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파주시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난 9월 28일부터 관내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을 포함해 행복주택에도 추가로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무주택 서민이 주거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과 영구임대주택 17개 단지와 지난해 준공 된 행복주택 2개 단지로 현재 19개 단지가 해당되며 앞으로 준공 되는 임대의무기간이 30년 이상인 공공임대주택 단지에 한해서 순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파주시가 해당 임대아파트 관리주체로부터 매달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신청서와 한전 전기요금 청구내역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지원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조례개정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 도모 및 관리비 부담 경감 등으로 주거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13개소에 총연장 5,320m, 사업비 3,189백만원을 투입해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보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보행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확산과 보도 미설치(단절) 구간에 보도 설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위험이 큰 학교 앞, 버스정류장, 취락지역 연결 구간 등에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및 시민 건의사항을 종합해 보도사업에 대한 연차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우선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시화 및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라 보행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일~31일까지 파주시의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는 정원투어링을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정원투어링은 개인정원, 주민참여정원, 희망꽃밭 등 총 53개소로 리플렛을 참고해 원하는 정원을 자율적으로 다니면서 관람하면 된다. 개인정원은 파주시민중 주민과 상가로 나눠 콘테스트를 거쳐 선정한 곳으로 정원투어링 기간동안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주민참여정원은 총 6곳으로 군내면 통일촌마을 통일정원, 운정1동 무지개공원, 광탄면 마장3리 국화원, 영장3리 들꽃마을정원, 법원읍 가야4리 텃밭정원, 금곡2리 책마을속 동화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희망꽃밭은 각 읍면동에서 시민과 함께 가꾼 꽃밭으로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미니 해바라기, 구절초 등이 대규모로 식재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정원은 한시대의 생활문화와 예술이 총체적으로 결집된 곳”이라며 “파주시 정원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타인과의 공유와 소통을 통해 자리 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투어링 홍보 지도는 각 읍면동에 비치돼 있으며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 공원녹지과 도시공원팀(031-940-
파주시는 노후된 봉일천 전통시장의 통로 비가림시설의 슬레이트를 제거하고 아케이드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으로 재정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아케이드 개선은 공모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사전컨설팅 후 공모신청,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성을 검토하는 절차에 따라 2019년에 선정이 돼도 2020년에 사업시행이 가능하며 또한 봉일천 전통시장은 슬레이트의 지붕에 위치한 점포수가 적어 사업성이 떨어져 공모사업 선정 가능성도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 파주시는 시장 통로 이용실태 등을 분석하고 시장 내 상인과 이용객 외에도 등하교 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아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시민의 안전예방을 위해 시급히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을 결정했다.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자금조달능력을 감안해 상인들이 기본으로 부담해야 할 총사업비의 10% 자부담을 5%로 경감한다. 시는 아케이드설치사업은 상인회에서 상인과 토지·건축물 소유자의 동의서 자부담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2019년 3월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안전과 편리함이 기본이 된 전통시장 조성 지원과 소상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
파주시가 생활임금 조례 제정을 8일 밝혔다. 파주시 생활임금 조례는 파주시 소속 저임금 근로자에게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위해 생활임금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8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제207회 파주시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각 자치단체가 정한 임금을 말한다. 시는 올해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파주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19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해 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근로자에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경준 기업지원과장은 “공공부문이 모범적인 사용자로서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수준을 보장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 생활임금이 민간부문까지 확산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생활임금 조례안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법예고 기간 중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파주시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해 자동차등록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http://www.ecar.go.kr)에 접속하면 차량 신규등록과 명의이전, 말소등록을 할 수 있다. 