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최근 문산읍 우계로 구간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2016년 말 실시한 문산역~두산위브 간 보행로 정비사업과 연계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은 수억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두산위브 아파트 등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문산사거리부터 선유로터리로 통하는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반영돼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공사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해당구간은 학생들의 등하굣길이자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길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객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해 보행중심의 교통 패러다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봄, 가을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기관표창과 4천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겨울철 지속된 한파와 제설로 인해 파손된 각종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한파피해 도로정비’ 계획과 봄철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춘 ‘춘계 도로정비’ 계획을 각각 수립해 병행 추진했다. 여름철 집중 호우 등 파손 및 기능 저하된 도로시설물 정비를 위해 하계 특별 도로환경 정비 계획과 추계 도로정비 계획을 각각 수립 추진해 최종적으로 2018년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와 연계해 시도 13·14호선 4.6km의 도로구간 전면 재정비를 시작으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도77호선(자유로) 재정비, 국지도 56호선(금릉IC 인근) 및 리도 207호선(상지석동), 시도 33호선(파주읍 연풍리) 등의 포장을 재정비했다. 또한 유관부서와 협업해 교통약자(초등학생) 통행이 많은 학교 주변 안전시설물을 집중 설치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안
파주시는 2018~2019년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동안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실시하기 위한 읍·면·동 제설담당 합동회의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올해 제설대책은 주요 도로변에 비해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보도, 이면도로 등에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작업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눈 치우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건축물 대지에 접한 보도·이면도로·보행자전용도로+건축물의 지붕⇒제설·제빙 책임범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솔선수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파주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관내 중·고등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설작업 참여자에게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하고 있다. 눈 치우기 인증샷 이벤트는 눈을 치우는 전경사진을 응모하는 것으로 응모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며 매월 말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선 제설기간 종료 후(3월 말) 15명 내외(시민10명, 경찰·군인 5명)로 도로제설 유공표창(훈격:시장)을 시상한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
파주시는 2018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14만4천328건, 863억 원을 부과해 777억 원을 징수하고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1만8천419건, 86억 원에 대해 재산세 독촉장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재산세 납부대상자는 6월1일 현재 주택·토지의 사실상 소유자다. 독촉장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 가상계좌이체, ARS(940-5500)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에 따른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독촉장 발송에도 불구하고 납부기한까지 재산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부동산·급여·금융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 처분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세정과(031-940-8711~6)로 하면 된다.
파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파주희망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인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이 13일 경기도로부터 승인고시됐다.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 약 49만㎡ 규모로 조성되며 파주역 역세권 조성을 위한 상업시설용지와 준주거용지를 포함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파주 중심지역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를 거쳐 2017년 8월 파주시로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른 사업시행승인고시를 득했으며 2018년 9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약 8천명의 고용창출과 1조2천억원의 개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며 현재 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60여개의 업체들이 조합을 설립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계획화된 산업시설용지와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시설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자족도시로 변모하는 파주시의 도시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통일경제특구’에 발맞춰 파주시가 남북 교류 협력의 관문이자 한반도
파주시는 농림, 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2019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접수받고 있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신청은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단 교하동, 금촌동, 운정동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1층 기술지원과에 신청) 지원금액은 유기질비료의 경우 20kg포당 1천900원에서 1천700원으로 변동됐으며 부산물 비료는 등급에 따라 20kg포당 1천400원∼1천70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정액 지원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신청 후 10월까지 포기의사를 밝히지 않고 퇴비를 수령해가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다음해 공급확정물량의 20%를 축소 지원하는 페널티를 부과하게 되므로 반드시 공급시기에 수령해 페널티를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및 농지에 한해 지원되므로 신청 전 농업경영체 및 농지 등록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파주시보건소는 오는 14일 오전 운정행복센터 주차장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협조로 노인 결핵검사(X-RAY)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파주시노인복지관 분관(운정행복센터) 이용자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핵검진용 대형버스를 이용하고 결과통보 및 이상자에 대한 추후 검사를 안내한다. 또한 결핵예방관리를 위해 홍보물(마스크 등)을 무료로 지급한다.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결핵 사망자의 약 78%를 차지하고 인구노령화와 기저질환 위험요인으로 결핵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노인결핵검진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 노인 인구 비율은 2006년 8.6%에서 2010년 10.2%, 2015년 12.3%, 2017년 13.7%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파주시는 올 상반기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시설(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800여명 실시한 바 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결핵균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 심각한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며 “파주시는 노인결핵검진 확대사업을 통해 조기발견과 결핵발병 예방에 앞장설 것 이다” 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보건소 결핵실(031-940-5603)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오는 22일 오전 9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129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등 공동주택 구성원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방범 및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관리주체 소방·방범 교육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구성원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소화, 연소 및 화재예방 ▲강도, 절도, 보이스피싱 등의 예방 및 대응 ▲장기수선계획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운영 등으로 파주소방서와 파주경찰서 담당공무원,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문동주, 이종근 강사를 초빙해 사례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교육할 예정이다. 