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교육부로부터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은 교육부의 2018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의 여건 및 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그간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전담부서설치,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7가지 기반평가를 모두 충족시켰다. 이번 지정을 통해 파주시는 교육부로부터 9천만 원 국비를 지원받아 평화교육 콘텐츠 운영, 동네예술학습제, 융합형 미래인재양성 및 세대통합 프로그램 등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가 지정됨에 따라 학습으로 내일이 설레는 시민평화도시를 구현할 예정”이라며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을 극복해 학습의 관문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12월 13일 발표한 ‘임대주택 등록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지난 4월 2일부터 등록임대주택 시스템인 ‘렌트홈’을 개통했다. 주택임대사업자등록업무임대등록시스템 ‘렌트홈’(www.RentHome.go.kr)은 임대사업자에게 등록 편의를, 세입자에게는 등록임대주택에 관한 정보와 위치를 쉽게 검색하고 지자체는 관할 지역의 민간임대주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산시스템이다. 임대사업자 입장에서 '렌트홈' 시스템 운영에 따라 등록 편의성이 높아진다. 지금까지는 집주인이 기존의 민원24로 임대주택 사업자 등록을 하더라도 반드시 면세사업자등록을 위해 관할 세무서를 별도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민원인이 지자체에 방문해 임대사업자등록 신청을 하면 관할세무서로 이송돼 자동으로 연계 신청된다. 세입자는 이전에 임대사업자가 등록한 임대주택을 검색할 수단이 없었고 본인이 거주하는 주택이 임대사업자가 등록한 임대주택인지 여부도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렌트홈에서는 등록임대주택을 통해 자신의 거주지를 검색하고 등록임대주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임대료는 연 5% 이상 못 올리고 4∼8년 임대 의무기간이 있어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시즌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2018 여름천문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4주간 진행되며 1주일에 1기수(30명)씩 총 1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여름천문교실은 '어린이천문대' 전문 강사들이 진행을 맡았다. 15년 간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체 기획한 천문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만큼 학생들에게는 보다 전문적이고 재미있게 천체 우주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별자리 강의와 천체 모형 만들기 체험, 별자리 관측의 순서로 진행된다. 4주간 각기 다른 수업내용으로 구성되며 날이 흐리거나 비가 와 직접 천체관측이 어려울 경우에는 가상 별자리 탐험 등 미리 준비된 실내 프로그램으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도심 속 도서관에서 나누는 밤하늘 이야기는 자라는 아이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pajulib.or.kr)에서 7월 3
파주시는 가로수 무단 훼손이 발생하고 있어 순찰기동대를 운영하는 등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최근 들어 멀쩡하던 가로수가 갑자기 고사하거나 상가건물의 간판이 가린다는 사유로 무단 절단 및 봄철 논밭두렁에 불을 질러 가로수 밑둥이 새까맣게 그을리게 하는 등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가로수의 무단 훼손자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얼마 전 파주시 금릉동 소재 상가간판이 가린다는 사유로 벚나무 2주를 무단으로 훼손(절단)시켜 사법기관에 고발돼 벌금 50만원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까지 내려진 상태다. 가로수는 보행자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뿐만 아니라 나무 1그루당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고 여름 한낮에 평균기온 3~7도를 완화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를 연간 2.5톤을 흡수해 쾌적한 도시환경의 기능을 유지해 주기도 한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한 자치단체장의 승인 없이 가로수를 무단으로 훼손하거나 고사시키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가로수 보호를 위해 시민의식 제고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해
파주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15일간 경인지방통계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2018년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는 파주시에 체류 중인 외국인에 대한 체류실태 및 경제활동상태를 파악해 외국인력 수급 정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고용분야 기초조사다. 조사 대상은 만 15세 이상 91일 이상 체류 외국인중 표본 1천500명이며 그 중 95.67%인 1천435명에 대해 조사 완료했고 정확한 최종 결과는 2018년 12월경 공표 예정이다. 높은 조사율로 마무리 된 이번 조사는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조사원들의 불철주야를 가리지 않고 열정을 보였던 조사의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응답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실시한 배포조사(응답자가 조사표를 작성하면 조사원이 회수하는 조사방식)가 뒷받침됐다. 이기용 파주시 소통법무관은 "이번 95.67% 조사완료 결과는 잠정 집계된 것으로 향후 집계결과가 변동될 수 있다“며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2018년 외국인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에 성실하게 응답해 주신 모든 체류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3일 오후 3시 사다리움직임연구소(소장 임도완)를 초빙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웃음과 행복한 교훈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찾아가는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박스?박스!’