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정한 세무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파주시 지방세무조사 운영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개정안은 ▲성실납세자, 영세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요건 확대 및 강화 ▲세무조사 개시 전 납세자 권리헌장 요지 낭독 및 권리구제 절차 설명 의무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방법의 객관성 확보 ▲7일 이내 세무조사 결과통지 명문화 등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조사 사무의 신뢰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8월 19일까지며 해당 개정안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 게시돼 있다.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징수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해 8월 납세자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 외의 부서에 별도로 배치했으며 올해 4월에는 개선된 납세자 권리헌장을 개정·고시하는 등 납세자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지방세정 분야와 관련된 제도를 적극 개선하고 있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납세자의 입장을 이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인기 작가 김효경을 초청해 ‘반자본의 마음, 모두의 삶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어느 날, 변두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라는 도서를 통해 작가 스스로 마을 한가운데로 들어가 겪었던 공동체 전원생활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쉽게 읽혀지는 간결한 문장과 가볍지 않은 지혜의 문구들을 따라가다 보면 절로 전원생활의 한적함과 마을의 안온함에 몰입돼 간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이웃과의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인사 한마디 건넬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사람 간 관계와 관계의 정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aju.go.kr)나 전화(031-940-5661)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가 주관하는 야외음악회가 오는 8월 8일 오후 7시 30분 금촌2동 후곡마을 6단지와 8월 9일 오후 7시 30분 파평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파주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된다. 파주 윈드 오케스트라는 매년 시민 음악회를 통해 파주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파주예술제, 송년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속에서 무대와 객석 간의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하나 되는 음악회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야외 음악회에서는 이용근 지휘자의 지휘로 라데스키 행진곡과 독도는 우리 땅, 아리랑 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파주 시립예술단 소프라노 장소연, 테너 김영우 협연으로 더위에 지친 파주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주 음악협회 지부장은 “이번 한여름 밤의 예술무대는 시민들 속으로 직접 찾아가 함께 하기 위해 특설무대도 마련하는 등 성심성의껏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아름다운 여름밤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협회 파주지부(031-944-3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제3땅굴, 도라전망대, 감악산,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시원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MZ관광지(제3땅굴, 도라전망대)는 연간 60만명, 감악산 50만명, 마장호수 280만명 이상이 찾는 파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다. 감악산 출렁다리에는 에어쿨링 3곳과 분수시설을 설치했고 제3땅굴에는 그늘막과 에어쿨링 1곳, 도라전망대에는 정자를 설치했다. 마장호수에는 2곳의 스마트 그늘막과 사각정자 외에도 쿨링포그 2곳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 중 1곳에는 넝쿨장미를 식재한 터널식으로 만들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뒀다. 18m의 터널식 쿨링포크는 시원함과 함께 어린이들에게는 놀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쿨링포그는 고압펌프에서 분무된 물의 입자가 작아 바닥에 닫기 전에 공기와 만나 기화되면서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청량감까지 주는 효과가 있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지난해 폭염으로 시원한 동굴이나 물놀이터가 인기 있었던 것을 토대로 올해 주변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특색 있는 시설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상습정체구간인 국지도56호선 와동교차로~금촌IC까지 도로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국지도56호선 상습정체구간인 와동교차로~금촌IC는 교통량이 많아 도로의 피로도와 도로파손, 포트홀 등이 다수 발생돼 사고발생이 가중되고 있어 이번에 연장 2.1km(2~4차선)에 대해 8월 6일부터 도로재포장 야간작업을 실시해 12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로정비 구간 외에도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 대해 주민과 읍·면 등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재정비 또는 경기도에 건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 접수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에 대해 의무적으로 이동통신중계기 비상전원을 확보토록 추진할 방침이다. 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의 시작은 신고이기 때문에 피해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재난사고 발생 시 건물에 고립돼 무선통신(핸드폰 등)마저 멈춰 버린다면 피해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관계법령이 개정돼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도 구내용 이동통신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했으나 이동통신설비를 비상전원에 연결토록 하는 것은 법령에서 별도 규정하고 있지 않아 아파트 단지별로 비상전원의 연결상태가 서로 다르다. 화재나 지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건물 내 정전으로 이동통신중계기 작동이 멈출 경우 피해자뿐만 아니라 피해자 위치 확인 등 소방관의 구호활동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시설물에도 이동통신중계기 비상전원을 확보토록 할 방침이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공동주택 및 공공시설물에 설치되는 이동통신중계기 비상전원을 확보토록 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효과적 재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
파주시는 파주지역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 제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판매서비스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 전문 강사진들이 총 80시간의 교육을 실시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은 지난 5년간 총 17차례 교육과정을 통해 371명이 수료했고 현재까지 239명(64%)이 취업에 성공했다. 파주지역 내 물류·쇼핑매장이 확장 개장 예정으로 취업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6기 교육생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청 받으며 9월 17일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양질의 취업 프로그램 발굴·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한국노동복지센터(KLWC) 일자리지원팀(031-925-09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파주시는 관급물품 구매시 일본제품은 구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등 일본의 무역 보복행위에 항의의 표시로 파주시에서 발주하는 공사 또는 물품 구매시 일본 제품을 원칙적으로 구매하지 않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파주시는 후속조치로 관급공사에 사용되는 각종 자재, 부품의 민수 구매는 일본제품이 구매되지 않도록 관급공사 수주업체에 통보하고 향후 신규 구입 예정인 복사기와 팩스 등 사무용품과 복사용지 등 일본제품 구매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특히 폭넓게 퍼져있는 일본제 펜 등 각종 문구류 중 무심코 일본제품을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부서, 관서별 구매담당자 교육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연례적으로 개최됐던 일본 자매도시와 교류 행사인 청소년 홈스테이, 유소년 축구단 및 각종 축제 사절단 초청 등도 올해는 불확실한 상태다. 