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6일 광탄면사무소 앞 신도로에서(분수천) ‘제3회 광탄 큰 여울 축제’를 개최한다.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와 광탄면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광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광탄면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다. 광탄면부녀회를 비롯한 각 단체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가훈쓰기, 캘리그라피, 심폐소생술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석 광탄면장은 “서울에서도 한 시간이면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광탄면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코스가 많이 있다”며 “특히 올해 개통된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어 광탄 큰 여울 축제와 함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0일 제205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결과’ 승인(안)을 의결 받고 10월 5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시보에 결산내용을 고시한다. 시는 2017회계연도에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12개, 지방공기업특별회계 2개, 기금 12개를 설치·운영했으며 결산결과는 예산현액 1조 2,871억원, 수납액 1조 4,601억원, 지출액 1조 874억원으로 최근 5년간 세입은 평균 9% 증가했고 세출은 평균 5.2% 증가했다. 또한, 재무제표상 재정 상태는 총자산 7조 4,588억원, 총부채 2,137억원으로 총자산 대비 총부채 비율이 2.86%로 전년대비 0.67% 감소했으며 재정운영 상태는 총비용 9,046억원, 총수익 1조 1,286억원으로 운영차액이 2,240억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시의회 결산승인을 통해 전체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2017회계연도 결산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돼 합리적인 재정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시 보건소는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와 선천성대사이상 검사가 10월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급여 적용 후 발생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이 두 가지 검사는 신생아가 받는 필수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하면 장애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 지원’은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것으로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72% 이하 가구 및 다자녀 가구(3명이상) 출생 신생아를 대상으로 쿠폰 발급을 통해 검사비를 지원해왔으나 건강보험 적용으로 보건소 방문을 통한 쿠폰 발급 절차 없이 모든 신생아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신생아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지원’은 모든 신생아에 대해 갑상선기능 등 6종에 대해 검사비를 지원해왔으나 갑상선기능 등 6종을 포함한 텐덤매스 50여 종 검사로 확대돼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두 가지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급여 적용 후 발생되는 본인부담금은 영수증, 진료내역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해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보건소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031-940-55
파주시는 2018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열람대상 주택은 1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분할 합병 등이 발생된 주택으로 개별주택 456호와 공동주택 2,293호, 총 2,749호며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인터넷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재산세 부과 기준이 되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산출 기준으로도 활용한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오는 10월 29일까지 파주시청 세정과 과표팀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이의신청 주택은 30일 이내에 재조사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1월 27일 자로 조정·공시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파주시 세정과 과표팀(031-940-5611~3)으로 하면 된다.
파주시는 10월 5일 오후 2시에 서울시 종로구 소재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혜음원지 고려 행궁의 건축 원형 탐색’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혜음원지(사적 제464호)는 1999년 ‘혜음원(惠陰院)’이란 글씨가 새겨진 기와가 발견되면서 900여년 만에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2세기 전반기에 조성된 혜음원은 지난 2001년부터 2015년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해 고려시대 절터와 원(院) 그리고 국왕이 개성에서 남경(서울)로 가는 도중에 머물던 행궁(임시 궁궐)의 전모가 드러났다. 산능선을 계단식으로 깎고 다져서 모두 11단의 건물터를 조성했으며 외곽은 담장을 둘러쳤는데 지금까지의 조사로 최소 37채가 넘는 많은 건물이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행궁 영역의 발굴은 고려시대 궁궐 건축의 면모는 물론 당시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고려시대 궁궐 개성 정궁(만월대)에 대한 조사가 현재도 진행 중이며 평양의 대화궁의 발굴조사가 2008년에 이루어졌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혜음원지 행궁 영역의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려시대 궁궐건축의 모습을 고찰하는 동시에 같은 시기(12세기) 개성과 평양의
파주시는 지난 9월 28일 2018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교통유발정도에 따라 매년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원인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부과함으로써 교통량 감축 활동을 유도하고 교통개선사업의 재원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경감심의 대상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대중교통의 날 운영, 통근버스 운행, 승용차 함께 타기 등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이행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등 3개 시설이다. 심의위원회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연면적 1천㎡ 이상의 시설물 중에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시설에 대해 연간 이행실적을 검토 심의해 경감비율을 결정 통지한다.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경감률은 최저 5%에서 최고 20%까지로 경감된 교통유발부담금은 10월에 부과될 예정이다. 이병준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정책 등을 통해 교통량 감축활동을 적극 유도해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통해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매년 차량의 증가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증가하는 차량과태료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 및 보험가입 안내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검사의 경우 사전안내 문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전에 검사안내 문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직전 보험회사 및 가까운 보험회사에 연락해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검사 기간 경과 안내문과 의무보험 가입촉구서가 소유자 부재 등으로 반송되는 경우에는 개별 안내전화와 문자안내도 병행해 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 지연에 따른 안전사고의 예방과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는 등 시민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시민중심의 차량행정을 펼치고 있다. 심태식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자동차 정기검사 및 보험을 기간 내에 받을 수 있도록 시민홍 보에 적극 주력할 방침"이라며 “차량 소유자는 가족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평소 자동차의 검사일자와 보험가입 만료일을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7일 코리아보드게임즈 후원으로 가족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보드게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개관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보드게임을 위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교하도서관장배 보드게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가족전은 부모와 자녀 각 1명씩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고 종목은 대형 ‘할리갈리’로 12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이어 오후 3시에는 개인전으로 완전한 형태에 대한 인류의 욕망을 담은 ‘우봉고’게임이 진행되며 초등학생 16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각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후원사인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소정의 보드게임을 증정한다. 특히 27일에는 교하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동네사람들, 도서관에서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기념식, 특별전시회, 각종 체험부스, 어린이 벼룩시장, 청소년 DMZ 다큐 미니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도서관 전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 및 소식지 등으로 확인·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전화(031-940-51
