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자주재원 확충과 세외수입 체납액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지난달에 이어 이달 30일 개최했다. 파주시 세외수입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1,096억 원을 부과하고 689억 원을 징수해 62.9%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월 대비 2.5%p상승했다. 이번 회의에는 징수과와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각 부서별 세목별 체납 현황 분석 및 징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체납액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현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이월체납액은 징수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매달 보고회를 개최해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주
파주시는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복지 파주의 위상을 이어갔다. 이번 선정으로 파주시는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5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서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광주시-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및 협의체 관계자들이 지역 간 정보교류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복지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협의체 관계자 및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 ▲‘스마트 복지기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 31개 시군과 565개 읍면동의 사례 중 파주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투게더(together), 따뜻함은 두 배 더’ 사례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해당 사례는 1인 가구 역량 강화를 위한 금이동네 따뜻한 동행 사업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1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6년근 개성인삼을 포함한 농특산물과 지역주민들의 전문음식점이 거둔 수익을 모두 합쳐 총 11억 5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그런데 이 실적과 관련해 축제의 성패를 논하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17회 축제에서 총 17억 원의 인삼과 농특산물이 거래된 것과 비교해 판매실적이 저조하다는 세간의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축제에 참가한 농민들 사이에서는 ‘인삼농가들에게 돌아간 수익은 되레 늘었다’라며 성공적인 축제라는 평을 내놓고 있어 그 배경과 근거에 관심이 쏠린다. 축제의 판매실적이 곧 축제의 성패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통용되고 있는 현실에서 농민들의 이러한 평가는 지역축제의 본질과 의미에 대한 근본적 물음을 던져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다. 무엇보다 이 물음이 축제 준비 과정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민선8기 파주시의 의도와도 맞물려 있다는 사실 또한 톺아볼 일이다. 인삼농가 농민들의 목소리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이번 파주개성인삼축제가 남긴 남다른 의미와 성과를 되짚어 보자. ■ 조합이 주도한
파주중앙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함께 놀자, 공릉천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중앙도서관에서 공릉천의 생태와 가치에 대해 배우고, 철새들을 관찰한 결과를 사진, 글 등으로 남겨 전시를 기획하고 설치까지 하는 공릉천 자연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릉천은 한강의 마지막 지천이자 자연 하천의 모습이 유지된 전국의 몇 되지 않는 강이자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새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생태의 보고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공릉천 하구를 찾아오는 겨울새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자연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물은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파주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생태환경을 만나볼 수 있는 공릉천에서 하나의 협동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온 가족이 하천 생태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하천과 새 등에 관련된 자료를 도서관에서 만나는 경험을 통해 사고의 확장이 일어나는 계기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4일
파주보건소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도가 떨어지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스마트 기기(화면형 인공지능(AI)스피커, 혈압·혈당·활동량계, 체중계)가 배부되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 상담 및 맞춤형 건강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파주시는 약 36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임무(미션)을 제공하며, 6개월간의 참여 기간 종료 후에는 임무(미션) 성공 기념품 제공 및 사후 건강 측정 등을 통해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중도 포기자 발생 시에는 참여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66, 5715)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산내마을 학원가 불법주정차로 인한 심각한 교통정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법주차 상습 구역을 지정하고 ’주정차 (5분) 특별단속‘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 산내마을 학원가 승합차 단속 건수는 2018년부터 증가 추세이며, 학원(학생) 승하차 용도로 사용하는 승합차량의 단속 건수는 2018년 100건에서 2023년 9월 현재 146대로 5년간 약 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금액은 2018년 370만 원에서 780만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해당 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학원을 대상으로 ’통학차량에 대한 주차질서 협조 요청‘ 공문을 2022년 및 2023년에 발송하여 주차공간에서 학생들의 승하차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2022년 11월에는 산내마을 학원가 일대 주정차 위반 단속을 강화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주정차 단속 고정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대를 추가 설치해 해당 구간(약 2.1km)에 총 13대의 고정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를 운영 중이다. 해당 구역의 상가에서 요식업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특정 시간대 불법주정차로
파주시가 대중교통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 시는 정책 방향 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9월 11일 시민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65.7점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형별 만족도는 광역버스가 68.0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마을버스 66.9점, 시내버스 62.6점으로 시내버스가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영역별로는 신뢰성이 69.3점, 편리성이 67.7점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 쾌적성은 63.5점 안정성은 62.1점으로 다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운행 정시성 집중 관리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 신뢰도 향상 ▲파주시 대중교통 배차간격 조정을 통한 혼잡도 해소 ▲버스 운영 및 시설 개선을 통한 시민 이동 편리성 보장 ▲운수종사자 교육 보완 및 차량 점검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등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수립했다. 먼저 중요도와 만족도가 높게 도출된 신뢰성의 확보를 위해 정시성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이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순차
