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 그 가족들과 잘 지내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는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사용 설명서’ 특별 강좌를 16일 개최한다. 행복한 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이재연 교수가 진행하는 이날 강의에서는 심리학을 통해 가족의 성향, 언어, 생각, 정서, 행동 등 가족의 삶을 관찰하고 가족의 마음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균형 있게 삶을 바라볼 수 있는 건강한 시각을 함양하는 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이면서도 가장 먼 존재이기도 한 가족이 서로 어떻게 소통하고 사랑을 표현하는지 현대인들이 배워야 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아이, 남편, 아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신청은 14일까지 전화,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파주시는 쌀 가격안정화와 콩 등 밭작물 자급율 향상을 위해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목표면적을 449ha로 설정하고 ha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 총 15억2천6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당초 지원대상 농지를 2018년 변동직불금 수령대상 농지 및 2018년 벼 재배사실 확인 농지에서 2017년 변동직불금 수령농지 및 2017년 벼 재배사실 확인 농지까지 참여범위를 확대해 지난해 농업인의 신청 누락으로 사업에 참여치 못했던 농지도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지원 금액은 1ha당 조사료 430만원, 두류 325만원으로 작년대비 각각 30만원, 45만원 인상됐고 일반·풋거름작물은 34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특히 올해부터 농지를 휴경할 경우 최근 3년 기간 중 1년 이상 경작사실이 확인된 농업인에 대해 28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도 추진 중이다. 파주시는 사업 참여농가에 올해 하반기 공공비축미를 별도 배정하고 생산된 논콩은 전량수매하며 농지은행(비축임대, 매입) 지원대상자 선정시 우대 지원한다. 특히 작목반·영농법인 등 논 타작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손혁재)은 금월 20일(토)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전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현재 이용등록 된 1~2급 장애인 및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혼자서 외출 또는 이동이 어려운 사람으로 접수 방법은 전일 전화 예약 접수와 당일(20일) 즉시 콜 이용자도 무료 이용 가능하며, 운행지역은 파주관내(전지역) 1일 2회, 관외(수도권)는 1일 1회 운행하고 있다.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3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매년 증차를 거듭해 총33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으로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에 기여하고, 앞으로 파주시 교통약자의 이동불편해소를 위해서 적극적이고 지속 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파주시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일 월롱산에서 밀렵·밀거래 합동단속 캠페인을 실시하고 10일부터 연말까지 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파주지회, 자연환경관리협회파주지회 등 관련협회 회원들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합동단속반은 밀렵·밀거래 단속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편성되며 밀렵우심지역의 건강원 및 박제업소를 집중 단속하고 단속과 함께 주민들의 신고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독극물 및 올무·덫 등의 불법 엽구를 제작하거나 판매·사용하는 행위, 건강원과 총포사, 재래시장에서의 야생동물 불법 취급 행위등이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로 적발될 경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철저한 단속활동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야생생물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행위를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및 강연을 선보인다. 올해 55회를 맞는 도서관주간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도서관 축제 기간으로 국민들의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각각의 도서관이 자신만의 멋지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께 선보이고 있다. 2019년 도서관주간의 주제인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에 맞춰 도서관공간에 대한 이해와 책 이야기 주제 강연, 누구에게나 편안한 도서관이라는 이미지의 자료실이벤트, 동네사람의 작은음악회 등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건축인문학자 부부의 시선으로 도서관의 공간에 대한 이해와 책 이야기를 듣는 ’건축가 부부의 도서관 산책‘을 오는 4월 17일 오후 7시30분부터 90분간 3층 브라우징룸에서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오후 7시30분에 씨네21기자로 활동하며 책을 펴낸 이다혜 기자와 함께 2층 문화강연실에서 ’마음을 묻는 책 읽기‘를 진행한다.
파주시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튼튼 치아교실’을 운영한다. ‘튼튼 치아교실’은 영구치가 나는 시기의 아동들의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튼튼한 치아를 만드는 식이습관 등을 통해 충치를 예방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교육 대상자가 20인 이하일 경우에는 파주시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내소해 교육을 실시하고 20인이 초과 될 경우에는 신청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출장교육을 실시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파주시 아동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구강보건실에서는 ‘튼튼 치아교실’ 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6월 말까지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과 문의는 파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031-940-5565)으로 하면 된다.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운행이 제한되는 차량에 대해 지난 8일부터 추가 우편 안내문을 발송했다. 파주시 5등급차량은 1만6천294대며 이번 우편 안내 대상은 차량 총중량 2.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차량 7천329대, 2.5톤 이상 8천965대에 대해 안내를 마쳤다. 주요내용은 2019년 6월 1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운행해 단속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안내문 뒷면의 ‘저공해조치 신청서’를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접수한 차량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기 전까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운행제한 위반 과태료가 유예된다. 단 서울시는 운행제한 위반시 유예 없이 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잊지 말고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을 자제해야 한다. 저공해 조치방법과 절차는 2020년 1월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보조금 지원을 하고 있으나 올해는 예산이 조기 소진돼 추가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며 2020년에는 보다 많은 예산을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좌와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인문학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교하도서관은 올해 ‘시대를 읽는 기록 書, 문학으로 한국 100년을 읽다.’를 주제로 함께 읽기와 탐방을 기획했으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의 100년, 문학으로 시대를 읽다’와 ‘금서, 한국사회를 말하다’를 세부 주제로 총 20차의 강좌와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독서를 통해 시대적 과제를 고찰해보고 토론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논해볼 수 있다. 