세 감면 신고 시 이러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한 바 있지만 납세자 대부분이 법무사 등에게 위임해 신고하기 때문에 안내사항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파주시는 안내문에 자경농민 감면(50%), 창업중소기업 감면(75%), 산업단지 감면(75%) 등에 대해 지방세 감면과 관련된 규정 미이행 시 추징사항에 관한 내용을 담아 우편발송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했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부동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납세자가 고유목적 미사용으로 인한 추징사유 발생시 60일 안에 감면받은 세액을 신고 납부해 20%가 넘는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안내문 사전 발송을 통해 불이익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산림분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22곳, 임도 20곳, 5천㎡이상 산지전용지 73곳 등 총 115곳이다. 절·성토 사면의 유실 및 붕괴 우려 여부, 설치된 시설물 등의 안전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은 신속한 응급조치와 함께 위험 요소에 대한 전문가의 정밀진단 및 조치명령 발부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민비상연락망 구축 및 대피장소 정비로 산사태 등 재해예방 대응체계를 완벽히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파주시산림조합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하고 산지전용허가지의 경우 파주시 산지전용허가 부서 및 개발행위허가 부서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김현철 파주시 산림농지과장은 ”3월은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연약화로 토사유출 및 붕괴 등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되는 6월 이전 대상지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중앙도서관을 포함한 파주시 소재 공공도서관(22곳)에서는 오는 3월 5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파주시중앙도서관에서는 책꾸러미 배부 이외에도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북스타트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자는 북스타트(0~18개월), 북스타트플러스(19~36개월)에 해당하는 파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로 아기 본인 또는 아기의 가족 중 1명이 파주시도서관에 회원가입 후 아기의 나이와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배부기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책꾸러미에는 연령대에 맞는 도서 2권과 북스타트 안내문, 북스타트선정도서목록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된 책놀이 프로그램 ‘아가랑 책한잔’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북스타트부모교육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며 풍요로운 관계형성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파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파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취업지원을 위해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파주새일센터는 해마다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단지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과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국립암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병원실무자 양성과정 3개 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산업단지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3월 25일 훈련대상자를 최종 선발해 교육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업희망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료 후 취업연계가 지원된다. 직업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본인부담금 10만원이 있지만 수료시 5만원이 환급되며 취업시 5만원이 환급돼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 직업교육훈련 신청을 원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파주새일센터(031-942-0281)로 문의하면 된다. 김효선 파주새일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구인·구직상담, 여성인턴쉽 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 후 사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
파주시는 한국방송공사와 함께 ‘만남의 江은 흐른다’를 주제로 3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임진각 내 DMZ홍보관에서 이산가족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산가족 특별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자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후원해 개최하게 됐다.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138일간 방송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5만건이 넘는 이산가족의 사연소개와 1만명 이상의 이산가족 상봉 등 가치를 인정받아 단일 TV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초로 2015년 10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있다. 전시관 1층에는 이산가족의 눈물과 이별의 순간을 생생한 영상과 사진자료 등을 LED 모니터를 활용해 당시의 아픔을 전달하며 상봉장면을 대형 모니터로 상영해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할 예정이다. 전시관 2층에는 1983년 당시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과 KBS가 3D영상으로 특별 제작한 이산가족 찾기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파주시 소개 영상 등을 상영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임진각은 실향민의 애환과 이산가족 만남의 공간이 있는 의미있는 장소”라
파주시와 경기도 문화의전당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되는 ‘경기필하모닉 행복나눔 콘서트’가 3월 6일 오후 7시 30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마시모자네티)는 1천30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다.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와 단원의 음악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발적인 재능 기부를 통해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정나라 지휘자와 소프라노 윤정난, 바리톤 안갑성 협연으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25’ 등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연에서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다”며 “추운 겨울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매는 3월 5일까지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전좌석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문의는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8522)로 하면 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재즈1세대&프렌즈 콘서트’가 3월 10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2회 공연(오후2시30분,5시)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재즈1세대(리더 신관웅)는 2002년 국립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래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시도로 국내외 초청 연주회와 정기적인 순회 공연을 통해 알찬 공연과 멋진 무대로 관객과 호흡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 밴드다. 리더 신관웅은 자타 공인 ‘재즈 피아노의 대부’이고 한국 최초의 남성 재즈 보컬 김준은 가수 패티김의 ‘사랑하니까’, 박상민의 ‘청바지 아가씨’ 등 1천여곡을 쓴 히트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올드팝송, 가요 등을 퓨전 방식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재즈 음악을 통해 일상 생활에 지친 시민 여러분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매는 3월 9일까지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전좌석 선착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뮤직오션(02-362-8985)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2019년 물이용부담금이 톤당 99.47원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적용되는 물이용부담금은 지난해 파주시 전체 취수량 중 한강에서 공급받는 물의 비율로 부과요율이 정해지며 여기에 환경부 고시액인 170원/톤을 곱해 단가가 산정된다. 기존 2018년 톤당 99.02원에서 0.45원 인상된 금액이며 2019년 3월 부과분 부터 2020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월 20톤의 물을 사용할 경우 물이용부담금은 현재 1천980원에서 3월부터는 1천990원으로 10원 인상된다. 