는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골판지 박스를 주제로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며 함께 할 수 있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를 풀어나간다. 납작한 종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몇 번의 움직임으로 3차원의 공간으로 변신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버려진 박스는 다시 거둬 새로운 박스가 되기도 한다. 담겨진 물건에 따라 귀하게 또는 천하게도 여겨지고 물건을 꺼내고 나면 다시 재활용수거함으로 들어가는 종이박스의 재미난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여러 종류의 재료들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곳으로 가지각색의 풍성한 표현을 내포한 환상적인 무대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굳어버린 감성과 감정을 위트 있게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
파주시는 만 5세 이하 아동에게 오는 9월부터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6월 20일부터 접수 받는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 가구소득수준 상위 10%를 제외한 0~71개월 아동에 월 10만원씩 지급한다. 올해 9월 첫 지급대상자는 2012년 10월까지 출생한 아동이며 아동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복지로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친권자, 후견인등)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경우 보호자 방문시 보호자 신분증과 아동수당신청서를, 대리인 방문시 보호자와 대리인의 신분증과 위임장, 아동수당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아동수당 신청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아동수당 홈페이지(ihappy.or.kr)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인신청은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부모 각각(한부모가정은 1인) 전자서명(공인인증서)이 필요하다. 신청이후 필요시 소득·재산 확인 등을 위한 추가서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소득·재산조회를 거쳐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시 가구
파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파주여행 방문주간(2018.6.25~7.27, 33일간)을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평화도시 파주’를 홍보하고 파주만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 행사로 파주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는 특산품을 한 장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파주특산품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파주 마켓’을 6월 23일부터 7월 8일 오전 10시30분~오후 9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여행 방문주간을 맞이해 ‘파주시 관광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와 함께 가겠다’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장:김희석)의 기업의지가 있어 가능했으며 파주시 특산품인 장단삼백(개성인삼, 한수위쌀, 장단콩)을 활용해 장단삼백차를 제조한 어가행렬, 장단삼백 핸드크림을 개발한 나담코스 등 파주시 관내 1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전자지도를 활용한 모바일 스템프 투어, 공동경비구역 JSA 특별상영, 캠프그리브스 건축·전시 문화탐방 등 다양한 관광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삼수 파주시 관광과장은 “파주여행 방문주간 첫 번째 행사인 파주 특산품과 함께 하는 프리미엄 파주 마켓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파주시는 적성면에 추진했던 ‘적암리 보도설치공사’를 지난 22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는 37번 국도와 적암리 마을 안에 있는 28사단 신병교육대를 잇는 마을안길을 확장해 설치됐으며 연장은 740m에 달하고 시비 6억5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적암리 마을주민과 28사단 신병교육대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토지소유자들이 보상 이전에 공사를 허락하고 군부대는 군차량 통제에 적극 협조하는 등 민․관․군이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그동안 마을안길에 보도가 없어 지역주민, 학생 및 군부대 방문객들이 보행불편과 안전사고에 노출돼 왔으며 특히 매월 4회 개최되는 28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날이면 약 1천200명의 방문객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보행불편이 가중됐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보도설치로 주민과 학생들은 보다 안전하게 마을안길을 통행하게 되고 신병교육대 방문객에게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하는 생애 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사업이란 청소년, 성인, 노년 맞춤별 신체활동, 구강, 영양교육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건강수준 향상 및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사업이다. 성인 대상은 주부근력 A반, B반, C반, 요가, 직장인 대상 야간운동 등 5개의 프로그램을, 노년 대상은 라인댄스 운동프로그램, 해피실버 건강교실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별 모집대상자 연령기준은 ▲주부근력 B반, C반 만 30~50세 미만 ▲주부근력 A반, 요가 만 50~65세 미만 ▲야간 운동은 직장인, 30-65세 미만 ▲어르신 라인댄스는 65세 이상으로 연령 기준을 잘 확인한 후 접수해야 한다. 올해부터 대상자 선정방법이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변경됨에 따라 접수 기간 내에 접수한 후 프로그램 별 추첨일자에 본인이 직접 추첨에 응해야하고 추첨은 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에서 실시한다. 단, 직장인 대상 야간운동은 추첨 없이 접수 기간 내에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7월 2일~7월 6일이며 운정보건지소(031-940-5685
