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2회에 걸쳐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원하고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시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글로벌 시민 자질을 함양하고자 진행된다. 캄보디아의 문화체험 및 반지 만들기, 대만의 문화소품 및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9월 28일 ‘독서의 달 도서관 한마당-교하도서관,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몽골집 만들기, 러시아·키르키즈스탄·베트남 모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031-940-5153)를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도서관 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의 기억찾기 3기’ 운영을 시작한다. ‘나의 기억찾기’ 프로그램은 치매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3회 오후에 진행되고 3기는 9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파주시 보건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주로 신체기능 증진활동, 현실인식훈련, 작업치료, 운동치료, 인지훈련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여러 가지 창조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가족의 부양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paju.nid.or.kr) 파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031-940-5246,5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2020년도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를 모집한다. 마을강사는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교사와 협력해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협력교사와 마을해설사를 말한다. 파주시가 올해 하반기 역량 있는 마을강사를 발굴·양성해 인력풀을 구축하면 내년부터 학교 교육과정에 마을강사를 지원하게 된다. 파주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는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기관·단체 및 그 기관·단체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모집하는 마을강사는 교육사업 관련 수행경험 또는 능력 있는 기관·단체 및 모집분야 관련 전공자, 유경력자, 해당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신청이 가능하지만 내년에는 해당분야에 전문지식이나 경력이 없어도 혁신교육지구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파주시민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분야별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파주마을대학을 통해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지역전문가와
파주시가 주최하는 ‘2019 문화예술 행사지원’ 공연이 9~10월에 걸쳐 파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가을을 풍요롭게 할 이번 공연은 파주시의 대표적 관광지와 시민들이 모이는 공원 등 야외의 열린 공간에서 이뤄져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5일 오후 4시 적성면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열리는 한국연예협회 파주지회의 대중가요 공연을 시작으로 ▲파주대중문화창작연구회 대중가요공연(9월28일오후6시 법원읍천현농협앞) ▲전통예술단 호연 전통국악공연(9월29일오후4시 운정호수공원) ▲임진강예술단 북한문화 예술공연(10월3일오후4시 감악산출렁다리주차장) ▲뮤직오션 재즈공연(10월6일오후4시 마장호수관리사무소앞) ▲극단예성 연극공연 ‘트로트마당극 춘향전’(10월9일오후4시 마장호수관리사무소앞) ▲(사)한국농악보존협회 파주지회 농악공연(10월13일오후4시 헤이리갈대광장)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9 문화예술 행사지원’은 공모 사업으로 8개 단체가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 031-940-852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도시민이 옛 농경문화·역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오후 2시~8시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 전시관(파주시 와동동1403)에서 농경유물관의 옛 농기구 및 짚풀 공예품을 이동 전시하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당초 오후 6시까지 개방했으나 퇴근 후 이어지는 시민들의 방문에 맞춰 개방시간을 연장했다. 벌써 6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약 100여점으로 삼태기, 바구니, 가마니 등 전통방식으로 만든 짚풀 공예품이 있고 쟁기, 호미, 가래, 거름대, 지게, 수차, 용두레 등의 농기구와 맷돌, 다듬이, 물레, 등잔, 절구, 맷다리, 말, 되, 홉 등 다수의 농경 생활용품들이 전시 중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에는 많은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들에게는 재미나고 신기한 체험의 기회가 되고 어르신들은 추억에 잠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031-940-4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와 선조들의 생활 모습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
파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게차, 굴삭기 중 구형엔진(Tier-1이하)을 신형엔진으로 무상 교체할 수 있도록 16억 원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100대 지원해 건설·산업부문 배출가스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일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에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2004년이전 제작·75kw이상130kw미만은 2005년이전 제작, 75kw미만은 2006년제작 건설기계 포함)를 보유한 사업자 또는 개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환경부 지정 건설기계 엔진교체 제작사 ▲(주)이알인터내셔널 ▲(주)엑시언 ▲(주)크린어스 ▲HK-Mns(주) 등 지원대상 기종 상담을 통해 신청서를 제작사에 제출하면 되고 제작사는 신청서를 파주시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은 9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8441), 엔진교체사업 제작사에 문의하면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저공해 엔진교체가 적용되는 굴삭기, 지게차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45억 원(약2천800대)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펌프 트럭)로 신청일 이전부터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에 등록된 차량으로써 대기관리권역 또는 파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있어야 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해당유무는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 조회(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단, 기존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산정 차량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차량 총중량 ▲3.5톤 미만 최대165만원 ▲3.5톤이상 3천500㏄이하 최대440만원, 5천500㏄이하 최대750만원, 7천500㏄이하 최대1천100만원, 7천500㏄초과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3.5톤이상의 경우 지원한도는 조기폐차 후 기존차량과 배기량 또는 최대 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대형·초대형 화물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
