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올해 전국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지난 해 동기간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돼 파주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7월에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최근 해수 온도가 예년보다 높아 패혈증균 증식이 활발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은 1~3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증상 발생 이후 24시간 이내 발진, 수포, 괴사성 병변 등의 특징이 주로 관찰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여름철 어패류 조리시 장갑사용과 함께 조리 후에는 반드시 칼과 도마를 소독해야 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만성 간 질환, 알코올중독, 당뇨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면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의 경우 철저히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시니어의 정보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KT IT서포터즈와 협력해 ‘스마트폰 활용교육(초급)’을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화, 수, 목요일 총 6차례 개최한다.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는 ‘와이파이 설정하기’, ‘큰글씨 보기’, ‘저장공간 탐색’, ‘연락처 저장하기’ 등과 같은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학습을 진행한다. 9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단체 카톡 보내기’, ‘교통앱 활용하기’, ’파주시도서관 모바일 이용방법‘ 등과 같은 실생활에 유용한 어플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세부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해솔도서관(031-940-5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2인 이상 공유로 된 건물이 있는 토지에 대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2020년 5월 22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소유권행사와 토지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신청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례법 시행기간에는 건폐율과 용적율, 분할제한 면적 등 다른 법령에 제한이 있는 경우라도 공유자들의 합의가 있을 경우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및 단독등기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적용대상 토지는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무허가 건물 포함)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여야 한다. 각 공유자가 현재 점유하고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분할하되 점유면적과 권리면적이 다를 경우 공유자들의 합의에 따라 분할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의 5분의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파주시 지적과에 신청하면 ‘파주시공유토지분할위원회’ 심의 후 분할 측량을 거쳐 지적공부정리와 공유물 분할등기까지 담당공무원이 일사편리로 처리하게 된다. 안영수 파주시 지적과장은 “사유재산권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용 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 소유권행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파주시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파주를 알릴 수 있는 특색 있고 창의적인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SNS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 함으로써 파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파주’라는 단어가 들어간 자유 주제로 직접 촬영해 편집한 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출품규격은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CF 등 순수 창작영상으로 2분 이내여야 하고 해상도는 720p 또는 1080p 이상, 파일형식은 MOV, MP4, WMV, AVI 등 동영상 파일이다. 개인 또는 팀 당 3편 이내로 이메일(pajuletter@korea.kr)을 통해 링크와 작품제목,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제공 및 수집이용 동의서를 같이 제출해야 한다. 영상규격, 주제적합성 등 내부 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파주시 공식 SNS(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및 홈페이지 게재 등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00만원으로 대상(1팀) 100만원, 금상(1팀) 70만원, 은상(1
파주시는 총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투입해 법원읍 시가지 중심도로인 지방도 357호선, 약1km 구간을 정비하는 ‘가로환경정비공사’를 지난 8월 3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가로환경정비사업은 법원 소도읍 사업 중 하나로 법원2리 시가지 도로변의 노후화된 경계석, 보도블럭, 교통안전펜스 등을 정비해 쾌적하고 걷고 싶은 가로환경 및 보행공간으로 조성했다. 김영수 파주시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가로환경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보도정비뿐만 아니라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도유도블럭, 점자블럭 및 경계석 턱낮춤 등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반영해 법원읍을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임대주택에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를 심의·조정하기 위해 임대주택에 관한 학식 및 경험이 풍부한 자 등으로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를 최초로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과거 임대아파트인 금촌동 소재 A단지와 운정신도시의 B단지에서 관리비에 대해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대표회의간 분쟁이 있었으나 마땅한 조정기구가 없어 해결하지 못했다. 이번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구성으로 조정·해결할 기반이 마련됐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55조에 따라 최종환 파주시장이 위원장이 되며 공무원, 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주택관리사, LH임직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18년 9월부터 2년간이다. 조정내용으로는 임대료 증액, 주택관리,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 분양전환, 주택도시기금 융자금의 변제 및 임대보증금 반환 등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선7기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최초 구성으로 관내 26개 단지 2만5천544세대 임대주택 임차인의 권익과 서민 주거안정을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주택관리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시작된 대표 홈페이지(lib.paju.go.kr) 전면 개편 사업을 마치고 운영을 개시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고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이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고려해 메뉴 체계를 변경하고 지역 내 여러 도서관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번 개편에는 ▲한 화면에서 파주시도서관의 모든 문화프로그램 일정 조회 및 신청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정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기관 인기도서’ 조회 ▲매달 도서관별 전시 정보를 제공하는 ‘사서의 컬렉션’ ▲홈페이지 로그인으로 이용하는 ‘모바일회원증’ 등 다양한 기능이 신설됐다. 관심 있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관련된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맞춤도서 서비스' 기능도 새로 선보였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모바일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원하는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 목표”라며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독서
