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해외 20만 입양인의 고향 엄마품동산에 새벽이 밝아왔다. 이날은 한국전쟁과 함께 조리읍에 자리 잡았던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 콘크리트 벽에 ‘엄마’를 그리는 날이었다. 다큐멘터리 사진집단 현장사진연구소(이하 현사연)는 벽화 현장에 빔프로젝터를 설치하고, 벽화를 그릴 해외입양인 전혜주(Leah Forester), 이병숙(Karen Woodburn) 작가를 기다렸다. 1980년생인 전혜주 작가는 4살 때 부산에서 미국으로 입양됐다.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분자, 세포, 발달생물학을 전공한 이병숙 작가는 1984년생이며 생후 19개월에 미국 미시건주 작은 마을로 입양됐다. 인천공항으로 마중을 나간 미앤코리아 김민영 대표는 전화로 항공편 연착을 알렸다. 현사연 이용남 사진가는 발을 동동 굴렀다. 날이 밝으면 빔프로젝터에 띄운 작품이 콘크리트 벽에 투영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벽화작업을 위해서는 그 벽에 작품의 윤곽을 스케치해야 하는데 동쪽 하늘에 먼동이 터오고 있었던 것이다. 기어코 날이 밝았다. 새벽 4시 도착 예정이었던 전혜주, 이병숙 작가는 아침 7시가 되어서야 인천공항 대형택시를 타고 엄마품동산에 내렸다. 두 작가의 얼굴을 보는 순간 새벽 스케치를
11월 2일 오전 11시 해외입양인들의 고향 엄마품동산에서 벽화 ‘bLOSSom’ 제막식이 거행됐다. 엄마품동산은 2018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반환 미군부대 캠프하우즈에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후덕 국회의원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최창호 파주시의원, 김진기 파주부시장, 김민철 재외동포청 교류협력국장, 이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 상근이사, 국민대 고성일 교수 등이 참석했다.입양인 대표로는 임진강 건너 미군부대 내무반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혼혈입양인 에스텔 쿡 심프슨(74. 여성 퇴역장군)과 유지연 노스웨스턴대 역사학과 교수, 마크 크룩 미국 미시간대 의대 교수 비롯 50여 명이 함께했다. ‘어머니의 모습과 상실의 슬픔을 극복하고 꽃을 피운다’는 의미를 담은 초대형 벽화는 1953년 세워진 3미터 높이의 콘크리트 벽에 그려졌다. 10월 29일부터 벽화작업을 시작한 전혜주 작가는 1980년생으로, 4살 때 부산보육원에서 미국인 가족에게 입양됐다. 전 작가는 현재 입양인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기원과 이중성’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에 입양된 한국인 입양인에 대한 작품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전혜주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이렇게 설명했다.“꽃이 피어난다는 뜻의 ‘Bl
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 야간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이번 활동은 최근 운정신도시 일대 중심으로 야간에 타는 냄새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파주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시 단속뿐 아니라 자체 점검반을 가동해, 내년 2월까지 단속이 취약한 야간에 주 1회 이상 단속 활동을 실시해 단속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농업부산물을 포함 불법소각 행위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하는 경우 사안에 따라 고발까지 될 수 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불법행위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바른 쓰레기 처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4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및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 10. 2.~2000. 10. 1.)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심사를 거쳐 조건에 충족한 대상자에게는 25만 원의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100만 원이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은 12월 20일부터 경기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되며, 지역화폐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주소변동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10월 31일, 국지도 56호선과 별하람마을을 연결하는 ‘당하교차로 임시 진출입로’를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통될 임시 진출입로는 상습정체구역인 운정신도시의 와동교차로와 벧엘교회교차로에서 별하람마을로 이어지는 길을 국지도 56호선과 연결함으로써 신도시 입주로 인한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로 개통은 지난해부터 별하람마을 인근의 교통체증 문제로 시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낸 성과다. 이번 임시 출입로 개통으로 교통량을 우회·분산하여 도심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별하람마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운정신도시의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하교차로 연결 및 입체화 사업은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4일 지방도 359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에 대해 도시관리계획(도로) 결정·고시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와동교차로 구간에서는 1개 차선
파주시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지방세를 체납해 압류한 총 17대의 차량에 대한 공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매 차량에는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독려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차량 8대와 대포차(등록 명의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불법 명의 자동차) 체납 정리 과정에서 인수한 차량 5대가 포함되어 있다. 자동차는 정상적인 중고차 거래 및 환가 절차(경․공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무단으로 점유·사용해 대포차가 되기도 한다. 비정상적인 거래의 발생 원인은 법인사업자의 폐업 후 소재 불명, 소유자 사망, 개인 간 채권채무관계, 도난이나 분실, 정상거래 후 명의이전 불이행 등 다양하다. 이러한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과태료 및 세금 등을 체납하는 등 여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불법행위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파주시의 차량 공매처분은 체납된 지방세 및 과태료 징수 외에도 불법차량의 합법적 소유권 이전을 통한 이러한 범죄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매는 오토마트 누리집(https://www.automart.co.kr)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자동차 상태, 공매방법,
파주시가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락방지망을 설치하기로 했다. 여름철 비가 많이 오는 경우, 하수관 내부에 빗물이 가득 차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맨홀 뚜껑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에 파주시는 맨홀 뚜껑 바로 아래 철 구조물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하수도 내부가 깊고 유동인구가 많은 운정 신도시 지구 내 100곳에 추락 방지 안전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추락 방지 안전망이 장착된 철제 맨홀 뚜껑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콘크리트 맨홀 뚜껑이 쉽게 금이 가거나 파손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마련된 조치다. 현재 설치 연도가 오래되어 파손 위험성이 높은 파주읍 파주·연풍리, 법원읍 법원·대능리 일원에 있는 100곳을 대상으로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연차별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임상범 하수도과장은 “이번 맨홀개선 사업이 맨홀 주변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상 지역을 확대해 지속적인 맨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내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야당동(운정 4동) 일원이 3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공고되면서, 침수예방을 위해 파주시가 추진해 온 정비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29일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1개 지자체로부터 30개 지역을 신청을 받아, 파주시 야당동을 비롯해 16곳에 대해서만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결정했다. 