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차량통행이 많은 파주이마트 인근 지방도359호선 중앙분리대에 여름 꽃, 루드베키아를 식재해 시범가로를 조성했다. 지난 해 교하교에서 와동지하차도에 이르는 구간내 중앙분리대에 루드베키아 20kg을 파종한데 이어 올해 봄에도 15kg을 2차 파종해 2년간의 노력 끝에 1.5km의 풍성한 루드베키아 꽃길로 새롭게 변신했다. 당초 이곳 중앙분리대는 겨울철 제설제로 인한 염류피해로 잎이 노랗게 변하는 등 도로개설시 식재된 철쭉이 적응을 못하고 고사해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중앙분리대 관리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로 염해에 강한 꽃길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이번 루드베키아 식재는 단순히 꽃을 식재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유동량이 많은 노선에 사계절 꽃길을 조성해 시민은 물론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로 중앙분리대 명품 꽃길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내년 봄부터는 파주LCD산업단지~자유로 낙하IC 구간 엘지로 중앙분리대에 루드베키아 2km를 식재해 명품 꽃길 조성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루드베키아처럼
파주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민선7기 최종환 파주시장 취임과 함께 ‘청렴한 파주 만들기’의 첫걸음으로 전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공직자 행동강령, 공익신고, 청탁금지법, 청렴 사례 등 청렴의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이자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인 이지문 교수의 특강으로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윤리 콘텐츠와 청렴 사례를 통한 강의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지난 해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종합청렴도 5등급 중 4등급) 평가를 받은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이 취임하면서 반부패를 핵심과제로 삼아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파주 실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 향상에 발 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청렴한 파주 만들기는 ▲공직자자기관리 청렴평가 ▲고위공직자·신규공직자·인허가 담당자 등 특별교육 ▲명예·민간전문 감사관 활성화 ▲옴부즈만 운영 등 3개 분야 30개 운영과제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2020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파주시는 시도1호선 북측구간(문발공단~교하삼거리) 4.9㎞ 중 1.2㎞ 구간을 이달 20일에 임시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시개통 구간은 지방도359호선의 교하삼거리부터 교하정까지의 4차로 신설구간이며 교차로 3곳과 보행자전용 신호등 2곳이 설치되고 보도 등 부대시설 공사를 병행하기 위해 당분간은 2차로만 운영된다. 시도1호선은 운정신도시 외곽을 순환하는 도로로서 신도시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12월 30일 착공됐으며 교하취락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우회도로 성격인 교하삼거리~교하정 구간에 사업비가 우선적으로 투입됐다. 시도1호선 북측구간 중 잔여 3.7㎞는 기존 2차로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구간으로 차량통행을 유지하며 확장해야 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2021년에는 공사가 마무리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임시개통으로 교하취락지역의 출퇴근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잔여 3.7㎞ 구간도 신속히 공사를 진행해 지역주민과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시민과 도시의 안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범죄취약지역 21곳에 CCTV 43대를 신설하고 운정신도시의 저화질 CCTV 76대를 고화질 CCTV로 성능 개선했으며 시민안전콜을 101곳(어린이통학로 74곳, 중심상업지역 27곳) 확충했다. 시민안전콜은 CCTV가 설치돼 있는 지주(POLE)에 ‘시민안전콜’이라는 단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1m 이하 높이에 설치돼 있다. 위험에 처한 어린이 등 시민이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운영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응대하고 경찰관이나 소방관이 출동해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이는 비상호출 시 위급상황 대처뿐만 아니라 재난특보, 대기상황,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실시간 음원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대시민 안전서비스다. 신규 설치한 어린이 통학로 74곳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 준수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방송이 어린이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하루 6번 송출되고 있다. 파주시는 생활방범 CCTV 792곳 1천394대, 시민안전콜 245곳을 관리·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도 범죄 사각지대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중심상업지구 등 20
파주시는 올해 22회를 맞는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7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황천연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농협, 농업인, 유관기관 등 분야별 대표자를 위원으로 위촉해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올해 파주장단콩축제 기본계획 및 분야별 대행업체 선정 등 축제의 전반적인 계획을 발표하고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평화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판매장 확대 및 방문객 편의시설 마련을 중점 사항으로 꼽았다.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장단콩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웰빙명품, 파주장단콩세상!’을 주제로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축제 참가자와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재밌는 축제를 위해 ‘장단맞춰 콩콩콩’을 소주제로 꼬마메주만들기, 인형극,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평화누리를 비롯한 축제장 전역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안내소 추가 설치, 전문 안내 요원 배치 등을 통한 안내와 무료 셔틀버스, 무료 배달 서비스 등 축제장 방문객의
