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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파트 상자텃밭 분양…일상에서 도시농업 경험

 파주시는 5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상자텃밭 300세트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이번 분양 사업은 도심 속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생산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자텃밭 세트는 상자텃밭 배양토 종자(종묘)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는 오는 26일까지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ksh0304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 개인 신청은 불가능하다.

 

 선정발표는 41일 개별 통지되며, 대상으로 선정되면 상자텃밭 운영 및 재배를 위한 텃밭 재배 교육을 1회 이수해야 한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상자텃밭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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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