이영선 파주시 주택과장은 “특히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 사업자선정지침’은 대다수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련 실무자가 어려워하는 부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및 사전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건설공사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소각 현장 등 3대 미세먼지 핵심 발생 사업장으로 생활주변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12월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파주시는 올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차량2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시행했으며 노인요양시설, 아동시설, 장애인시설에 공기청정기 177대를 지원했다. 이번 점검의 세부 내용은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비산먼지 사업장의 기준에 따른 시설물 설치 여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 미세먼지 발생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점검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등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주시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일 파주시청에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장단콩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웰빙명품, 파주장단콩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대직 부시장 주재로 홍보·교통·환경 등 관계 부서장 25명이 참석해 농산물판매, 방문객 편의시설, 지역주민참여확대, 교통·주차, 위생, 축제 프로그램 등 축제에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추진사항 보고 및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장단콩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열어 장단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축제장 전역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홍보하는 MC장터를 운영해 농산물 구매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경제축제부문)을 수상해 단순 농산물을 판매하는 축제가 아닌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인정받았다.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위해 ‘장단맞춰 콩콩콩’을 소주제로 꼬마메주만들기, 전통놀이마당, 와글와글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버블공연, 전통민요 등 공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이장성)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발전을 위해 지난 10(토) 파주시 군내면 통일 촌 마을연못에 내고향 쉼터 정자(亭子)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2017년부터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과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촌마을 주도로 농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유지하기 위함으로 농협파주시 지부와 북파주농협 임직원, 마을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쉼터 정자(亭子)기증식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통일촌마을 이완배 이장은「통일촌을 방문하여 연못을 찾는 손님들과 마을 주민들에게도 휴식공간이 되고 누구나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한 쉼터를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장성 지부장은 「이 쉼터가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라면서 농협이 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활 동을 더욱더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역사 올레’에 나선 시민들이 반환 미군부대에 마련된 해외입양인들과 미군위안부를 위한 ‘엄마 품 동산’을 찾았다. 이들은 “이런 곳에 시대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는 동산이 있는지 몰라 그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했다. 올레단은 이날 1960년대 모습의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과 파평면 장파리를 돌아보며 옛 극장과 미군클럽, 목욕탕 등 당시 기지촌 사람들의 삶의 현장을 체험했다. 특히 동반한 학생들은 용주골의 흑인과 백인 출입지역이 나뉘어 있었던 것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파주시민참여연대의 ‘파주역사 올레’는 ‘만세운동과 파주’, ‘한국전쟁과 파주’, ‘미군부대와 파주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 일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010-7561-2317. 010-9521-2667로 하면 된다.
식약처의 경피용 건조 비씨지(BCG) 백신(일본균주)의 비소 검출에 따른 회수조치에 따라 파주시 보건소는 병·의원에 해당 제품 회수명령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수제품은 KHK 147,148,149의 제조번호이며 관내 병·의원 중 경피용 BCG 접종기관 28곳을 대상으로 회수 조치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피내용 BCG 접종을 주로 하고 있으나 2017년 10월 15일~ 2018년 6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 경피용 건조 BCG 백신 30도스는 정상제품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국가필수 예방접종을 필요로 하는 영·유아는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가능)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관내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예방접종 교육과 지도 점검을 진행해 예방접종의 이상 반응 발현을 최소화해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의 건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지역보건팀(031-940-5597)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법원읍 법원사랑나눔협의체가 지난 8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이번 보행보조기 전달은 올해 5월 첫 번째 전달식 이후 두 번째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으나 경제적인 사유로 구입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 지원하는 법원읍의 특화 사업이다. 보행보조기 지원 대상자는 법원사랑나눔협의체 위원 및 각 마을 복지 이장이 추천하고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의 연령, 거동불편 정도, 소득 및 재산 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20명이 선정돼 올해만 42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윤병렬 법원읍장은 “5월에 이어 더욱 많은 어르신들께 지원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맞춤형 복지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법원사랑나눔협의체 위원장은 “초고령지역인 법원읍 지역 특성에 맞춰 많은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충족해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2018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가 주관 파주시 실버경찰 연합대 활성화대회가 파주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활성화 대회에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운영평가 최우수상과 김경례, 김숙자 대원이 활성화 유공에 대해 수상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거리청결활동, 소공원 내 쓰레기 청소, 초등학교 등하교 교통지도, 청소년 선도, 불우이웃돕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대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고 있다. 김성배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우리들이 하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 봉사자로서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승현 운정3동장은 “운정3동 어르신들의 활동이 안전도시와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