자동차등록증을 재발급, 무료 자동차등록원부 발급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위택스), 경찰청(인터넷납부사이트), 한국도로공사(인터넷납부사이트) 등 유관기관과의 시스템 연계를 통해 자동차에 대한 모든 압류사항을 인터넷에서 한눈에 조회할 수 있다. 압류를 해제하려면 압류 기관의 가상계좌나 기관 자체 납부사이트를 통해 체납금을 납부하면 된다. ‘토털이력조회’에서는 차량기본사항, 정비이력, 중고차 성능점검, 검사이력, 주행거리이력을 조회할 수 있으며 중고차 시세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민원사항을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팀(031-940-4791) 또는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1566-468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임산부의 산후 우울증 관리 및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을 위한 행복맘 프로젝트를 지난 2월부터 지속 추진 중이다. 행복맘 프로젝트란 산부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해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 보건소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산후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선별검사 고위험군은 약 25%에 이르며 고위험군에게는 지속상담 및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한 부모 역할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정신건강실태역학조사에 따르면 주요 우울장애를 경험한 성인 여성 10명 중 1명은 산후우울증이며 산후우울증은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장발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하반기부터는 그 대상을 영유아동 학부모까지 확대해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생활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부모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맘 프로젝트에 참여한 산모 A씨는 “아이를 낳고 양육하다보니 피곤하다고만 생각했지 우울하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산후우울증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행복맘 프로젝트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운정보건지소, 둘째 주 월요일 문산보건지소,
서울 홍대거리. 한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에 입양된 사람들이 모였다. 일행 중 낯익은 얼굴이 있다. 프랑스 세무공무원 엄선희(44) 씨다. 그 옆에는 초등학교 교사와 한국말을 배우러 온 젊은 청년도 있다. 엄 씨는 얼마 전 파주시가 반환 미군부대에 해외입양인을 위해 조성한 ‘엄마 품 동산’을 방문하려고 한국에 왔다. 엄 씨는 “우리가 생각해 보지도 못 한 ‘엄마 품 동산’을 파주시가 만들어준 것에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했다. 술자리 화제는 자연스레 파주로 쏠렸다. “파주에 와 봤어요?”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가 일행에게 물었다. “파주에 한 번 가봤어요. 카페촌이었는데 어딘지는 잘 몰라요. 파주에 사는 친구와 함께 갔는데 카페가 쭉 있었어요.” 서울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청년의 대답이다. 파주토박이 이용남 사진가가 청년이 가봤다는 카페촌 위치를 파악하려고 여기저기, 이곳저곳을 되물으며 퍼즐 맞추기에 들어갔다. 드디어 위치가 확인됐다. 이 청년이 간 곳은 헤이리였다. 프랑스인의 눈에 비친 헤이리문화지구는 그저 카페촌에 불과했다. 파주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 개막식장에서 “헤이리는 앞으로 초심찾기에 나설 겁니다. 너무 상업적이라는 지적
파주가 낳은 대선현(大先賢)이신 율곡(栗谷) 이이(李珥) 선생의 유덕을 기리는 제31회 율곡문화제가 오는 10월13일과 14일, 양일간 법원읍 동문리 율곡선생유적지와 운정 호수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1회 율곡문화제는 ‘어제를 만나, 더 빛나는 오늘’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문향(文鄕)이라는 정체성의 바탕을 이루는 파주의 학문적 전통을 보다 세심히 살펴보고, 더불어 신도시의 주민들에게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매개의 바탕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사상의 큰 터, 파주’라는 주제의 기념강연회를 통해 율곡선생은 물론 벗이자 대학자였던 우계 성혼 선생, 구봉 송익필 선생, 제자이면서 자운서원에 함께 배향된 사계 김장생 선생, 남계 박세채 선생 등 파주와 깊은 인연을 맺은 학자들의 삶과 사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선현들이 남긴 서책들을 모은 ‘파주 고서 전시회’와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율곡’ 공연이 새롭게 선을 보이며, 율곡문화제 프로그램 참여와 파주에 소재한 율곡선생 관련 유적지 답사를 결합한 ‘이야기로 만나는 율곡기행’이 진행됩니다.
서울대생 30여 명이 파주 옛 기지촌을 찾았다. 이들은 한글날인 9일 금촌에 있는 현장사진연구소를 방문 이용남 사진가로부터 ‘파주사람들의 분단생활’이라는 특강을 듣고 파주의 대표적 기지촌인 파주읍 연풍리 용주골을 답사했다. 학생들은 길 하나 사이로 나누어져 있는 흑인 출입지역과 백인 출입지역을 둘러보고 미국의 인종차별에 대해 현장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조리읍 봉일천의 반환 미군부대 안에 준공된 엄마 품 동산도 방문했다. 이날 현장사진연구소에서 열린 기지촌 특강에는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과 ‘파주시민참여연대’에서 운영하는 ‘파주근현대사역사올레’ 장경선 팀장이 함께 참여해 서울대 총장 선거에 출마한 정근식 교수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참여연대는 11월부터 매주 ‘만세운동과 파주’, ‘한국전쟁과 파주’, ‘미군부대와 파주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파주역사올레’를 진행한다.