파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생계형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1대당 400만원씩 총 20대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유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말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조기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은 우선 지원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 사용본거지가 파주시로 등록돼 조기 폐차한 차량으로써 LPG 화물차 신차 구매계약한 자 또는 예산 소진으로 신차 구매보조금을 받지 못하고 LPG 화물차 신차를 구매한 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9월 16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접수하면 된다. 단, 매연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으로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8441)로 문의하면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생계형 노후 경유차를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LPG 1톤 트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DMZ 페스타’에 참가해 파주의 DMZ 생태자원을 홍보한다. DMZ 페스타는 경기도가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 중인 ‘Let’s DMZ’ 행사 중의 하나다. 행사장 구성은 DMZ 평화·생태·관광 등을 아우르는 DMZ 세계평화관, 글로벌 생태문화관, 국내외 관광테마관, 소통체험관 등과 각종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채워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페스타에서 우수한 DMZ 생태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잠재적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DMZ 생태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파주시는 DMZ접경 지자체이면서 평화관광의 중심지이다”라며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평화와 공존의 상징공간인 DMZ의 생태관광자원을 가치 있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치매 인식 개선 마을포럼'(9월21일, 가람도서관B1로비) ▲시민건강강좌(9월24일 교하도서관3층소강당)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시민건강걷기대회(9월28일 운정건강공원 바닥분수) ▲치매극복 캠페인 및 교구전시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과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 등에서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지정한 것으로부터 유래된 국가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마을포럼에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된 표어·포스터 공모전에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당선작품에 대한 전시도 진행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주간 및 시민건강걷기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1주 동안 보건소(광역보건지
파주시는 오는 18~19일 2일간 서울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2019 평화관광주간’에 참가해 파주의 우수한 DMZ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서울, 평화관광을 잇다 : 2019 평화관광주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평화관광주간은 서울시 주관으로 평화관광 사진전, 남북식도락 한마당, 평화·공정관광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화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파주시는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인접지자체 간의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MOU체결을 맺으며 파주시만의 경쟁력 있는 DMZ 관광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평화관광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파주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평화관광주간의 참가로 한반도의 평화분위기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대표 관광지와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DMZ는 이제 냉전의 유산이 아닌 평화와 공존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DMZ가 평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평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평화관광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독창적이고 예술성 있는 사진을 발굴하고 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파주전국평화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미풍양속에 저촉되지 않는 국내외의 미발표 자유 작품으로 출품작 중 파주의 문화예술, 관광, 역사, 풍경 및 평화와 공존의 사진을 우대할 계획이다. 출품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4점 이내 규격은 11×14인치 칼라 및 흑백사진으로 뒷면에 작품명, 주소, 성명,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기재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파주시 와석순환로 415, 운정행복센터 2층)로 보내면 된다. 공모전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특별상 5점이 선정되며 출품수의 20%이내 입선작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입선작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로 인정되며 저작권은 파주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에 귀속된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오는 10월 6일 실시하며 시상식 및 작품전시는 11월 16일 오후 1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5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제5회를 맞는 파주전국사진공모전은 파주시 후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 주관
파주시는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민간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무료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파주시는 현재 역, 터미널 등 인구밀집지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담인력이 무료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식당, 노래방, 목욕탕 등에 설치된 민간화장실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민간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무료점검은 민간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은 후 전담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파탐지기 및 렌즈탐지기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무료 점검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파주시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940-8685)로 신청 가능하며 탐지장비 대여를 원하는 경우 사전문의 후 파주시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파주시 구석구석까지 불법촬영카메라 무료점검 서비스를 확대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9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경기도내 지뢰 주민피해 실태조사를 통해 지뢰·불발탄 사고로 인해 부상이나 사망자에 대해 제보를 받고 직접 방문하여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따른 피해자 보상의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향후 불발탄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평화나눔회는 지난 2011년에 3개월간 강원도 민간인 지뢰피해자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강원도내 350명의 민간인 지뢰피해자를 조사하였고 이중 139명의 신규 지뢰 피해자를 발굴해낸 바 있다. 한국 전쟁 발발 이후 65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끊임없이 지뢰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특히 민통선을 포함한 경기도 지역이 사고 다발 지역으로 정밀한 조사의 필요성이 크다. 이번 조사는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뢰 피해자와 사망자 및 이들 가족과 피해 사례를 알고 있는 분들의 1차 제보를 받고 직접 방문과 전화 면담을 통해 조사를 할 예정이다. 조사 기관인 평화나눔회 홈페이지 (www.psakorea.org), 전화(02-363-6781), 팩스(02-6442-4421), 이메일(kcblpsa@naver.com), 우편
파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인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 및 지자체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각각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는 지능형교통체계분야 27억3천만 원, 국도감응신호분야 14억5천만 원, 지방도 감응신호분야 5억7천만 원 등이다.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사업은 도로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안전을 위해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한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파주시 교통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확보된 국비에 시비를 매칭해 45억 원으로 신설도로의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혼잡 및 주요 교차로 감시와 교통신호 온라인 제어를 통한 교통혼잡 완화와 스마트한 교통소통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국도1호선, 지방도 360호선 및 363호선에는 27억 원을 투입해 29개 교차로에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좌회전 및 보행자 감응신호를 구축해 본선의 소통용량을 극대화하고 교통 지·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