물이용부담금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강에서 물을 공급받는 지역이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 납부하는 기금으로 상수도 요금고지서에 병기돼 부과된다. 파주시는 교하·운정지역 및 금촌·조리·월롱 일부 광역상수도를 사용하는 지역에 부과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사업 지원 및 환경기초시설 설치 운영비 지원, 기타 수질개선사업비 등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상수도과(031-940-588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2월 22일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와 함께 공단이 관리중인 시설물에 대해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와의 합동 점검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자 실시하였다. 현장 안전점검은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 14명과 공단 손혁재 이사장, 공단 재난안전팀원 등 32명이 2일 동안 파주운정행복센터 등 6개 사업장에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라돈 방사선 수치 측정, 안전위험요소, 시설이용 시 불편한 점 발굴 등 다중이용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의 한 위원은 “파주시민으로서 안전점검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며, 이번 점검 시 제시된 의견을 시설관리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손혁재 이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시민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의 발굴은 물론, 시설물 이용불편 요소까지 경청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물이 되도록 관리에
파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지정신청을 받는다. 그간 진행된 비상벨·CCTV 설치, 불법촬영장비 설치여부 점검 등 화장실 관련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올해는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통해 올바른 화장실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원대상 중 적합한 지원자를 선정,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남녀분리 공사비용의50%,최대1천만원)을 결정해 남녀분리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조적 한계로(좁은공간 등) 남녀분리가 어려운 화장실의 경우 층별 분리를 지원해 남녀화장실 분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환경시설과 오염총량팀(031-940-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녀공용화장실 이용에 대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6일 청년일자리정책에 관한 4개년 간의 기본계획과 2019년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파주시 청년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첫 회의는 위원 위촉, 민선7기 청년일자리정책 보고, 민선7기(2019~2022) 청년일자리정책 기본계획(안) 및 2019년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로 이어졌다. 파주시 청년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목진혁 위원(파주시의원)을 선임했으며 각 기관·단체 10명, 청년 대표 3명 등 청년일자리정책과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청년일자리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 고용 및 청년일자리의 질 향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등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민선7기 청년일자리정책은 ‘행복한 청년, 새로운 파주’라는 정책비전 하에 4개 분야(참여,자립,발전,영위), 22개 사업을 추진과제로 설정해 기본계획 및 2019년도 시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민선7기 청년일자리정책 기본계획 수립으로 청년의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적응 및 진출을 지원하는 다변화된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파주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보급 확대에 이어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는 전기이륜차 약 30대(7천500만원 규모)를 지원한다. 전기이륜차는 전기차와 달리 별도 충전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일반 콘센트로 4시간 정도면 완충된다. 보급대상은 구매신청일까지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 사업자,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개인과 법인(사업자)은 전기이륜차 구매신청서, 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해야 하고 지원금은 전기이륜차의 성능에 따라 230만원부터 최대 350만원까지 각각 차등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은 2월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 전 유의사항은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0일 이내 출고·사용신고로 보조금 청구까지 돼야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8441)로 하면 된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2019년 독서마라톤 접수 받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독서마라톤은 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파주시 대표 범시민 독서 프로그램으로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할 뿐만 아니라 협력기관인 지역 서점, 박물관 등에서도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독서마라톤은 읽은 책 1페이지를 마라톤 1m로 환산하며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 신청해 독서기록장을 배부 받아 독서감상문을 기록하면 된다. 올해 3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청소년들의 참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무늘보 코스인 2천m를 중학생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고 완주 후 독서한 만큼 코스를 기재하면 된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독서마라톤 참가자의 완주를 위해 ‘Book 돋움 Day’, ‘명예의 전당’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완주자 파티인 ‘기쁜 우리 좋은 날’을 개최해 완주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파주시 독서마라톤은 13년째를 맞이했으며 파주시의 단일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매년 참가자들이 증가하는 범시민 독서진흥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
파주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길 수 있는 3월 1일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파주시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총 18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억7천8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3.1운동 정신과 의미 고취를 위해 3월 1일 ‘3.1운동 거리행진 재현’ 퍼포먼스를 추진한다. 이날 오전 9시 40분 조리읍에 위치한 3.1절 기념비에서 파주시민회관까지 학생과 시민 등 700여 명이 함께 파주의 독립운동가 임명애, 심상각 선생님을 모티브로 3.1운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3.1운동 거리행진 재현 퍼포먼스는 파주시 최대 독립운동인 ‘봉일천리 공릉장터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해 일본에 맞서 나라의 독립을 외친 민중들의 모습과 무력진압에 항거한 거리행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거리행진 퍼포먼스가 끝나면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광복회원, 사할린영주 귀국자, 보훈단체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학생, 군인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100주년을 맞아 시립합창단, 소년소녀 합창단 등 100인
최종환 파주시장이 27일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기자가 뽑은 지자체장 대상’을 수상했다.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된 최종환 시장은 ‘지방자치 평화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언론인클럽 관계자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평화 등과 관련한 의지 및 실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환 파주시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며 “최종환 시장 취임 후 ‘한반도 평화수도’를 기치로 적극적인 통일경제특구 조성 노력과 남북교류협력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지역언론인 모임인 한국지역언론인클럽은 청와대·국회 출입 지역언론 중견기자들이 지난 2012년 결성했으며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지방자치발전 정책, 지방 4대협의체 등의 내용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