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2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제1기 프로그램이 청년층으로부터 호응을 받은 데 이어 6월부터 제2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자기분석·직업탐색 ▲기업 채용동향 및 직무분석·진로의사 결정 ▲입사서류·실전 면접코칭 ▲경력(경험) 로드맵 작성 ▲집단 및 개별 상담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자격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 파주시 거주자로 ▲방문접수(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금촌동 MH타워 8층) ▲이메일(sweetsook@korea.kr) ▲팩스(031-940-4529) 등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별을 통해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4주간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성공적인 청년 취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둬 구체적인 구직기술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성공적인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 한해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은
파주시와 파주시민참여연대가 함께 하는 ‘파주 근현대사 역사 올레’가 옛 미군 기지촌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말인 25일~26일 운정행복센터를 출발한 60여 명의 역사 올레 참가자들은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 민방위교육장 앞에 도착해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로부터 기지촌의 역사를 듣고 북파공작원 부대가 있었던 ‘문화사’를 답사했다. 그리고 흑인 미군 출입지역, 백인 미군 출입지역의 건물 형태와 규모를 관찰하며 인종차별이 존재했음을 느꼈다. 참가자들은 또 옛 미군 휴양소(RC1) 담벼락을 따라 걸으며 그 옆으로 나란히 줄지어 있는 판잣집의 용도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이른바 ‘달러 골목’과 ‘문화극장’, 미군 위안부 숙소를 거쳐 미로와 같은 1960년대 골목을 누볐다. 이용남 사진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미군 기지촌인 파주읍에 1963년 개교한 연풍초등학교와 일제강점기 때인 1906년 개교한 파주초등학교가 있는데 이 두 개 학교의 1965년 재학생 수가 3,533명이었다. 그러나 현재 두 학교를 합친 학생 수는 325명에 불과하다. 이는 북파주의 낙후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정부의 대책을 호소했다. 참가자들은 파평면 장파리의 장파재건중학교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를 구매할 때 정기검사 유효기간을 확인하지 않아 뒤늦게 과태료를 부과 받는 시민들이 많아 자동차 구매시 검사기간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은 자동차등록증 상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후 31일 이내이나 2019년 4월 23일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정기검사 기간이 지난 자동차로서 소유권 변동이 있는 경우 자동차의 정기검사 기간은 이전등록을 한 날부터 31일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이전 등록시 등록업무 담당자가 이전등록을 하러 온 민원인에게 검사기간 경과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을 경과해 해태한 경우 검사기간 종료 후 한 달 이내는 2만원, 이후 매 3일마다 1만원씩 가산돼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심태식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검사기간이 지난 자동차의 경우 이전 등록시 검사를 31일 이내 꼭 받으라고 민원안내를 드리고 있으나 자동차 소유자도 자동차등록증 상 정기검사 유효기간을 꼭 확인해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없이 안전운행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장단삼백 건강 약선요리 교육’을 6월 4일부터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약선요리 전문가(유은희, 어가행렬 대표)를 초빙해 ‘미세먼지 제거, 우울증 및 갱년기 완화, 당뇨 및 혈압 개선, 관절 및 골다공증 예방’ 등 4가지 강의 주제로 세분화해 각 주제에 맞는 요리를 직접 조리실습 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식습관 개선 비법을 전수 받아 건강 증진 및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진행되며 현재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031-940-4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파주농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 및 과장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지난 해 한미 연합 훈련(UFG연습) 발표에 따라 을지연습을 유예하면서 올해부터는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해 새로운 형태의 연습을 추진한다. 27일과 28일은 국가위기 대응연습으로 행정안전부 및 환경부 주관으로 ㈜LG디스플레이에서 유해화학 물질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민·관·군 등 유관기관 600여명, 군용헬기 및 차량 총 98대를 동원한 대규모 재난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9일과 30일은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전시 대비연습을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시청 복지동 옆 주차장에서 생활안전체험장을 운영해 금향초등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등 교육식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완강기 사용요령 등 교육식 훈련을 실시한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을지태극 연습이 종전의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19년 중점 추진 사업인 ‘마을로 들어간 도서관’ 사업의 일환인 ‘서패동 마을극장’의 첫 강연자로 씨네21 기자이자 영화평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다혜 기자를 초청해 영화강연을 운영한다. 