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4일 월롱다온공동체(위원장 천명섭)와 함께 농가골(대표 최성옥), 구여사낙지명가(대표 이승규)와 ‘다온밥상’ 협약을 체결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월 40인분의 음식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월롱다온공동체는 매월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갈비탕, 육개장, 낙지전골 등 평소 드시지 못했던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규 구여사낙지명가 대표는 평소 어버이날이나 연말에 독거 어르신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지역 리더로서 따뜻한 지역 복지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최성옥 농가골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홀로 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부모님 생각에 작은 규모로 꾸준히 할 수 있는 기부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큰 나눔은 아니지만 어렵고 쓸쓸한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천명섭 월롱다온공동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월롱면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2018년 말라리아 환자 분석 결과와 함께 2019년 대비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전했다. 2018년 파주시 말라리아 환자 수는 총 71명이 발생했고 전체 환자 중 남성 비율이 81%, 연령대별로 50대(19명), 20대(13명), 10대(11명), 40대(11명), 30대(10명), 60대(5명), 70대(2명) 순으로 발생했다. 환자 월별 발생은 6~8월 중 77%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문산(24명), 운정(15명), 금촌(8명), 탄현(7명), 파주(5명), 교하(5명), 조리(3명), 광탄(2명), 법원(1명), 파평(1명) 순으로 공동주택단지가 많은 도심지역 환자가 전체 환자의 66%를 차지했다. 5~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모기에 물린 후 권태감, 주기적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으로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활용하고 긴 옷을 착용하며 야간외출 자제,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말라리아는 면역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감염됐던 사람도 재감염 될 수 있어 항상 주의가
파주시는 법인차량의 법인정보의 변경사항이 발생한 경우 반드시 차량등록사업소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안내문을 관내 전 업체에 발송했다. 관내 사용본거지를 둔 차량의 소유 법인은 법인의 주소나 상호, 법인등록번호 등이 변경되면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자동차등록관청에 변경 신청해야 하며 이를 알지 못해 신고 의무규정을 위반할 경우 신청기한 만료일부터 90일 이내는 2만원, 90일 이후는 3일당 1만원, 최고 30만원까지 과태료를 내야 한다. 변경은 변경일로부터 30일 이내의 차량은 기업지원플러스 G4B(www.g4b.go.kr)를 이용해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상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과 관계없이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해 변경등록 신청 후 자동차등록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개인의 경우 새로운 주소로 전입신고를 하게 되면 차량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변경되는 것처럼 법인도 변경사항이 자동으로 변경되도록 관련규정 개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031-940-479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표본 1천500가구(19~64세 가구원)를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5일간 ‘2019년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통계법에 따른 국가 승인통계로서 시민이 희망하는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실태를 조사해 중장기 일자리 창출 정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대책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부재 등 면접이 어려운 가구원에 대해서는 배포조사(응답자가 조사표를 작성하면 조사원이 회수)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희 파주시 의회법무과장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니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오는 30일오후4시법원도서관1층종합자료실에서리모델링을위한‘주민간담회’을개최한다. 주민간담회는 지난 1997년 개관한 법원도서관이 올해 전면 리모델링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도서관’은개관이래지난20년동안법원읍공공도서관으로서7만여권의장서와멀티미디어자료를구비하고 있으며각종교육․문화프로그램운영을통해 어린이부터어른까지다양한계층의교육·문화·여가활동의장을마련하고있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화 등 쾌적한 독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기 부족해 지난해 10월정부생활밀착형 SOC사업으로‘법원도서관 리모델링’이 선정돼올해하반기부터 전면리모델링을실시한다. 파주시는리모델링공사에앞서이용자중심의도서관을만들고자주민과이용자의의견을 충분히듣고설계에 반영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으며 열린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책과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시민들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 모두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해 법원주민들의 정보문화의 공간이자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재도약하기를 기대
파주시는 별난독서캠핑장에서 4~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별난 가족독서캠핑’을 개최한다. ‘책이 빛나는 밤’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임진각, 제3땅굴 등 파주 평화 투어와 유명 작가들의 북토크, 인디밴드 공연, ‘우리 가족 캠핑 문패 만들기’, ‘천체망원경으로 나만의 별 찾기’ 등 1박 2일 동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별난 가족독서캠핑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으며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가족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 김건배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아이들이 스마트폰 없이도 독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별난독서캠핑장만의 차별화된 매력”이라며 “공공캠핑장으로서 소외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 별난독서캠핑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해 2017년 개장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진로독서캠프, 가족독서캠프 등 학교 및 가족, 단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별난독서캠핑장(031-959-9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장애인 구직자가 안정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희망 가득한 나를 알기 ▲나를 돋보이게 하는 면접준비 ▲도전! 나의 꿈 미래찾기 ▲기본소양교육 등 집단상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파주시 관내 거주 만 20~55세까지 복지카드 소지자로 ▲방문접수(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동MH타워8층)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4529)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5월 13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파주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031-940-5066)로 문의하면 된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장애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이 취업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파주시 우수업체에 장애인 채용과 취업알선을 위해 꾸준히 알리고 다양한 사업을 확대·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오는 5월 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정
