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을 위한 물류창고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파주시 관내 26개 업체로 물류창고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구조, 전기 및 소방 등 시설안전 사항, 위험물(가스, 유독물 등) 안전관리 실태, 관계법령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경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 중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빠른 시일 내 개선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피영일 파주시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 발생하기 쉬운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고취하고 시설물에 대한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 사업 신청을 2020년 1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020년도 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 사업 전체 예산은 2억5천만 원으로 세부 사업 종류에는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3천만 원, 자부담 50%),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지원(2천만 원, 자부담 없음),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시설개선(1억8천만 원, 자부담 50%), 농식품 수출물류비지원(2천만 원, 물류비의 15%지원)이 있다. 신청 자격은 신선농산물을 재배해 수출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 작목반, 생산자 단체 또는 국산 농·축·수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생산·수출하는 식품 가공업체(전통식품 포함)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농식품 수출경쟁력 제고사업 시행으로 파주 수출농산물 가치 향상 및 수출농가·업체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031-940-4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경유 자동차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연납)’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 자동차를 소유한 자가 매년 2회(3월·9월) 2번 나눠 내던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1년분(2019.7.1.~2020.6.30) 전부를 일시 납부하는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하는 제도다.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 신청 및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온라인 납부와 고지서 납부가 있다. 온라인 납부는 위택스사이트(www.wetax.go.kr)에서 직접 신청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납부를 희망하거나 위택스 이용이 어려울 경우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4454,4457)로 신청하면 된다. 납부는 은행창구, 인터넷지로, 신용카드(행정복지센터 가능),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면 된다. 1월 일시납부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4454,4457)로 신청해야 한다. 해당 시기에 일시납부(연납)를 신청한 경우에는 5%를 감면하고, 그 다음해부터는 별도 신청 없이 1월 16일에서 31일에 10% 감면된 금액으로
파주시는 2020년도 체납자 실태조사 2단계 사업 시행을 위해 체납실태조사단 체납자 전화상담원 및 실태조사원 60명을 모집한다. 실태조사원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경제력 확인과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역할을 하며 시는 조사요원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세의 획일적 징수가 아닌 체납자의 경제력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2020.1.6.)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파주시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 제13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로 자세한 응시자격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통해 신청서 등을 받아 작성한 후 파주시 징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2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되는 조사원의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틀이 마련되고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한다는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을 받은데 이어 인센티브 7천만 원의 교부세도 확보했다. 교부세 7천만 원은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이면서 요금 현실화 및 총괄원가 5% 이상인 기관만 해당되는 것이다. 2019년 상수도분야 경영평가는 전국 111개 기초 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5개 지표를 평가하며 평가단이 서면평가 및 현지평가 심사를 실시하고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이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요금 현실화 및 원가절감 등 재전건전성확보와 노후관로 교체사업, 관세척, SWC사업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파주시는 SWC(Smart Water City) 선두 지자체로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공급 전 과정에 ICT를 접목해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수돗물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며 “교부세는 파주시 상수도에 투자할 계획이며 2020년에는 노후관로 교체 시설 투자사업에 집중해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파주시는 오는 1월 7일부터 2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공공기관 교육장에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부터 농업인들에게 농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초 농한기를 이용해 추진되며 올해는 1월 7일 문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농촌발전 방향 및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주제로 실시하는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수도작, 콩, 인삼, 친환경의무 교육 등의 기술보급분야, 지역농산물 활용 향토음식 개발 등의 농촌자원분야, 농업경영·농산물유통 등의 경영유통분야의 3개 분야로 나눠 총 17개 과정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농촌지역 고령화에 맞는 향토음식 상품개발과 건강웰빙 시대에 관심이 많은 약초재배기술 과정을 개설해 농업인세대 변화에 따른 맞춤형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관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 도시민 등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실시하는 만큼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i.paju.go.kr)에 게재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031-940-4811, 4818)로 문의
파주시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젊은 청년들을 위한 ‘2020년 청년창업농’ 지원신청을 오는 1월 22일까지 접수한다. ‘2020년 청년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지원 사업’은 농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영농정착 지원금과 농업 창업자금, 기술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0.1.1. ~2002.12.31. 출생자) 청년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받는 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들은 1월 2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해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청년창업농 안내 콜센터(1670-0255) 혹은 파주시 농축산과(031-940-5204)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은 1차 파주시 서면평가와 2차 경기도 면접평가를 거쳐 3월 3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홍규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청년창업농 지원금 지원으로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계속적으로 진출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사업 중 공익활동형 및 시장형사업 신청에 이어 사회서비스형 사업 참여자 신청을 2020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사회서비스형 사업 수행기관인 파주시은빛사랑채(031-958-1452) 방문접수 및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이며 참여자로 선발되면 월 60시간 이상 10개월 동안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고 매월 60만 원 정도의 급여와 함께 주유수당 및 연차 수당 등을 별도로 지급받게 된다. 거리환경지킴이 및 교통안전지킴이 등 월 30시간 기준의 공익활동형이 노인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더불어 사회봉사활동 지원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반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활동시간 및 급여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지원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의 의미가 있다. 대상자 선발은 2020년 2월 중순 이후 정해진 선발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선정, 2월 하순 직무교육 등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본격적인 고령사회 도래