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컨소시엄 부문에 교하도서관과 발전소책방.5가 함께 공모·선정돼 사업비 전액 지원받았다. 공연장에서 진행되던 기존 공연과 달리 이번 공연은 도서관 전체를 무대로 사용해 배우와 함께 도서관 곳곳을 누비며 함께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날은 교하도서관이 열하(熱河)로 꾸며진다. 야외마당은 압록강 주변이 되고 문헌정보실은 진리를 찾는 공간이 되며 구름다리는 ‘일야구도하기(一夜九渡河記)’의 이별의 장소가 된다. 대금과 전자기타 연주, 배우들의 짧은 연극, 관객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등 기존에 정형화된 무대예술이 아니라 다원예술로(연출가 권소현) 표현된다. 공연기획에 함께 참여한 발전소책방.5 대표는 “수많은 책을 품은 도서관이라는 플랫폼이 한 권의 책이 되는 상상을 한다”며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책들이 나란히 꽂혀있고 한 권의 책도 읽는 이에 따라 수많은 형태로 변하는 곳에서 연암의 생각을 느끼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는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읍 향양3리에서 문산읍 선유6리를 연결하는 향양3리 도로확포장공사의 잔여구간을 재착공했다고 밝혔다. 향양3리 도로확포장공사는 2016년 3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말 준공 목표로 추진돼 왔으며 총연장 2.0㎞ 중 1.85㎞는 지난 4월 공사가 완료돼 운행되고 있다. 이번에 재착공하는 0.15㎞ 구간은 주택1동을 철거할 수 없어 공사 중지됐던 잔여구간으로 최근에 세입자들이 이사를 완료해 공사가 재개됐다. 파 주시는 건축물에 대한 보상금이 지급됐음에도 이주를 거부하던 세입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명도소송까지 진행함으로써 자진 이사를 이끌어 냈다. 파주시는 주택1동을 철거한 후 우수관 등 지하시설물을 매설하고 8월까지 포장과 부대시설물을 설치한 후 9월 중 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그간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오는 9월 추석연휴 전 전체구간을 완전 개통해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에게 통행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8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이 징수목표액(255억 원)의 61.5%에 이르는 15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방세는 징수목표액(188억 원)의 61.7%인 116억 원을 징수, 세외수입 징수목표액(67억 원)의 61.2%인 41억 원을 징수해 상반기 파주시 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파주시는 상반기 중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체납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단속, 예금·급여압류 및 기타채권에 대한 압류를 강화하는 등 체납액 징수활동을 활발히 펼쳤고 고질·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압류부동산 공매, 가택수색 압류 등 강력한 현장 징수로 체납액 징수에 큰 성과를 거뒀다. 박기섭 파주시 징수과장은 “하반기에도 당초 징수목표액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범칙사건 조사, 가택수색, 번호판 통합영치 등 지속적인 징수 체납처분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사전 예고문 및 납세홍보를 병행해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 시민들의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해 파주시 재정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18년 파주시 북미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모집한다. 파견기간은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7일간이며 시장개척단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용인시, 포천시와 공동으로 파견사업을 진행한다. 모집 기업체는 4개 기업이고 참가자격은 파주시 관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와 바이어 상담,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등이 제공된다. 방문예정인 LA는 미국 전체의 13.8%를 차지하는 경제규모(2.5조 달러)와 미국 전체 2위의 인구규모로 미국시장 진출의 관문이라 할 수 있고 토론토는 캐나다의 인구 및 경제력 1위인 도시로 이번 시장개척단은 파주시 소재 수출유망 기업이 북미 시장을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올해 3월 인도 시장개척단, 7월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에 이어 동유럽 시장개척단을 이달 말 선정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파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파주기업SOS넷(paju.giupsos.or.kr),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 이지
파주시는 7월 13일부터 기초연금 수급자의 휴대폰 요금을 매달 최대 1만1천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월 청구된 이용료가 2만 2천원 미만(부가세 별도)일 경우 50% 감면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을 새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기초연금 신청과 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신청을 함께 신청하고,기존에 기초연금을 수급 받고 있는 경우 114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해 통신사 대리점 또는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기초연금 수급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재산 하위 70%에 해당 되면 매달 25일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파주시에는 3만 6천여 명의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 생일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2018년도 기초연금 대상자 선정기준 소득인정액은 단독가구 131만원, 부부가구 209만 6천원 이하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기초연금 신청은 신분증, 통장사본, 주거임대차계약서(자가미제출) 지참해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사회복지과(031-
