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3차시에 걸쳐 ‘어린이가 실천하는 탄소 중립’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월 24일 작가 강연 ▲6월 25일 중고 장터 ▲7월 1일 숲체험 및 자원순환 실험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선생님, 탄소 중립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저자인 최원형 작가의 강연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어린이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들을 알려주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6월 25일에는 어린이 주도 중고 장터가 운영되며, 어린이가 적극적인 물물교환과 재사용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숲과 자원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교하도서관 인근 숲에서 도시와 숲의 온도 차이를 실험하고, 다 마신 우유팩을 활용해 재생지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하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만큼 강연과 체험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며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031-940-5172)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파주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장과 이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는 지난 3월 이후 2회째로, 2023년 상반기 자원봉사센터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봉사단체별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단체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가 이뤄졌고 질의 사항에 대한 자원봉사센터의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2023년 하반기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도 공유했다. 또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파주시 발전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단체들을 격려하기 위해 등록 자원봉사단체장들의 명함을 제작해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2023년 상반기 동안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한 많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지해주신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적극 소통하고, 봉사자 지원을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약 4년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자원봉사
파주시새마을회는 관내 대학교, 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단체 및 계층에게 새마을정신과 가치를 알리고 새마을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원공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원공대 새마을동아리를 구성해, 학생들에게 지역별 특색에 맞춘 활동을 포함하여 교육봉사,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 돌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45세 이하 시민으로 파주하늘채청년새마을연대를 구성해 새마을회 김장 담그기, 경로잔치 등 봉사 행사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돕기, 탄소중립운동을 추진하는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관내 스타한방병원, 달리자병원과 새마을회 행사 시 의료부문 지원 및 새마을회 회원 진료비 할인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초이스콜서비스 황기영 대표는 22일 파주시새마을회 회장단이 자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부금은 파주시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기영 대표는 꾸준히 파주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의 각종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파주시 새마을회는 관내 다양
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자유로레저(탄현면 소재)에서 파주시 장애인체육 발전과 임직원 화합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윤찬덕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사무국 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 체험을 시작으로 2023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2024~2025년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개최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장애인체육 발전에 힘쓴 유공자 3명에게 파주시장 표창을 수여해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4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임직원 여러분과 허물없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자리에서 모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파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인재육성상 수상과 육상 종목 종합우승을 달성했으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전년 대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선수단의 체육대회 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돕기 위한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을 6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월에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농어업경영자금 39농가에 21억 7천3백만 원,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 4농가에 3억 5천만 원, 전체 농가에 대해 총 25억 2천3백만 원의 융자금이 지원된 바 있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중 ‘농어업 경영자금 융자지원’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농가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 2억 원 이내로 연리 1%, 2년 이내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융자지원’은 농업기반조성을 위한 농지구입, 시설현대화, 축사 신·개축 등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농가당 1억 원 이내로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지원 융자지원’은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업법인에 시설자금 최대 5억 원, 경영자금 최대 2억 원
파주시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 안전관리규정 수립 대상은 지하도로 및 직경 500㎜ 이상의 상·하수도관, 전기·통신 설비, 가스·열공급 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조직 ▲안전점검 계획 ▲안전 확보 및 유지관리 대책 ▲비상시 긴급조치 및 복구계획 ▲안전관리규정에 따른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지하시설물관리자는 도로 및 철도의 선로 아래에 설치된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규정을 정해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하시설물관리자가 안전조치를 시행하도록 하고, 필요시 실태 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싱크홀 및 지반침하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하는 만큼 지하시설물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1일 신속하고 정확한 도로점용 인허가 민원처리를 위해 지역 측량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로관리사업소, 측량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전반의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주요 내용은 ▲‘누구나 알기 쉬운 도로점용 안내서’ 배포 및 안내 ▲도로점용 시스템 도입추진 현황 공유 ▲자주 발생하는 서류 보완사례 공유 ▲측량협회 질의 및 제안사항 공유 등이다. 측량협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의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고, 실무적인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인허가 업무 처리 기간 단축 등 서비스 향상에 뜻을 모아 참석해주신 측량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시작으로 측량협회와 도로관리사업소의 소통과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이동 시장실’을 열어 허가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 통합 차원의 업무개선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21일 신속하고 정확한 도로점용 인허가 민원처리를 위해 지역 측량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로관리사업소, 측량협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전반의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주요 내용은 ▲‘누구나 알기 쉬운 도로점용 안내서’ 배포 및 안내 ▲도로점용 시스템 도입추진 현황 공유 ▲자주 발생하는 서류 보완사례 공유 ▲측량협회 질의 및 제안사항 공유 등이다. 측량협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의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고, 실무적인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인허가 업무 처리 기간 단축 등 서비스 향상에 뜻을 모아 참석해주신 측량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시작으로 측량협회와 도로관리사업소의 소통과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이동 시장실’을 열어 허가과,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련 부서 통합 차원의 업무개선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22일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세부 계획을 매년 공시하고 있다. 올해는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2023~2026년)과 연계해 고용률(15~64세) 67.4%, 취업자 수 26만 명, 일자리 창출 1만 424개를 목표로 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고용률(15~64세)은 0.4%p 상향, 취업자 수는 3.2% 증가한 수치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일자리 주요 사업 11개 부서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파주지역 자활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과 기관 간 사업을 공유하고,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을 모색해보는 등 다양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는 상반기에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1만 424개) 대비 73%를 달성했다”라며, “달성에 힘써주신 각 부서 및 기관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통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일로변 2곳의 가로수 10그루를 대상으로 ‘가로수 안전띠’를 설치했다. ‘가로수 안전띠’ 설치는 덕수궁 돌담길의 가로수에 직접 제작한 뜨개옷을 입히는 ‘그라피티 니팅’을 동기 삼아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시범사업으로, 통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능나눔봉사단 봉사자 4명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가로수 크기에 맞춰 두 달여간 공들여 짠 뜨개옷을 직접 제작 및 설치했다. 특히, 운전자 시거(운전자가 교차로 전방에서 신호를 인지하고 판단할 수 있는 최소 거리)를 고려해 지면으로부터 높이 1m 위치에, 너비 20cm의 흰색 발광형 털실을 활용해 가로수 안전띠를 제작했다. 시에 따르면 가로수 안전띠가 운전 시 쉽게 눈에 띄어 통일로변 보·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특히 최근 변경된 우회전 통행 방법 준수율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민 선호도와 설치 효과를 점검한 후, 도심부 도로와 교통사고 잦은 지점 등에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
파주시는 22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파주시 행정정보화 디지털 전환(DX) 전략’을 ㈜케이티와 공동연구하기로 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2023년 3월 파주시와 ㈜케이티 간 정보화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케이티가 실행방안의 하나로 제안하며 추진하게 됐다. 시는 연구를 통해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한 현안 및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한 실행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일하는 방식 혁신, 행정서비스 혁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기반 구축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유창규 ㈜케이티 강북/강원광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연구 수행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실행과제는 2023년 8월 지능정보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한 후 2024년부터 3년간 파주시 행정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케이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계획들이 도출돼 시민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단순 결합을 넘어 정보통신기술
파주시 탄현면은 20일 지역 내 저소득 5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을 전달하고 무상 설치를 지원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 에어컨 지원’은 3690 파주로타리클럽이 펼치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지난 몇 년간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고 온열질환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혹서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3690 파주로타리클럽에서 에어컨을 후원했으며, ㈜월드이엔지에서는 에어컨 무상 설치를 지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3690 파주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3690 파주로타리클럽은 탄현면과 함께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 숯고을빨래터 지원사업, 경로당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에어컨 지원 사업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