파주시 해솔도서관에서 오는 10월 10일 현장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 EBS ‘생각하는 콘서트’ 시즌3의 1, 2부 강연이 개최된다.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부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인생의 소중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대화할 수 있는 ‘꼬리를 무는 생각’ 코너를 통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생각하는 콘서트’의 1부 강연은 '책 한 권, 하실래요?'를 주제로 3명의 강사가 3개의 소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은 문학평론가인 장석주 시인의 ‘책 읽기는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명로진 작가(배우)의 ‘고전도 재밌다’, 옥명호 작가의 ‘퇴근 후 15분, 책 읽어주는 아빠’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2부 강연은 ‘세상살이가 고단한 당신에게’를 주제로 장재열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 대표가 ‘나만 뒤처진 것 같은 당신에게’, 이범 교육전문가는 ‘학벌과 스펙, 전부가 아니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는 ‘내 마음이 지옥일때’라는 주제로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강연을 준비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김치품평회에서 파주시에서 신청한 도미솔식품이 우수상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번 김치품평회는 국산김치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안전·위생, 소비자접근성 분야의 평가 기준을 강화해 우수김치를 선정했다. 우수상을 받은 도미솔식품은 100%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하며 철저한 안전 관리 기준과 위생적인 제조공정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학교, 호텔, 대형마트,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도 김치품평회 최우수상을 받는 등 김치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미희 도미솔식품 대표는 “최적화된 품질 관리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김치 생산으로 전국민이 찾고 즐기는 국민 김치 브랜드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0월 24일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보조금 지원 대상 기준을 준공 후 10년에서 준공 후 5년으로 확대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주요 시설공사별 하자담보책임기간은 건축물의 주요구조부를 제외(10년)하고 최대 5년으로 돼 있어 5년 이후 시설물 개보수는 공동주택 단지의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보수해야 한다. 따라서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지난 공용시설물이 적기에 보수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대상 기준을 확대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 어린이놀이터, 체육시설, 주차장,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설비 등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9년도를 기준했을 때 10년이 경과한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는 89개 단지이나,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단지는 116개 단지로 개정된 조례에 따라 지원 대상 단지가 27개 늘어난다. 유문석 파주시 주택과장은 “보다 많은 단지에서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입주민의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하자담보책임기간 경과 후 보수가 필요한 공용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및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파주시는 지난 20일 제7기(2019~2022)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파주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은 임기에 들어간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참여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임동권 위원(파주시의사회장)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파주시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내실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파주시의 건강문제가 무엇인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등의 문항으로 보건의료 수요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파주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을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파주’로 설정했고 이 비전은 민선7기 파주시의 시정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참 좋은 지방정부’를 추진하기 위한 시정전략 중 하나로 민선7기의 시정운영이 기본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환경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수요를 감안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전략 및 추진과제로 효율성 있고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교육 및 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헤아림’은 총 2기로 진행된다. 현재 1기는 8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 중이며 2기는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헤아림은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다른 가족과 함께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는 지속적인 자조 모임으로 이어가도록 마련됐다.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및 응용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김규일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장(파주시보건소장)은 “치매는 마라톤과 같아 긴 돌봄의 시간동안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질환이다”라며 “헤아림을 통해 치매가족들이 희망을 품게 되고 심리적으로 지지하며 서로 돕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아림 2기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치매환자가족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 매주 월요일 10시~12시에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파주시는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 화장실에 대해 상시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선 점검대상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관광지의 46개 공중화장실이며 학교와 개방형 공중화장실 295곳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시 해당부서 및 시설 관리자, 파주경찰서가 참여하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또한 상시 점검 화장실에는 스티커를 부착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대형쇼핑몰, 음식점, 숙박업소 등 민간건물의 화장실에 대해서도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불법 촬영탐지 장비 18대를 구입했으며 지난 21일 성매매추방주간 캠페인과 연대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캠페인을 진행하고 교육문화회관, 금릉역사 공중화장실에 대해 탐지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공중화장실은 관리부서에서 매주 1회 이상 탐지장비를 이용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불법촬영 및 그 촬영물을 유포하거나 보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시민 모두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불법촬영 범죄 예방으
‘평화, 소통, 생명’의 가치를 내건 다큐멘터리 영화 축제의 장인 제10회 DMZ 국제 다큐영화제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 고양시 일대 영화관에서 상영돼 다큐영화를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국제다큐영화제는 총 39개국 142편의 우수한 작품이 선정돼 상영됐으며 발레리나 강수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심상정 의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명사가 각자의 삶에 영향을 미친 다큐작품을 하나씩 관객들에 추천하는 ’내 생애 최고의 다큐 10선‘이 새롭게 선보여 많은 인기를 누렸다. 또한 영화제 10년을 돌아보는 과정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신설해 제3세계 영화운동의 산증인인 페르나도 E.솔라나스 감독과 이스라엘의 아비모그라비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DMZ국제다큐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인 최종환 파주시장은 개막식 후 영화인들과 만남에서 “아시아에서 유일한 DMZ 다큐영화제 개막식이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서 열린 만큼 국제다큐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화해시대를 맞아 평화, 소통, 공존으로 상징되는 DMZ의 가치와 홍보를 위한 DMZ 팸투어 등 다큐영화인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