서패동 마을극장은 심학산 도토리마켓, 한국영상자료원, 교하도서관이 함께 만드는 마을영화제로 5월 마을을 테마로 한 영화 상영과 강연을 운영하고, 6월 서패동 마을길에서 야외 영화제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5월 선정 영화는 서패동에 자리한 작은 마을의 정서를 닮은 영화이자 한국과 일본의 작은 마을의 삶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모리 준이치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여름과 가을’과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다. 두 편의 영화는 지난 14일과 21일 각각 상영을 마쳤다. 닮은 듯 다른 두 편의 영화를 관람하고 오는 28일 오후 7시, 영화평론가 이다혜 기자와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5월 영화강연 신청 및 6월 추진되는 마을길 야외영화제는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하도서관 홈페이지 및 안내데스크 선착순 방문 및 전화(031-940-5153),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031-940-51
파주시는 2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돕기 협력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설치를 시작으로 추진된 ‘희망나눔 캠페인’과 ‘생방송 모금행사’를 포함한 연간 모금실적의 성장률이 경기도에서 가장 우수한 시·군으로 평가돼 이순선 경기공동모금회 회장이 감사함을 전하고자 최종환 파주시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지난 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아진 기부금·품은 총 14억 원이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됐다.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파주시의 이웃돕기 사업 및 모금실적이 괄목할만하게 성장했다“며 ”최근 경기가 침체되고 위기에 빠진 이웃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어 지자체와 공동모금회의 역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감사패 전달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파주시의 복지가 한 걸음 더 발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은 6월 1일부터 장애인 전용 셔틀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 셔틀버스는 10인승 중형버스에 휠체어리프트를 장착해 휠체어 3대와 비휠체어 장애인 또는 보호자 5명을 동시에 태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주중 운행한다. 6월부터는 무료로 시범운행하며 7월부터는 본격 확대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보호자 1명을 포함해 500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콜센터(080-699-6199)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4년 부터 휠체어 장애인용 콜택시를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 33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용 확대에 따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다인승 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시범운행을 거치는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모니터링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파주시 파주읍 기업인협의회(회장 경인냉열산업 대표 이형식)는 지난 22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이형식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협의회원들과 장문규 파주읍장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장문규 파주읍장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배당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기업인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형식 기업인협의회장은 “파주읍 기업인들이 정보 공유를 통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자”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장문규 파주읍장은 “1분기 청년배당 사업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파주읍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생명이 역동하는 계절이 온 것처럼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에게도 활기차고 생산적인 계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환경부의 ‘물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0월 17일부터 추가로 관리대상에 포함되는 공동주택과 대규모 점포에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수질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방법,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주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연못 등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 신체에 직접 접촉하며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기준 항목은 수소이온농도(pH5.8~8.6), 탁도(4NTU이하), 대장균(200개체수/100mL미만), 유리잔류염소(0.4~4.0mg/L) 등 4가지다. 관리자는 운영기간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하며 운영기간 중 저류조를 주1회 이상 청소하고 소독제를 저류조 등에 투입하거나 소독시설을 설치해 관리해야 한다. 수경시설 관리대상 확대로 공동주택과 대규모 점포 관리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해당 관리 사항에 대한 상담 지원을 대행기관인 엔솔파트너스에서 제공할 계획이며 신청은 6월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엔솔파트너스 홈페이지(www.env