파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장문희)에서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는 검정고시 특별반 ‘반디반’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난 8월 실시한 검정고시에서 90%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올 상반기 92% 합격률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8월 실시한 검정고시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 반디반은 지난 6월 검정고시 대비반 33명 학생들을 모집, 검정고시 특별반을 운영해 멘토 교사가 맞춤형 학습지도를 진행했다. ▲학습동기강화 집단상담 ▲일대일 멘토링 ▲주요과목 강의 ▲기출문제 풀이 등 검정고시 준비에 필요한 학습을 지원해 30명(중등과정5명, 고등과정2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기쁨을 전해준 꿈드림센터는 매년 4월과 8월 검정고시에 대비한 ‘반디반’을 검정고시 시험 6주 전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꿈드림은 이 외에도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학업중단숙려상담,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꿈드림 서포터즈’, 책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탐색하는 ‘드림업’, 경작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키움세움’ 등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사진은 금촌의 한 중국음식점에 붙어 있는 원산지 표시다. 호주산 쇠고기, 국내산 돼지고기, 브라질산 닭고기, 중국산 고춧가루, 베트남산 주꾸미와 새우를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어느덧 생산자 표기는 우리 생활에 당연히 지켜야 할 기본이 됐다. 먹거리의 원산지 표기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최근 발행된 지역신문 3곳의 지면을 살펴봤다. 각 신문에는 사진이 40여 장씩 실려 있다. 그러니까 모두 합해 120여 장이다. 그런데 하나같이 누가 찍었는지 알 수가 없다. 저작권은 물론 제공자 출처 표시도 없다. 이른바 생산자가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독자들은 그 사진에 대한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또 신문사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떤 주장을 하고 싶은 것인지 등 매체의 성향과 신뢰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 사진가라면 시공간을 잘 표현하는 능력보다 생산된 사진의 출처를 솔직하게 밝히는 양심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사진계의 일반적인 시론이다.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한 필자도 그런 생각이다. 그러나 일부 지역신문들의 사진 출처 표기는 매우 실망스럽다. 어떤 매체는 보도자료로 제공받은 사진과 글을 아예 자신의 신문사 이름으로 보도하기도 한다. 소, 돼지 귀에 노란
파주소방서는 28일 운정 홈플러스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캠페인 및 홍보안내문 배포, 소방차 길 터주기 불시출동훈련 및 통행로 확보 홍보, 소방출동 장애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차 긴급출동로 확보를 위한 개선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회의를 진행하였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시민들이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내 가족과 친구의 일인 것처럼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 며 “소방차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의무라는 생각으로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독거 어르신들은 가족들과 생활하지 않음으로써 고독, 외로움 등으로 사회적 정신적인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은둔, 칩거 등의 현상들을 나타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심리치료를 통해 인지기능 향상을 유도할 목적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4회, 미술심리치료 4회,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4회로 8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증은 인지기능을 약화시켜 치매로 갈 확률을 높인다”며 “여러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향상은 물론 동료 어르신과의 교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1-940-5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제7기(2019~2022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보건의료 수요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지역의 현실과 특수성을 기초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해야 하며 올해가 향후 4년(2019~2022년)간의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 해다. 이번 조사는 파주시의 건강문제를 파악·분석하고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과제를 발굴해 시민의 건강수요에 대응하는 제7기 파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시민대상 의견수렴 절차다. 설문조사 방법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파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www.clinic.paju.go.kr), 온라인 설문조사 홈페이지(http://naver.me/FGmSKin2)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방문 민원인을 위한 서면조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파주시민 누구나 해당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례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시민들이 답변한 내용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주요 과제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만 사용된다”며 “무기명 조
파주시는 최근 계속된 고온다습한 날씨로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병해충이 산림은 물론 임야와 연접한 농경지 및 주택가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래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가 성충으로 우화 후 활발히 이동함에 따라 적기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5개조 20명을 투입해 주요 산림 및 연접 주택가 등을 집중 방제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 저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이달 말까지 각 읍면동 마을단위로 피해발생지를 조사 및 접수받아 순차적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찬호 파주시 환경정책국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예년보다 강수량이 적어 돌발해충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며 “돌발해충의 특성상 적기방제에 실패할 경우 피해확산이 급증하니 주변 산림 등에서 병해충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8년 상반기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97.6ha 및 지상방제 179ha, 참나무시들음병 141ha, 미국선녀벌레 방제 등 684필지, 397ha에 대해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병해충이 발견되면 파주시 산림농지과(031-940-4622)로 신고하면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9월 6일부터 10월 4일 매주 목요일 저녁 ‘미래 도시를 읽다’라는 야간 강좌를 진행한다.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시선’이란 주제로 인공지능시대의 인문학, 예술, 도시학에 대한 주제를 다루며 총 15강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강좌는 ‘미래도시를 읽다’라는 부제로 ‘도시 이후의 도시’ 저자인 신현규 작가와 함께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도시원천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9월 6일~10월 4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첫 번째 강좌는 5월부터 ‘인문학으로 미래를 읽다’라는 부제로 ‘로봇시대, 인간의 일(2015)’ 외 다수 저서를 집필한 구본권 기자의 강좌로 시작해 6월에는 ‘예술로 미래를 읽다’라는 부제로 ‘예술로 읽는 4차산업혁명’의 저자이자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선영 대표가 강연을 맡아 진행됐다. 강좌신청은 방문 또는 홈페이지(https://lib.paju.go.kr/hslib/)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파주시가 실시하는 ‘2018년 사회조사’를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15일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2018년 사회조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장·단기적 정책 수립의 합리적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는 가구주택 분야 조사며 2014년에 처음으로 실시돼 올해 다섯 번째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파주시 내 표본가구 1천5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부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 내용은 현거주지 중심으로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분야 등 5개 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방문면접방식으로 조사한다. 이기용 파주시 소통법무관은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시민들이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