파주 대표 토종콩 ‘장단백목’의 품종등록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장단백목은 파주 대표 토종콩으로 파주장단콩의 유래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토종콩 중에 가장 많은 후손을 남긴 우수한 품종이다. 파주 토종콩인 ‘장단백목’의 복원을 위해 평화농장과 지능형 농장에서 재배연구 중인 장단백목이 지난 24일 수확됐다. 이번에 수확한 장단백목은 품종등록 및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재배연구 1년 차로 5월 파종, 6월 배축색 조사, 7월 개화기 조사, 8월 병해충 조사, 9월 중간생육조사 등을 거쳐 10월 성숙기 조사 및 수확을 실시했다. 올해 1년 차에는 수집된 장단백목의 순계분리 재배연구를 했으며, 2024년에는 순계분리된 장단백목의 특성조사를 추진하고, 2025년에는 장단백목1호(가칭)로 품종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재배연구를 통해 파주 대표 토종콩인 장단백목의 품종등록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파주장단콩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를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가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측돼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 더욱이 산행 인구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산림휴양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 및 진화 체계를 구축, 소방·경찰·군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 대응 태세 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산불진화 헬기의 계도 비행을 주 2회 실시해 초기 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을 거점지역 6개소에 전진 배치해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초동 진화를 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올 10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당직 근무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읍면에서 병행 운영하던 산불 근무 또한 피해 면적 5헥타르(ha) 이상 중형산불 발생 시에만 자체 비상연락망 가동과 주민 대피 및 보호 대책을 실시하도록 하고 실질적인 재난 시에만
파주시는 경기도 2024년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공릉관광지 탐방로 조성’, ‘마장호수 휴 캠핑장 리뉴얼’ 등 3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9억을 확보했다. ‘마장호수 휴 캠핑장 리뉴얼 사업‘은 마장호수 내 운영하던 휴 캠핑장 부지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보행로와 캠핑장 단차(높낮이 차이) 해소, 노후된 전기시설 보수, 돌출된 배선 정비 등 새로워진 모습으로 탈바꿈해 내년 하반기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공릉관광지 탐방로 조성사업’은 공릉호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수변산책로 및 인도교를 조성해 공릉관광지와 하니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휴식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화누리길 기반시설 보강사업’은 노후화된 산책로를 교체하고 이용객의 안전 및 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물을 확충해 이용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파주시는 마장호수 출렁다리 환경개선, 마장호수 산책로 조성사업, 공릉관광지 캠핑장 기반조성 등 경기도에 예산을 지원받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파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제공해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지역 상권까지 활성화되는 동반 상승효
전국적으로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파주시는 10월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백신접종 완료 시점인 11월 1일보다 이틀 앞당긴 것으로, 럼피스킨병 접종은 ‘신속이 생명’이라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요청에 따른 조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2일 김포시의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병되자 23일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럼피스킨병 발생 상황을 고려했을 때 파주시에서도 발병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백신 수급 및 접종 일정을 확인하고 예비비 편성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파주시에서는 10월 25일까지 51농가 1,744두수에 대해 1차로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지난 27일 탄현면과 적성면 2개 소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이 나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탄현면 금승리 소재 사육농가의 살처분 매몰작업 현장을 방문해 긴급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대응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당초 29일부터 5박 6일간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방정부 기초자치단체장과 함께 하기로 했던 독일 베를린 공무출장을 전격 취소하고, 29일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파주시가 한국전쟁 당시 미군과 한국 노동자들에 의해 세워진 임진강 리비교를 철거하면서 철빔에 써 있던 ‘조국통일’과 ‘남북통일’ 등 기록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페인트로 기록된 이 글씨들을 화학적으로 보존처리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파주시의회 의원들의 주문을 무시한 채 햇볕에 그대로 노출시켜 놓고 있다가 취재가 시작되자 하루만에 천막으로 가리는 등 복지부동 행정을 펴고 있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은 지난달 30일 파평면 리비교 앞에 조성 중인 문화광장을 찾았다. 광장 둘레에는 최종환 전 시장이 리비교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원형 그대로 뜯어낸 철빔과 교각이 설치돼 있었다. 2단으로 쌓아놓은 철빔에는 “다 글렀다. 이제는 청춘도 꽃… 시절도 꿈같이 흘렀서라. 차라리 꽃잎처럼 고뇌와 피투성이에 젖은 이 몸을 이 강물 위에 던져 피세에서 나의 행복을 구하면 어떠리. 아 안타까운 나의 기원이여… 단 한번이라도 그대와 만나고저 살고 있소…”라는 글과 ‘조국통일’이라는 큼직한 구호가 쓰여져 있다. 최종환 전 시장은 임기 중 이 기록물들의 보존 처리를 지시했다. 담당부서는 글이 새겨진 이 철빔의 훼손을 막기 위해 별도의 장소에 야적해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 자작나무회가 1일 파주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파주시가 직원 교육을 통해 언급한 성착취와 폭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자 파주시가 해명을 내놨다. 경인방송은 이날 “성매매집결지 폭력 착취, 파주시청 교육은 왜곡”이라는 파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이 보도에서 파주시 측은 “파주에서 발생한 일을 특정해 거론한 게 아니라 원주 등 뉴스에 보도됐던 다른 지역 성매매집결지 사례를 일반적으로 소개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경일 시장은 지난 10월 25일 배포한 언론 보도자료에서 “내가 나고 자란 고향 파주가 50만을 넘어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과 통제, 착취의 현장으로 남아 있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살기 좋고 안전한 파주시를 조성하는 데 우선적으로 실현시켜야 할 성평등 현안이다.”라며 파주 성매매집결지의 폭력과 통제, 착취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담당 공무원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가 아니라 다른 지역의 사례일 뿐이라고 해명하는 등 김경일 시장과 손발이 맞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