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관광 홍보대사와 스토리텔러가 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 지원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40명 이내며 수료 후 문화관광해설사(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하고 파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서영대학교에서 12월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1일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해설사로서의 기본 소양, 파주의 관광정책, 해설 안내기법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수료 평가 우수자는 향후 '2018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 대상자 선발시 우선 추천 예정이다. 파주시는 현재 26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7개 해설지 및 시티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8일까지며 이메일,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영대학교 미래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pjlife.seoyeong.ac.kr) 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고용복지센터는 17일과 21일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수혜도 증진과 자립지원을 위한 복지-고용연계 자립지원사업 ‘福GO+(복고플러스)’를 실시한다. 지난 2015년 7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활성화됨에 따라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연평균 7.85% 증가했고 대상자들의 복지수혜 누락방지와 빠른 재기를 지원할 새로운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파주시는 복지지원과 고용지원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고용복지+센터의 강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복지지원과 자립지원제도를 통합으로 안내하는 ‘福GO+(복고플러스)’ 사업을 유관기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福GO+(복고플러스)’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까지 대상범위를 확대하고 복지지원과 자립지원제도를 통합 안내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둔다. ‘아는 만큼 달라지는 우리의 내일’이란 부제로 지난 10월 신규 책정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17일 남부권역, 21일 북부권역으로 나눠 총 2회를 실시하며 약 100분간 고용복지+센터 소개영상, 사회보장급여, 주요 복지지원 및 자립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참여대상자 중 복지지원이나 자립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필요한
파주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8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국비 9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에서 ‘생생문화재 사업’을 비롯해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등 3개 분야에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산읍에 위치한 반구정을 활용해 방촌 황희를 주제로 한 선비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년부터는 성인 대상 청렴 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다.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법원읍에 위치한 자운서원을 활용해 율곡 이이에 대한 체험형 교육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생생문화재 사업’과 함께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파주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파주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에는 수많은 문화유산이 보존·관리되고 있다”며 “문화유산에 대한 활용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과 관리주체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방범 및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교육과 관리주체 소방·방범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소화, 연소 및 화재예방 ▲강도·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운영 ▲입주자간 갈등 사례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이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태섭 강사와 한영화 변호사,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담당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해 공동주택 관리 전반을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강의할 예정이다.소방·방범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윤리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및 119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파주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소화기체험·연기체험·안전벨트체험과 119소방안전체험부스에서 심폐소생술 및 어린이들이 방화복을 입고 소화기를 사용한 소방관체험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어린이 및 학부모들은 “평소 체험하기 힘든 교육을 아이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안전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계획을 진행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보건소에서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에서 페스트가 유행, 확산하고 있고 해당 국가를 방문했던 세이셸여행객에서도 환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마다가스카르 방문시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페스트는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1-7일(폐 페스트는 평균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전신 통증, 전신 허약감, 구토 및 오심 등 증상이 나타난다. 페스트 종류(림프절 페스트, 폐 페스트, 패혈증 페스트)에 따라 림프절 부종과 수양성 혈담, 기침, 호흡곤란, 출혈, 조직괴사, 쇼크 등 임상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인체 감염은 동물에 기생하는 감염된 벼룩에 물리거나 감염된 동물의 체액 및 혈액 접촉, 섭취한 경우 또는 (의심)환자나 사망환자의 체액과 접촉한 경우, 폐 페스트 환자의 비말에 노출된 경우에 전파가 가능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 유행 지역 방문시 쥐나 쥐벼룩,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고 사체도 만지지 않아야하며 (의심)환자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파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페스트는 감염이 되어도 조기(적어도 2일이내)에 발견해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해당국 여행 후 발열, 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A노선이 파주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으로 확정됐다. 그간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했던 파주시의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 2017년 한 해는 다방면에서 파주시의 성과가 빛을 발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위상을 높이며 다양한 축제를 개최했다. 안전한 파주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안전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GTX파주 연장 확정과 함께 올 한해 파주시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 가운데 주요 사업별 추진 성과를 짚어보고 1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룬 파주시의 현 모습을 살펴보자. ■ 다방면에서 인정받았던 파주시의 2017년파주시는 지난 10월 기준 총 34건의 대외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6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를 시작으로 ▲2016 기업SOS시스템 운영성과 최우수 ▲2017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2017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전국1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우수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 등 다방면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해 체납정리 실적 등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최우수’를 수상했고