이번 불매운동은 지난 달 최종환 파주시장이 일본의 자매도시 방문을 전격 연기한 것과 일맥상통한 조치여서 여타 시·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다문화가족 등 가족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해결 및 욕구 해소를 위한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사례관리 서비스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외국인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사의 직접적인 서비스(상담이나 전문적지지 등)을 비롯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례관리는 초기상담을 통해 가족의 유형을 가정폭력, 이혼 등 위기를 경험한 ‘위기관리가구’와 정보 및 소득 부족으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반형관리가구’, 가족의 문제가 심각하고 복합적인 ‘통합형관리가구’로 구분해 유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남편과 갈등으로 이혼 후 자녀 양육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결혼이주여성 A씨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생계지원, 방문교육 등 관련 기관의 복지 지원을 받게 됐으며 고부 갈등으로 원치 않는 이혼을 하게 된 결혼이주여성 B씨도 사례관리 서비스와 연계된 이주여성 긴급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949-9160)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는 8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시각장애인협회 파주시지부 운동교실에서 낙상 등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파주시 장애유형별 구분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수는 전체 장애인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체, 청각, 뇌병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에 파주시보건소는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와 업무협의를 통해 ‘찾아가는 시각장애인 재활교실’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시각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제공하고 일상생활 운동방법을 교육해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효율적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시각장애인은 시력저하 및 노화 등의 사유로 균형 감각이 감소된 상태이기에 신체활동을 통해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재활사업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940-5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확대를 위해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및 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8월 5일부터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102곳으로 올해 상반기 47곳이 갱신됐고 신규로 6개 업체가 선정됐다.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 대상은 2019년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20곳 및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과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신청 업체다. 상표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인증서는 신청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통해 9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과정을 철저히 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회수하는 등의 조항을 지켜야한다.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위해선 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료곡 수급계획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양식은 파주시농업기술
경기도와 파주시가 파주 출판도시 현안 해결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7월 30일 파주시청에서 관계기관 실무자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및 파주시 관련부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산업단지 관리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사)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재)출판도시문화재단(이하 입주기업협의회 등)에서 대중교통 노선 증설 및 출판도시 환경정비 지원 등 출판도시 활성화를 위한 13개 건의사항을 경기도에 제출한 바 있다. 입주기업협의회 등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 및 파주시 관련부서가 검토의견을 제시했으며 검토사항에 따라 실행 가능한 시기별(단·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현안사항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환구 (사)파주출판도시 입주기업협의회 상무이사는 “출판도시의 현안사항에 대해 문체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파주시 관련부서가 함께 모여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처음이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호준 파주시 지역발전과장은 “이번 회의는 실무자 중심의 회의인만큼 실질적인 논의가 있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8월 중순 이후 경기도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가 지난 8월 1일 파주 동패고에서 진행된 지역 환영식을 시작으로 3박4일간 모국의 문화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행사로 첫 날 지역환영식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파주시를 비롯한 10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파주시에서는 파주YMCA와 함께 교하 청소년 문화의집과 운정 청소년 문화의집의 진행으로 12개국 50명의 재외동포 청소년과 파주관내 청소년 30명이 함께 ’한반도 평화 수도 파주여행‘을 주제로 모국의 사회 역사 문화를 체험했다.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파주지역 청소년 30명의 가정에서 2일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동패고등학교에서 한국학교체험과 DMZ 평화통일체험, 농촌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파주에서의 여러 가지 체험과 문화교류를 통해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워 건강한 세계인으로 성장하는데 자양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모국연수‘는 재외동포재단이 지난 1998년부터 한민족 정체성 및 네트워크 형성 과
파주시는 아동 양육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수당의 지급 연령을 오는 9월부터 기존 만 6세 미만에서 만 7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만 6세가 돼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4천345명(2012년10월생~2013년8월생)이 다시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중단 기간에 대한 소급 지급은 하지 않으며 해당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받을 수 있다. 이전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중단된 아동의 보호자에게는 8월까지 관련 안내문 우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현재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이전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 반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관련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만약 이전에 아동수당을 받았으나 이후 받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안내문 우편에 동봉된 ‘아동수당 지급 제외 요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그러나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한 적이 없는 아동의 경우 신청해야만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스마트폰 ‘복지로
파주시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천원택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2일 천원택시운영위원을 위촉하고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는 개인·법인택시 종사자, 대중교통 종사자, 시민·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천원택시 운영마을의 선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자문 또는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번 1차 운영위원회는 천원택시 운행을 추가 신청한 36개 마을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 의뢰해 마을 중심지와 정류장간의 이격거리, 최근거리 노선들의 배차간격, 인구대비 노령인구수 등 정량평가와 마을별 천원택시의 필요성, 합리적 운영방안에 대한 정성평가 심사로 최종 대상마을을 선정한다. 천원택시는 올해 4월 1일부터 운행됐고 지난 4개월간 6천193회 이용한 걸로 집계됐다. 천원택시는 이동경로를 각 마을별 마을중심지에서 대중교통이 용이한 지역까지 사전 논의·결정한 후 운행되며 1회 천원의 요금으로 1일 2회(왕복1회) 365일 이용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정된 마을주민이면 이용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택시 이용 역차별을 없애기 위해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고 판단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