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26일 ‘금릉역 중앙광장과 금빛로 청소년문화거리(후곡 어린이 공원 앞)’ 일대에서 2024년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소년 문화거리 구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 발현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파주시청소년 대표 축제다. 올해는 ‘청소년문화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미래·두뇌·마음·손으로 놀자’ 4개 분야의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마음과 놀자’는 청소년 심리와 마음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래와 놀자’는 가상세계체험(메타버스체험), 가상현실체험(VR체험), 진로 체험이 ▲‘두뇌와 놀자’는 문제 풀이 형식의 체험, 전통 놀이 체험이 ▲‘손으로 놀자’는 천연향수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각 분야의 체험 공간 외에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대상 수상팀의 축하공연과 풍선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청소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거리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는 오는 28일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 문화정보센터 다목적홀에서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한 시민포럼’을 개최한다. 그간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 개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등 파주의 신성장 동력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파주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 기업인 등과 함께하는 시민포럼을 열고 전문가를 초청해 왜 파주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제자유구역 전문가인 이원빈 연세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함께해 ▲한국경제와 지역발전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경제자유구역과 파주시의 발전을 주제로 하는 공개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의 경영환경 및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교통, 산업, 주거, 의료, 교육 등 복합개발을 통해 시민의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파주 경제자유구역 시민포럼’을 시작으로, ‘100만 자족도시, 파주’ 실현의 첫발이 될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를 11월 2일 개최한다. 본 행사는 10:00부터 17:00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14:00에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에서 주최하고 함께이길로에서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파주시장을 포함한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오두산전망대 힐링산책로를 따라 걷는 코스이며, 지역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으로 대회에 생동감을 더해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한층 더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분들의 염원이 모아지길 바라며,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가 현실로 이뤄지는 그날까지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에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어, 파주 및 경기북부 지역의 경제발전과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파주시의회 폐기물처리업체 조사특위 이진아 부위원장과 최창호 위원이 24일 오후 파주시의회 3층 의원실에서 자료를 검토하고 모습이다. 카메라는 의원실 문 중앙의 좁은 유리창을 들여다본다. 일부 의원들이 해외 출장을 문제삼고 있지만 조사특위 위원들의 사무실은 거의 전쟁터다.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중간 보고 및 활동기간 연장의 건은 질의와 토론을 생략하고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지난 18일 열린 파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대성 의장이 의원들에게 물은 내용이다. 민주당 이정은 의원이 이의를 제기하며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할 것을 요청했다. 박 의장은 표결을 위한 찬반 토론을 물었다. 이정은 의원은 기간 연장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지만 왜 연장을 반대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바람에 찬성토론 준비를 해온 최창호 의원도 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설명하지 못했다. 파주바른신문은 최창호 의원으로부터 찬성토론 자료를 입수해 일부 내용을 공개한다. “폐기물처리업체 조사는 파주시민들의 의혹 제기에서 비롯됐다. 파주시의회의 조사 권한은 시민들께서 부여한 것이므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이하 조사특위)에 대한 기간 연장 건이 파주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박대성 의장이 의원들에게 찬반 의견을 물었다. 민주당 이정은 의원이 이의가 있다고 했다. 박 의장은 반대 의견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정은 의원은 없다고 했다. 이에 따라 찬성 의견도 그냥 넘어 갔다. 최창호 의원은 찬성 의견을 준비했었다. 표결을 했다. 재적의원 15명 중 찬성 11명, 반대 4명으로 조사특위 기간이 2025년 1월까지 연장됐다. 박대성 의장, 이성철 전 의장, 목진혁, 이정은 의원 4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조사특위 손성익 위원장은 본회의장 발언대로 나가 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러나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조사특위가 정치적으로 변질됐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시정의 신뢰도 하락과 행정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한 이정은 의원은 18일 폐기물처리업체 조사 기간 연장 내용이 인터넷으로 생방송되고 있는 파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는 반대 의견을 설명하지 않았다. 이후 국민신문고에는 ‘파주시의회 조사특위 의원 7명 중 2명 해외일정 예산낭비’라는 제목으로 비판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조사
늦은 밤 연풍리 노래방 주인이 길거리로 나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파주시 공무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골목을 틀어막고 서 있어 손님들 발길이 뚝 끊어졌다.’며 ‘김경일 시장이 상인들의 생존권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성매매집결지 없애는 데만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연풍리 지역경제가 아주 참혹한 상태다. 파주시가 손톱 곪는 것만 알았지 염통 곪는 건 전혀 모르는 행정을 하고 있다.’고 거칠게 항의했다. 노래방 주인은 용주골 삼거리에서 광탄 쪽으로 갈곡천을 건너면 나오는 이른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골목 앞에서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공무원들이 노래방 바로 코앞에 큰 피켓을 하나씩 들고 새벽까지 서 있는 바람에 이층 노래방으로 올라와야 하는 손님들이 성구매자로 오해를 받거나 거부감을 느껴 파리를 날리고 있다.’며 경찰과 파주시에 하소연했다. 파주읍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이익선 파주시의원은 지난 15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기간을 1년 연장하는 조례를 심의하면서 파주시 복지정책국 김은숙 국장에게 말했다. “집결지 종사자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연풍리 지역경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현재 상인들이 장사가 안 된다며 아우성이다. 오죽하면 주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파주시의회는 18일 본회의를 열어 최창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이 찬성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서 태어난 아메라시안(American과 Asian의 합성어)과 일반 입양인 등 단체의 지원을 담고 있다. 조례 제3조는 시장의 책무로 해외입양인 단체의 지역경제, 사회, 문화 활동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 수립을 규정하고 있다. 제4조 사업에는 ‘모국방문과 친생부모 찾기 행정적 지원, 해외입양인 역사에 대한 조사, 파주 방문의 해 운영’ 등이 담겨 있다. 