농협 파주시지부(이장성 지부장)과 9개 농협 조합장은 11월 10일 문산행복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를 설명하며 농업가치가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서명 운동, 전단지 배부 등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11월 한달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9일 한강유역환경청이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조성사업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관련 ‘사업 추진 부적절’ 의견을 통보함에 따라 사업시행자와 함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청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사업시행자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파주시를 거쳐 제출한 조치 계획에 대한 검토 결과로 ‘사업 추진 부적절’ 의견을 최종 통보했다. 이 사업은 지난 해 12월 환경청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실시설계 및 인허가를 마쳐 올해 5월 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사업지에서 법정 보호종인 수리부엉이가 발견돼 즉시 공사를 중지하고 서식지 보호․보전대책을 마련해 환경청과 협의를 지속해왔다. 사업시행자는 파주시와 협의해 정상의 전망대 시설 건립 계획 취소, 서식지 부근 반경 50m 원형 보전 등 사업의 핵심 시설을 포기하고 수리부엉이와 상생하는 대책을 제시했으나 환경청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파주시는 이 사업이 2016년 협의가 완료된 사업으로 수리부엉이 보호․보전대책을 마련해 지난 6월 1차 협의를 진행했고 보완 요구가 있어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2차 보호․보전대책을 마련, 9월 다시 협의를 요청했다. 그럼에도 환경청이 사업을 중
파주시공무원노조는 지난 9일 파주스타디움에서‘사랑의 김장 담그기’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부녀회를 찾아가 봉사단체 이미지를 의도치 않게 실추시킨 점을 정중하게 공식 사과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이덕천 파주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시에 보낸 공문을 통해 복무규정 적용을 준수하도록 요청하였으나 사측에 보낸 공문의 일부 문구인 축제 인력동원 관련하여 ‘사익추구’라는 표현은 역사와 전통의 순수봉사단체인 새마을부녀회의 순수성을 폄하하거나 훼손하기 위한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밝혔다.파주시공무원노조는 고품격 공공서비스 제공자이고 지방화시대 지역발전 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주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파주시공무원노조와 새마을부녀회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공동의 목 표임을 인식하며 파주발전이라는 드높은 공동의 가치를 향해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자고 말했다.
파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폭설 결빙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2018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폭설대응 교통소통 대책 등 빈틈없는 사전준비의 일환으로 혜음령 교차로를 현장 방문했다. 혜음령 교차로는 파주시 제설취약지로서 겨울철 폭설시 교통정체에 대비해 장비, 자재 배치 상태, 우회도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파주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운영하고 비상연락망 정비, 겨울철 재난대응 상황계획 수립, 인근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공조체계 구축 등 폭설 대응체계를 갖췄다. 현장 점검에 나선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올 겨울 폭설에도 교통정체로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추가확대 공모에 선정되어 일천만원의 국비지원을 통해 ‘내 꿈은 작곡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공연 및 전시 작품과 연계한 예술 감상교육 프로그램으로, 파주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5주간 펼쳐지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내 꿈은 작곡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업은,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기초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작곡을 체험하는 한편, 4~5주차에는 다양한 형식의 클래식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1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09:00~12:00) 솔가람아트홀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수강료와 재료비 등 일체 무료로 진행 된다. 보도자료 제공 : 파주시시설관리공단 문화시설팀(☎031-950-1853)
파주소방서(서장·박기완)는 지난 11월 7일 오후 관내에 위치한 (주)류재은베이커리 등 4개소를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ㆍ갱신하여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영업주의 관심도 등을 종합하여 평가·선정한다. 이에 따라 영업주는 우수대상 선정에 대한 인센티브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관계인들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훈)가 매주 금요일 금빛로 일원 상가 작은 사거리에서 재능기부 거리공연단 ‘금촌 꿈꾸는 버스커’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촌 꿈꾸는 버스커’는 올해 4월부터 건전한 청소년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석문)가 재능 기부자를 모집하여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는 ‘버스커, 나눔 커!’란 이름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과 나눔 문화의 뜻이 더해져 진행됐다. 여기에 금빛로 내 상점 ‘BLOSSOM’ 외 15곳은 거리공연을 위한 자리확보, 전기사용지원과 재능기부자를 위한 간식 제공 및 공연 경품을 손수 후원하는 등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재능기부자 버스커 임용준 씨(회사원, 24세)는 “행정적인 지원과 주변 상인의 도움으로 양질의 거리공연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버스커, 나눔 커!’는 지난 4월부터 올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거리공연에 관심있는 재능기부자는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 031-940-859
파주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2018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및 농지에 한해 지원되므로 신청 전 농업경영체 및 농지 등록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농업경영체 등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파주고양사무소(031-953-6061)로 하면 된다. 신청은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며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단 교하동과 금촌 1, 2, 3동, 운정 1, 2, 3동 지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해야한다. 지원 대상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와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산물비료며 유기질비료는 20kg포당 1천900원, 부산물비료는 등급에 따라 20kg당 1천400원~1천700원의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업현장에서 유기질비료 시용을 통해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도시소비자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및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031-940-527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