파주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2018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지난 9월 28일 선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7년 1회 공모전 이후 2회째를 맞는 ’2018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에는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대북관계 개선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임진각을 비롯한 마장호수, 도라전망대, 황포돛배, 율곡습지공원, 프로방스, 벽초지수목원 등 파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주제로 한 총22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7명의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남북정상회담의 날 밤‘이 선정돼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시는 우수상 3작품은 각 30만원, 장려상 5작품 각 20만원, 입선 11작품 각 10만원 등 총 20작품에 4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세계 유일의 평화 관광지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라며 “2018년은 파주시에 대한 관심이 유난히 높았던 한 해로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은 앞으로도 평화도시 파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작품은 파주시 주요 관광지 홍보와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계획이며 선정결과는 파주시
경기도 내 유일한 문화지구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2018 파주 헤이리 판(PAN) 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6일부터 5일간(10월 6~7일, 9일, 13~14일) 개최된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미술가·예술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 창작과 생산 활동을 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이룬 공동체마을로 연간 약100만명이 다녀가는 경기도 대표 문화 관광지다. ‘헤이리 판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예술마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평화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예술제·공연예술제·참여예술제 총 세 가지 테마가 진행된다. 헤이리를 대표하는 박물관·미술관에서의 전시회 등 시각예술제 프로그램과 헤이리 필JAZZ 공연, 오마이쥬 등 K-POP 공연, 건축가와 헤이리의 친환경건축물을 돌아볼 수 있는 ‘건축투어’, 가족의 소망을 담아 제작해 보는 ‘우산에 그리는 평화’(우산 무료 제공), 큐레이터 전시투어 등 다양하고 교육적인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6일 오후 4시 30분 헤이리 예술마을 내 갈대광장에서 ‘호연’의 흥겨운 타악기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날 오후 6시 파주 헤이리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20회 정기연주
파주시는 남북 평화의 시대를 맞아 남북교류협력기금을 50억으로 확대하는 등 남북교류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채비를 하고 있다. 시는 제4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5일 새롭게 위촉하고 2019년 남북교류협력기금운영계획안을 승인한다. 2019년부터 매년 15억원을 출연해 2022년까지 50억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남북교류사업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남북교류협력조례를 제정하고 2005년부터 해마다 1억에서 2억씩 기금을 조성해왔으나 남북 경색 국면에 따른 사업 수요가 발생하지 않아 2014년부터 작년까지는 기금을 적립하지 않았다. 이번 출범할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도 기존 13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한다. 위원회는 산림, 농업, 기업 등 분야별 대표와 남북관계 전문가 위주로 위원을 구성해 위원 모집에도 공을 들였다. 위원회는 임기 2년 동안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지원에 관한 사항, 남북교류기반의 조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는 남북 관련 국내 전문기관·단체들에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위원
한강과 임진강이 모여 서해바다로 흘러가는 3개의 큰 물결 삼도(三濤)를 품고 있는 파주시 탄현면은 오는 6일 통일동산 주차장 및 오두산 통일전망대 철책길 일원에서 ‘제5회 파주 탄현 삼도품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파주시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와 탄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축제에서 65년 만에 민간에 최초 개방하는 민통선 철책길을 걷는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철책길 걷기 행사는 현재 작전이 수행되고 있는 오두산 군 순찰로 중 1.7km의 구간에서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김포시, 북한 송악산, 임진강, 한강 등이 훤히 보이는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걷기 행사 참여 신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http://www.paju.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49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축제 중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탄현면 관내 초등학생 및 파주시 낭만기타 동호회 회원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031-940-8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문산읍 행정복지센터는 10월 한 달간 버스정류장 내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과 보행자들이 많은 버스정류장에 난립한 불법 광고물은 거리미관을 저해하며 버스 승·하차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산읍은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을 통해 버스정류장을 정비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동주 문산읍장은 “대다수의 업소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아 광고효과가 뛰어난 버스정류장에서 불법광고물을 부착하고 있다”며 “도시의 얼굴인 버스정류장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