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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환경관리센터 환경상영향조사 실시

파주시는 탄현면 낙하리 소재 환경관리센터 내 소각시설 운영으로 인한 주변지역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환경상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환경상영향조사는 환경부고시(2015-139)에 따라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으로 영향을 받는 주변지역의 환경영향 저감대책 마련과 주변영향지역 결정·고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3년 주기로 실시하며 조사항목은 대기, 소음, 지표수질, 악취 등 4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선정한 전문연구기관에서 연말까지 실시하며 20201월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주변영향지역은 2005년 환경상영향조사 결과에 따라 낙하리, 내포3, 내포4리로 결정된 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주변지역에 대한 정밀조사 후 새롭게 영향을 받는 지역이 있는 경우 주변영향지역 변경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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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