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및 건강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흡연예방 뮤지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흡연예방 뮤지컬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8일까지 총 22개 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 해까지 실시된 청소년 금연교육은 주로 강의식 교육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수년간 반복적 교육방식과 내용으로 청소년의 관심과 집중이 감소되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는 올해부터 청소년의 흥미와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형태의 금연교육을 마련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금연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건전한 신체와 정신을 키워 나아가야 할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흡연예방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31-940- 5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상가 밀집지역 개방화장실 운정동, 교하동, 금촌동 등 19곳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화장실 상시 개방, 지원물품 비치 여부, 안내표지판 부착 등을 확인해 개방화장실 적정 운영 여부를 파악하고 청결 및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 따른 미비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개방화장실 지정 취소를 검토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운영실태, 이용객 수, 지원물품 적절성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해 추후 개방화장실 지원 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개방화장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장실 관리자의 의견을 반영해 올바른 개방화장실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장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황금 빛 내인생’이라는 주제로 ‘제2기 중장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취업스킬향상(취업정보 활용법) ▲성취 및 업적 분석 ▲입사서류 작성법 ▲모의면접 ▲기본소양교육 등 집단상담 8시간, 개인상담 4시간 등 총 12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파주시 거주 시민 만 40세부터 54세까지 중장년 구직자로 ▲방문접수(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4529)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정책과(031-940-5064)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화 파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비롯해 모든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내실화할
파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4시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MH타워 8층)에서 전 계층을 대상으로 ‘2019년 제3회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코아스, 새롬패널(주) 등 15개 업체(직접12개,간접3개)가 참가해 품질관리직, 식품공학 기술자 및 개발원, 검사원, 요양보호사 등 104명(직접89명,간접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당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현장작성가능)를 가지고 방문하면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을 볼 수 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구인업체 정보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건강상담 ▲직업흥미검사(솔라리움, 프레디져)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무료취업 서비스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 상반기에는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2019 파주일자리 정보박람회’를 비롯해 3번의 소규모 일자리채용행사를 진행했다“며 ”하반기에도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은 양질의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고용촉
파주시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천원택시의 하반기 추가마을 선정을 위한 신청을 지난 12일까지 접수받았다. 이번에 신청된 지역은 행정리 기준으로 문산읍 6곳, 조리읍 3곳, 광탄면 1곳, 탄현면 5곳, 적성면 7곳, 파평면 5곳, 진동면 1곳, 군내면 2곳 등 총 30개 마을이다. 추가요청 마을 선정은 상반기 결산 자료와 신청마을의 객관적 데이터를 이용해 ‘천원택시 운영위원회’에서 7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대중교통불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서비스인 천원택시는 올해 4월 1일부터 운행됐고 지난 2개월간 2천464회 운행됐으며 약 6천160명이 이용한 걸로 집계됐다. 천원택시는 이동경로를 각 마을별 마을중심지에서 대중교통이 용이한 지역까지 사전 논의·결정한 후 운행되며 천원의 요금으로 1일 2회(왕복1회) 365일 이용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선정된 마을주민이면 이용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택시 이용 역차별을 없애기 위해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고 판단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행하고 있으며 파주시브랜드콜(1577-2030)로 이용 신청시 등록한 핸드폰(집전화 포함)으로 호출해 실시간 배차를 받는 방식이다. 파주시는 천원택시 운행마을
파주시는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함에 따라 오는 16일 오전 1시에 우크라이나와의 결승경기 야외 거리응원전을 금빛로 중앙광장, 운정호수공원, 당동근린공원 등 3곳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에서는 400인치 대형스크린에 축구경기를 중계하고 별도 응원단과 응원도구 등을 활용해 거리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구의 메카도시인 파주에서 46만 시민의 응원과 열기에 힘입어 사상 최초 우승을 희망하는 의미에서 추진한다”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태극마크를 가슴에 품고 끝까지 뛰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NFC가 위치해 있고 오는 15일부터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축구 생활체육행사인 ‘2019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파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해 파주시 지역화폐 파주Pay(페이)를 발급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주시 지역화폐는 만 14세 이상 누구나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6월 15일부터 파주시 카드를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수령한 카드는 등록, 개인계좌 연결 및 충전, 소득공제 신청까지 앱을 통해 처리할 수 있으며 충전한 카드는 매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앱을 통해 이용내역과 잔액확인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발행기념으로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충전할 수 있다. 내 돈 9만원을 충전할 경우 지역화폐 카드에 10만원이 충전이 되는 것으로 월 40만원까지, 연간 400만원까지 할인 충전이 가능해 가계부담이 줄어든다. 그외 평상시 기간은 6% 할인 충전, 단 예산 소진시까지 할인충전을 지원한다. 앱이나 고객센터(1899-7997)를 통해 소득공제 신청할 경우 사용분에 대해서는 30%의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으며 카드연회비도 없다. 17일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관내 NH농협은행 7곳(파주시지부,시청출장소,금빛로지점,교하중앙지점,운정남지점,운정북지점,문산지점)에서도 카드 발급 및
