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는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7가지 특색 테마를 가진 ‘금촌둘레길’이 있다. 둘레길의 총 노선은 금촌동 아파트 단지 주변길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구경이 가능한 장마당길로 이어지며 파주의 명산 학령산과 면산, 월롱산과 은봉산 등산로와 연결돼 황금들녘 벌판을 지나 공릉천길로 이어진다. 금촌둘레길의 총 길이는 19km로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공간을 제공한다. 노선의 길이가 긴 만큼 선택의 폭이 넓으며 7구간별 재미와 특색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공원녹지과(031-940-461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자동차의 안전성 여부와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자동차 정기 검사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운전자 스스로 정기검사 기간을 정확하게 인지해 반드시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고 자동차 정기검사를 지연할 경우 30일까지 2만원, 이후 3일마다 1만원씩 추가돼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등 신조차 4년 후 매2년, 사업용 승용자동차 신조차 2년 후 매1년, 경형 및 소형 승합이나 화물자동차는 1년, 사업용 대형화물자동차는 차령 2년 이하 매1년, 차령 2년 초과시 6개월, 중형 승합 및 사업용 대형 승합차는 차령 8년이하 1년, 차령 8년 초과시 6개월이다. 그 밖의 자동차는 차령 5년 이하 매1년, 5년 초과된 경우는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도록 자동차관리법에 규정돼 있다. 파주시와 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소유자의 정기검사 이행을 돕기 위한 행정서비스로 검사기간 도래시 안내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서비스 가입 신청(1577-0990)을 하면 사전에 검사 만료일을 문자로 알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주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위원회로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또한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한 경우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2018년9월~2021년9월)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1년)을 감안해 2년간(2020년9월까지) 받는다. 진정은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위원회(서울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워
파주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책자형) 1천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지도는 총 110페이지의 가로26.5㎝×세로38㎝ 크기의 책자형으로 관내 도로명과 주요건물명, 국가기초구역(우편번호) 등이 수록돼 있으며 특히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가 표시돼 있어 파주시 전역의 관광명소를 쉽게 알아볼 있도록 제작됐다. 안내지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 토지정보과에서 무료로 배부하며 상반기 중 배달 등 주소사용이 많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해당지역에 맞는 맞춤형 안내도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안내지도 제작, 맞춤형 안내도면 제공 등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나갈 계획이다.
파주시가 오는 5~6월을 ‘불법 벽보·전단 테마정비의 달’로 지정해 버스정류장, 전봇대, 인도, 도로변 등에 무분별하게 부착, 배포된 불법 벽보·전단지를 집중 단속한다. 최근 신도시 개발에 따른 아파트, 빌라 등의 분양 홍보 수단으로 벽보·전단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버스정류장, 역 주변 등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에 대량으로 부착·배포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파주시는 읍면동 포함 17개 단속반을 편성해 주요도로변, 버스정류장 및 역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활용해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벽보,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제작한 광고주는 물론 부착·배포 행위자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으로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도시경쟁력 제고와 침체된 노후 시가지의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용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시재생 특별법)과 정부의 '국가 도시재생 기본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자체는 지자체별 '도시재생 전략계획'(기본구상)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실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파주시의 이번 용역은 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 동안 추진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파주시는 용역을 통해 먼저 도시의 성장과 쇠퇴 원인, 배경을 명확히 진단하고 도시 재생을 위한 핵심 목표와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이 필요한 활성화 지역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한 실행방향과 각종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수호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시의 지역적 여건과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비전, 목표, 추진전략을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파주시의 도시재생 활성화, 도시 경쟁력 제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봄날 주문진 동해바다. 예순을 넘긴 돼지, 닭, 양띠 중년들이 사진가의 구령에 맞춰 하늘로 튀어 오른다. 수차례 반복되는 다시 뛰기에 모두 박장대소 어린아이가 된다. 공무원 정년퇴직, 사업가, 사진가의 길을 걸으며 뭔가 답답했을 가슴이 활짝 열리는 듯하다. 지나가는 낯선 눈도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뛰어오르고 싶다.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헤이리마을 등으로 유명한 탄현면 통일동산 일원(3.01㎢)이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민족분단의 실상을 이해하고 통일의 의지를 새롭게 가다듬기 위해 조성한 통일동산지구의 조성계획이 발표된지 29년 만에 외국인 관광특구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관광특구 지정은 외국인 관광객이 최근 1년간 10만 명 이상 방문해야 하며 관광안내시설, 공공편익시설 및 숙박시설 등이 고루 갖춰져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련 법령 적용이 일부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특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국비, 도비 등 예산도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특구 안에는 시장이 옥외광고물허가 등의 기준을 별도로 정해 완화할 수 있으며 일반 휴게음식점에 대한 옥외영업도 허용된다. 축제 공연 등을 위한 도로통행 제한조치도 가능하고 관광서비스와 안내체계 확충 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과 관련된 예산지원도 가능하다. 파주시는 관광특구에 걸 맞는 특성화된 진흥·활성화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인 관광 매뉴얼 및 안내체계를 구축해 관광 질서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
파주시는 관내 택시 771대를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택시 청결상태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일제 점검하고 있다.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주요 승차장 및 업체 주사무소를 불시 방문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앞·뒷좌석 훼손여부, 미터기 및 영수증 발급 작동상태, 신용카드 단말기 작동상태, 안전벨트 작동상태, 택시운전자격 게시 여부 등 택시안전과 청결과 관련해 운수종사자들이 지켜야할 준수사항 들이다. 점검시 적발된 내용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사항은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처분 대상 차량은 재점검할 예정이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택시 청결상태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불시점검을 실시 중”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할관청이 실시하는 청결상태 등의 검사에 대한 확인을 거부하는 경우 해당 차량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1조에 의해 운행정지 20일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
