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2일 ‘위기의 한일관계 전망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호사카 유지 교수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도서 전시 코너 ‘시선’의 11월 주제인 ‘일본을 알다’의 연계 행사로 기획된 이번 강연은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출신 한국인’ 호사카 유지 교수가 들여다 본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 및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아베, 그는 왜 한국을 무너뜨리려 하는가>, <일본 뒤집기> 등이 있다. 교하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경색된 한일관계 속 주요 이슈와 쟁점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의 한일관계의 전망을 객관적이고 깊이 있게 살필 계획이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어려운 한일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정치학자를 통해 쉽게 풀어내 경제 갈등뿐만 아니라 심연에 있는 역사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교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안내데스크를 방문하거나 전화접수(031-940-517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는 오는 2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129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장 등 공동주택 구성원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방범 및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관리주체에 대한 소방·방범 교육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운영·윤리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구성원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소화, 연소 및 화재예방, 태풍 등 자연재난의 피해사례를 통한 예방법 ▲강도, 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 ▲장기수선계획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운영 등으로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LH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사례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교육 할 예정이다.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 사업자선정지침’은 대다수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련 실무자가 어려워하는 부분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농특산물 통합상표 ‘장단삼백’의 인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장단삼백은 파주 장단콩, 쌀, 인삼 및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아우르는 통합상표이며, 인증을 받은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및 국내외 경쟁력 향상으로 품질 및 가격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 또는 이를 원료로 제조·가공한 경영체 및 생산단체이며, 자격조건은 파주시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이 돼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 된 자다. 장단삼백 인증은 신청 서류 확인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인증기간 2년을 부여받는다. 또한 인증 유효기간 동안 농특산물 포장재 보조사업을 신청하면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영체나 생산단체는 거주지 및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장단삼백 인증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 (☎031-940-4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오는 9일~10일 양일간 와동1교(당하동 189-36일원) 신축이음장치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국지도 56호선 상에 위치한 와동1교는 연장 30m, 폭 32m로 2006년에 준공된 소교량이다. 신축이음장치 보수공사는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9일 야간 21시 30분부터 10일 오전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진행 중 일부 차선이 통제됨에 따라 통행자의 서행 및 우회가 필요하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와동1교는 파주시 내 주요 간선도로인 국지도 56호선 상에 위치한 교량”이라며 “신축이음장치 보수공사 실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14일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2020년 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험생 긴급 수송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파주시는 공용차량 6대, 모범운전자회 택시 10대 등 차량 13대, 인력33명을 투입해 운정역, 야당역, 금촌역, 금릉역, 트리플메디컬타워(교하), 문산역(문산터미널) 등 6개 주요 지점에 7시부터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돕는다.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험당일 관공서의 출근시간을 오전10시로 조정하고 관내 기업체에도 자율적 참여를 요청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4,825명의 관내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대학입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험당일 수험생이 교통대책과 관련해 긴급 상활 발생 시 철도교통과(☎031-940-5771~2)로 연락하면 된다.
파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포트홀 보수트럭을 도입‧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 파주시 포트홀 발생건수는 약 4천 6백여 건으로 최근 운정신도시 등 각종개발이 진행되며 중차량 통행이 증가해 많은 포트홀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하고 신속한 보수를 위해 보수장비를 도입했다. 포트홀은 주로 해빙기 및 호우철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이로 인한 차량파손, 급제동 및 급선회로 2차 사고를 야기한다. 또한 도로 표면의 노후와 교통하중 증가 및 동결, 팽창, 융빙 등에 의해 표면이 침하 및 탈락되는 현상이 발생해 많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도로위의 지뢰’라고 불릴 만큼 위험하다. 현재 국도, 지방도, 국지도 등 주간선도로상 포트홀 보수는 시 자체 인력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고속 주행차량으로 인해 보수인력 또한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번 보수장비 도입으로 기계 자동방식으로 변환해, 안전하고 빠르게 보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전자들의 불편과 도로위의 사고 위험을 줄여 시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하반기 ‘부모 독서 교육’을 개최한다. 강연은 초등학생 자녀의 독서 지도법에 대한 방안과 자녀와 부모가 책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아홉 살 독서의 모든 것’, ‘옛이야기로 동시 쓰기’, ‘나도 모르고 있던 내 안의 아이’ 등의 내용을 한미화, 이상희, 최윤정 작가가 강사로 나서 총 5회 운영한다. 책으로 즐겁게 읽고 놀고 쓰기에서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과 싫어하는 책이 무엇이며 왜 우리 아이들이 편향적인 독서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의 시점에서 이야기한다. 또한 ‘나도 모르고 있던 내 안의 아이’에서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해준다. 수강 신청은 11월 1일부터 파주시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lectureList.do) 또는 방문 및 전화(031-904-5172)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기술적인 노하우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책 읽는