파주시가 후원하고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되는 신년음악회가 1월 8일 오후 7시 문산행복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용근 지휘자의 지휘, 박진형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하고, 이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베토벤의 명곡 교향곡 제3번 ‘영웅’으로 마무리된다. 영웅교향곡은 베토벤이 청력을 거의 잃은 후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만든 곡으로 장대한 기상과 강렬한 그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며 이 작품을 시작으로 이후 베토벤의 명곡이라 불리는 곡들이 탄생하게 된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의 힘찬 기상이 신년음악회를 통해 파주 시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는 1월 7일까지 파주문화시설(www.pajucf.or.kr) 홈페이지에서 전 좌석 선착순 예매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031-944-3396)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 내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현장평가, 안전평가,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으로 5천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도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경기도 후원명칭 사용, 축제장 방문객의 휴대전화 및 카드 사용을 통한 매출 분석 등이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홍보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돼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제23회를 맞았던 파주장단콩축제는 2019년 11월 22~24일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돼 방문객 19만 명과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 주변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14억 원의 직접 경제 효과가 발생하며 대표경제축제로 자리 잡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 거리와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보완해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파주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문산역 내에서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을 맞아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에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 작품은 작년 11월‘파주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품 등 15점이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아이들의 참신한 포스터를 관람하시며 여유를 가져보는 시간되시길 바라며, 화재 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파주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을 위해 운영하는 2020년 상반기 보건소 운동교실을 1월 14일부터 1월 21일까지 6개 반 270명 회원 모집한다. 이번 2020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성인, 어르신, 직장인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성인근력운동, 라인댄스, 요가반과 어르신 건강체조, 라인댄스, 근력운동 등 각각 3개 반씩 운영된다. 특히 운동프로그램 중 성인반은 참여자들이 쉽고 바르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초급자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점차 운동 강도를 조절해 성인들의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2020년 새로운 운동계획을 다짐하는 시민들에게 안성맞춤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비만의 우려가 되는 겨울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2020년 보건소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비만을 예방하고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활기찬 일상생활과 더불어 건강한 파주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년 상반기 운동프로그램 참가모집은 성인 및 어르신 프로그램 모두 현장 추첨으로 진행되며 기타 운동프로그램별 추첨 및 운영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
파주시는 잘못된 조리도구 사용으로 인한 식품 위해를 방지하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 360여 곳을 대상으로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사용여부 지도점검을 오는 6일부터 실시한다. 주요 점검항목은 ▲붉은색 재활용 고무대야에 김치·깍두기 등을 담그는 것 ▲일회용 양파망에 재료를 넣어 육수를 우리는 행위 ▲끓는 육수를 플라스틱 바가지를 사용해 옮기는 행위 ▲세제를 사용해 뚝배기를 세척하거나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을 사용한 조리 ▲알루미늄 냄비(양은냄비)에 라면·김치찌개를 끓이거나 알루미늄 호일 및 용기에 고기를 굽거나 및 즉석라면을 끓여먹는 행위 등이다. 빨간색 고무대야는 보통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져 카드뮴 등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으며 식품용 기구가 아닌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양파망 본래의 색소 등이 뜨거운 물과 함께 녹아 나올 수 있으며, 알루미늄 냄비나 호일,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들도 조리를 통해 기구 내에 있던 알루미늄이 식품으로 녹아 나올 수 있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주요한 사항은 행정처분(시정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식품용 표시가 붙어있는 기
파주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4월 22일까지 4개월간 '2020년 1단계 공공 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쌀 직불제 전산화 등의 정보화, 주민자치센터 운영관리 등의 공공서비스, 전통시장 미관정비 등의 환경정화 분야 등 29개 사업에 60명을 선발해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자 근로 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으로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통상시급 9천930원으로 4대 보험 가입, 주간 및 월간 근로일수를 개근한 사람에게 유급 주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된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움이 되도록 하고 참여자들에게 공공 일자리뿐만 아니라 직업훈련 및 다양한 구인구직 매칭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열대과일류인 ‘애플망고, 귤 등’을 서해 최북단에서 시험 재배 끝에 맛 좋은 열대과일 재배에 성공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갔다. 애플망고, 귤, 무화과는 3년생 묘목 등을 정식해 2년여의 세심한 재배관리와 시설투자는 물론 농가별로 시험 도전정신이 결합한 결과로 제주에 이어 파주에서도 열대과일 애플망고, 귤 등의 생산 길이 열렸다. 파주시는 농업환경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지역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10여 년 전부터 민통선 DMZ 일원에 친환경 사과단지를 조성했으며 최근 기존에 난초, 오이, 토마토 등을 시설·재배하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애플망고와 귤, 무화과 등 열대과일 작목으로 품목을 전환해 시험 재배했다. 그 결과 생산성과 경영비는 제주 등 남부지방에 비해 다소 떨어지나 수도권에 인접한 파주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생산량 전량을 도시민의 수확체험상품, 직거래 판매 등 유통이 유리한 장점에 힘입어 고품질 과수 생산이 가능해졌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망고, 귤, 무화과는 서울, 인천, 고양 등 수도권 영유아 어린이집 등에서 이색과일 수확 및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좋아 향후 수요층이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