파주시는 월롱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3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월롱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시설용량은 일최대 1만7천톤으로 LG이노텍, LG화학 등 월롱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서영대학교를 공동처리구역에 포함시켜 발생되는 오수를 연계 처리하고 있다. 2016년 4월 장문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발생되는 오·폐수를 연계 처리하기 위해 공동처리구역 변경 및 3천톤/일을 증설하는 것으로 파주 월롱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을 변경했다. 2017년부터 월롱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오·폐수 유입량 증가세가 나타났으며 하반기 일평균 유입량이 1만3천톤에 도달함에 따라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3천톤/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월롱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3단계 설치 사업비는 215억 원으로 오는 9월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며 2020년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월롱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3단계 설치 사업이 완료되면 일최대 2만톤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확보해 안정적인 시설운영이 가능해진다. 3단계 설치사업을 통해 장문 천연가스 발전소의 오·폐수처리 부담을 해소하고 문산천 수
파주시는 2019.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파주시 주택 수는 2만5천800호로 지난 해 대비 4천560호 증가된 것이다. 이중 3천930호는 지난 해까지 공시하지 않았던 무허가 주택이다. 이는 민원편의를 위한 규제개혁 차원이며 사실상 아파트와 다르지 않은 노인복지주택에 대해서도 공동주택가격을 공시할 수 있도록 이미 한국감정원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6.67% 상승한 것으로 6.68% 상승한 표준주택가격의 상승률과 균형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개별주택가격의 상승 요인은 실거래가의 현실화율 반영과 GTX-A노선 확정,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과 운정3지구 및 주택재개발사업, 남북관계 개선노력에 따른 가격상승 기대감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파주시는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적정성 여부와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제출가격에 대한 심의를 위해 지난 17일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사이트와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분절화 된 보건·복지 서비스 한계를 극복하고 복합적 사회문제를 공공과 민간자원의 주체들이 상호 연계하고 협력해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둔다. 파주시는 제4기 파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반영해 지역사회의 신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노인문제를 2019년도 지역의제로 선정했으며 해결을 위해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 사업인 ‘파주 온돌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파주시 자체 특수 시책으로 추진 중인 ‘파주 온돌사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공동체 구축’으로 ▲저소득 노인 실태조사 ▲저소득 노인 욕구파악 및 분석 ▲집수리 및 재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각급학교,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등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공공
출판도시문화재단,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3년 시작해 17주년을 맞는 국내 대표 어린이 지식축제 어린이책잔치는 올해 ‘책속으로 풍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린이책잔치는 올해 처음 구성된 어린이 기획위원의 아이디어가 행사 곳곳에 스며들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행사로 꾸며진다. ‘시간여행 속으로’, ‘이야기 속으로’, ‘상상 속으로’, ‘퀴즈 속으로’의 4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WITH CHILDREN’ 프로젝트, 뮤지컬 배우가 노래와 함께 들려주는 구연동화, 이야기꾼의 책 공연을 비롯해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수장작가를 만나는 특별한시간도 있다. 또한 그림책 1인 극장, 가족 타자기 대회, 엄마·아빠 골든벨, 동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도 진행된다. 출판도시 내 출판사 사옥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인문학당과 입주사 오픈하우스 스탬프 투어 등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도 진행되는 북마켓은 다양한 어
파주시는 주정차 금지 교통안전표지가 설치된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규제표지 설치 또는 복선 황색실선으로 노면 표시 된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정류소 표지판 좌우 및 노면표시선 기준 10m 이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을 침범한 정지 상태 차량에 대해 2019년 5월 1일부터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 주민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4지점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앱(생활불편신고앱, 안전신문고앱)으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고 촬영일시가 표시된 1분 이상 간격의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해 직접 신고할 수 있다.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택배, 물품납품 등 생계로 하는 차량(탑차 등) 등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소화전 주변 5m 이내는 과태료 8만원이 부과된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주민신고제는 과태료 부과가 목적이 아니라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로 안전사고 예방 및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관행개선이 목적이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13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 참가자가 2만 2천 명이 넘었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증가는 참가자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독서마라톤 연계행사와 완주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의 정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참가자들과 도서관이 함께 하는 공감대를 형성해준 결과로 보인다. 올해 독서마라톤 참가자 유형을 분석해보면 가족단위의 릴레이 코스를 많이 신청했으며 이는 독서마라톤이 개별 독서에서 가족단위 독서로 확대되는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독서마라톤은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범시민 참여 독서진흥운동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참여자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매월 ‘BOOK 돋움 DAY’를 통해 독서기록장을 점검하고 연말에는 우수 완주자의 기록장을 전시하는 ‘명예의 전당’, 완주자를 축하하는 ‘기쁜 우리 좋은날’ 연말파티까지 다양한 연계행사로 참가자에게 기쁨과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