파주시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세덕신부)가 주최하고 평화나눔연구소(소장 최진우)가 주관하는 ’2019 한반도 평화나눔포럼‘의 일환으로 염수정 추기경이 서부전선 최전방 도라전망대를 지난 21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추기경을 비롯해 헝가리 대주교장 페테르 에르되 추기경 등 동유럽 지역 교회 지도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육군 1사단 관계자로부터 비무장 지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포럼 주제는 제1회 ’화해와 치유‘, 제2회 ’포용과 공생‘, 제3회 ’갈등에서 평화로‘로 구성됐으며 도라전망대 방문에서는 평화를 위한 염원을 되새겼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통일한국의 상징 도라전망대에 염수정 추기경께서 방문하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남북 간에 평화의 꽃이 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보건소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5월 23일부터 9월 말까지 매월 격주 목요일 민·관·군 야간 합동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9월까지 총 10회 합동 야간 방역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의 집중적인 합동 방역으로 모기를 박멸해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23일 말라리아 환자가 자주 발생하는 경기 북부와 인천, 강원 등 북한 접경지역에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합동 방역의 날을 지정하고 주간에는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캠페인을, 야간에는 합동 야간 방역을 실시해 파주시도 동참할 계획이다. 파주시 민·관·군 합동 방역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 활동 시간인 야간에 진행되며 35개반 70명이 참여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박노정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방역도 중요하지만 환자조기발견이 말라리아 퇴치에 더 중요하다”며 “말라리아 감염 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오한과 발열, 두통 등이 동반되므로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940-5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보건소는 유아 및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명랑운동 놀이터 체험 행사를 오는 30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운영한다. 명랑 운동 놀이터 체험 행사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을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관으로 임시 조성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운동이 재미있고 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운동생활습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초 금촌, 조리읍, 문산읍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참여 접수를 받았으며 8개 기관 325명, 자원봉사자 22명이 참여 신청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그동안 실외 공원에서 운영하던 것을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장소를 조성했으며 한국유소년스포츠교육원과 안전요원의 진행으로 대형컵 쌓기, 컬링, 숫자카드게임 등 아이들이 평소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신체활동을 다양하게 놀이형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이번 명랑 운동 놀이터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놀이형 신체활동 체험을 통해 운동이 쉽고 재미를 느끼며 올바른 운동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생활팀(031-940-5563,5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8~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 추진실태 점검은 상황관리체계 및 인명보호 대책, 제설대응 대책,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서류점검, 제설자재·장비 확보 및 작동상태, 적설취약 구조물 등 현장점검 및 인명피해 발생여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한다. 파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난상황 대응 체계화를 목표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제설 자재·장비 확보 등을 통한 재난피해 사전예방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사전 대응·대비체계를 구축해 온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2019년도에도 더욱 철저히 준비해 자연재난대책 업무 역량 강화 및 재난행정 발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자연재난 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관련 예방·예찰활동 등을 철저히 준비해 파주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관리를 잘 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등 기본이 튼튼하고 안전한
파주시는 ‘산모 건강·아이 튼튼 건강파주 만들기’로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문산보건지소내 산부인과 진료를 개시한다. 그동안 문산 지역 시민들은 문산권역 산부인과 부재로 임산부 관리 및 부인과 질환검사를 위해 장거리인 금촌 지역 및 인근 시·군으로 내원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파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외래산부인과 설치 운영에 박차를 가해 예산을 편성하고 문산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최신식 초음파 장비 등 5종을 설치했다. 또한 임신, 출산, 산부인과 질환에 대한 사회적 책임강화를 실현하고자 경력이 많은 우수한 산부인과 전문의 채용으로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진료대상은 파주시 지역 임산부 및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임산부의 산전·산후 진료, 초음파, 기형아, 자궁경부암 검사와 부인과 질환인 자궁근종, 난소종양, 질염, 갱년기 등 검사가 가능하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12시~13시 제외)까지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지소 내 산부인과 개설로 임산부의 정기적 산전진찰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여성 질환 예방 및 치료 등 여성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