파주시는 출산 후 산모가 희망하는 기간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받는 서비스의 자격 소득판정 방식 및 정부지원금이 7월 1일부터 변경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서비스 자격 소득판정 기준을 건강보험료 고지액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등급, 50% 초과 60% 이하 ‘나’등급, 60% 초과 80% 이하 ‘다’등급으로 판정했으나 2018년 7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에 따라 정부지원을 가장 많이 받는 ‘가’등급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나’와 ‘다’등급은 통합돼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으로 변경된다. 소득판정 기준 통합에 따라 정부지원금도 변경된다. 첫째 아이를 둔 가정에서 5일 서비스 이용 시 ‘가’등급은 기존대로 42만8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와 ‘다’등급의 통합형은 37만7천원으로 변경된다. 준비서류도 ‘가’등급은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증명서 등으로 변경되고 ‘나’와 ‘다’등급 통합형은 기존대로 건강보험 관련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서비스를 복지로(온라인)로 신청할 경우 기존에는 의사진단서, 주민등록서류, 건강보험 관련 서류 등을 모두
민선7기 최종환 파주시장의 취임식 윤곽이 드러났다. 파주시는 오는 7월 2일 개최되는 취임식이 과거의 화려하고 격식에 치우친 행사가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파주시 관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취임식에는 특히 소방관, 경찰관과 함께 어린이, 환경미화원 등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하는 취임식’에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 축하화환은 일체 사양하고, 직원들의 축하 꽃다발 전달 순서도 생략했다. 집무실이 아닌 취임식장에서 바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을 하게 되며, 시장이 단상 아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눈높이를 맞추는 등 간소하고 탈권위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선택을 받아 4년간 시정을 이끌어 가는 시장의 취임식인 만큼 중요하고 뜻깊은 행사이며 준비와 진행에 소홀함이 있을 수 없다”면서도 “신임 시장의 뜻을 존중해 최대한 격식을 배제하고 열린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임식은 7월 2일 현충탑 참배 후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이후 간부공무원 상견례, 시의회 방문 등으로 민선7기 첫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파주시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파주시가 실시하는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지난 6월 20일부터 시작해 7월 24일까지 총 3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에 대한 산업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파악을 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경제분야 기초 조사로서 올해로 41번째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총 21개 산업(A~U) 중 광업(B), 제조업(C)에 해당되는 종사자수 10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약 1천253곳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대상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방문조사가 어려운 사업체의 요청이 있을 시 응답부담을 분산하기 위해 배포조사(응답자가 조사표를 작성하면 조사원이 회수)를 병행 실시한다. 이기용 파주시 소통법무관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소외지역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작은 경로당 활성화 시범사업’을 문산권역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은 경로당 활성화 시범사업’은 모임회원이 10명 내외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만성질환, 치매 및 노인우울증 예방 등 질환관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르신 정서지원 및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원예교실, 노래교실, 발 마사지, 나들이 행사 등 힐링과 체험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보건 및 문화시설의 이용이 어려운 취약지 작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어르신의 체력이나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노인이 쉽게 참여하도록 구성돼 참여자의 만족도가 크게 높았다. 특히 혼자서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파주의 명소를 관람하는 나들이행사는 회원간 친목도모와 생활스트레스 해소로 심신의 피로회복을 도모했다. 상반기에는 법원읍 웅담3리, 법원읍 직천리, 파평면 두포3리 3개 경로당에서 48회에 결쳐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지역 3개 경로당에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 경로당을 적극 발굴, 소외
파주시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황천연)는 지난 20일 DMZ 안보관광지 및 적성면일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파주·고양 농업경영인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파주·고양 농업경영인 연찬회에서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스스로 헤쳐 나가기 위한 정보 교류와 함께 화합을 다짐하고 정부 농업정책 등에 적극 참여하며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응하는 농업경영인회 역할 및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농업경영인파주시연합회 황천연 연합회장은 “다가오는 무한경쟁시대에 농업발전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며 “한발 더 먼저 움직이는 농업경영인회가 되도록 파주·고양 농업을 책임지는 임원,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합심해 지역농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하자”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주·고양 농업경영인 교류행사를 통해 양시의 농업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며 농업인과 함께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