또한 해솔도서관은 ‘인문학, 미래과학을 엿보다’의 주제로 ‘도서관 속 세계 미술관 여행’의 주제로 각 50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5월 1일부터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에서 확인하거나 교하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교하도서관 및 교하 분관 한빛, 해솔, 한울, 탄현도서관이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돼 4월부터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엄선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도서관 주간이 있는 4월에는 4월 13일 오후 2시 한빛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진행되는 매직 드로잉 가족극 ‘부기부기’를 시작으로 4월 14일 오후 3시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 판소리로 들려주는 판소리 동화극 ‘꼬꼬만냥’이 진행된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11일 오후 2시 한울도서관 1층 문화교육1실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쉽고 즐거운 클래식 공연 ‘맛있는 클래식’을 시작으로 5월 19일 오후 3시 탄현도서관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제랄다와 거인’ 공연을, 5월 25일 오후 5시 교하도서관에서 방콕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연극 ‘정글뉴스’를 진행한다. 전현정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교하도서관과 분관 모두가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파주시는 공공청사, 보건복지, 청소년, 문화체육, 도서관 등 27개의 공공건축물에 6천79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또는 계획 중이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공건축 고도화 방안을 추진한다. 파주시 공공건축 고도화 방안의 핵심은 ’공공건축가 운영 제도 마련‘, ’설계와 공모시스템 개선‘, ’민간건축 지원체계를 구축한 통합건축지원센터 운영‘ 등 3가지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2009년 영주시의 성공적인 도입을 시작으로 춘천시, 용인시 등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국내외 유수의 우수한 건축가를 자치단체 자문위원 형식으로 위촉해 공공건축 기획에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술자문과 조정 등의 형태로 운영되는 제도로 ’파주시 공공건축가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파주시는 설계와 공모시스템의 개선으로 설계의 품질을 높인다. 설계품질이 우려되는 최저가입찰방식을 개선하고 기존의 획일적인 설계공모방식을 제안공모, 2단계공모, 건축 관련 협회 등을 이용한 외부공모 등 건축물 특성에 적합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설계자 의도 구현은 잘 디자인된 설계안이 착공에서 준공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구현되도록 설
파주시는 기술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중소기업에 대해 1:1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닥터 사업을 추진한다. 기술닥터 사업은 경기도와 파주시의 예산을 바탕으로 대학, 기업지원기관, 연구기관, 민간전문가 등 총 85개 기관 1천200명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애로를 해결하고자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애로기술 분야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1:1맞춤형으로 애로를 해결하는 현장애로 기술지원과 완료된 현장애로 기술지원 과제를 기술닥터가 추가 심화 지원해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하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등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2018년 기술닥터 사업 추진으로 24개사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총사업비 1억2천만 원으로 현장애로 21건, 중기애로 4건 지원을 목표로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기술닥터 홈페이지(tdoctor.gtp.or.kr)를 통해 연중 상시 접수 중으로 기술지원 신청서 제출만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승욱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
파주시는 9일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교통전문가, 운정신도시연합회,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GTX 운정역 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례적인 보고 형식을 벗어나 환승센터를 이용하게 될 시민과 환승센터 건립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에스지레일(주)이 참여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건화에서 환승센터 유형 및 추진사례 설명과 함께 용역 수행계획을 제시했고 지난 5일 GTX A노선 사업시행자인 에스지레일(주) 주관으로 개최한 (가칭)운정역사 건립 주민설명회에서 건의된 내용도 용역 추진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한준 前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교통전문가들이 환승센터 용역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용역은 9월까지 수행한 뒤 환승센터 지정을 위해 경기도, 국토부에 건의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가칭)GTX 운정역 환승센터는 파주시가 추진하는 고속철도 SRT 및 3호선 연장 등 철도계획과 연계
파주시는 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GTX A노선(파주 운정-삼성) 사업시행자인 에스지레일 주식회사 주관으로 GTX 운정역사(가칭) 건립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설명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오승식 파주사업본부장, 경기도, 파주시 의원 등을 비롯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시행자인 에스지레일 주식회사는 GTX 운정역사 건립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역사 주변의 토지이용계획 현황과 역세권 개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이 모 씨는 “파주를 대표할 철도 역사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운정신도시 중심부에 입지하는 GTX 운정역은 단순한 철도역사를 넘어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돼야 한다”며 “역사 주변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문화공간 조성과 함께 운정신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들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GTX가 운행되면 하루 5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파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합상가 및
2019년 파주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파주리나’는 지역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평생학습동아리는 목적이나 활동내용의 제한 없이 친목과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소모임과 달리, 개인의 성찰과 모임의 성장을 도모하며 심화학습과 사회공헌 등의 선순환 학습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한다. ‘파주리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1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정기적인 학습 모임을 구성해 오카리나 연주에 대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학습과 토론을 하여 학습공동체를 지향하는 평생학습동아리이다. 파주리나는 평생학습과의 예산 지원 받아 배운 오카리나 연주를 파주읍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평화원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정서 안정과 문화의 감수성함양을 위해 오카리나 재능기부 수업을 올 연말까지 주1회(수요일) 무료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향후 평생학습동아리가 학습을 통해 나타난 성과와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연계 및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자가용 자동차 번호판 앞 숫자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늘어난다. 번호판 재질은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이 추가돼 시민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은 홀로그램과 태극문양이 포함돼 있어 번호판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야간에도 식별하기가 쉬워진다. 신규 자동차번호판 도입에 따라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적기에 업데이트 하지 않으면 자동차 미인식에 따른 혼란이 예상된다. 따라서 파주시는 4월에는 홍보 전단지 4,000부를 제작해 상가 및 민간 주차장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공공기관 및 주요 관공서 및 아파트 단지 출입관리시스템, 및 주정차 단속 카메라 등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사용 시설물을 전수 조사한다. 심태식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번호판 체계 도입에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며 “오는 7월까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후 사전 테스트를 마쳐 신규 번호체계 도입 시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홍보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팀(031-940-4797), 국토교통부 자동차 정책과(044-201-38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