파주시노인복지관은 8월부터 파주시 거주 만 60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다함께 찬찬찬’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운정에 위치한 파주요리학원에서 매회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8월 14일~11월 13일에는 ‘활기찬’반이, 8월 30일~11월 15일에는 ‘희망찬’반이 각각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7월 27일까지로 40명 모집 중이며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선착순 마감된다. 재료비는 10만원(총12회)이며 신청은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임창덕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남성의 가사 참여가 높아지는 시대 변화에 따라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를 배움으로써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고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통해 자립심을 높이고,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 증대 및 관계 증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 여가복지과(070-4759-5558)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는 여름철 신체활동 감소 및 영양섭취 불균형이 쉬운 어린이들을 위해 비만을 예방하고 체력을 증진하는 ‘여름방학 어린이건강교실’을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건강교실’은 휴대폰 및 컴퓨터 게임의 과사용과 인스턴트 음식을 선호하는 어린이에게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신체활동 교육은 방송댄스 전문강사가 키크기 체조, 방송댄스 등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운동방법 뿐만 아니라 음악과 함께 신나고 유익한 방송댄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양교육은 나의 건강몸무게 알기, 영양신호등, 건강식단짜기 등 올바른 식습관 이론교육과 직접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요리실습이 병행된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건강교실 프로그램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이습관 및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16~31일까지 선착순 35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파주시는 직원들이 책상에 놓고 항상 청렴한 공직자의 마음을 되새기고 동료들과 함께 차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분위기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머그컵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파주시 공직자들이 ‘공공부문 1회 용품 줄이기’에 선도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친환경 사회가치 실현과 환경문제 해결에 솔선수범하고자 하는 의지도 담겨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청렴 머그컵에 ‘청렴한 파주’와 ‘부정청탁금지’, ‘금품수수금지’, ‘음주운전 근절’ 이미지를 담아 디자인했다”며 “직원들이 청렴 머그컵에 차를 마시면서 청렴한 파주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갖길 바라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현대힐스테이트와 대우센트럴푸르지오가 운정신도시(1·2지구)에 조성한 총 4천954세대의 대규모 단지가 각각 오는 18일과 25일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현대힐스테이트(A24블럭)는 2천998세대로 운정신도시에서 두 번째로 큰 단지에 해당되며 대우센트럴푸르지오(A25블럭) 역시 1천95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 현대힐스테이트와 대우센트럴푸르지오를 제외하고 운정신도시(1·2지구)에는 민간분양 아파트 17개 단지(1만8천127세대)와 국민임대 등 LH 아파트 14개 단지(1만6천487세대) 등 총 31개 단지 3만4천614세대가 준공됐다. 운정신도시의 경우는 GTX 파주 연장 예정으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두 곳은 운정신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단지로서 지난 달 22일(현대)과 28일(대우)에 사용검사 전 품질검수를 무사히 끝마치고 파주시에 사용검사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아파트와 함께 단지 내에는 산내초등학교가 오는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두 단지의 사용검사신청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철저히 해 입주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2018 사서와 함께하는 여름독서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성별역할 및 행동 등 편견으로 비롯된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시각과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활동과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인 1일에는 도서관 이용교육 ‘도서관대탐험!’을 시작으로 ‘독서 골든벨’, ‘책제목 빙고!’ 등 도서관과 친숙해 질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일에는 남녀에 따른 차이, 차별 등 사회의 전반적인 성별 고정관념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3일에는 ‘남자답게? 여자답게? 그냥 나답게 할래요!’의 저자 최형미·이향 작가와 만남을 통해 편견에 대처하는 자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각종 편견을 다룬 도서를 어린이자료실에 한 달간 전시해 프로그램 종료 시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서로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는 이달 18일부터 홈페이지(www.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