파주시는 이번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374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는 그간 해당 지역 침수피해의 심각성과 시급한 정비의 필요성을 설득할 근거 마련에 총력을 다했다. 집중호우와 침수피해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피해 현황에 대한 상세한 데이터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에 집중해왔다. 환경부가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대해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최종 결정하게 된 것은 파주시의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였다. 파주시는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374억 원의 국도비를 포함해 총 4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당동 일원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10.4㎞, 빗물받이 1,385개소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5년 3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
시민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축제 ‘2024 해솔북(BOOK)적 장터’가 11월 2일 파주시 해솔도서관 일대에서 열린다. 해솔북(BOOK)적 장터는 파주시민, 책방, 작은도서관 등 독서문화 주체들이 ‘책’을 매개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어우러져 즐기는 동네 문화 축제로, 지난해 이어 올해로 2회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주민과 전문 판매자가 운영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보드게임 대회 및 체험 ▲지역 책방 도서 판매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사진 촬영 행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 체험 프로그램 중 작은도서관의 가죽공예와 무지개 모빌 만들기, 지역 강사의 풍선아트 등은 시간대별로 6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10시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 밖에 지역 책방인 ‘평화를 품은 책방’의 평화책 만들기, 파주 세경고등학교의 동아리 ‘콜로세움’의 입체 블록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체험 프로그램들도 실시될 예정이다. 단 벼룩시장과 보드게임대회는 사전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 도서관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파주시 가람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는 느티나무재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조리읍 봉일천 시장 일대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시 기획전 ‘컬렉션 버스킹-골목을 바꾸는 작은 가게들’을 연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민관위탁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의 위탁운영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컬렉션 버스킹’은 주제별 전시된 도서(컬렉션)를 통해 다양한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재단의 대표 콘텐츠로, 올해는 가게 운영으로 책 한 권 읽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직접 도서관이 찾아가는 ‘골목을 바꾸는 작은 가게들’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봉일천 시장 일대 꽃달다, 봉일천 마포갈매기, 새마을이발관, 컴포즈 커 피, 프시케 카페 5곳을 방문하면 상점 주인장과 도서관이 함께 엮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 전시를 만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빌려 갈 수 있다. 또한 봉일천우체국 옆 빈 상가(봉천로 49-1)에서는 봉일천 골목 상인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상설 전시 '골목회관'이 열린다. 전시 인터뷰에는 산유화, 새마을 이발관, 자매 신발, 지엔지 컴퓨터 4곳이 참여했다. 장날인 11월 2일에는 상인들의 삶을 직접 그들의 목소리로 듣는 인터뷰 전시 '낭독 극장:인생
파주시는 ‘제40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기 위한 재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40회를 맞이했다. 추천 대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시정발전 등 6개 분야에 기여한 사람으로, 후보자 추천은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개인 등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추천서 등 구비서류는 11월 29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1명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12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여러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의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031-940-435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10월 28일 파주 스타디움 회의실에서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은 서울과 근거리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경부축 위주의 개발로 인해 행정력·재정력으로부터 소외된 경기 서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주관으로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구상이다. 경기 서부권역은 파주·안산·시흥·화성·평택·안성·김포 등 7개 지역을 합친 권역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원년’ 선포 이후 협의체를 구성해 시군별 릴레이 간담회, 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해 왔다. 파주시는 4월 25일 간담회를 열어 도로·철도·개발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사업 반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 수차례 협의하는 등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구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어 지난 28일에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경기 서부 사회간접자본(SOC) 대개발 추진 배경, 향후 계획 및 파주시 건의 사업(19건)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
파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11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발맞춰 파주 여행택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여행택시를 이용해 파주를 방문하는 선착순 10팀에게 기존 3시간에 7만 원인 이용요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로, 관광객의 요금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여행택시는 지역의 여러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관광교통 서비스로, ‘파주출판도시-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관광지’ 코스부터 ‘헤이리예술마을,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파주장릉’을 둘러보는 서남코스 등 5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여행객이 자율적으로 관광 코스를 정해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값 행사 외에도 여행택시 이용객에게는 임진각 곤돌라를 이용 시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누리소통망(SNS)에 관광지 사진을 찍어 게시하면 파주의 마스코트인 ‘파랑’ 인형 증정, 고급 돗자리, 5만 원 상당의 소풍 꾸러미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추진 중이다.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파주여행택시 누리집(www.pajutourtaxo.com) 또는 전화 상담실(☎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