파주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지역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탈북민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파주시는 25일 비즈니스룸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를 새롭게 출범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관련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정기 부시장 주재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2019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종합 계획 및 내년도 지원 방안, 각 기관별 의견 청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파주시는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전수 설문조사를 실시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수요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는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상공회의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경기서북부하나센터,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분야별 대표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임기는 2년으로 연임가능하며 정착지원 관련 사업 및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매년 실시하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수준은 일반국민에 비해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며 “탈북자를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상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는 27일 임진각을 찾는 수도권 방문객 및 파주시민의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과 협의해 DMZ 평화열차를 2회로 증회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의 시대를 국내외에 선포한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27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DMZ 평화인간띠잇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하루 한번 운행하고 있는 DMZ 평화열차를 2회로 증회할 계획이다. 기존 열차는 용산역에서 오전 10시8분 출발해 임진강역에 11시 24분 도착, 도라산역에 11시 43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에 추가로 용산역에서 10시38분 출발해 임진강역에 11시 54분에 도착하는 열차를 증회 운영한다. 코레일은 행사를 참여한 고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용산역~임진강역을 추가 1회 왕복 운행하며 25일 오전 9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단, 열차 운행 사정에 따라 출발 및 도착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는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코레일과 협의를 진행해 4월
파주시 적성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한줄기 공동체는 견고한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우리 친구! 친한 친구!’ 활동을 펼쳐나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3인의 방문단이 적성 관내의 돌봄이 필요한 4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주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홀몸노인에게는 일상생활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어머니들을 위해서는 한국 사회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와 빠른 한국어 습득을 위한 말벗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리 친구! 친한 친구!’의 첫 번째 활동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웃돕기 릴레이 성금을 활용한 것으로 마련한 응급 구급함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매주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새로운 사회적 위험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미만의 독거가구 대상으로도 주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이 이루어진다. 이윤희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적성면민 모두가 이웃사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인섭 적성면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촌이 되겠다는 선한 결단이 매우 고무적이며
파주시 월롱면과 월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회 월롱산 철쭉 한마당’이 오는 27일 월롱시민공원(월롱면 덕은리 산134-1)과 월롱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월롱산은 등산객들에게 철쭉이 아름다운 산으로 입소문이 나있을 정도로 그 풍경이 유려하며 그간 월롱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철쭉동산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번 행사에는 축제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있다. 미션 완료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월롱산 인증 투어’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인증 투어에 참가해 월롱산 정상 철쭉동산과 본행사장(월롱시민공원)에서 모두 인증을 받을 경우에는 화분을 직접 꾸미고 가꿀 수 있는 ‘식물체험’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진 무료인화’ 행사를 진행해 월롱산과 철쭉을 배경으로 한 스마트폰 사진을 무료로 인화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희망자에 한해 인화한 사진으로 ‘월롱산(철쭉)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사진 콘테스트는 행사당일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고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건강 체크 부스가 운영되며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초대가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지난 4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하는 DMZ 청소년 다큐 제작 워크숍 운영을 시작했다. DMZ 청소년 다큐 제작 워크숍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감수성 제고 및 영화감독이나 미디어 산업관련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DMZ국제다큐영화제 주최로 시작됐으며 교하도서관은 2014년부터 매년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 다큐 제작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큐멘터리 ‘할머니의 먼 집’으로 유명한 이소현 감독과 ‘멀리 있는 그대와 가까이 있는 당신에게’의 안현준 감독이 지도한다. 참가한 11명의 학생들은 지난 13일 면접을 통해 선발됐으며 대부분 고등학생 및 동등 연령으로 구성됐다. UCC 제작, 유튜브 영상 제작 등 영상 제작 경험이 있거나 영상고등학교 또는 학교 방송반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교하도서관 정보화교육실에서 기획서 작성,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을 배우고 이후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1인 1작품 완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18주간의 교육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특별상영 기회가 부여되며 특별상영은 오는 9월 열리는 제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
파주시는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가동되는 배수펌프장의 본격 운영을 위해 다음 달부터 전기안전관리자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관리자는 여름철 재난대책기간 고압전력을 사용하는 대형 펌프장에 전문 인력으로 상주하게 되며 평상시 안전관리 업무수행과 더불어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시설물 가동준비와 직접운영 등 비상근무를 수행하는 재난 파수꾼 역할을 한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운영 중 발생되는 예기치 못한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호우시 정확한 설비운영으로 침수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대형 펌프장 12곳에 상주하는 인력과 간이 펌프장 24곳을 순환 점검하는 방식 등 안전총괄과 4명을 포함해 총 18명이 10월 15일까지 관내 배수펌프장을 책임질 방침이다.
파주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출납폐쇄기가 12월 말로 종료돼 올해 1월부터 준비한 2018회계연도 예산회계 결산을 마무리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한 결산검사에 들어간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5명으로 안명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위원은 검사기간 동안 파주시가 2018년도에 집행한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와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의 결산, 금고업무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하며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 등 사업의 적법성과 효과성, 예산집행의 적정성에 대해 분석·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박석문 파주시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나가고 운영 실태와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중 파주시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 결과 공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오는 29일부터 운정호수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공원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운정호수공원 생태체험학습은 지난해 4~11월까지 총 47회 약 1천4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인솔 교사들의 만족도 설문결과 학습효과 및 호응도가 높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는 기존 생태체험학습에 어린왕자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추가해 다양한 공원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생태해설사가 참여하며 매주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원체험 프로그램은 4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무더운 8월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 5회 평일 오전 10시~12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파주시 대표 공원인 운정호수공원에서 단순히 산책만이 아닌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것이 우리가 꿈꾸는 공원의 모습”이라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하고 충실한 공원체험학습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