파주시는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 전기안전진단을 지난 3월 5일부터 5월 29일까지 3차에 걸쳐 완료했다. 파주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에 의뢰해 관내 가로등 분전함 849면, 가로등주 1만9천451곳에 대한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적합 99.7%, 부적합 0.3%로 나타났다. 주요 진단내용은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선로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등이며 부적합으로 진단된 시설은 즉시 보수업체에 의뢰해 신속하게 정비하고 있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고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안전점검반을 편성하고 재난위험 광고물, 노후간판 철거 및 보수·보강 등 안전장치 대책을 마련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은 파주시, 광고협회,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점검 형태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심과 운정·교하·금촌 등의 중심상가 및 간선 도로 등 파주시 전역에 걸쳐 실시한다.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상가업주의 협조와 안전도검사를 필요로 하는 광고주가 안전도검사 및 자진정비를 통해 사고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위험요소가 큰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자진철거를 유도하며 단속 및 행정처분도 병행 실시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최근 태풍이나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 피해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광고주는 사전점검을 실시해 간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이번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해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조기 개방한 운정신도시 등의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오는 8월까지 경기도와 합동으로 수질·시설관리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주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연못 등의 인공시설물로 이용자 신체에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파주시는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는 일1회 용수 교체 및 주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시·도 합동 점검으로 확실한 수질·시설 관리를 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기준 검사항목은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이며 점검 결과 시설물 청소상태 등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권고하고 수질기준 초과시설은 즉시 시설 개방중지 및 개선 완료 후 안전하게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공동주택 및 대규모 점포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신고대상 확대를 대비해 지난 해보다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수질 및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2018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파주시가 직접 설계하고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중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은 지역 내 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해 사업참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신용등급평가표 등을 파주시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식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해당 사업은 파주시 미취업 청년에겐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우수인재를 연결함으로써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파주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파주에서 희망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재난취약시설인 15층 이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재난배상책임보험 갱신일이 도래한 단지에 지속적으로 안내문 발송 등 갱신 가입을 홍보하고 있으며 6~8월 집중갱신(37%)기간 동안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16층 이상의 공동주택은 ‘화재보험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나 15층 이하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이라 할지라도 보험가입 의무대상에서 제외돼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해 2017년 1월부터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공동주택 거주자 및 방문객의 신체피해에 대해 1인당 1억5천만 원까지(사고당 무한), 재산피해는 10억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가입시설, 보험회사별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00㎡ 기준 연 2만 원 수준이다. 의무가입대상 시설이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경우 미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험 미가입 상황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영업배상 책임보험 등의 보상금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영선 파주시 주택과장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영농철 맞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PLS제도는 국내농산물은 물론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사용 등록된 농약 중 잔류허용 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일률기준(0.01mg/kg)으로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시행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5월까지 관내 계통출하농가 중 부적합 우려 28품목 농산물 163농가를 대상으로 PLS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했고 전화상담 및 SNS 발송 등으로 홍보했으며 이번 현장상담 창구를 통해 PLS제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상담 창구는 2019년 6월 1일부터 이듬해 2020년 12월 31일까지 1년 7개월간 운영함으로써 강화된 PLS제도에 대응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을 위해 운영될 계획이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부터 스마트농업과 사무실 내에 현장 상담 창구를 개설하고 전담지도사를 배치했다. 농촌진흥청·경기도농업기술원·파주시농업기술센터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 추가 등록이 필요
경기도 생활체육 축구대회인 ‘2019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오는 15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경기도체육회와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파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203개팀 약 5천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올해 3회째인 어울림축구대회는 경기도 최대 축구동호인 축제로 파주시가 유치해 NFC를 비롯한 12개 구장에서 경기가 개최된다. 대회는 단일클럽부, 30~70대 연령별 등 총 9개부로 구성된다. 각부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 준우승팀 150만 원, 공동 3위 100만 원의 상품권이 각각 지급되며 개인상은 물론 입장상도 시상한다. 각부별 점수를 합산한 종합순위도 시상하며 시·군 대표로 출전한 30대부를 제외한 연령별 우승팀과 여성부는 내년 대통령기대회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유소년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도대표 자격을 놓고 격돌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축구의 메카 도시인 파주에서 해당 대회를 유치해 영광스럽고 46만 파주시민을 대표해 유치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대회를 통해 경기도 내 동호회 축구인들이 하나돼 서로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파주 통일동산지구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월드가 국내 최초로 조성된다. 파주시와 CJ ENM은 12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통일동산지구 특별계획구역 내 ‘CJ ENM 콘텐츠 월드’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파주시는 민선7기 출범 후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대규모 사업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이번 협약은 통일동산지구에 콘텐츠 월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콘텐츠 인프라 구축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파주시는 개발계획 수립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CJ ENM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관광수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J ENM 콘텐츠 월드는 콘텐츠 제작과 체험·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3천㎡(약 6.4만평)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여개의 대단위 스튜디오와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특수촬영 스튜디오(VFX, SFX, 수중촬영), 제작 및 관람이 가능한 상설 스튜디오, AR, VR 등 체험·관광시설이 설치되며 야외 오픈세트 등이 설치된다. 이밖에 상생 업무공간을 마련해 유망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