파주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의 재가동 계획을 수립해 11월 7일부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본소 및 북부지소에 대한 공급중단 조치를 해제하고 재공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9월 17일 연다산동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지난 9월 23일부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미생물 공급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를 시행해 미생물 배양실 방문 차량에 의한 감염원을 차단토록 조치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과 파주시 관내 돼지농가에 대한 수매 및 예방적 살처분 조기 완료로 파주시는 11월 7일부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운영을 재가동하게 됐다. 공급대상 미생물은 기존과 동일하게 농업용·축산용 미생물 7종(농업용 3종, 축산용 3종, 혼합용 1종)이며, 미연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은 반드시 소독시설에서 소독이 완료된 후 공급할 계획이다. 소독시설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거점소독시설과 북부지소 소독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031-940-4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2019년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문산 자유시장 내 33개 식품 취급 업소의 시설 개선을 지난 10월에 완료했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업체를 선정해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 시행 후 조리장(천장, 바닥, 출입문, 환기 시설), 화장실 개·보수 등 시설과 장비(냉장고, 진열 케이스)를 개선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33개 음식업소(일반음식점 17곳, 즉석 판매제조가공업 12곳, 휴게음식점 3곳, 제과점 1곳)는 업소당 최대 200만 원씩 총 6천600만 원의 위생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사업비의 20%는 영업자가 부담했다. 김영하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장은 “비위생적인 환경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해져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방문이 잦아졌다”며 “시설개선 착수에서 완료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추진한 파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 의식 제고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파주시는 지난 5일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과장 및 읍면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종합대책’을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겨울철 종합대책’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설 및 안전사고 예방 ▲시민이 함께하는 제설 대책 ▲시민이 건강한 겨울나기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등 5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이다. 올겨울 종합대책은 매년 반복되는 재난·제설 대책을 비롯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농작물 냉해 및 김장철 물가·유통대책, 관광지 안전관리대책 등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종합대책으로 마련됐다. 파주온돌사업을 통해 난방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버스정류장에 보온텐트 120곳 및 발열 의자 87개를 설치해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친환경 제설제와 염수 장치를 활용한 제설 대책 등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협업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20억 원의 특별교
파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논 타작물 단지화 조성 시범지역에 경기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억6천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도 생산조정제사업 참여 실적을 바탕으로 단지화가 가능한 지자체를 2020년도 논 타작물 단지화 조성사업에 우선 선정했으며 파주시는 2019년 생산조정제사업에 180ha(목표면적 449ha)를 참여한 바 있다.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북파주농협을 사업자로 콩 전용 콤바인 등 타작물 단지화 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타작물 재배 단지 조성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시는 쌀 생산 과잉 문제 해결 및 타작물 자급화의 정부 정책에 발맞춰 타작물 재배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타작물 농기계를 공급할 수 있게 돼 농기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11월 22~24일 파주 임진각 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를 개최한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근 시군에서 방역대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축제에는 철저한 방역 대책을 기반으로 개막식 등 의전행사, 무대공연 행사는 취소하고 농특산물 직거래 중심으로 축제를 추진한다. 파주시는 축제장 진·출입로 소독시설 설치 및 개인 소독기 비치 등 빈틈없는 ASF 방역 대책을 기본으로 파주 농특산물 직거래판매 중심으로 행사를 개편했다. 올해 취소되는 프로그램은 개막식, 기념행사(장단콩인증식, 장단콩 장담그기, 명사메주만들기), 금산리 민요, 경기 민요, 남사당 줄타기 공연, 임진강예술단, 창작 마당극, 윤관 장군 재연극, 공연 행사(착한 콘서트, 고향 페스티벌, 폐막공연), 주민자치 한마당 공연, 불꽃놀이 등이다. 축제의 무대공연은 취소됐지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꼬마메주 만들기, 가족사진 무료 인화, 도리깨 콩 타작,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고구마 구워먹기, 와글와글 놀이터, 장단콩 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올해 태풍피해와 파주개성인삼축제 취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파주시는 지난 9~10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재산세 감면을 통한 세(稅) 부담 덜어 주기에 나섰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가축전염병 확산 등 재난에 의한 피해 등으로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감면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11월 열리는 제213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감면 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살처분·예방수매로 손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축사용 건축물 및 부속 토지에 대해 2020년도 7월 건축물 및 9월 토지분 재산세를 면제하는 것으로 감면세액 규모는 약 100개 농가에 2천200여만 원인 것으로 파악된다. 성용현 파주시 세정과장은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로 재산상 손해가 발생한 주민의 세 부담 경감과 생계지원을 위해 재산세 감면안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관계법상 지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지방세 세제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중앙도서관은 2019년 제13회 파주시 독서마라톤 대회를 마감한다고 5일 밝혔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파주 전 지역의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진흥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읽은 책의 페이지 수를 1m로 환산해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이다. 2019년 독서마라톤 대회는 초등학생 1만9천 명, 중학생 1천500명, 고등학생 500명, 성인 900명, 릴레이 239명 등 총 2만3천여 명이 접수했으며 개인별 독서 목표에 따라 풀코스(42,195p), 하프 코스(21,100p), 단축코스(10,000p) 등을 선택했다. 도서관은 마라톤 참가자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의 존중과 개인의 사고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코칭’도 실시했다. 지난 8개월간의 독서를 마친 마라톤 대회 참가자는 11월 12일까지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해당 신청기관에 독서기록장을 제출하면 된다. 모든 독서마라톤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배지, 관내 문화기관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완주자의 독서기록장은 오는 12월 19일 중앙도서관 1층 로비의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다.
파주시는 율곡수목원 조성사업비 30억 원(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을 확보하고 2020년 말 조성을 목표로 율곡수목원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경기 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유전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34.15ha 규모의 율곡수목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부지매입 및 기반조성공사를 완료했다. 2019년 현재까지 총 1천358종의 식물유전자원을 식재하고 전시원 및 주제원, 온실, 율곡정원, 사임당 치유의 숲, 관찰데크, 전망대 등 주요 관람시설을 설치했다. 율곡수목원은 2015년 6월부터 임시 개방 중으로 수목원 내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간 6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파주시 대표 생태관광자원이다. 파주시는 2020년 총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해 방문자센터를 건립하고 보안등, 방송통신시설, 안전난간 등의 관리시설 설치를 통해 수목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021년 공립수목원 등록과 개원을 계획하고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율곡수목원은 관내 유일한 공립수목원으로 2020년 사업완료를 통해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환경문화공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