제5조 지원대상 및 지원 내용에는 ‘파주시와 친선 결연을 맺은 법인과 비영리단체 등에 예산의 범위에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는 2018년 조리읍 봉일천리 반환 미군부대 캠프 하우즈에 엄마 품 동산이 조성되면서 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최종환 전 파주시장은 2018년 9월 10일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미앤코리아가 주최한 ‘한국의 미군 기지촌 컨퍼런스’에서 해외입양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3일 행복한책방(파주시 와동동)에서 케이비에스(KBS) 임주현 성우와 함께하는 ’소리내어 읽는 낭독의 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낭독회는 행복한 책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낭독동아리와 연계하는 행사로 전문성우들과 함께 시민들도 직접 낭독을 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교하도서관은 출판문화 도시인 파주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는 지역 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서점 홍보, 추천 도서 전시, 도서 구입 등 지역 서점과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점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지역서점 협력사업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해 벌써 5번째를 맞이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서점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는 11월에는 1년 간 함께한 지역서점과 동네상점을 만날 수 있는 교하 책동네 산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참여는 도서관 누리집과 프로그램 담당자(☎031-940-5153)에게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는 경기도가 10월 16일 파주시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 공고함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천명했다. 파주시는 일부 탈북민 단체 등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북한의 오물풍선 및 대남확성기 소음 공격으로 이어져 파주시민들의 평온과 안전, 나아가 생명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경기도 특사경과 공조해 대북전단을 날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대해 순찰을 더 강화하고, 신고접수 시 현장대응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파주시에서는 최근 남북 간 상호 풍선 부양 공방 및 소음방송 송출 등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특히 최북단 대성동마을 주민들은 북한 측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해 불면증과 노이로제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국정감사 자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대남확성기 소음 피해 상황을 알렸고, 경기도에서 10월 16일 전격적으로 파주시를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경기도의 위험구역 설정 및 대북전단 살포 행위금지 행정명령 대상지는 파주시‧김포시‧
파주교하도서관 멀티미디어실과 청소년자료실이 90일간의 공간개선 작업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라운지 네모’라는 명칭으로 통합되어 새로이 운영을 시작한다. ‘라운지 네모’는 이름 그대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공간을 이용하며 빈칸(네모)을 직접 채워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간개선 작업은 기존 공간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개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트북과 개인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대폭 확장됐으며, 직접 서가를 둘러보며 디브이디(DVD)자료를 고르거나 시청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내부에 디지털 교육실이 새로 조성되어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실 운영 시작을 기념하는 누리소통망(SNS)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간개선 자료실 담당자(☎031-940-5184)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이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창의적으로 ‘라운지 네모’를 이용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24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속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지속학교는 마을공동체의 지속과 자립에 관한 이론과 실천적 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공연한 삶과 경제’라는 주제로 공동체 기반 마을 경제와 공동체적 삶의 양식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금촌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고, 에이(A)과정 ‘공공연한 삶’과 비(B) 과정 ‘공공연한 경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과정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공통과목은 ▲보이지 않는 돈, 사회적 자본이 쌓이면 ▲사회연대금융과 공동체 자산화 캐나다 사례 ▲어떤 마을에 살고 싶으신가요 등 3강으로 구성됐다. 선택과목은 과정별로 다르며 에이(A) 과정의 경우 ▲서로 돌봄으로 촘촘하고, 안전하게 ▲집 걱정? 새로운 주거 실험 사회주택 등을, 비(B) 과정의 경우 ▲관계 인구로 풀어보는 고향사랑 기부제 ▲십시일반, 스스로를 돕는 공동체 금융 등을 선택할 수 있다. 11월 16일에는 ‘사회연대금융과 공동체자산화’에 대한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세계적인 사회적 금융 전문가인 크리스 도브르잔스키 커뮤니
파주시는 효율적인 동물보호 감시체계 구축과 선진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25일까지 명예동물보호관을 추가로 모집한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와 정보 제공, 학대동물의 구조와 보호,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상담 및 홍보·지도활동 등의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현재 파주시에는 4명의 명예동물보호관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2명을 추가 위촉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파주시민 중 수의사나 축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동물단체 추천자, 동물보호복지 전공자,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동물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wptjq77@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예동물보호관은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적격자가 선발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면접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3년간 파주시 명예동물보호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명예동물보호관을 위촉하여 동물학대 금지 등 적극적인 동물보호 홍보활동을 펼쳐가겠
파주시는 오는 26일 파평면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2024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디엠지(DMZ) 펫 트레킹(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강화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접경지역 횡단노선이면서 우리나라 외곽을 연결하는 ‘코리아둘레길’의 일환으로 조성된 걷기 길이다. 평화의 길 코스를 활용한 ‘펫 트레킹 행사’는 디엠지 평화의 길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 구간은 파주 디엠지(DMZ) 평화의 길 9코스에 속한 구간으로,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에서 금파 취수장을 따라 아포삼거리를 돌아오는 1시간 30분 여정이다. 펫 트레킹에 참여하면 반려견과 함께 디엠지(DMZ) 평화의 길 중 핵심인 리비교 역사문화공원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임진강 강변을 걸을 수 있다. 특히, 파평면 주민들의 마을 해설도 진행되어 생생한 지역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펫스토랑, 캐리커처, 멋글씨(캘리그래피)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펫런웨이’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기념품과 휴대용 돗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이벤터스 누리집(https://even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